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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a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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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냥그런얘기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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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12:51: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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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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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8:37:44Z</updated>
    <published>2026-01-31T17: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 정도는 나의 순수한 마음으로, 나머지 반은 알 수 없는 의무감으로 오랜만에 손편지를 썼다.  생각해 보면, 건조하게 흘러가는 시간들 속에서 진심으로 웃을 수 있던 순간들을 마련해 준 사람들이었다. 마음을 저리게 한 감정들을 떠올리니 쓸수록 진심이 되어 갔다.  휴대폰의 메모장 앱으로 쓴 초안은 제법 괜찮았는데, 종이에 옮겨 적고 나니 투박한 손글씨 때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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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 - solu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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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7:15:23Z</updated>
    <published>2026-01-02T09:4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리듬은 늘 한 박자씩 느렸기에, 이미 돌이킬 수 없어진 순간에서야 꽤 중요한 것들을 깨닫곤 했다. 그렇게 몇 번의 후회를 하고, 제법 많은 것들을 놓치고서야. ​ 결정론적인 세상에서 모든 사건에는 그에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원인이 있다지만, 마땅히 예측 가능한 범주를 어이없을 정도로 벗어나는 상황들은 받아들이는 데 꽤나 힘이 든다. 만약 신이 정말로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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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nnec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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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7:15:29Z</updated>
    <published>2025-12-25T17: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도 알기 어려운 심연의 마음을 나누고 끌어안을 관계를 늘 원해 왔지만, 이 마음들은 결국 그 누구도 아닌 나 혼자만이 오롯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는 것을 알았다.​  어설프게 진지한 관계보다는 무겁지 않은 관계를 선호하게 됐다. 얕지만 꽤 견고해서 쉽게 끊어지지 않으며, 많은 생각을 할 필요가 없는 관계. 커다란 의무나 책임도, 내밀한 마음까지 내보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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