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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M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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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aytogominj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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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조민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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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0T04:46: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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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마지막편) 다시 스코틀랜드에 간다면 - 꿈을 닮아가다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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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3:50:30Z</updated>
    <published>2025-05-15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연수 시절에 두 차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갔었다. 한 번은 엄마와 딸과 함께, 또 한 번은 남편과 딸과 함께였다. 에든버러성과 칼튼힐에 올랐고, 로열마일을 걸었고, &amp;lsquo;더 돔&amp;rsquo; 레스토랑에서 느긋한 저녁을 먹었고, 스카치위스키를 샀고, 조앤 롤링이 &amp;lsquo;해리포터&amp;rsquo;를 썼다는 카페 &amp;lsquo;엘리펀트 하우스&amp;rsquo;에 갔었다. 벌써 수년이 훌쩍 흘렀다. 만약 그때 내가 골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TC6qI9q_2PV4LRAHYl-HhXCwV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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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결국 삶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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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12:04:41Z</updated>
    <published>2025-05-14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네모네 꽃향기가 섞인 촉촉한 봄바람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그런데 자신의 손가락에서는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다.&amp;rdquo;    천재적 후각을 가졌지만 정작 자신의 체취가 없었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 책장 앞을 어슬렁거리다가 무심코 뽑아 든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재독 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amp;lsquo;향수&amp;rsquo;를 처음 읽었을 때 나는 10대였다. 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CjGyBZFFn_Pgzf5_N2Rl_jwRY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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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망가짐'을 즐겨야 하는 이유 - 삶은 게임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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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9:45:05Z</updated>
    <published>2025-05-13T0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스윙이 망가졌네요.&amp;quot; 지적이 날아들었다.&amp;nbsp;레슨 12회 차로 접어들면서 피니시 동작을 배웠는데 일주일여 혼자 연습한 결과 기존 스윙 실력마저 퇴보했다. 피니시 없이 4분의 3 스윙 연습단계까지만 해도 진도에 따라 배운 걸 곧잘 구현했던 것 같은데. 프로는 백스윙이 좋다고 평가했었고, 연습장에서 오며 가며 나를 보곤 했던 K도 &amp;quot;폼은 괜찮다&amp;quot;고 했었으며, 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V4blVX06CGfdzWcM-aE9ZUs6z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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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당신은 누구의 갤러리인가요? -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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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08:55:44Z</updated>
    <published>2025-05-12T0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프에서 &amp;lsquo;갤러리&amp;rsquo;는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을 말한다. 대회에서 선수들의 경기 코스를 따라 걸으며 지켜보는 응원군. 골프에 아무 관심이 없을 때부터 나는 K의 갤러리였다. 따져보니 벌써 10년도 더 흘렀다. K는 종종 실외 레인지로 나를 데려갔다. 주말에 저 혼자 가기가 왠지 미안해서(?) 굳이 데려간 것 같다. 일단 가면 그는 볼 타격 연습에 빠져 무아지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TB3kMPrpI5qYIQXBaTwrGs95J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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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나의 디오니소스적 기쁨 - 재미와 쉼이 있는 삶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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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10:53:09Z</updated>
    <published>2025-05-11T01: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에서 누리는 비일상적 즐거움이 있다면 미술관에 그림을 보러 가는 것이다.&amp;nbsp;모처럼 설레는 만남의 장소로 기왕이면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택할 때도 종종 있지만, 일단 전시가 열리면 혼자 보는 시간을 갖는 편이다. 동행이 있으면 아무래도 그림에 오롯이 집중하거나 몰입하기가 어렵다. 예컨대 공연과 달리 그림 앞에서는 얼마나 머물지를 전적으로 내가 정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NqNJ7xnErMYAMjKvwvemseA7F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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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달려라 하니'를 기억하나요... - 넘어져도 일어나라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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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6:08:45Z</updated>
    <published>2025-05-10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혹시 나는 지금 넘어진 걸까.&amp;rsquo;&amp;nbsp;머릿속에서 반갑지 않은 자문이 이뤄진다. 보통 연습 타석에 올라선 후 초반 십여 분은 샷들이 유독 엉망인데, 그러다 보면 괜히 울고 싶어 진다.&amp;nbsp;이깟(?) 골프까지 나를 서럽게 하나 싶어서. 서글픈 생각이 덥석 꼬리를 문다. 혹시 나는 지금 넘어진 걸까,라는. 그냥 좀 느리게 길을 가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아무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BvRA4hOdwpVysA2DWhIT15tYV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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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자신감에 관한 2가지 생각 - 무엇보다 중요한 자신감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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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4:54:10Z</updated>
    <published>2025-05-09T00:5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K와 함께 골프 박람회에 갔다.&amp;nbsp;아직 내 클럽을 구매하기 전이어서 다양한 골프 브랜드를 탐색하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유명 업체들이 저마다 시타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부스마다 긴 줄로 늘어선 사람들이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앞사람의 시타를 지켜보고 있었다. 볼을 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은 대부분 꽤나 노련한 골퍼들로 보였다. 적어도 주말골퍼로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08CtEBjuzmuoxl2f_37EBYlkA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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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마지막 1분까지 - 인생은 마라톤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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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13:01:49Z</updated>
    <published>2025-05-08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년 넘게 살고 보니 어렴풋이 알 것 같은 두 가지가 있다. 삶은 자세에 관한 문제라는 것과, 더불어 한정 자원을 잘 다뤄야 하는 문제라는 것. 한정된 자원은 쓰면 언젠가는 바닥이 난다. 돈은 물론이고 시간이나 의지력 따위도 결국 여기 해당된다. 기왕이면 이 사실을 빨리 깨달으면 좋다. 능력을 키워가는 노력과 별개로, 사는 동안 내가 가진 자원을 잘 나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ChKHTNhs1sC5RG76EMDKJb015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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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피그말리온이 갈라테이아를 만들었듯 - 생생하게 그려라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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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5:34:31Z</updated>
    <published>2025-05-07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아색 조각상이 막 생명을 얻었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피그말리온의 소원을 들어준 것이다. 보드랍고 뽀얀 살결을 가진 여인에게 피그말리온이 키스한다. 그녀의 이름은 갈라테이아, 피그말리온의 손끝에서 탄생한 조각상이다. 피그말리온은 너무도 아름답게 빚어낸 자신의 작품과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갈라테이아 같은 아내를 얻기 바라는 그의 염원이 어찌나 간절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B0fDoG9Wdld8vYPT1zIReoxZu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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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라베, 애수 - 생애 최고 스코어를 위하여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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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3:59:02Z</updated>
    <published>2025-05-06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텔레비전으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챙겨 봤다. 심지어 기다렸다. 시작부터 끝까지 보려면 밤 10시부터 두 시간 반 정도 과감하게 시간을 써야 했지만 마다하지 않았다. 한밤중에 초콜릿을 까먹고 위스키를 홀짝이면서 끝까지 관전했다. 준결승과 결승 무대만 남은 시점, 1위의 영광을 갈망하고 있을 도전자들의 심정을 알 것도 같다. 가수도 아닌 내가 참가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Uc8l7J7Cs3FdptxCxUguGvmCg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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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amp;quot;이것은 숙녀의 손이 아니오&amp;quot; - 언제나 중요한 연습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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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4:29:52Z</updated>
    <published>2025-05-05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슨 10회 차부터 7번 아이언으로 칠 때 볼을 바닥에 두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30센티미터 높이의 티 위에 볼을 올려두고 쳤었다.&amp;nbsp;그러니까 지금껏 아이언으로 70~80 미터를 쳤네 어쨌네 했던 건 레슨 9회 차까지로, 모두 티 위에서의 일이었다. 필드에서 아이언 샷이라면 무조건 잔디 위에 바로 볼을 올려놓고 쳐야 한다.&amp;nbsp;레슨 초반 티 위에서 아이언 샷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0ZaxrzZrwtHIiuUWnTO9uVDGJ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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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amp;quot;나쁜 샷은 그만 잊어라&amp;quot; - 멘탈을 잡아라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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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1:33:28Z</updated>
    <published>2025-05-04T01: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프, 멘탈 게임의 예술'이라는 책을 몇 년 전에 읽었다. 골프에 전혀 관심 없을 때였다. 골프가 아니라 멘탈을 키우고 싶어서 읽었다. &amp;lsquo;인생은 심리전&amp;rsquo;이란 생각은 갈수록 뚜렷해졌고, 멘탈은 노력하는 만큼 더 강하게 연마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인지 골프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었지만 책이 무척 와닿았다. 매 챕터마다 감명 깊은 구절들이 넘쳐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6S-Hi64AfW9WZkKtRJElN_RFi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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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멀리 가보고 싶어 - 거리 &amp;amp; 방향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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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9:52:38Z</updated>
    <published>2025-05-03T01: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걸음이 꽤 빠른 편이다. 동네 골프연습장까지 빨리 걸으면 20여분쯤 걸린다. 목적지가 뚜렷하면 자연스레 속도가 붙는다.  뭐가 될지 아직 알 순 없지만, 2025년이 내게 줄 선물이 궁금하다. 돌아보면 한 해에 꼭 하나쯤은 선물 같은 일이 있었던 것 같으니까. 아이처럼 순수하게 기대하게 된다. K가 좋아하는 이문세 노래 제목처럼 &amp;lsquo;알 수 없는 인생&amp;rsquo;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n0pR7Gt-6_EBRX09o9dNqDmeE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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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당신의 하한선은 어디인가요? - 평균실력에 대해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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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13:46:26Z</updated>
    <published>2025-05-02T09: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 머리. 스윙할 때 항상 머리가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이건 골프 레슨 첫 시간부터 내게 주입된 사실이다. 그러니까 바람직한 스윙의 기본이다. 클럽을 아무리 휘두르더라도 머리는 양 발 가운데서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아야 안정적이고 정확한 샷을 구현할 수 있다는. &amp;lsquo;영국 유머의 표상&amp;rsquo;이라는 20세기 작가 펠럼 그랜빌 우드하우스가 골프 이야기를 많이 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aLvzml2Fkfy8GW7FZ7VSfjPpM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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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I 보다 E로 보였던 까닭 - 인생은&amp;nbsp;자세에&amp;nbsp;관한&amp;nbsp;모든&amp;nbsp;것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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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12:07:07Z</updated>
    <published>2025-05-01T05: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프 할 때 쓰나 보다 했던 K의 장갑이 늘 눈에 띄긴 했었다.&amp;nbsp;손바닥 면이 거뭇하게 변한 흰 양피장갑 한 짝이 책장 한편에 올려져 있곤 했고, 때때로 온라인으로 주문한 장갑이 택배로 도착했다. 하지만 눈에 띈 골프 장갑이 줄곧 왼쪽 하나였다는 거나, 꽤나 수시로 새 장갑을 사는 이유 등을 인지하게 된 건 내가 직접 골프 연습을 시작하고 나서였다. 골프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9kNEgoMxRrOBDV2Me7Mhp3jYB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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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나타샤의 왈츠처럼 - 폼생폼사 인생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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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08:05:06Z</updated>
    <published>2025-04-30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습 시작 두 달여 만에 골프 클럽을 장만했다.&amp;nbsp;그동안은 연습장에 비치된 레슨용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이용했는데 이제 오직 나만의 골프채가 생긴 거다. 골프 룰에 따라 필드에서 소지할 수 있는 클럽 수는 14개까지다. 나는 일단 드라이버,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 등을 종류별로 구성해 10개를 마련했다. 와인 톤 클럽들이다. 짙은 핏빛 빨강은 네일 컬러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dnGrkWnVTIfbDm2_cEOUdmlkj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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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오라, 세렌디피티! - 결과 전에 예감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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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04:22:03Z</updated>
    <published>2025-04-29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략 20년째 아침 루틴 중 하나가 체중계에 올라서는 것이다. 2~3킬로그램쯤 오르내렸지만 큰 변화 없이 일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 되는 방법이 있다면 이것 같다. 어제보다 많이 늘었다면 오늘은 좀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내일은 그 격차가 줄거나 원상회복되기도 하니까. 오랜 습관은 감으로 이어진다.&amp;nbsp;사실 나는 이제 체중계에 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4dhOFgvPzGF_Qq6t4XwusGSme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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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나르키소스를 넘어선 열망 - 나를 관찰한다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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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3:03:24Z</updated>
    <published>2025-04-28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팩트, 그리고 팔로우 스루~! 헤드업 하지 않아도 볼이 떨어지는 레드카펫이 시야로 들어온다. 강렬하게 번지는 붉은색. 이 레드카펫은 필시 페어웨이 한가운데다. 앗싸, 스트레이트 구질이다. &amp;ldquo;엑설런트&amp;rdquo;와 함께 짝짝짝 박수소리&amp;hellip; 축하로 붉게 물든 내 세상은 찬란하다. 고개를 든다. 우와, 볼이 90미터나 날아갔다! 고수들은 웃지 마세요, 저로선 연습 두 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OGmPWTrdKH0mqNEAlyD6LWEqX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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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K라는 우연한 사수 - 멘토가 필요해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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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06:13:57Z</updated>
    <published>2025-04-27T01: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밤 개츠비를 읽었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amp;lsquo;위대한 개츠비&amp;rsquo;. 200쪽 남짓 비교적 짧은 분량이라 언제든 다시 읽기에 부담이 없다. 난 좋아하는 책이면 거듭 읽기 좋아한다. 그럼 왠지 진짜 내 것을 얻는 기분이 들어서. 요즘 한창 골프 연습에 빠져 있다 보니 조던 베이커가 나오는 대목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 데이지 친구이고 유명 골프 선수다. 그녀가 개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fwVFMwItILRqsflnA4khfTh2d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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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내가 골프채를 쥐고 있다니! - 초심자의 행복_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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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3:10:36Z</updated>
    <published>2025-04-26T01: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셋. 골프채를 쥐고 마음을 다잡는다. 샷 할 자세. &amp;lsquo;어드레스&amp;rsquo;라는 걸 하면서 나는 번민에 휩싸인 마음을 초기화한다. 그래, 뭐든 또 시작해 보면 되지 뭐. 까짓것, 후회하지 않아. 정말 후회하지 않잖아? 계속 후회하지 않을 거야&amp;hellip;&amp;hellip;&amp;quot;Non, rien de rien~Non, Je ne regrette rien~&amp;quot;(아뇨, 아무것도~ 아뇨, 난 후회하지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HR%2Fimage%2FEkJ5wLBxTnK-4U6Tlpn8AwJmA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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