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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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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연하게 글을 써놓고 읽어보며 다듬는 것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부담없이 그때그때 생각나는 일들을 써보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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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02:06: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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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살다 보면 다~ 때가 있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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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3:47:38Z</updated>
    <published>2024-08-21T09:3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할아버지다!&amp;quot; &amp;quot;내가 왜 할아버지니? 아저씨지&amp;quot;  아내가 이웃집 아이를 집에 데려와 몇 시간 돌봐주던 날. 현관을 들어서던 아이가 나를 보더니 할아버지라고 한다. 갑자기 늙어버린 기분이다. 장난 삼아&amp;nbsp;할아버지가 아니라고 하다가,&amp;nbsp;이내 겸연쩍은 생각에&amp;nbsp;피식 웃음이 났다. 할아버지가 아닐 수 없지 않나. 아이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두 나보다 젊은 50대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X-r0AYAi7fQ6qqgE_TBMTWvXKf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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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나라가 '국민개병제' 국가가 맞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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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07:18:58Z</updated>
    <published>2024-08-12T08: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 모두가 병역의 의무를 갖는 제도를 '국민개병제'라고 한다. 우리 헌법은 모든 국민의 국방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고, 병역법은 남성의 병역의무와 여성의 지원에 의한 병역 복무를 규정하여 국민개병제를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세의 침략과 일제치하의 식민지, 6.25 전쟁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휴전선에는 남북이 서로 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OhhGKJf-kHp5vWOjzM6gIEXaC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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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차니즘,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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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11:07:56Z</updated>
    <published>2024-08-09T01: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리에서도, 전철에서도, 버스에서도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 한 곳을 향한다. 다름 아닌 손바닥의 핸드폰이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더 이상 떼어놓을 수 없는 저마다의 필수품이&amp;nbsp;되었다. 한마디로 물아일체라고 할 수 있겠다. 하기야 핸드폰만큼 편리한 물건이 또 있을까.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은행에 갈 일이 있을 때, 친구에게 선물을 할 때, 모두 손가락 하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5sc9Aqpm_XrtRqvgb169QxUlW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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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스토리'의 문을 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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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07:35:19Z</updated>
    <published>2024-07-24T02: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다.&amp;quot; 어디서 들어 본 듯한 말이다. 오랫동안 몸이 아파보니 세상 이치를 깨달은 성현군자의 명언이 따로 없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지어 암에 걸린 사람도 운동으로 완치되었다는데, 허리와 무릎이 아프니 마음 놓고 운동도 할 수가 없다. 이보다 더 답답한 일이 또 있을까. 직장생활에 얽매여 여행 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 퇴직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qzJJmGm0koEjbDEfVHSvoO-Ap6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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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수수의 계절이 오면 떠오르는 생각 - 나와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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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4:40:26Z</updated>
    <published>2024-07-17T03: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에게 텃밭을 가꾸는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옥수수를 따서 50통을 싸놨는데, 놔두면 맛이 없어지니 얼른 가져가서 삶아 먹으라고 했단다. 힘들게 키운 옥수수를 땡볕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땄을 것이니, 그냥 받아먹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렸을 테니, 무엇보다도 시원한 음식이 제일 반가울 터. 횟집에 들려 얼음을 넣은 물회를 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6YwYg1ejIpPWjPB7tHr3Cq-6Z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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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솔로'는 강남 마담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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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08:02:35Z</updated>
    <published>2024-07-12T02:1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80~90년대에 '마담뚜'라는 사람들이 세간에 화제가 되었었다. 프랑스어의 마담과 뚜쟁이를 합친 신조어라고 한다. 주로 정치인이나 재벌 같은 상류층 사모님과 접촉해, 자녀들의 맞선을 주선해 주고 고액의 사례금을 받았던 사람들이다. 나중에는 여대생을 술집으로 끌어들인다는 소문도 있어서 사회적 인식은 좋지 않았었다.   요즘 '나는 솔로'를 보면, 상류층 자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fFYKe1EjRt5tQ1jsvLDrvbVLrS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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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프서비스로 사라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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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09:41:08Z</updated>
    <published>2024-07-05T02: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은 초여름 날씨가 꽤나 더웠다. 날씨가 더우니 가족들의 외식메뉴는 자연스럽게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로 정해졌다. 시내와 외곽지 곳곳에 늘어선 것이 막국수 집이다. 좀 괜찮다고 소문난 집은 가는 곳마다 줄을 서서 한참 기다릴 것이 뻔했다. 음식맛에 진심인 편은 아니라서 땡볕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썩 내키지 않는 일이다. 외곽에 새로 개업을 한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Hfj1U5_6A9y-U8YODJHjx-Q4sm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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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자연인 카페 탐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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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1T10:27:51Z</updated>
    <published>2024-06-26T01: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을 나는 자연인 카페라고 붙였는데,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TV프로그램 출연자가 운영하는 카페는 아니다. 하지만, 자연인 놀이를 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이니 아주 틀린 말도 아닐 것 같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와 겹쳐, 전원주택에서 텃밭을 가꾸며 노후를 보내는 것이 중년 남성들의 로망이 되었다.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 원주에 살고 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9ezconO7BtIpFHRCdORe0p36y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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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뺄 수 있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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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08:06:39Z</updated>
    <published>2024-06-18T08: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속담에 &amp;quot;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amp;quot;는 말이 있다. 외부에서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이, 오래 살던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거나, 손해를 끼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로는 '본말전도', '주객전도'라는 말도 있다. 이 말들은 모두 굴러온 돌에 부정적 의미를 부여하는 말들이다. 그런데&amp;nbsp;요즘에는&amp;nbsp;'박힌 돌'을 부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nLu3E5sNWWnvEO7SmwBnPIxV6F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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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동이의 아름다운 술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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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07:50:11Z</updated>
    <published>2024-06-10T04: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金樽美酒千人血(금준미주천인혈, 금동이의 아름다운 술은 천 백성의 피요) 玉盤佳肴萬姓膏(옥반가효만성고, 옥쟁반의 맛있는 고기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燭淚落時民淚落(촉루낙시민루락, 촛농이 떨어질 때 백성들의 눈물이 떨어지고) 歌聲高處怨聲高(가성고처원성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의 소리 드높다)   어떤 정치인이 대통령의 실정을 비판하면서 비유를 하여 많이 회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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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기도구의 변천사 - 몽당연필에서 핸드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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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07:56:07Z</updated>
    <published>2024-06-07T07: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기도구의 변천사'라고 하면 고대에&amp;nbsp;파피루스로 만든&amp;nbsp;종이,&amp;nbsp;우리 조상님들이 닥나무로 만든&amp;nbsp;한지, 붓 등 거창한 역사 서술이 떠오를 수도 있겠지만, 세월의 흐름과 함께 사용해 보았던 필기도구에 얽힌 추억들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어린 시절 국민(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모든 아이들이 코 닦는 손수건과 명찰을 겹쳐서 가슴에 달고,&amp;nbsp;연필과 책보따리를 등에 메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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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딸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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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06:49:25Z</updated>
    <published>2024-06-05T0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 처음을 뜻하는 '첫'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떤 계기로 종종 마주하게 되는 것이 첫돌, 첫 직장, 첫사랑 등이 있는데, 주로 아름다운 추억과 어우러지는 말들이다. 지난 시절 많은 첫 순간들이 있었지만 처음 아빠가 되게 해 주었던 첫째 딸이 보람(가명)이다.    동생이 빨리 생겨서 그런지 걸음마를 시작했을 무렵부터, 승용차 뒷자리에는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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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이라는 보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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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07:06:44Z</updated>
    <published>2024-06-02T07: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잠이 최고의 보약이다.&amp;quot;라는 말이 있다. 의사들은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체중이 증가되며,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를 권장한다. 의학적 영향은 차치하더라도 밤에 잠을 못 자면 다음날 앉아서도 꾸벅꾸벅 졸고 정신이 흐릿해 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젊을 때는 잠이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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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꽃 사세요. 꽃 사세요&amp;quot; 유년시절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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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07:12:06Z</updated>
    <published>2024-05-22T11: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저런 사정으로 해외여행을 갈 형편이 안되니 '세계테마기행'이라는 여행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얻는다. 유럽의 솟아오른 설산아래로 드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 중국대륙의 웅장한 산세와 화면으로 보아도 짜릿한 잔도길, 베트남 하롱베이의 몽환적인 풍경, 우리의 재래시장과 비슷한 동남아의 시장 풍경 등 세계 각국의 자연환경과 사람 사는 모습을 방 안에 앉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yj2S_hefB9OuAIWS8aFtS4ACDx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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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목련 꽃'향기의 달짝지근한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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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8T07:42:55Z</updated>
    <published>2024-05-20T09: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목련 꽃'은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산에서 자라는 목련 꽃'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함박꽃'이라고도 하며, 꽃이 먼저 피는 목련과 달리, 파란 잎이 먼저 나고 하얀 꽃이 핀다. 북한에서는 '목란'이라고 부르는데, 국화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 등ㆍ하굣길에 마주치는 풍경은 건물과 도로에 온통 석탄가루가 쌓여, 시커멓고 우중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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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들의 자화상 '나는 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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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04:50:17Z</updated>
    <published>2024-05-20T09:1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케이블 TV에서 방영되는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라고 한다.&amp;nbsp;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아이돌이나 배우가 나와 지들끼리 떠들고 장난치는 그저 그런 것 밖에 없다.&amp;nbsp;나는 솔로도 그렇거니&amp;nbsp;했는데 어쩌다 한번 보고 재미를 느껴 계속 보게&amp;nbsp;되었다.  중년을 훌쩍 넘은 남자가 젊은 애들 프로그램을&amp;nbsp;보는 것이 쑥스럽기도 한데,&amp;nbsp;결혼 적령기의 자녀를&amp;nbsp;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SU%2Fimage%2FSZD-EpttB0y0fcCAQS31nFAIey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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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치유되는 자기 고백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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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05:55:52Z</updated>
    <published>2024-05-20T09: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에 다니고 한창 혈기왕성하던 젊은 시절에는 전업주부인 아내를 보면서 &amp;quot;여자들은 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면 갑갑해서 어떻게 사나?&amp;quot;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내가 퇴직을 하고 몸이 안 좋아 집에만 있으니 이제는 쓸모없는 인간이 된 것 같다.   어떤 때는 갑갑증에 이유도 없이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마땅히 하소연할 곳도 없다. 어렴풋이 누군가 글을 써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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