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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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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삼십대 중반의 평범한 여성.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예쁘고 건강한 아기 천사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요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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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23:24: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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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류유산으로 너를 보내며(8) - 소파술을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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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10:05:54Z</updated>
    <published>2025-02-28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22일 화요일에 계류유산 판정을 받고 3일 후인 10월 25일 금요일에 소파술을 하기로 하였다. 수요일과 목요일 수술을 기다리는 이틀간 출근도 하지 않고 집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다.  뱃속에 더 이상 뛰지 않는 심장을 가진 생명체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니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어제까진 나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었던 그 생명체가 이제 생명을 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ZS%2Fimage%2FUKD_W9WPqS-jUEo-0nog9cbnSC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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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류유산으로 너를 보내며(7) - 계류유산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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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11:06:21Z</updated>
    <published>2025-02-21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임신 10주 차가 되었다. 두 자릿수 주차가 되었다는 것이 왠지 모르게 기뻤다.  그렇게 느리게 가던 9월에 비하면 10월은 여전히 느리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임신 8주 차까지는 이슈가 많아 매주 병원을 다녔다. 그런데 8주 차 검진에서 이제는 2주 후에 병원에 오라고 하였다. 나도 슬슬 안정기에 들어가고 있는 것일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ZS%2Fimage%2FeO0gB116VF6NwPy_7VAwJWg-A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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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류유산으로 너를 보내며(6) - 분만 병원으로 전원 그리고 산후조리원 예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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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10:13:01Z</updated>
    <published>2025-02-14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임신 8주 차, '임산부'라는 호칭에 이제 막 익숙해져 가고 초반엔 그저 '혼란'이었던 다양한 임신 증상들에 조금은 적응해갈 즈음..   기존에 다니던 병원은 분만을 하지 않는 곳이라 이제 슬슬 분만을 하는 병원으로 옮겨야 했다.  그동안 남편이 평일에는 시간을 내지 못하여 같이 산부인과에 간 적이 없었는데, 분만병원으로 옮기는 첫날은 남편도 나도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ZS%2Fimage%2Fi81YBqPDofSG-lJTqfFDLuk-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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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류유산으로 너를 보내며(5) - 베니싱 트윈 (잘 가.. 세미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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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11:46:26Z</updated>
    <published>2025-02-07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7주 차가 되었고, 병원 가는 날이 되었다. 평소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병원 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곤 했는데, 지난주 한 아이의 난황이 커서 예후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는 말에 걱정을 너무 많이 한 터라 그날은 별로 병원 가는 것이 기대되지 않았다. 병원 갔는데 세미의 심장이 멈춰있으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이 들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ZS%2Fimage%2F68t2KK1fqzuuThGFjn8kbXNGlD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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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류유산으로 너를 보내며(4) - 반짝이는 2개의 심장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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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2:20:46Z</updated>
    <published>2025-02-02T12:0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일주일이 흘러 임신 6주 차가 되어 병원에 다시 한번 방문하는 날이 되었다.  그 사이 나의 몸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4주 차 후반부터 다른 사람들보다 다소 일찍 시작된 입덧이 6주 차가 되니 눈에 띄게 심해져서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내내 속이 울렁거렸다. 점심시간에 급식도 도통 먹기 힘들었다.  의사 선생님은 쌍둥이라서 입덧을 일찍 시작했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ZS%2Fimage%2FMKqFOsiRS1vT9X-wZ9rFDzgyQ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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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류유산으로 너를 보내며(3) - '네'가 아니라 '너희들'이었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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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10:22:50Z</updated>
    <published>2025-01-24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에 온 식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고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시 병원을 찾았다. 처음 아기집을 확인한 동네 병원이 아니라&amp;nbsp;임신을 준비하면서부터 다녔던 집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 난임전문병원이었다.&amp;nbsp;분만을 하는 병원은 아니라서 임신 후에는 병원을 옮겨야 하였지만, 임신 준비기간동안&amp;nbsp;초음파를 보고 숙제일을&amp;nbsp;잡아 주셨던 의사 선생님 있는 병원이라 왠지 임신 소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ZS%2Fimage%2Fx6b4hawDvKFcMrUT8ipH6g5ir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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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류유산으로 너를 보내며(2) - 가장 느리게 갔던 한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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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11:41:03Z</updated>
    <published>2025-01-17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테스트기 2줄을 본 것으로 마냥 기뻐하기는 일렀다. 매일매일 임신테스트기의 결과선이 점점 진해지는 지를 체크하여, 결과선이 대조선보다 진해졌을 무렵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해야 한다고 하였다.   9월 5일 아침 얼리 테스트기로 희미한 두 줄을 확인한 나는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서도 계속 임신테스트기 생각이 났다.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보내고 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ZS%2Fimage%2F2dYiO_lEQK9Wc66Jayw2ipyEG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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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류유산으로 너를 보내며(1) - 한 번에 찾아와 준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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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9:30:45Z</updated>
    <published>2025-01-10T08: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8월 뜨거운 여름, 남편과 나는 미국 서부로 보름 간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결혼 2년 차인 우리는 마치 두 번째 허니문을 떠나는 것 같은 마음이 들어 기쁘고 설렜다.  교사인 나는 겨울 방학과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하면 언제든 긴 여행을 떠날 수 있었지만, 회사원인 남편은 그동안 휴가를 길게 쓸 수 없었는데 올해는 회사에서 재직 4년을 채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ZS%2Fimage%2FyrA8OmLe07rsKHT-uUHbs7z5_S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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