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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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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학교도서관에서 사서교사로 일합니다.함께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잘 죽기 위해 잘 살려고 노력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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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1T15:12: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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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가 좋아서 - - 배움으로 삶을 바꾼 12인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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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2:50:05Z</updated>
    <published>2026-03-30T02: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도서관은 분주해진다. &amp;nbsp;학기 초 고등학생들이&amp;nbsp;학교도서관을 찾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아마 '생기부'때문일 것이다. 특히 자신의 '진로'에 맞는 책을 추천받기 위해서오는 경우가 많다. 생활기록부 관리와 떼려야 뗄 수없는 고교시절은 '진로'와 '역량', '독서'를 한데 아울러 자신을 갈고 닦아야하기 때문이다.  17살, 18살 나이에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P7%2Fimage%2F9tM7uZgOoqxXmGBLLJ8kWee2h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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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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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0:40:53Z</updated>
    <published>2025-04-16T08:4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폐스팩트럼 장애를 가진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이 중1, 2 때 내가 담당하던 동아리에서 같이 활동했었다. 그 2년 동안 나는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곤 했었는데 이 학생도 당연히 우리 동아리였기 때문에 얘를 위한 활동도 준비하곤 했었다. 다른 학생들이 청소년 소설을 읽을 때 그림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다른 학생들이 독후활동을 할 땐 컬러링 페이퍼와 색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P7%2Fimage%2FGEwFGA91dimwxgdVOGhtBqu_Sh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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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들레 홀씨를 불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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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9:19:16Z</updated>
    <published>2025-04-11T03: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되면 아이의 발 가까이에 민들레 홀씨들이 모인다  걸음은 멈춰지고 눈은 낮아지며 손은 저절로 뻗어진다  힘껏 불어도 미동없는 홀씨를 같이 불어주면서  우리는 그렇게 자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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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반성장하는 관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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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14:59:47Z</updated>
    <published>2025-03-26T09: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반성장하는 관계에 대하여어제 관계와 다정함에 관한 책을 2권 읽고 작가들과 온라인 북토크에 참여했다. 첫 질문이 &amp;ldquo;10년 동안 관계에 대한 변화가 있다면?&amp;rdquo;이었다. 정지우 작가는 로빈 던바의 &amp;lt;프렌즈&amp;gt;라는 책을 읽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에게 &amp;lsquo;시간&amp;rsquo;을 써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다고 했다. 그전에는 친구라던가 관계에 대해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오히려 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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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도서관 이용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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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21:45:57Z</updated>
    <published>2025-03-24T0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이맘 때면 학교도서관 이용교육을 한다. 학교도서관에 문 열려 있으면 들어가서 책 대출하면 되지 무슨 대단한 이용교육까지 굳이 왜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학교 다닐 때는 학교도서관은 그저 낡고 오래된 서가 사이에 먼지 쌓인 책들만 많았던 곳이다. 사서교사도 없었고 국어선생님이 허락한 시간에 도서관에 가면 도서부 친구들이 도서관을 지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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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겨진 책을 구입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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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04:18:52Z</updated>
    <published>2025-03-23T05: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amp;gt; 서평에세이.  - 구겨진 책을 구입하면서 서점에 책을 사러 갔다.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도 있었지만 배송받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당장 다음 주에 온라인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겸사겸사 오프라인으로 사기로 했다. 출간된 지 몇 달 안 된 신간이었기 때문에 나는 당연히 에세이 매대에 깔려 있을 줄 알았다. 표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P7%2Fimage%2FKV4aoFEOKQ85Kc-zRaCs5ybLb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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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기꺼이 너희의 배경이 될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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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06:32:26Z</updated>
    <published>2025-02-07T13: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우리 학교 졸업식 날이었다. 나는 졸업식을 위해 졸업식 진행에 필요한 PPT파일을 만들었다. 첫 시작 화면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다가 혹시나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으니 단정하면서도 밋밋하지 않게 만들었다. 졸업식이 끝나고 졸업생들과 부모님들이 그 화면을 배경 삼아 한창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았다. 포토존을 의도하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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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단 광기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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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20:55:55Z</updated>
    <published>2025-02-04T14:4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소아과에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다. 혼자 겨우 앉는 걸 보니 아직 첫돌이 지나지 않은 듯한 아기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그때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이것저것 보며 화면을 넘기다가 아기와 눈이 마주쳤다. 황급히 스마트폰을 끄고 주머니에 넣으면서 아기에게 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아기는 한참을 나를 쳐다보더니 빙긋 웃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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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미듯 인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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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15:07:16Z</updated>
    <published>2025-01-13T10: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학기가 되자마자 우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회 차 인문학 독서모임을 꾸렸다. 남자 고등학생과 인문학 독서가 서로 착 달라붙는 맛을 기대하며 준비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바쁜 입시 준비 속에 인문학을 가까이하기 바랐던 교사의 사심을 한껏 담았다. 처음에는 독서 활동을 꾸준히 하면 생활 기록부에 활동 내용을 기록해 준다고 설득했었다. 잿밥에 관심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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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교사라서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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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3:01:35Z</updated>
    <published>2025-01-06T13: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서교사라서 좋겠다사서교사로 학교도서관에서 일하다 보면 꼭 듣는 얘기가 있다. '혼자 이 넓은 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이나 읽고 좋겠다&amp;rsquo;는 얘기다. 새로 발령을 받아 가거나 해가 바뀌어 새롭게 전보 오는 동료들은 한 번쯤 이런 얘기를 한다. 이때 나는 어떤 표정을 지으며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순간 망설여지는데 우선 드는 생각은 소심한 분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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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배와 사백만 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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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3:26:03Z</updated>
    <published>2025-01-04T15: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중학교에서 나와 독서 동아리를 같이 했던 D는 그 당시 농담 섞인 진담으로 졸업 후 &amp;lsquo;딸배&amp;rsquo;(배달알바를 비하하는 은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월수입이 사백만 원 정도이니 책 같은 거 안 읽고 힘든 공부 할 필요 없이 바로 오토바이 사서 배달 알바를 뛰면 된다는 것이다. &amp;lsquo;샘은 사백만 원 이상 버느냐&amp;rsquo;는 질문에 나는 대답도 못한 채 눈만 껌뻑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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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율 좋은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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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12:50:45Z</updated>
    <published>2024-12-23T11: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율 좋은 글쓰기   드로잉을 시작했다. 나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다. 그저 재주가 없다는 핑계로 나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몇 년 전부터 관심이 조금 생기기도 했으나 실행에 옮기는 것과는 좀 별개였다. 그러다가 계기가 생겼다. 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드로잉 모임을 열겠다는 현수막을 보았다. 전시회도, 클래스도 아니고 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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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술 이야기 - - 그것이 최초이자 최대의 일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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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12:16:24Z</updated>
    <published>2024-11-20T07: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술 이야기  나에게 술은 일탈이었다. 매우 사소하고 소심한 일탈이었다. 처음 술을 마신 날은 고3 어느 모의고사 날이었다. 모의고사를 보는 날은 공식적으로 야간자율학습이 없었다. 시험은 늘 망치기 마련이고 그런 날은 모의고사를 봤다는 사실조차 엄마에게 말하지 않았다. 모의고사는 저녁 6시 즈음이면 끝이 났고 그날은 석식 급식도 없었다. 친구들도 사정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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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기부에 적어줍니다 - - 효용에서 진정성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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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8:01:51Z</updated>
    <published>2024-09-04T04:4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계 고등학생에게 입시와 생기부(학생생활기록부)를 빼면 학교생활에 무엇이 남을까? 'K고딩'은 학교에서 하루 종일 너무 바쁘다. 수업, 수행 평가, 지필고사, 그리고 탐구 활동 등을 쉴 새 없이 해야한다. 물론 수능 준비도 빠짐없이 해야 한다. 그 와중에 학교도서관에서 나는 '인문독파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했다. 인문학 도서를 꾸준히 함께 읽고 비경쟁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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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역치 - - 일상에서 만족을 발견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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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4:25:21Z</updated>
    <published>2024-08-30T03: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UN에서 발간하는 세계행복보고서에 OECD국가 중 한국이 행복지수가 제일 낮다는 사실 말고도 우리는 주위에서 지금은 행복하지 않으니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끊임없이 갈망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행복의 조건이 뭐가 있나 찾아보지만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야 비로소 행복해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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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는 어떤 의미 있는 우연이 있었을까 - - 아등바등 살아오다 마주친 기막힌 우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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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12:41:14Z</updated>
    <published>2024-08-30T02: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언제나 계획과 준비가 있어야 되는 줄 알았다. 중간고사 대비반, 예비 고1 준비반, 수능 대비반으로 늘 대비하며 준비하며 살았다. 대학 입학 후에도 교직이수 자격을 얻기 위해 입학하자마자 학점 관리를 해야 했고,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땄어야 했다. 결혼을 하려고 소개팅을 잡기도 하고, 직업을 바꾸기 위해 수험을 치러야 했다. 늘 그런 목표를 설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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