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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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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누가 뭐래도 써야 되는 사람은 써야 합니다. 브런치에서 단편소설과 에세이를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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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01:01: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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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밸런스,&amp;nbsp;밸런스 - 스포츠와 워라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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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08:41:03Z</updated>
    <published>2025-01-02T03: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육 수업에서 팀 간 경기는 빼놓을 수 없다. 아이들에게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같은 팀끼리&amp;nbsp;협력하여 승리하는 경험도 갖도록 한다.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팀 간 경쟁 종목이 있는 이유도 우리가 스포츠를 즐기고 경험하는 방식이 그렇게 대개 비슷하기 때문이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팀이 필요하고, 같은 목적으로 경쟁하는 상대팀이 있다. 그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HDyA_tpSplyFLHE_jWHMqdXbG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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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가진 학교, 포기하는 선생님 - 학교를 방임하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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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09:08:29Z</updated>
    <published>2024-11-08T07: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에서 담임을 맡아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나처럼 전담교사로 특정 과목만 맡아 가르치게 되는 해도 있다.&amp;nbsp;1년을 책임질 반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기도 하지만 반대로&amp;nbsp;6학년 담임으로서 아이들을 무사히 졸업시키고 나서 드는 안도와 보람, 성취감 같은 건 느끼기 어렵다. 누군가의 성장 과정에 깊게 개입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W7E8SJ84OWkUFnlH_OHe0R9ER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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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아는 스포츠를 변형하기 - 자전거의 보조바퀴를 붙였다가 떼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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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0T15:25:44Z</updated>
    <published>2024-10-05T01: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공을 이용해 가장 많이 하는 스포츠는 축구일 것이다. 공 하나만 있으면 큰 제약 없이 사람 수나 골대, 경기장 크기도 환경에 맞게 적당히 정하고 해도 재밌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닐까. 야구나, 배구, 농구에 비교하면 축구의 간소함이 더 돋보인다. 그래서 옛날엔 선생님들이 그렇게 공을 던져주고 알아서 놀아라 했는지도 모르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vH0fLrEbPDvtRVN0tB0pagZOA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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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을 하면 싸우는 아이들 - 모래알 같은 재질의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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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03:05:49Z</updated>
    <published>2024-09-15T09:3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육 수업 동안 게임을 하게 되는 건 필연적이다. 학생들에게 흥미를 불어넣기 위함도 있고, 자연스럽게 경기를 하면서 규칙과 기술을 습득하기도 하기 때문에 게임을 자주 한다.&amp;nbsp;흔히 하는 발야구나 피구 같은 것도 게임이고 그때그때&amp;nbsp;기능을 익히기 위해 수업마다 짧게 하는 변형 게임도 있다. 이를테면 팀별로 릴레이 달리기를 해서 오목(tic-tac-toe)을 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jNN-aizzAjgXghg3MkYEwyobC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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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좋아하는 과목 - 소규모 다품종 체육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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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1:28:57Z</updated>
    <published>2024-09-02T14:3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육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다. 반에서 담임을 하면서 물어봤을 때에도 어느 학년에서건 항상 1순위였다. 물론 미술이 좋다거나 수학이 더 좋다는 아이들도 있지만 전체 학생들한테서 인기 1순위에 체육이 아닌 다른 과목이 온다면 그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의심을 해봐도 될 정도다. 아이들에게 체육 시간이란 기본적으로 공부나 과제 스트레스 없이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3mu5O00TOSkbuUiUcPwWEjT5Z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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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비보잉 경력(선생님이 사실은...) - 올림픽과 비보잉, 2002년의 홍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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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22:52:46Z</updated>
    <published>2024-08-10T14:4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중학교 때 비보잉을 접했다. 같은 반이 된 한 친구가 춤을 잘 추는 걸로 유명했고 으레 그렇듯 그 친구 옆에는 늘 자기도 춤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거나 그 친구가 춤출 때 옆에서 신기하게 쳐다보는 무리가 있었다. 친구가 보여준 비보잉은 한마디로 신기했다. 당시 방송에서 흔히 나오던 가수의 안무 같은 게 아니었고, 물구나무서서 회전하거나 땅에 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21C_fPQimEkUuQTfHiwqvlPrF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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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림픽을 보며 드는 궁금증 - 반효진과 양지인 선수의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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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15:14:39Z</updated>
    <published>2024-08-06T15: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파리올림픽을 보면서 문득 궁금해졌다. 만 16세로 사격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 선수가 했던 인터뷰 내용을 보고 나서였다.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총을 처음 잡아보고 3년 만에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했다는 내용이었다. 내가 궁금증이 든 것은 친구를 따라 사격장을 갔다는 부분에서였다. 어떤 친구들과 어떤 취미를 갖고 어울리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6usIz4TMvlCA4NqrgrSsFI0pJv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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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셔틀콕 튕기기 - 3학년이 패드민턴채를 잡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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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7:36:19Z</updated>
    <published>2024-07-23T02: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하는 체육 수업에는 이상한(?) 도구들이 자주 동원된다.&amp;nbsp;올림픽 같은 데 나오는 정식 스포츠 종목을 좀 더 쉽게 간소화하여 뉴스포츠라고 하는 게 학교 현장에 많이 도입되었는데, 이를테면 야구와 비슷한 티볼이라든지 농구와 비슷한 넷볼 같은 걸 말한다.  체육 창고를 정리하다가 정리바구니에 패드민턴 채가 많이 쌓여 있는 걸 보고 다음 체육 수업을 정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0SqdRAHdEau--LOohsbH-xbv3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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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는 아이, 짜증 내는 아이, 화내는 아이 - ADHD와 분노조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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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6:51:36Z</updated>
    <published>2024-07-13T00: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육 전담으로 수업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나이로 따지면 만 8세~만 12세. 어린아이들은 꽤 어린데, 동시에 제법 청소년스러운 학생들도 함께 가르치는 꼴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학교 수업에도 익숙하고 체육 활동도 많이 해봐서 대체로 능숙하게 잘 해내곤 하는데 3학년의 경우 역시 아직 애기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이를테면 수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J0ZvkT_QZYXpsFSLU812iqJq0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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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은 그런 게 아니라서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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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1T14:04:34Z</updated>
    <published>2024-06-08T09: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을 배우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놓았을 때 우려와 달리 해주 언니는 흥미 있어하며 대단하다고 나를 치켜세웠다. &amp;quot;아니에요, 정말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amp;quot;라고 말한 것은 일단 그녀의 기대치를 낮추고 싶은 마음과 함께 정작 털어놓긴 했지만 소설에는 관심 없는 사람들이 소설을 쓴다는 행위에 대해, 아니 정확히는 소설을 쓴다는 사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Cs98s1eiIHx7oLjFt6fHpYRug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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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작을 말로 설명하기 - 달리기와 플라잉디스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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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00:15:00Z</updated>
    <published>2024-06-07T13: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에게 체육을 가르치는 일에는&amp;nbsp;자신의 운동 능력과 별개로 다른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마치 수학을 잘한다고 꼭 수학을 잘 가르치는 건 아니듯&amp;nbsp;말이다. 인간이 몸을 움직이는 것은 본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amp;nbsp;체육은 이 본능의 영역에 불편한 제약과 어려운 테크닉을 넣어 이렇게&amp;nbsp;한 번 해봐, 라고 요구한다. 운동 신경이 좋다면 뭐든&amp;nbsp;곧잘 따라 하고 남들보다 빨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rA2dQBvKKFWaX7-AdTPb9nzP8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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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맨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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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09:36:56Z</updated>
    <published>2024-05-28T12: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리하여 집집마다 매일 곡물을 항아리에 담아 땅에 파묻으라고 합니다!&amp;quot; 챗맨이 말했다. 그가 전하는 ChatGPT의 결정에 반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생존자들은 그 결정을 다음날부터 바로 이행했다. ChatGPT는 대전쟁 이후 살아남은 자들에게 지금까지 최상의 결정을 내려주었고 덕분에 많은 이들이 생존할 수 있었다.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2oFtH2ch-8uWRVg0hV_RtJ93a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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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작정 뛰고 보는 아이들 - 3학년 vs 6학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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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14:05:56Z</updated>
    <published>2024-05-24T08: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뛰는 걸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논다는 것에 뛰어도 된다는 의미가 포함된 것처럼 놀기로 작정하면 자꾸만 뛰려고 한다.&amp;nbsp;뭐가 그렇게 좋을까, 싶게끔 틈만 나면 뛰려고 한다.&amp;nbsp;어린아이들일수록 인기 많은 놀이도&amp;nbsp;술래잡기다. 심지어 교실에서 서로 모여 얘기하다가도 흥분하면 제자리에서라도 점프하는 게&amp;nbsp;아이들이다. 그만큼 아이들은 뛰고 싶어 한다.  학교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T_YYLj0CRjGo1Jn26Pqi5-fo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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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체육교사입니다 - 체육을 가르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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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23:44:43Z</updated>
    <published>2024-05-17T07:1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한 해 초등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치게 되었다.   어떤 것을 가르친다고 말했을 때 듣는 이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수많은 것들이 있다. 이를테면 역사라든가, 수학, 또는 요리 같은 것들. 그에 비해 체육을 가르친다는 건 어딘지 모르게 뭉뚱그리고 있거나 부정확하다는 느낌이 든다. 차라리, 축구를 가르쳐요, 배드민턴 코치입니다, 태권도를 가르쳐요, 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OMHjOFmZPwQM2y-mnHt2p7e9k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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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쑥이 자라날 때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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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05:30:56Z</updated>
    <published>2024-05-17T05: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이맘때면 쑥을 캐러 다니는 게 유행이다. 그런데 특히 이곳 발전소 주변으로 쑥 캐려는 사람이 몰리는 건 여기 쑥이 특별하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소문은 이 동네 쑥을 먹으면 키가 큰다는 것이었다. 누군가는 쑥을 먹으면 원래 키가 크기 때문에 식물 이름도 쑥이 아니겠냐고 했다. 나는 그런 소문 따위 믿지 않았지만 쑥을 캐려는 엄마를 따라나서야 했다. &amp;quot;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Pa%2Fimage%2FhoRzQtylytAbeAWX84OcVDc4V3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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