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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당신들의 마음이 헛되거나 무의미한 건 절대 없다고 확신으로 말할 수 있다.​두서없이 풀어낸 나의 조각들의 이야기로 조금의 공감과 위로라도 얻길 바라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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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17:59: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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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나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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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14:19:06Z</updated>
    <published>2024-10-12T13: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나의 조울증.  당신들은 조울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주변에 한 가지 일을 오래 하지 못 하고 늘 새로운 즉흥이나 자극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새로운 무언가를 찾고 그 안에서 공허를 채우려 허덕이다 결국 우울에 잡아먹혀 모든 걸 버리고 다시금 떠나 새로움에 정착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잠을 안 자고 먹지 않아도 에너지가 넘쳐흘러서 세상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E0rgHtkrqspDD7Usirz-lXFOw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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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는 기쁘다. - _ 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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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13:03:13Z</updated>
    <published>2024-10-12T12: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핍은 결핍으로 채운다는 말이 있다. 그럼 그 결핍은 완전한 것일까?   나의 자유로움은, 텅 빈 마음은 남오가 채워주었다.   .. 채워졌을까?   어쩌면 자유는 나의 결핍이고 남오와 나는 다르지만 같은 결핍을 가진 채로  서로를 알아본 것 같았다.   사람은 참 이기적 이게도 하나가 채워지면 다른 곳에서 구멍이 나버린다. 남오에게 온전한 사랑을 받아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jOOwxGo3-uatRnvPdOnZuozjIWw.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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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는 기쁘다. - _ 남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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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08:56:12Z</updated>
    <published>2024-10-02T07:4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감아도 들리고, 어딜 가도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나는 그게 솔의 목소리다.    처음 솔이를 만났을 때 눈이 펑펑 내리던 겨울이었다. 내 삶에 진짜 봄이 온 것도 그녀와 맞는 봄이 처음이었다. 그녀는 계절마다 어울리는 노래를 하루종일 불렀다.   겨울엔 서글프고 외로운 노래를, 봄이면 따뜻하고 정감 가는 노래를,  여름엔 춤을 춰야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0_RpbEirRorygQ1OG-lAtO_fvfs.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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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는 기쁘다. - _ 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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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15:54:46Z</updated>
    <published>2024-10-02T07: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집 막내딸처럼 나도 모든 게 내 세상이던 때가 있었다.  우리 부모님도, 언니도 나 하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양보하고 혹여나 내가 부서지기라도 할 듯 애지중지 다루었다. 그들은 내게 넘치는 사랑만 주고 싶었는지 우리 집의 힘듦은 나의 몫이 아니었다.   시간은 흐르고 그들의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 또한 점점 커져가는데, 나는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PWrYDbkr_GVN9TDf5tbmi-uMA-k.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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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는 기쁘다. - _ 남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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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23:57:14Z</updated>
    <published>2024-09-21T07: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은 작고 예쁘다.  너무 소중해서 꽉 안으면 부서져 사라질 것만 같다. 그녀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떤 기분일까? 마치 세상은 내게 힘듦을 주다가 이제야 쉴 수 있는 바람을 불어줬는데, 그 바람이 멈춘다면 나는 괜찮을까? 왜 사람들이 너무 행복하면 불행을 걱정한다는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불행 속에서 허덕이며 살던 내가 솔을 안을 수 있게 되니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ftBjl6HUHGmUSgD9dbjO4VLIRIE.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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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는 기쁘다. - _ 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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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12:12:33Z</updated>
    <published>2024-09-18T09: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자꾸만 붉어지는 당신이 더 궁금해졌다. 분명 날 쳐다보는 그 눈은 나의 무엇 하나 놓치려 하지 않았고, 그가 가진 순수함은 그를 꿰뚫어 보기에 충분했다.   그가 내게 이끌린다는 걸 알아채자마자 나는 그를 더 재촉했다. 지금 이 자유는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았다.  나는 더 먼 미래를 위해 사는 건 바보 같은 일처럼 느껴졌다. 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oDsBp9V5_8lKIZMhH7PZTWCs8Ho.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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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는 기쁘다. - _ 남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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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10:39:09Z</updated>
    <published>2024-09-11T08:1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술 좋아해요?&amp;rdquo;   아직도 선명한 목소리.    네가 들어오는 순간 난 알았다. 너라면 내가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얼굴에서부터 사랑이 흐르는 너와 달리, 부모의 넘치는 사랑이 무엇인지 느껴본 적 없는 나는 너에게 한없이 부족했다.  방황하던 어린 시절에 했던 주먹다짐 때문에 깨져버린 내 앞니는 네 앞에서 환하게 웃을 수 없게 했고, 인생이 불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GIOzPF5ZhFq1V1F3QcH46E9n0XM.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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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는 기쁘다. - _ 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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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8:12:17Z</updated>
    <published>2024-09-11T08: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짤랑 -   법적으로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는 진짜 자유를 갖게 된 나는 그 바에 들어설 때 들려오는 청량한 종소리가 좋았다. 어딘가 어둡고 잘 웃지도 않는 한 남자가 제일 먼저 보였다. 이상하게 그를 웃게 만들고 싶었다.   오기일까 호감일까. 아직 내 마음도 잘 모를 너무 어린 나이기에 그저 웃으며 말을 걸어봤다.  &amp;ldquo;술 좋아해요?&amp;rdquo;   내가 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ud4jzoU65hYvW4s-MRqHdVhPfKI.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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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는 기쁘다. - _ 남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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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8:18:39Z</updated>
    <published>2024-09-11T00: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면 그 아이를 사랑하는 건 당연한 줄 알았다. 내 부모는 어려서부터 이혼을 했고 난 기억이 흐릿한 시절부터 혼자 일어나는 법을 배워야 했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이 질문이 선택하기 어려운 질문이라고들 한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은 아닌가 보다. 나는 답이 없는 보기를 두고서 처음에는 기다림으로, 후에는 분노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UYv88I7ttKSYqtEihW2Fm7mL78E.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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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는 기쁘다. - _ 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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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8:07:48Z</updated>
    <published>2024-09-11T00:4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집에서나 막내는 사랑을 독차지하고 윗 형제자매의 미움을 받는 순간들이 있다.  나 역시 기억하지 못 하던 순간에 언니오빠들이 날 위해 희생하고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던 시절이 있었겠지. 그렇게 어리광을 부릴 나이가 영원하면 좋으련만, 어릴 때와 다르게 어려워진 우리집 형편에 맞게 나는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다. 앞서 말했듯 받는 게 익숙하던 나는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nBbRwoy0fxj4UWEWVzmPjzvjB8o.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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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는 기쁘다. - 솔남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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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1:02:10Z</updated>
    <published>2024-09-11T00: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핍은 결핍을 낳지만 또 결핍으로 채워진다.  대게 불안하거나 반대로 자신이 완벽한 상태에서 결혼을 하고 싶어진다고들 한다. 불완전한 나를 온전하게 만들어 줄 짝이 필요해서일까. 결혼을 하면 두 사람이 짝수가 되어 완전해지기 때문일까.   여기 방황하는 두 남녀가 있다. 수능을 이제 막 치르고 갓 성인이 된 그녀는 자유를 찾아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tg42LvI3na0d8CFP_ImrMLCnZBE.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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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말 - 작은 것들을 사랑한다면 감수해야 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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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5T01:49:00Z</updated>
    <published>2024-09-05T05: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내 주인공은 출근길에 마주친 어떤 할아버지다. 행여 버스를 놓칠까 분주히 걸음을 재촉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어깨 너머로 &amp;ldquo;아름다운 아가씨.&amp;rdquo;라며 날 부르는 어떤 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낯선 목소리와 내 눈앞의 주인공은 날 순간 얼어붙게 만들었다. 낯선 이를 사랑하면서 그런 순간엔 얼어붙어버리다니. 역시 세상은, 사람은, 나는 모순적이다. 흠칫 놀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ZRwBYxn8PYIp8neyKA32cGDx5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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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태어난 날 - Happy birth 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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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05:38:17Z</updated>
    <published>2024-09-02T04: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에게 물어보고 싶다. 내가 태어난 날을 왜 당신이 더 기뻐하느냐고.  나에게 오늘의 노을을 보여주고 싶다며 달리는 당신은 날 자꾸만 울린다. 지나가다 마주친 그는 그저 작은 사랑이라면 자꾸 날 울리는 당신은 큰 사랑을 내게 보여준다.  작은 사랑을 쫓는 내가 그런 큰 사랑을 벅차도록 하게 한다. 어색하고 간지러운 이 큰 사랑이 잠깐의 스쳐가는 꿈이 아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YN%2Fimage%2FKDHX3yR5cV-oNNf9uhmpIP6Cz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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