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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진 jjinrave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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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혼자 구석구석 잔잔히 여행하며, 어딘가에 있을 누군가를 위해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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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11:57: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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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 - 오롯이,&amp;nbsp;모자람이&amp;nbsp;없이&amp;nbsp;온전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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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3:22:38Z</updated>
    <published>2025-05-19T01: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인간관계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어느 날, 텅빈 일기장에 무심하게 적어 내렸던 제 글입니다. 딱히 저렇게 말할 계기가 있었던 것도, 제 자신과의 특별한 불화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심지어 일기를 꾸준히 쓰고, 혼자 여행을 다니며 스스로와 가까워지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이때의 저는 무슨 마음이었을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C9KpQJ1olUtnKHGuBjNcGhkEp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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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라, 이게 되네 - 잠깐 쉬어가는 모퉁이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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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5:36Z</updated>
    <published>2025-05-12T12: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혼자 떠난 어느 날의 일기&amp;gt; _ 오늘은 일기체로 써 내려갑니다.  고민이 생겼다. 일을 벌이고, 도전을 좋아했던 내가 예전 같지 않다. 도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나를 드리울수록 망설임의 그림자만 짙어져 갔다. 난 참 겁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눈 딱 감고 일단 저지르고 봤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꽤 오랜 시간 고민을 했다. 모난 생각들만 둥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6s7WKou5TaOmeIUOgMdS39fiD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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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을 기억하고 싶은 어른이 - 굳이, 고집을 부려 구태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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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9:18Z</updated>
    <published>2025-05-05T15: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이라 쉬어갈까 생각도 했지만 (저는 어린이가 아니지만..)&amp;nbsp;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을 남기지 않고 넘어가는 건 조금 아쉽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내일로 흘러갈 시간들을 슬며시 붙잡아 보며 말이죠.  _ 쓰다 보니 자정을 넘겨버렸.. 네요..  이전 화엔 굳이 글로 기록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KDkElc1nSxGmMDllLatSL4O8R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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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맛을 잊지 못해 - 굳이, 고집을 부려 구태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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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9:05Z</updated>
    <published>2025-04-28T13: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기록을 좋아해요.  아, 정확히 말하면 좋아하게 된 경우인데요. 예전엔 손으로 기록하며 나의 감정을 꺼내는 것에 굉장히 인색하고 서투른 저였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즐기게 되었죠.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제 생각엔 기록의 손맛을 알아버린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amp;nbsp;굳이 손으로 혼자 여행을 기록하고 있어요.  손맛  손으로 만져 보아 느끼는 느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aKmzZauXN4bu0FBmljgnjFaXU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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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벅이 여행에 대한 고찰 - 굳이, 고집을 부려 구태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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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8:52Z</updated>
    <published>2025-04-21T02: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운전 안해?운전하면 더 편하지 않아?  혼자 뚜벅이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그쵸. 너무 맞는 말이라 때론 할 말이 없습니다. 사실 법적으론 운전을 할 수 있긴 하거든요. 마음만 먹으면 연수도 다시 받고, 운전을 시작할 수도 있고요. 서울살이 탓인지, 이상한 고집이 있는 건지. 아직은 운전하는 여행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FQcEdYUo9mVozpjrTsN-Fzx6B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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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나가자 - 굳이,&amp;nbsp;고집을&amp;nbsp;부려&amp;nbsp;구태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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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8:40Z</updated>
    <published>2025-04-14T13: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이 잘 안 써진다. 그렇다고 글이 잘 읽히지도 않는다. 머리가 아프다. 고민이 늘어간다. 마음이 답답하다. 이 길이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무기력하다.  = 비상. 당장 나가야 한다는 신호.  저도 잘 모르겠어요.&amp;nbsp;도통 어디로 나가야 된다는 건지.&amp;nbsp;그래도 마음이 허물어지기 전에 일단 나갈 채비를 해봅니다. 나갈 채비에도 여러 과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HzkFxKuDtDtTcV7CwZmZ3PFst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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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직접 고른 것들 - 굳이,&amp;nbsp;고집을&amp;nbsp;부려&amp;nbsp;구태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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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8:26Z</updated>
    <published>2025-04-07T06: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그걸 왜 골랐지 자꾸만 이런 곳만 가려고 하네 내가 이런 걸 좋아했던가  혼자 있을 때만 보이는 것들이 있어요.  음, 정확히 말하자면 혼자 있을 때만 보이는 나의 선택이 있더라고요. 그 선택은 곧 취향이란 이름으로 자리하기도 하죠.  혼자서 시간을 보내기 전엔 잘 몰랐습니다. 나의 취향이란 것,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내가 행복을 느끼고 불편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HMkR0xF-YwTFkiNetX9iL83XM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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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배고파서 - 잠깐 쉬어가는 모퉁이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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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8:14Z</updated>
    <published>2025-03-31T02: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혼자 떠난 어느 날의 일기 1&amp;gt; _ 오늘은 일기체로 써 내려갑니다.   배고팠다.  밥도 챙겨 먹을 시간 없이 일했고, 나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잠에 들었으며, 눈 속에 그득했던 무언가를 향한 갈증은 사라져 있었다.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에 타서 멍하니 바깥을 응시하다가, 저 멀리 텅 빈 눈을 가진 한 사람이 보였다. '배가 고픈가, 어디가 아픈가, 삶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TEKjFN2Vi8Q_I3QJGmbP3EDxU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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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만 뒤를 돌아보는 이유 - 잔잔히, 분위기가 고요하고 편안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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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7:57Z</updated>
    <published>2025-03-24T04: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잔히 웅장한 곳이 있어요. 마음속이 아릿한가 싶으면서도 이내 가뿐해지는 곳.  제겐 이 여행지가 바로 그런 '곳'이었어요. 혼자 떠났지만 여럿이 되어 돌아왔죠. 처음 보는 사람들과 보내는 일주일 남짓의 시간이라니, 조금은 낯설고 확신이 없었지만 그래서 더 맞서고 싶었어요. 이때의 저는 이런 새로움과 낯섦이 필요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떠나오길 잘했다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yUqnjvgKwgW-L-93-xJfV4c5Ou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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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년에 4번을 가는 곳 - 잔잔히, 분위기가 고요하고 편안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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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7:46Z</updated>
    <published>2025-03-17T04:3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피. 도망. 휴식. 여행.  수많은 이름을 붙여, 수없이 이곳으로 떠나왔습니다. 가족이 사는 고향도 아니고, 무언가를 맡겨둔 것도 아닌데 왜 자꾸만 이곳으로 떠나오는 걸까. 저 멀리 해외나 섬도 아닌, 애매하게 먼 이곳을 찾게 되는 걸까. 스스로도 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삶이 조금 무거워질 때, 저도 모르게 ktx 어플을 열어 약속이나 한 듯 이곳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mKv0VY2mD07hDpTbUEOVMzLhC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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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호를 아세요..? - 잔잔히, 분위기가 고요하고 편안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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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7:33Z</updated>
    <published>2025-03-10T13: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재작년 즈음이네요. 이름만 얼핏 들어봤던 묵호로 떠났던 게.  잔잔한 바다. 제가 원했던 건 그거 하나였어요.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그저 누군가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에서 눈에 띄지 않는 이방인이 되는 것. 동해 바다를 보러 가고 싶은 마음에 KTX 지도를 유심히 보던 중, 눈에 들어온 곳은 '묵호'였죠. 그리고 확신했어요.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일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R2PiJDTkLoFvswIV58Kq5VUwQ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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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지근한 사람 - 잔잔히, 분위기가 고요하고 편안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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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7:18Z</updated>
    <published>2025-03-03T08:4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친구는 말을 참 잘해저 친구는 옷을 참 잘 입어!얘는 참 조용하게 웃긴 친구야  &amp;quot;음.. 나는 어떤 특징이 있는 사람이지..?&amp;quot;  저는 스스로를 미지근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amp;nbsp;특별히 밝지도 어둡지도 않고, 두드러지지 않는 사람. 친구들 사이에서 조용한 편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내성적인 편도 아닌 사람. 존재감이 크진 않지만 언제나 잔잔하고 묵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CVRxm2Hy-zF9DQteE3_nqiTeD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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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함을 좋아합니다 - 잔잔히, 분위기가 고요하고 편안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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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6:54Z</updated>
    <published>2025-02-24T03:1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끄러운 소음 북적거리는 카페 사람으로 가득 찬 거리 길게 늘어서 있는 줄  저와는 거리가 있는 것들. 바쁜 현대 사회에서 누가 이런 상황을 좋아하겠나 싶다마는 저는 유난히도 그런 상황을 못 견뎌합니다. 처음엔 '내가 너무 예민하고 이상한 건가' 생각하며 빠르게 벗어나고자 했죠. 이마저도 제 자신을 탓했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압니다. 그냥 그런 사람인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LyWPan5dz54Dns_UV0SyJXbP9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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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사람과 나눈 대화 - 부단히, 꾸준하게 끊임이 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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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6:36Z</updated>
    <published>2025-02-17T03: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이야기 제 첫 혼자만의 여정은 배꼽시계에 맞춰 흘러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에도 들려오는 뱃속의 '꼬르륵' 소리. 바다에 꽤 가까이 앉아 있었음에도, 바닷소리를 뚫고 크게 들려왔습니다. 주변에 누가 들었을까 괜스레 두리번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식사를 할까 서둘러 일어나려 하는데, 어떤 분이 제게 다가오셨죠. &amp;quot;혹시 사진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KTJkqCcjuYeksMtIHgV6O7k2X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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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무작정 떠나왔습니다 - 부단히, 꾸준하게 끊임이 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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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6:18Z</updated>
    <published>2025-02-09T15: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사를 참 좋아합니다.&amp;nbsp;'다른 말 앞에 놓여 그 뜻을 분명하게 하는 품사'이자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품사. 문장을 잘 쓰려면 버려야 된다고들 하지만, 아무래도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품사입니다. 신경이 쓰인다는 건,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소리 내어 읽으면 문장이 조금 다정하게도 느껴진달까요. 없어도 되지만, 그래서 더욱 낭만적이게 느껴집니다.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oVnuom_I08OsB43nrcGa0XNxm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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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하며 - 굳이, 혼자 여행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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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1:25:58Z</updated>
    <published>2025-02-03T01: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혼자 걸어서 여행하는 유진입니다. 그리고 이따금씩 글도 씁니다. 혼자 여행에 이토록 푹 빠지게 된지도 어엿 몇 년이 흐르고, 지금은 이 여행의 조각을 나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참 신기하기도, 감사하기도 한 마음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jjinravel/  여행을 쓰는 사람이 되어 보니, 우리의 삶은 여행과 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pbPKa0qDHW5VO8PNuNPpnK-GNP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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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생은 처음이라 - - 내 시간의 여백을 찾아가는 네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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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14:00:10Z</updated>
    <published>2025-01-04T1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생이 처음인 우리에겐 주어진 수많은 초행길이 있다.  그리고 2025년이라는 또다른 초행길을 마주한 나는 여전히 초심자의 행운을 믿는다.  끊임없이 흔들리고 불안하고 애석하게도 조급한 우리는 내 삶의 초심자이니까.  초심자: 어떤 일을 처음 배우는 사람,어떤 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혼자 여행을 떠나면 비효율적인 것들을 종종 마주한다.  일상에서 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pPdBFppZJe0icHDRftP_nWGcl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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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시선을 따라가면 - - 내 시간의 여백을 찾아가는 세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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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14:29:55Z</updated>
    <published>2024-12-21T08: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들은 의외로 단순하고 일상적이다.  골목길에 우연히 마주한 고양이산들 바람에 몸을 맡긴 풀잎들햇빛에 눈부시도록 빛나는 윤슬세월이 보이는 간판없는 가게겨울철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차 한잔지나치지 못한&amp;nbsp;산문집의 글귀마음을 꾹꾹 눌러 적은 누군가의 엽서책방 사장님의 손길이 묻어난 서재여행지로 향하는 사람들의 설레는 표정  그저 내&amp;nbsp;시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7w8ADgn7YcSzriJGRVpRpkuJf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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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여행이 내게 건네준 것 - - 내 시간의 여백을 찾아가는 두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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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22:47:20Z</updated>
    <published>2024-12-10T03:4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렵사리 편안했다.&amp;quot;  그렇게 처음 혼자 떠난 강릉 여행.  혼자만의 시간은 아이러니 하게도 어떻게든 지나갔고, 어렵사리 편안했다.  이 문장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어려웠던 것이라면 - 나만 혼자인 식당에서 혼자 밥먹기 - 괜스레 내가 어떻게 보일까 신경쓰기 - 시간을 어떻게 잘 보내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 - 혼자 카페에서 덩그러니 할 것이 없는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ZSrnXi-eEbXvlo8QyuCHqe3re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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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떠나가던 날 - - 내 시간의 여백을 찾아가는 첫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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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22:44:36Z</updated>
    <published>2024-11-30T01:2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말로 첫 글을 써내려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의 처음을 꺼내보기로 했다.  혼자 여행을 떠나던 그 처음&amp;nbsp;말이다.   스무살 후반 즈음이었던가. 열심히 아르바이트도 하고, 대학 생활도 하고, 연애도 하고, 친구와 어울리기도 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조금이나마 다른 점을 찾자면 도전하고 일 벌이는 걸 유난히도 좋아했던 학생. 좀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Y8%2Fimage%2FvJf9WH--hOsFp-poqgNL0TVv1V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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