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늘해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 />
  <author>
    <name>nuelhaerang</name>
  </author>
  <subtitle>이야기를 좋아하는 쓰는 사람. 직접 쓰고 싶어 '이야기 작가'에 도전합니다. 무모하지만 재미날 새로운 도전기 응원해주세요.</subtitle>
  <id>https://brunch.co.kr/@@gU6T</id>
  <updated>2024-06-03T10:58:44Z</updated>
  <entry>
    <title>부채에 대한 단상 - 부채로부터 불어온 바람은, 꺾인 바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28" />
    <id>https://brunch.co.kr/@@gU6T/128</id>
    <updated>2025-08-21T09:05:36Z</updated>
    <published>2025-08-21T09: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8.   부채라,  지금 네 머리 속에 떠오른 것과 내 머리 속에 떠오른 것은 참 많이 다를 거야  시원하지?  맞아, 아주 시원할 거야  근데 말이야 난 답답해  왜냐고?  내게 온 부채는 무겁고 무겁고 또 갑갑하거든  네가 가진 부채는 바람을 선물하겠지만 내게 온 부채는 내 바람을 꺾어버렸어</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소리에 대한 단상 -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 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27" />
    <id>https://brunch.co.kr/@@gU6T/127</id>
    <updated>2025-08-07T03:44:08Z</updated>
    <published>2025-08-07T03:4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7.    여름 소리를 상상해봐 무슨 소리가 들려?  띠리리링~ 우위이이이잉!  시원해지기 시원한 소리 상상하기  이건 어때? 슈왑짭, 슈르르르르흡!  여름 소리에는 맴맴맴 만 있는 게 아니야  따루깍, 탁! 치이이이-  이거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름 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ewdOM0TXLAGusNdoaD7vhQXcV3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감자와 양파에 대한 단상 - 감자와 양파라는 글감을 받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26" />
    <id>https://brunch.co.kr/@@gU6T/126</id>
    <updated>2025-08-04T13:33:01Z</updated>
    <published>2025-08-04T13: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그들의 차이점) 싹의 본심   감자에 싹이 났다 올망하게 톡, 독한 마음을 내비친다 독한 마음을 보인 감자는 그 마음을 도려낸다 도려낸 후에도 여전히 감자다  양파에 싹이 났다 길죽한 목을 빼내 싱싱함을 뽐낸다 푸른 것을 내어준 양파는 비어버린다 싹을 보이고 나면 양파는 양파가 아니다  감자의 싹은 경계한다, 독성으로 양파의 싹은 선물한다, 푸릇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gmsTBcbm40xIB0KJO2imiaPknQ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온도차에 대한 단상 - 나의 온도는 너에게 닿고 싶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25" />
    <id>https://brunch.co.kr/@@gU6T/125</id>
    <updated>2025-07-31T07:39:11Z</updated>
    <published>2025-07-31T07:3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4.   테이블 위 아이스 커피 한 잔 그 컵에 내 눈물이 맺힌다  온도차 그 차이로 인해  나의 온도는 너에게 닿고 싶었다 시원한 너의 온도에 스며 함께 하고 싶었다  하지만 너의 온도는 차갑게 나를 막았다 유리컵에 부딪혀 차마 닿지 못했다  그렇게 차가운 너의 온도로 나의 뜨거운 온도는 눈물이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ARMiVmQx2huEpgUPcU7pBSv2g_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끓는점에 대한 단상 - 99.9도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24" />
    <id>https://brunch.co.kr/@@gU6T/124</id>
    <updated>2025-07-29T02:34:45Z</updated>
    <published>2025-07-29T00: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3.   의심하지 마라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다  맹렬히 뜨겁게 기다리고있다  조용히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겠지만 그렇게 보이겠지만  의심하지 마라  곧 끓어오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d-0FoCObc0lI8DkAc7XBSibU9E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H씨. 길을 잃다 - Hwang 씨. Honran의 H씨. 그건 바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23" />
    <id>https://brunch.co.kr/@@gU6T/123</id>
    <updated>2025-07-27T14:55:02Z</updated>
    <published>2025-07-27T13: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 잘못된 걸까. 아니, 차라리 잘 된 걸지도.  H씨는 그저 멍하니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다.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 법이다. 무소유.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편안한 상태. 지금 H씨에게 남은 거라곤 입고 있는 옷, 신고 있는 신발 그리고 쓰고 있는 모자 뿐이었다. 지갑도, 휴대폰도 없다. 그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건 기억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NUSG9elfyO873UoMsR2SU5EAyX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반에 대한 단상 - 반으로 쓸 수 있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22" />
    <id>https://brunch.co.kr/@@gU6T/122</id>
    <updated>2025-07-24T10:13:40Z</updated>
    <published>2025-07-24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1.   고작 겨우 단지 벌써 무려  나의 반은 어느 것과 엮일 수 있나  고작 반밖에 안 되는 것으로 겨우 반을 해내었다 단지 반만큼일 뿐인데 벌써 반 이상을 한 듯하다 무려 반으로 내가 가득 찼다     #22.   반 중간 전환점 절반고지 턴어라운드  내, 터닝포인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vSkqPRxS5Kym-q8HF4tn1OeIOF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음에 대한 단상 - 삶을 짓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21" />
    <id>https://brunch.co.kr/@@gU6T/121</id>
    <updated>2025-08-03T00:29:58Z</updated>
    <published>2025-07-21T14: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   나는 짓고 싶다  당신은 무엇을 짓고 싶은가  나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싶었다  그리고 지었다  그림같은 집에서 나와 나의 어여쁜 이는 따스한 밥을 지었다  나와 나의 어여쁜 이에게 사랑스런 아이가 태어났고 우리는 그에게 의미 있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의미 있는 이름을 가진 아이는 우리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었고  우리는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HRbh8PkmWLgvfk0KqOXWtIj6Ga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G씨. 오,빠순이 소녀 - G씨는 곧 나일지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20" />
    <id>https://brunch.co.kr/@@gU6T/120</id>
    <updated>2025-07-27T00:32:34Z</updated>
    <published>2025-07-21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할머니, 엄마가 이거 갖다 드리래요.&amp;quot;  이제 제법 숙녀 티가 나는 손녀딸이 G씨 옆에 와 쪼그리고 앉는다.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달콤한 케이크를 들고. 할머니가 감주와 한과만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면 안되지. 할매 입맛 이전에 G씨도 달달구리만을 찾아다니던 때가 있었다구.  &amp;quot;할머니 뭐 하고 있었어요?&amp;quot; &amp;quot;그냥, 가만히 앉아 있었어. 바람이 좋네. 오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aV5uDVzOshd1LjXuwMFM8ZhC28o.png" width="392"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도에 대한 단상 - 바다 위에 우뚝 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19" />
    <id>https://brunch.co.kr/@@gU6T/119</id>
    <updated>2025-07-17T10:19:22Z</updated>
    <published>2025-07-17T08: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   검고도 파란 바다가 하얗게 부서진다  높게 일어선 바다가 눈앞에 부서진다  부서진 하얀 바다는 파도를 타고 끝없이 밀려온다  하얀 바다가 다가온다 하얀 바다가 멈추었다 파란 바다로 돌아간다  모래를 쓸어간다  모래를 따라 나도 간다  파란 파도를 탄다 파란 파도를 타고 검고도 파란 바다로 간다 검고도 파란 파도를 타고 높게 올라선다  검고도 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ACbqYxlkap3fkxa8nAXQl0pQ8S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창작에 대한 단상 - 마음이 시가 되는 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18" />
    <id>https://brunch.co.kr/@@gU6T/118</id>
    <updated>2025-07-14T22:02:17Z</updated>
    <published>2025-07-14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7.   이름을 붙이면 부를 수 있을까  이름이 없다면 나는 너를 부르지 못할까  이름이 없어도 불러본다 너에게 닿기를  이름이 없기에 말없이 소리없이 그저 마음으로 불러본다  마음만으로 그저,&amp;nbsp;마음만으로 부를 수 없어도&amp;nbsp;닿고픈 마음 하나로  나는 너를 쓰고 싶다      #18.   내가 부르고 있던 건 아직 오지 않은 마음이었고 내가 부르지 못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WzDJnf8gyey7X26JUt4TrO4YXW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심삼일에 대한 단상 - 네번째 고개부터는 그냥 같이 가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17" />
    <id>https://brunch.co.kr/@@gU6T/117</id>
    <updated>2025-07-10T12:55:33Z</updated>
    <published>2025-07-10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5.    첫 고개를 오른다  호랑이가 어흥- 떡하나주면 안잡아먹지  옛다 내가 가진 기대와 설렘 떡 이거 먹어라 나는 넘어간다  두째 고개를 오른다  다시 호랑이 어흥- 떡하나주면 안잡아먹지  옛다 나의 의지, 이번엔 꼭 성공할 떡 이거 먹고 저리 가라 나는 또 넘어간다  세 번째 고개를 오른다  어흥- 또 왔다 떡하나주면 안잡아먹지  올줄 알았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5LAFZ3pcbdah9GxuIQ6msF5lle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멍때림에 대한 단상 - 멍때리는 시간도 중요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16" />
    <id>https://brunch.co.kr/@@gU6T/116</id>
    <updated>2025-07-07T08:00:09Z</updated>
    <published>2025-07-07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4.   오늘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사치를 부린다  꼭 움직여야 하나 꼭 무언갈 해야 하나 꼭 생각이란 걸 하고 있어야 하나  그냥 있어본다  눈을 감고 귀를 닫고 그냥 있어본다  그렇게 한 발 더&amp;nbsp;나아간다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멈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JcY6qVRDjHFPlRbu4BjJq60y9z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F씨. 72시간의 선물 - 이 선물은 꼭 받고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15" />
    <id>https://brunch.co.kr/@@gU6T/115</id>
    <updated>2025-07-06T14:53:17Z</updated>
    <published>2025-07-06T14:5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삐 ------------- 20OO년 O월 O일 O시 O분, 사망하셨습니다.    뭐라고? F씨는 당황했다. 이렇게? 나 끝난거야? 사망선고, 누군가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행위. 한 사람의 인생이 끝이 났다. 그런데 끝이 아니었다. 누워있는 F씨를 바라보는 F씨의 옆으로 형체를 알 수 없는 하얀 인기척, 아니 그냥 기척이 느껴진다.</summary>
  </entry>
  <entry>
    <title>복숭아에 대한 단상 - 오늘은 말캉하고 달콤하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14" />
    <id>https://brunch.co.kr/@@gU6T/114</id>
    <updated>2025-07-09T05:53:13Z</updated>
    <published>2025-07-03T12: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2. 복숭아   싫어했었나? 아니, 별 생각이 없었을까?  근데  왜 이렇게 맛있어?  복숭아    #13. ㅂㅅㅇ   이 보소오, 복숭아 나하나 줘 보소오, 복숭아  보송 보소옹, 복숭아 솜털이 보소옹하오, 복숭아  한입 콱 깨물어 복숭아- 앙-!  츄르릅-  복숭아 한 입에 여름이 쏟아진다    #14. ㅗㅜㅏ  복숭아, ㅗㅜㅏ, 오우와-  복숭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G8vPbHUuIy5Gf87UXqztSaQ9qt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 여름, 완주 - 요새 핫한 그 책 이야기 아님 주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13" />
    <id>https://brunch.co.kr/@@gU6T/113</id>
    <updated>2025-07-17T13:43:59Z</updated>
    <published>2025-07-02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꾸준한 글쓰기 생활은 작년 여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읽고 쓰는 생활의 시작이 딱 작년 6월 말이었다. 여름에 시작한 새로운 인...생....? 그래서 작년부터 여름이라는 계절은 나에게 어쩌면 새롭게 다가 왔다.  성인이 된 후, 땀도 많고 더위도 많이 타는 나에게 여름은 후순위 계절이었다. 선선한 봄 가을은 언제나 당연한 호好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_Jfbgdo3Bp8_MEdyfbJugLSSIw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늘, 바라봄에 대한 단상 - 바라봄, 하늘에 대한 단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12" />
    <id>https://brunch.co.kr/@@gU6T/112</id>
    <updated>2025-07-01T07:54:29Z</updated>
    <published>2025-06-30T13: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1.   고개를 들어야만 보이는 줄 알았는데 그저 눈만 떠도 내 앞에 있었다  고개를 들어도, 그저 앞만 바라보아도, 그렇게 보이던 것이  이제는 저 아래에도 있다 하늘도 내 아래 있을 수 있었다  나는 올랐고, 그렇게 흐른 땀방울이 하늘을 향해 똑똑 떨어진다        오늘 오랜만에 구름을 보았다. 그러고보니 요 몇주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았던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8gMKfWo-_RM4Zi1yDzwpk2O7MP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씨. 나홀로 낮술 작전 - 삼박자가 도와준 조촐한 승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11" />
    <id>https://brunch.co.kr/@@gU6T/111</id>
    <updated>2025-06-30T08:50:29Z</updated>
    <published>2025-06-29T13: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E씨의 점심시간. E씨는 구내식당에 가지 않았다.&amp;nbsp;오늘 구내식당 메뉴가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며칠 째 사골 곰탕을 우려우려 먹고 있는데, 오늘의 점심특식이란다.  '진한 사골육수로 끓인 뽀얀 국밥 그리고 빨간 깍두기'  E씨는 메뉴판을 보자마자 뒤돌아섰다.  &amp;quot;요새 몸이 좀 허한가, 피곤해.&amp;quot; 라고 했던, 정말 수화기 너머로 스치듯 전한 그 가벼운</summary>
  </entry>
  <entry>
    <title>시작에 대한 단상 - 비로소 지어보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10" />
    <id>https://brunch.co.kr/@@gU6T/110</id>
    <updated>2025-06-25T22:30:26Z</updated>
    <published>2025-06-25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8.    떠올린 마음이 시작일까 내뱉는 다짐이 시작일까 움직여야 시작일까  뭐가 맞든, 시작  요이땅     #9.    시작은 1부터  아니, 시작은 지금부터  그래서 나의 詩作은 지금 始作 비로소 짓는 나의 시     #10.   그리고 하나 더  시작에는 꼭 끝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야  휘슬이 울려 끝의 점이 찍혔을지언정 계속 해도 돼 반직선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UT8TddyyizlVBNC_k6BiE7Ehxc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비에 대한 단상 - 여름비는 공연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U6T/105" />
    <id>https://brunch.co.kr/@@gU6T/105</id>
    <updated>2025-06-23T14:36:22Z</updated>
    <published>2025-06-22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6.   후드득 짧은 예고편에 쏴아아 본편  언제였더라 누구와 함께였더라 그 때의 음악, 그리고 목소리 그 날의 내음  소리로 감상한 초여름의 뮤지컬 한 사람을 위한 비의 공연       #7.   공연은 끝났다 굵은 빗줄기가 만든 커튼 무대는 닫혔다  커튼콜  이제는 백스테이지를 즐길 시간  백스테이지의 주인공은 삼겹살인가,&amp;nbsp;해물파전인가,  치이이익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6T%2Fimage%2FvyDOnbof6ZFhf4sQkB6WjzexM-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