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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온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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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nyo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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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온영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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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01:48: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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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집, 좁은 방, 낮은 집 - 스물여섯, 8평 B02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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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12:44:20Z</updated>
    <published>2025-02-05T12:0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서울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예상을 뛰어넘는 비에 반지하에 살던 이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끔찍 한 사고 사실보다 대통령이 피해 지역을 방문한 사진 한 장 이 인터넷을 달구었다. 반지하 창문 앞에서 안을 들여다보며 안타까움을 표하던 이들의 사진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들과 눈이 마주친 듯 나는 고개를 돌렸다. 대학에 들어가며 부모님과 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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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집, 좁은 방, 낮은 집 - 스물셋, 1.5평 307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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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12:02:01Z</updated>
    <published>2025-02-05T12: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셋, 1.5평 307호 혼자 살던 자취방에 도둑이 든 후, 그곳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새로운 공간을 구해야 했다. 또 다른 자취방으로의 이사도 고려했지만 자취방이라는 공간을 떠올리면 누군가 나의 방을 염탐하듯 보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 생각을 떨쳐 버릴 만큼 난 대범하지 못했다. 자취방을 제외하니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월세, 학교와 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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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집, 좁은 방, 낮은 집 - 스물하나, 3평, 2층 뒷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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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12:01:50Z</updated>
    <published>2025-02-05T12: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층 다세대주택에는 2개의 문이 있다. 왼쪽 큰 문은 1층 주인집으로 바로 통하고, 오른쪽 작은 문은 2층 계단으로 통한다. 문을 열 때마다 끼익 소리가 나는 작은 쇠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 뒤쪽으로 돌아가면 작은 방이 하나 있다. 이곳이 나의 첫 자취방이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리고 말 공간, 자물쇠 하나가 달려 있어 문이 있음을 알게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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