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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썸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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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썸머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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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06:15: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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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확한 행복 - 나에게 스며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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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4:56:41Z</updated>
    <published>2025-09-30T00: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십 년을 훌쩍 넘게 살았다. 중년이 되어서 돌아보니 나는 참 '행복'이 궁금했던 것 같다.  분명 삶의 여러 순간들에 나는 웃고, 기뻐하고, 즐거웠을 텐데 돌이켜보려 하면 특별히 기억나는 순간이 떠오르질 않았다. 그래서 끊임없이 마음에서 물었다. '언제 행복했어,?' '글쎄..'  생각해 보니 나는 '행복'이란 녀석의 무게와 가치를 아주 높게 책정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A6%2Fimage%2FpXOCQ7zHbfeaveuXCoJbyYRKIF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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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슬픔을 마음으로 위로하고 애도하는 마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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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14:48:11Z</updated>
    <published>2024-09-04T11: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우연히 배우 김우빈 님이 조화를 보냈다는 신문 기사를 읽었다. 소속사도 모르게 개인 사비를 들여자 친구분도 없는 타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 마음이었는데  그 마음이 참 귀하고 따뜻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전국의 많은 거리에 딸을 찾는 안타까운 아버지의 심정이 현수막에 담겨 펄럭이고 있었다.  &amp;quot;실종된 송혜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A6%2Fimage%2Fc1NiXzrspCs4bK37pEMUrbymt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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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바라기 - 나는, 안 그럴 줄 알았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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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8:41:12Z</updated>
    <published>2024-08-03T04:5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제법 커서 13개월을 훌쩍 넘었다.  안기도 겁이 났던 작고 작은 아기가 이제 침대 이곳저곳을 구르며 잠에 든다.  나란히 누워 자는 아이를 품 안에 꼭 안아보기도 하고 머릿결도 만져본다. 깜박 잠이 들었다 깨서 아기를 보는데 등을 돌리고 몸을 말아 자는 아기가 보인다.  근데, 그 모습이 왠지 서운하다..  '아들 바라기' 엄마는 되지 않겠다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A6%2Fimage%2FklKtfTsVO-o1ddWJtLQPzqOPh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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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 - 중년 부부의 저녁 운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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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11:28:22Z</updated>
    <published>2024-06-02T18:1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 집 가는 길에는 작은 운동장이 있습니다.  운동장을 따라 걸어가는 길, 멀리서 맨 발로 열심히 걷는  두 사람이 보입니다.  5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중년 부부의  저녁 운동 시간인가 봅니다.  아내는 앞에서,  남편은 한 발자국 아내 뒤에서. 부지런히 걷고 또 걷습니다.  지금까지 '부부는 함께 나란히 걸어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A6%2Fimage%2FSnXQc-KeWkV4Jfuj1J1nLs5S3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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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외출 - 엄마가 된 나|집에 있는 아기가 보고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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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15:26:22Z</updated>
    <published>2024-05-25T08:4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아침, 6시. 알람을 듣고 아기가 깰까 얼른 일어나려고 하는데 몸이 너무 무겁다.   미용실에 예약을 해두지 않았다면,  7시에 그림책 소모임이 없었다면, 그냥 계속 잠을 청했을 컨디션이다.  전 날 머리를 감았기 때문에 머리 감는 것은 패스하기로 하고 10분, 10분.. 알람을 늘려가다 30분이 되어서야 일어났다.  그래도 모처럼 혼자 바람 쐴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A6%2Fimage%2FU9hQPPGhw7xYmc9JuthmQ13SM2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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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벅찬 마음 - 엄마가 된 나|잠든 아기의 뒷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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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12:53:24Z</updated>
    <published>2024-05-22T15: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늘 우리 모자는 병원을 다녀왔다.  나는 갑작스러운 고열과 태반조기박리로 응급 수술을 해 아기를 낳았는데, 한 달 넘게 매일 40도의 고열과 오한으로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아기는 34주를 겨우 채우고 니큐로 들어갔고 입과 코에 줄과 호스를 달고 가쁜 호흡으로 작고 연약한 몸을 지키고 있었다. 나는 한 달 가까이 입원해 있으면서 수술한 부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A6%2Fimage%2FT8ALl4F_GzJN1BNX86OwfZzRn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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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건네준 꽃무늬 잠옷 - 나의 부모님|그럼에도 잔소리가 좋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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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3T07:29:24Z</updated>
    <published>2024-05-21T15: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엄마와 통화를 자주 하는 편이다. 결혼 전에도 그랬고, 아기가 없을 때도 그랬다. 우리에게 매미가 찾아온 그날 이후부터는 엄마와 연락이 더 잦아졌다.  첫 손주인 데다, 결혼 생각이 없는 마흔이 넘은 아들에게는 손주를 볼 수 없으니 우리 매미가 엄마에게는 유일한 손주이기도 하다.  첫 출산치고는 많이 늦은 편이었던 마흔네 살의 딸이었다. 딸이 늦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A6%2Fimage%2Fyq4fELyxXGMM0tKKAhRPjJ1yZ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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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소재 - 엄마가 된 나|부끄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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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1T15:31:55Z</updated>
    <published>2024-05-20T06: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야 잠이 드는 아기를 아침 일찍 깨워 일어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루종일 온몸이 아픈 늦깎이 초보 엄마인 나에게는 말이다.  일찍 눈을 뜬 아이를 토닥이며 다시 재우다 10시가 돼서야 겨우겨우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눈을 뜨자마자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타서 유산균과 먹이는 일은 이제 나의 일상 루틴이 되었다.  어느덧 휴직자가 되어 집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A6%2Fimage%2F_hAA0qo_LhIC2-9cH3vVoyHfa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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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되어 받은 선물 - 관계의 소중함|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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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10:04:03Z</updated>
    <published>2024-05-19T23: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 넷이라는 늦은 나이, 3년 가까이 시험관을 하며 한 번의 유산을 경험한 뒤 아기를 가졌다. 40도 가까운 고열과 오한으로 응급실에 실려가 생사를 넘나들다 태반조기박리로 예정보다 한 달 빨리 아기를 만났는데, 나의 소중한 '착붙 매미'는 이제 9개월 11일 차 엉아가 되었다.  우리 모자는 한 달가량을  각각 니큐에, 산부인과 병동에 있다 조리원으로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A6%2Fimage%2FJHB2otMAbmLC10nJiuBLpT8TKU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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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데려가 달라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 나의 부모님|당신을 만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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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12:28:13Z</updated>
    <published>2024-05-08T02:5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허리, 골반, 종아리, 온몸이 다 아파서 잠을 설친다.  노산인 나에게 육아는 그야말로 삭신이 쑤시는 고통의 연속이다. 힘이 든다.  옆에서 쌔근쌔근 소리가 들린다. 온 이불을 발로 차며 자는 아기 옆에서 잠을 못 이루고 1시, 3시, 5시..  잠이 오지 않아, 옆에 누운 아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이 사랑스러운 아기는 왜 다리 위에 이불이 덮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A6%2Fimage%2FDKCs3oMOE4QSSnZVgnbE1K3Kiu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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