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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히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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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heebub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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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40 청년시절 세딸과 함께 온가족 세계 50여개국 여행. 인생 후반, 세계 한달살기를 하고 있는 (영)호 (명)희 부부의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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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04:31: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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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 한달살기(5)/길을 벗어나며 걷는 하루 - 계획을 따라 나섰다가, 발길이 이끈 프라하의 풍경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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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1:51:17Z</updated>
    <published>2026-04-21T01: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매일 아침 집을 나설 때면그날의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한다. 하지만 막상 걷기 시작하면처음 마음먹은 길로 끝까지 가는 일은 드물다. 한달살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길을 걷다 보면 자꾸 다른 길이 궁금해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아파트 숙소에서 출발해 스트라호프 수도원 앞을 지나, 프라하 성과 네루도바 거리를 거쳐 카를교를 건넌 다음, 구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oe2BKQ_vqMLA7OKqcY_cZdYDN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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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 한달살기(4)/기대했던 시장, 찾게 된 마트 - 하벨시장의 아쉬움, BILLA에서 시작된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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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1:47:26Z</updated>
    <published>2026-04-21T01:4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프라하 도착 3일째. 오늘은 프라하에서 &amp;lsquo;즐거움이 가득한 노천시장&amp;rsquo;으로 알려진하벨시장을 가보기로 했다. 노천시장이라고는 하지만,관광객으로 넘쳐나는 야외 선물가게쯤으로 보면 된다는 글도 있었다.그래도 명색이 1232년에 시작된, 역사가 어마어마한 시장이 아닌가.  우리가 사려는 물건쯤은 있겠지 싶어 시장부터 들러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날이 추워 당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x51CpNpgUrTBELIgTU7vohfv5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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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 한달살기(3)/첫날의 작은 소동들 - 유심, 결제, 환전, 교통패스까지 이어진 예상 밖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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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6:00:55Z</updated>
    <published>2026-04-07T06: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프라하 한달살기 첫날이 시작됐다. 아파트 창문 너머로 보이는 아침 풍경은파란 하늘과 빨간 지붕이 어우러진, 유럽 유명 엽서 같은 모습이다.  오늘은 세 가지만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구시가로 걸어가며 주변 지리를 익히고,환율이 좋은 환전소를 찾아 당장 쓸 돈을 바꾸고,한 달짜리 교통패스를 구입하는 것.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나섰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rz4_OzGPXJM-m8ilxu8rZ4CN4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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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 한달살기(2)/프라하에서의 첫날 - 이만하면 프라하가 좋다,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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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40:24Z</updated>
    <published>2026-03-31T07:4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인천공항에서 새벽 0시 15분에 출발하는 카타르 항공 비행기를 타고 (연결대기시간 포함) 18시간이 지나&amp;nbsp;체코 프라하에 도착했다. 프라하 공항은 처음 와보는데 뜻밖에도 그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국제 공항이라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아담해서 조금 놀랐다.   에어비엔비로 미리 예약해논, 우리가 한달동안 머물 숙소까지 공항안 택시부스에서 연결시켜준 택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i-56COJUCR28i6B5NFgWIi2tTK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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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 한달살기(1)/프라하로 떠나기 전날 - 여행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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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2:04:10Z</updated>
    <published>2026-03-24T02: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히부부]   여행을 떠나기 전날이다. 소풍 가기 전날 밤, 과자가 가득 든 가방을 바라보며 다음 날 아침이 어서 오기를 기다리던 어린아이처럼 지금의 이 잔잔한 긴장과 미묘한 설렘은그동안 기다리고 상상해온 시간만큼천천히 가슴으로 스며든다.  20여 년 전, 두 번의 세계여행 중에체코 프라하를 스쳐 지나가듯 다녀온 적이 있다. 지나가버린 시간은 왜 늘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SUa2NB5T7qLk0zfTRnM5AR9SE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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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도시 한달살기 (프롤로그) - 체코 프라하 한달살기/연재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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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2:14:41Z</updated>
    <published>2026-03-17T12: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제가 언제부터 여행을 좋아했는지 자세히 기억해낼 수는 없지만, 어린 시절 제가 살던 시골의 풍경을 그려보면 대충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1960년대 중반, 요즘도 오지 중의 오지인 경북 영양에서 살던 열살 무렵입니다. 플라타너스와 포플러 나무가 줄지어 늘어선 신작로 저멀리 산모롱이를 돌아 뿌연 흙먼지를 날리며 오는 삼천리버스를 보면, 시골 버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RXuTegTOqLSsN4jM3EBJ-cDgV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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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16)/돌아오는 여행 - 북위 5도에서 35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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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3-03T01: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어차피 어차피 3월은 오는구나 오고야 마는구나  2월을 이기고 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 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  돌아와 우리 앞에 풀잎과 꽃잎의 비단 방석을 까는구나  -나태주 시 &amp;lsquo;3월&amp;rsquo; 중에서   한달 전, 2월 초순의 한국 날씨는 꽤 추웠다. 기왕이면 더운 나라에서 한달을 지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북위 35도의 한국에서 북위 5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ybs-GEoXST1IR817FUUAk8OaB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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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15)/맛보다 마음을 이해하다 - 나시 참푸르부터 코피 오 코송까지, 9가지 미식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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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3-02T10: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1. [프롤로그] 다민족의 섬, 기대와 망설임 사이   페낭에 오기 전부터 가장 기대했던 건 역시 음식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가 공존하는 다민족 국가이고, 그중에서도 조지타운이 있는 페낭은 &amp;lsquo;아시아의 미식 수도&amp;rsquo;라 불릴 만큼 음식으로 이름난 곳이니까요. 한 섬 안에서 말레이, 중국, 인도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다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OOoo4-9QVKxr1bNpuj2CxnMsP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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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14)/블루맨션의 두얼굴 - 푸른 벽 뒤에서 느낀 서늘함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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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3-01T11: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여행자의 눈으로 들어가다 수년간 세계 여러 도시에서 한달살기를 이어왔지만, 건축이나 역사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습니다.그저 예쁘면 좋고, 마음이 움직이면 행복한 여행자의 시선일 뿐입니다. 이번 페낭에서 만난 블루맨션도 그랬습니다.   19세기 말 동남아를 무대로 활동한 중국계 상인청 팻츠(Cheong Fatt Tze)의 저택.&amp;lsquo;동양의 록펠러&amp;r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KF7AHO3tpjOcoiqLZIbodApZQ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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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13)/페리로 만난 시골 풍경 - 한달살기 중 떠난 하루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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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2-28T05: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여행은 새로운 장소, 낯선 풍경, 다른 사람들의 삶 속으로 슬며시 들어가는 일이라고 그동안 생각해왔다. 하지만 며칠전 나는, 여행이란 어쩌면 속도를 바꾸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걸 새삼 생각했다.     화창한 아침이었다.아내와 나는 페낭 부두로 걸어갔다. 관광객보다 출근길 사람들의 발걸음이 더 많았고, 누군가는 오토바이를 밀며 자연스럽게 배에 올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I_apL5P4Y6jVd-mL_P2PwXBPT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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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12)/무대보다 빛났던 밤 - 조지타운 거리축제와 처음 만난 밤의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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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2-22T13: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춘절 이야기는 이미 글로 한 번 남겼습니다. 그때는 폭죽 소리 가득한 설날의 기록이었다면,이번에는 조금 다릅니다. 토요일 저녁, 조지 타운 골목에서 마주친다양한 사람들의 활기찬 축제와처음 걸어본 조지 타운 밤거리 이야기입니다.    해질 무렵, 아직은 걸을 만한 거리 지난 토요일 오후 5시쯤, 조지타운 벽화 골목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mHesyrLbeOlQvomIgcOewDUgJ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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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11)/바투 페링기의 해넘이 - 함께 바라본 하루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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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2-22T13: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여행지의 하루는 이상하게도 길면서도 짧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마음속에는 오래 머물 장면과 기억들이 차곡차곡 쌓인다. 며칠 전, 아내와 나는 페낭 북쪽 해안 바투 페링기에서 그런 하루를 보냈다.  한낮의 바투 페링기 바다는 활기찼다. 파도는 높지도 낮지도 않게 밀려왔고, 모래사장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과, 해양 스포츠를 권하는 목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LvutGiWqpRI0Z8AnJ2jdnNcjK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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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10)/향불,아잔,성당종소리 - 신들이 나란히 사는 거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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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2-20T04: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이번 브런치는 수필 형태로 쓰기 때문에 높임말을 쓰지 않습니다.^^   나는 페낭에서 시간을 걷고 있었다. 낯선 도시를 여행할 때 우리는 흔히 풍경을 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 순간에는 풍경이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온 시간의 층위를 마주하게 된다.  페낭이 내게 그랬다. 이곳은 단순히 아름다운 항구 도시가 아니라, 서로 다른 믿음들이 오랜 세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be6OUUZJnDksXwcfqDZ1bkQl3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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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9)/폭죽 속의 설 - 붉은 도시, 한 달 내내 이어지는 춘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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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2-19T08: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타국에서 맞는 설 막상 설 명절이 끼어 있는 2월 초에 페낭으로 한달살기를 오고 보니,타국에서 우리의 명절을 떠올리는 마음이 생각보다 깊습니다. 페낭은 중국계(화교) 비율이 높은 도시라설, 곧 춘절(Chinese New Year)을 크게 쇱니다.  2월이 되자마자 거리는 붉은 등과 장식으로 물들고,사자춤과 폭죽, 사원 행사가 도시 곳곳에서 이어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boz4kkcJBjxxJKHQVYK-T_fTl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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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8)/기대 없이 나섰다가 - Hin Bus Depot, 선데이 마켓에서 보낸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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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2-16T13:2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구시가지 너머, 옛 버스 차고지에서 페낭에 온 지 두 번째 일요일 아침.기왕이면 일요일에 어울릴 법한 곳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조지타운의 복합 문화공간, Hin Bus Depot에서 열리는 선데이 마켓입니다.  이곳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재래 아침시장이 아닙니다.채소와 생필품 대신, 개인 창작자들의 수공예품과 디자인 제품,핸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hBUfL3EVbmxw-M9ii_hDKU9d1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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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7)/극락사 연등과 불꽃놀이 - 극락사 설맞이 연등 점등식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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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2-16T13:2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극락사(極樂寺).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본 익숙한 절 이름입니다. 한자로&amp;nbsp;極樂寺를 사용하는 사원이 서울 은평구의 극락사를 비롯해 강화, 대구, 평창, 금산, 제주, 그리고 중국 하얼빈, 일본 교토, 베트남, 대만 등 여러 군데 있는 것을 보면 불교에서 &amp;lsquo;극락&amp;rsquo;이라는 내세관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조지타운 서쪽 아예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102KqkEZiQiFoDUYMYUimLOLU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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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6)/거니의 아침 - 신시가지 해안 산책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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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15T08: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구시가지 너머 조지타운 북쪽에 위치한 거니(Gurney) 지역은 페낭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활기찬 곳 중 하나랍니다. 구시가지(유네스코 구역)가 과거 무역 도시의 흔적을 간직한 공간이라면, 거니는 오늘날 페낭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신흥 중심지라 할 수 있습니다.  거니 지역 안에는 Gurney Plaza와Gurney Paragon 같은 쇼핑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6lAsQ_rvxLRirFKE0ElWBFRys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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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5)/조지타운 벽화마을 - 골목에서 만난 살아 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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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13T05: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이틀에 걸쳐 만난 조지타운 벽화마을 조지타운 전체가 하나의 야외 미술관이라지만,그중에서도 벽화마을은 이 도시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카페 분위기가 화려하게 살아난다지만,우리는 비교적 한산하고 사진 찍기 좋은 오전 시간대를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넓고, 생각보다 숨바꼭질 같은 곳 벽화는 수십 점에 이르지만 여행자들이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x2cfTvmeNMXTamLFb3V7CLQaN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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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4)/정글에서 시작한 아침 - 페낭힐 아침 산책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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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10Z</updated>
    <published>2026-02-12T02: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말레이시아 페낭의 아침은 유난히 일찍 시작됩니다. 아침 7시가 조금 지나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아파트 창문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여중학교 운동장에도이미 체조를 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 낮에는 너무 덥기 때문이겠지요.이 도시에서는 하루의 리듬이 자연스럽게 시원한 아침 쪽으로 당겨져 있습니다.    저희 부부도 새벽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W-hooGE8Ntbh0Iwwma_-7t86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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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 한달살기(3)/같은 길, 다른 하루 - 조지타운에서 생활 쪽으로 한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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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7:09Z</updated>
    <published>2026-02-08T03:0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같은 출발, 다른 마음 어제보다 30분 빠른 8시, 숙소(트로피카나 218)에서 나왔습니다. 전날과 같은 도보 이동이지만, 이상하게도 출발하는 마음은 조금 다릅니다. 어제는 &amp;lsquo;보러 간다&amp;rsquo;는 느낌이 강했다면,오늘은 &amp;lsquo;생활 속에서 움직인다&amp;rsquo;는 쪽에 가깝달까.길도, 더위도, 신호등 위치도 어제보다 덜 낯섭니다.   -검색해서 찾아간 아침식사 이번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PkzSAj4ooMsuzIJ0y2AM4WlQL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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