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잉크 뭉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 />
  <author>
    <name>17b2e7dd00e34a6</name>
  </author>
  <subtitle>가끔 취미로 여기다가 글을 올립니다.종이 책 출간이 목표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gRiQ</id>
  <updated>2024-05-18T14:33:37Z</updated>
  <entry>
    <title>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고향 - 수요일까지가 마지막 투표 기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100" />
    <id>https://brunch.co.kr/@@gRiQ/100</id>
    <updated>2025-07-22T08:38:23Z</updated>
    <published>2025-07-22T06: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일본군&amp;lsquo;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https://share.google/HtBzInAEGll7BFRMw 마지막 투표 부탁드립니다~!  내일이면 대국민 투표가 끝납니다~! 공모전 심사 기간이 끝나면  오늘날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글로 차근차근 정리해서 나타나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h1IMprwrFmi5O4GcKx3CfCmOkD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현재 공모전 입선작!!      (단편 웹툰) - 제목: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고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99" />
    <id>https://brunch.co.kr/@@gRiQ/99</id>
    <updated>2025-07-19T10:17:40Z</updated>
    <published>2025-07-19T04: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일본군&amp;lsquo;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https://www.herstorycontest.net/nsimsa/agree.php  이곳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7월 23일까지 대국민 투표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재 저의 작품은..! 여기 좀 밑에 있습니다! (순위와 상관없이 그냥 밑에 있습니다..; 하하)  이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v-1KO1wPDEo8hqk89XTb7P_vee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고향 - 위안부 공모전 관련 글쓰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98" />
    <id>https://brunch.co.kr/@@gRiQ/98</id>
    <updated>2025-07-18T14:32:02Z</updated>
    <published>2025-07-18T12: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하늘 위로 목화솜 같은 구름이 바람을 타고 유유히 흘러간다. 산등성이를 따라 선 나무들이 잔바람에 몸을 흔들고, 시냇물은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조용히 흘러간다.   그 곁엔 작은 논밭과 허름한 초가 한 채,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 속에, 우리는 아무 말 없이 서 있었다.   나와 친구. 세상에서 이곳을 아는 사람은 우리 둘뿐이었다. 달리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wmiiz-ynYpYGd2jxH9MPYMDo23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갖다 바치면서 사는 삶. - 생존 신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96" />
    <id>https://brunch.co.kr/@@gRiQ/96</id>
    <updated>2025-05-13T08:22:51Z</updated>
    <published>2025-05-12T02: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바쳐서 돈을 버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꿈을 꾸든, 그 꿈이 현실이 되기까지, 한계라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순간이 온다는 걸 알게 되었다.&amp;nbsp;무언가를 하고 있는 중인데, 그 일이 내 휴학 계획이나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amp;nbsp;마치 그저 삶이 지나가는 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PZlrYBg3ug3SSrA-RlQC_80Csx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내식당 한 달. - 사회생활 적응하기 3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95" />
    <id>https://brunch.co.kr/@@gRiQ/95</id>
    <updated>2025-04-28T13:37:47Z</updated>
    <published>2025-04-26T10: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일이 있었다.   주 5일, 하루 5시간씩 빡센 구내식당 알바를 하면서 여러 인간 군상의 마찰을 겪었고, 잠시나마 쓸데없는 고민 속에서 도망칠 수 있었다.   다음 주 수요일이면 이 알바를 그만둔다. 정이 쌓인 곳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날 새로 들어왔던 신입은 2주도 못 채우고, 무단결근으로 알바를 그만뒀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더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z9K67781ruQ3RyEmD7FRDBS0Ru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돛단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94" />
    <id>https://brunch.co.kr/@@gRiQ/94</id>
    <updated>2025-05-01T06:21:03Z</updated>
    <published>2025-04-18T13: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땀방울, 함부로 흘리지 마라. 아직 쉴 수 있는 때가 오지 않았다. 돛단배는 닻을 올렸고, 지금은 기울 수 없는 시간이다.   방심하지 말자. 허리를 숙이지 말자.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조금 더, 고개를 들자. 지친 영혼이 그늘을 찾기 전까진 물결 위에서 견뎌야 하니까.   수많은 생각에 휘말려 조타를 놓치면, 그 끝에 닿지 못한다. 그러니 늘 하던 대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j7GXxgc31cAf6Hv-0wcNYf3-uj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릇은 비워지지만, 말은 쌓인다. - 사회생활 적응하기 2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93" />
    <id>https://brunch.co.kr/@@gRiQ/93</id>
    <updated>2025-04-10T08:12:57Z</updated>
    <published>2025-04-04T08: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는 구내식당 주방.    식재료 써는 소리, 냄비 끓는 소리, 사람들 사이를 오가는 쟁반 소리가 뒤엉켜 시끄럽게 울렸다. 그 혼란 속에서, 나는 문득 어떤 직감이 스쳤다.   &amp;lsquo;신입 아줌마 어디 갔지?&amp;rsquo;   나는 세척기에서 나오는 그릇을 다 나른 뒤, 고개를 돌려 주방을 훑었다. 분명 세척기 앞에서 그릇을 나르거나, 바닥을 닦고 있어야 할 텐데&amp;hellip;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eBeEnFaEm2TL90i-DGyaBevK5H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날부터, 신입과 기싸움. - 사회생활 적응하기 1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92" />
    <id>https://brunch.co.kr/@@gRiQ/92</id>
    <updated>2025-04-04T07:10:04Z</updated>
    <published>2025-04-03T08: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입이 들어왔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신입에게 자식이 있고,  그 자식의 나이가 서른한 살이라고 한다.   하&amp;hellip; 역시, 내가 막내인 것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사건의 시작은 커피였던 것 같다.   나는 그것이 잘못됐다는 걸 몰랐다.  뒤늦게 큰 이모를 통해 알게 되었을 뿐이다.   신입 아줌마와 통성명을 나눈 지 2분도 채 지나지 않아, 양파를 까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B12xIjVGxyeKJyHxMCLzJwPmL4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권의 책. - 알바급여로 책 사기-2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91" />
    <id>https://brunch.co.kr/@@gRiQ/91</id>
    <updated>2025-04-03T09:57:35Z</updated>
    <published>2025-03-31T06: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건은 이랬다.   책의 첫 10쪽을 읽었을 때 흥미로운지, 그리고 무작위로 50쪽을 펼쳐 읽었을 때도 여전히 끌리는지.   작가의 경력도 살펴보고, 책의 내용도 조사했다.   솔직히, 18,000원짜리 책은 10,000원 정도면 적당할 것 같았고, 어떤 책은 8,000원이면 딱 맞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머지 두 권을 내려놓으려던 순간&amp;mdash; 또다시 망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yjrLvEbXj0nwJTqPj0KEnht1P6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권당 시급이 얼마야&amp;hellip;? - 알바 급여로 책 사기. 1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90" />
    <id>https://brunch.co.kr/@@gRiQ/90</id>
    <updated>2025-04-03T09:57:41Z</updated>
    <published>2025-03-28T11: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알바를 하면서 1,000원, 2,000원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교통비가 나가는 것도 예민하게 신경 쓰이곤 한다.  아무튼, 오늘도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샤워를 하고, 청소를 하고,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한 후, 어제 사려고 했던 책이 떠올랐다.  &amp;lt;천국에서 온 택배 2.&amp;gt; 이번 주 월요일에 번역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KpgNt-kRkXCDgZOCcWG4ZlrQ6w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금요일 그리고 내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89" />
    <id>https://brunch.co.kr/@@gRiQ/89</id>
    <updated>2025-03-28T10:52:25Z</updated>
    <published>2025-03-28T01:1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금요일,내일은 토요일. 모두가 이 날들 사이에서작은 행복을 찾는다. 토요일도 일해야 한다면 미안하지만,그래도 그다음 날,쉼이 기다린다는 건어느 때보다 값진 행복. 내일은 기필코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기필코 서점에 가서 책을 사리라. 그렇게 내 하루를소중히, 값지게 채우리라.</summary>
  </entry>
  <entry>
    <title>구내식당에서의 하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88" />
    <id>https://brunch.co.kr/@@gRiQ/88</id>
    <updated>2025-03-28T13:09:15Z</updated>
    <published>2025-03-27T09: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곤이 내려앉은 얼굴로 알바를 시작하면, 하루는 짧아지고 시간은 손에 잡히듯 흘러간다.  버스 창밖으로 익숙해져야 할 풍경이 스쳐간다. 이내 하차를 알리듯 버스가 멈추고, 문이 열리면 찬바람이 뺨을 스치고 지나간다.  그 순간, 피곤한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amp;quot;오늘도 웃으며 시작하자!&amp;quot; 이 웃음이 일하는 내 주변에도 번져 가길 바라며.  행복 바이러스, 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z1Heo7cjK5MKDnf9uYQQtUsiUL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장기간 휴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86" />
    <id>https://brunch.co.kr/@@gRiQ/86</id>
    <updated>2025-03-27T11:40:27Z</updated>
    <published>2025-03-27T07: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꾸준히 써내려갔어야 했는데, 이를 실질적인 출판 책에 맞추어 쓰기 위해,  더 나아가, 최근 지속적으로 변동되는 개인 일정 때문에 &amp;lt;설날, 할머니가 운다.&amp;gt;는 잠시  '기한 없는 휴재'를 하겠습니다. 언젠가 잘 완성되면, 브런치로 다시 연재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요~^^</summary>
  </entry>
  <entry>
    <title>낭만 화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83" />
    <id>https://brunch.co.kr/@@gRiQ/83</id>
    <updated>2025-03-26T11:23:33Z</updated>
    <published>2025-03-26T08: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당 알바를 끝마치고 돌아가는 길이다. 일급으로 받는 알바터에서 돈만큼 확실한 행복은 없는 듯했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버스를 타고 중간에 내려 집까지 걸어가야 해서 유독 피곤이 몰려왔다.  옷과 바지자락은 설거지를 하다 물에 젖었고, 핸드폰을 볼 겨를도 없이 멍하니 걸었다. 쑤시는 다리를 끌며 땅만 바라보다가, 내가 그렇게 걷고 있었다는 걸 깨닫는 데 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dGYftRGLK0DksD87cwX2Xtf1ZJ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휴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82" />
    <id>https://brunch.co.kr/@@gRiQ/82</id>
    <updated>2025-03-25T06:46:00Z</updated>
    <published>2025-03-25T04: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사정으로 이번화는 휴재입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시냇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81" />
    <id>https://brunch.co.kr/@@gRiQ/81</id>
    <updated>2025-04-03T09:57:58Z</updated>
    <published>2025-03-24T03: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흐르는 물소리에 마저 읽던 책을 덮었다.  벤치에 기대어 따스한 햇살을 품고 온 바람에 몸을 맡긴다.  문득 떠오르는 교수의 말, 흩날리는 갈대처럼 제각기의 뜻대로 흔들리는 것들.  마른 가지, 묵묵한 바위, 그 속에 나를 비춰보며 생각을 내려놓는다.  오늘은 유난히 도사리는 햇살이 좋다. 풍경에 스며, 나도 자연이 되고 싶다.  이 고요를 품고, 다시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wMt8MEeqyYeMlp5xe38I11MV3E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장례식 이후.  - 9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77" />
    <id>https://brunch.co.kr/@@gRiQ/77</id>
    <updated>2025-03-23T21:46:39Z</updated>
    <published>2025-03-22T09: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가 지나 장례식이 열렸다.   할아버지의 영정 사진 앞에 검은 옷을 입은 친가족들이 모였지만, 조문객들의 웅성거림을 제외하면 아무도 서로에게 말을 건네지 않았다.   손님을 맞이하거나 안내하는 어쩔 수 없는 순간들을 빼고는, 옛 추억을 나누는 따뜻한 말 한마디조차 없었다.   사람들이 모두 떠나면, 장례식장에는 차가운 냉기만이 감돌았다.   그럴 때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NeqsXQpaNr4GyBTPpR6yVWYCKg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해가 지기 전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79" />
    <id>https://brunch.co.kr/@@gRiQ/79</id>
    <updated>2025-04-03T09:58:01Z</updated>
    <published>2025-03-21T09:2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꺼풀이 서서히 감긴다. 하지만, 졸지 마라. 오늘의 해는 아직 지지 않았으니.  먹고, 자고, 싸고. 우리는 그것만을 위해 살아간다지만, 정말 그것뿐일까?  인생은 그보다 더 복잡하고, 더 험난하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아직 해가 지기 전에 눈을 감지 않으려 한다.  이 글 한 편을 남기는 것보다, 내 삶의 의미를 새기려 한다.  우리가 동물과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W661DPvP8fZW_6kR7H0pFkVAxj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후 4시, 음악 선생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78" />
    <id>https://brunch.co.kr/@@gRiQ/78</id>
    <updated>2025-03-21T07:42:24Z</updated>
    <published>2025-03-20T12: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이 흘러, 다시 중학교로 간다. 손에 전도할 물품을 쥔 채, 오후 4시. 교문이 열리고, 아이들이 우르르 쏟아진다.  그 속에서 뒷짐을 진 한 사람, 문득 나와 눈이 마주쳤다. 중학생 시절, 음악을 가르치던 선생님.  반가운 미소와 함께 손을 내밀자, 나는 얼결에 그 온기를 잡는다. 오후 4시, 스치는 손끝에 머물렀던 3년의 시간이 스며든다.  중학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n-_1duXLn3E0XTMpa--Epzhvpp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핏줄보다 진한 사랑. - 내 부모가 아니여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RiQ/76" />
    <id>https://brunch.co.kr/@@gRiQ/76</id>
    <updated>2025-03-20T14:32:27Z</updated>
    <published>2025-03-20T10: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 밖으로 나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새파란 하늘 위로, 단 하나 남은 구름이 바람에 실려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다.  따스한 햇살이 부드럽게 감싸고, 찬바람이 불어 머리칼이 함께 흩날렸다.  그 떠내려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문득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차 안에서는 한동안 침묵이 이어졌다.   아버지, 엄마, 그리고 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iQ%2Fimage%2Fh9pWNf8s2YBc5T0Vpn_QGDvqUkQ"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