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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건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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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랜드의 순간을 기록합니다. 한 명이라도 웃기면, 혼자 뿌듯해서 밤에 못 자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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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5T09:52: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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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딜 보시는거죠?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 편지 가게 글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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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9:00:11Z</updated>
    <published>2026-04-20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팝업을 잘 안 믿는다. 정확히는, 팝업이 늘 너무 열심인 얼굴을 하고 있어서 조금 경계한다. 입구는 크고, 조명은 밝고, 사람은 많다. 사진을 찍고 나면 손에 남는 건 작은 샘플 하나 거나 딸랑 카드 한 장이 전부다. 뭐 그래 이 정도면 다른 팝업에 비해 나쁘진 않다고 치지만, 대개 거기까지다. 예뻤다. 신기했다. 사람 많았다. 그리고 끝.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Lo%2Fimage%2FIegKX8RzKDre66My4XExaZbtu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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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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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8:00:12Z</updated>
    <published>2026-04-17T08: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까지만 해도 동네가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아니, 온 대한민국이 그랬다고 해야 하나? 나무마다 핑크빛이 넘쳐나, 평소엔 고개도 안 들고 걷던 사람들까지 하늘을 보고 걸었다. 지하철 문 닫히는 소리에도 인상 쓰던 사람들이, 벚꽃 앞에서는 갑자기 &amp;ldquo;와...&amp;rdquo; 같은 원시적인 감탄사를 쓴다.  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내가 보기에도 참 예뻐보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Lo%2Fimage%2F_n-HxA-qgKSka_aCxxpZpdM1Q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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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똑똑한 건 알겠는데, 이건 내 인생이 걸렸잖아 - 그래 AI, 너 잘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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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8:00:12Z</updated>
    <published>2026-04-16T08: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사람들은 AI를 좋아한다. 그냥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꽤 많이 좋아한다. 아니, AI가 발달하면, AI가 인간을 흉내내게 될 거고, 결국 인간이 되려고 하는 AI도 나올거고, AI인지 아닌지도 구별이 안 되는 나는 AI와 결혼하게 될 거고, 그럼 나랑 AI 사이에서 사이보그가 태어나게 될 거고, 그 사이보그는 매년 내 생일마다 새 그래픽 카드를 선물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Lo%2Fimage%2FE-O_Xje0UR3gNIIJfRVdkt51I3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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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 공간은 기억에 남지 않는다 - 근데 이 글은 기억에 남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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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8:28:00Z</updated>
    <published>2026-04-15T08: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좋이라는 단어를 아는가? 지금 언급하기에도 유행이 많이 지난 단어이긴 하지만 '느낌이 좋은'이라는 뜻이란다. 그땐 무슨 이상한 뽕이 가득 찼는지 모르겠는데, 멋진 카페를 가면 나도 멋진 사람이 된 것만 같아 일단 그냥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게 바로 있어빌리티? 트렌디남? 좋은데?' 그래서 한낱 카페를 찾아가는 거지만 속으론 무슨 전쟁터라도 나가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Lo%2Fimage%2FyRmF1eWSjhe1bGJNMp7CaMy_5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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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만든 브랜드는 장면으로 기억된다 - 브랜드 전국시대에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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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7:52:17Z</updated>
    <published>2026-04-14T07: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보면 네모난 창문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 네모난 문을 열고 네모난 테이블에 앉아 네모난 조간신문 본 뒤 ... 화이트 「네모의 꿈」  나와 같은 또래라면 누구나 이 노래를 한 번쯤은 들어봤 것이다. 나도 그 시절 이 노래가 주는 놀라운 통찰력(?)에 감탄하며, 엄마를 졸라 겨우 샀던 아이리버 mp3와 연결된 이어폰을 귀에 꽂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Lo%2Fimage%2FsjNzG6NukESJzDBOCYK4tqT4O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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