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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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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ni100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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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학교 교사로서의 경험을 살린 &amp;lt;중학생활상담소&amp;gt;를 연재중입니다. 제가 경험하고 함께 한 마음 따뜻해지는 발도르프와 영어그림책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amp;lt;슬초브런치 3기&amp;g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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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6T01:29: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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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자책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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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35:33Z</updated>
    <published>2026-03-20T07: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yes24.com/product/goods/180332363  웃음과 한숨, 그리고 버팀의 기록 선생님도 학교에 가기 싫은 날이 있다. 아이들 때문에 웃다가, 아이들 때문에 지치고, 퇴근 후엔 혼자 반성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  《선생님의 서랍 속엔 비밀이 많다》는 18년 차 중학교 교사가 교무실 서랍을 열어 그 안에 차곡차곡 쌓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CjgAOQ3UEogegyxIxQjG-EHOE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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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학교에 가져갈 서랍 속 이야기보따리 - 이별하는 직업, 떠날 준비를 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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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26:36Z</updated>
    <published>2025-12-21T09: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의 학교. 시험도, 원서 작성도 모두 끝난 학생들은 한가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이맘때 교무실은 오히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생활기록부 작성에 학년 마무리 업무까지, 책상 위엔 끝이 보이지 않는 일들이 쌓여간다. 그 바쁜 와중에 올해는 전보 내신이라는 막중한 과제까지 더해졌다. 내가 근무하는 지역의 교사는 기본적으로 4년에 한 번 근무지를 옮</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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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의 연극 무대 - 바이러스도 우릴 막을 수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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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26:07Z</updated>
    <published>2025-12-11T07: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얘들아, 그거 아니? 코로나 전에 신종플루라는 역병이 있었다는 거?&amp;quot;  11월의 학교는 어수선하다. 본격적으로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해 아침마다 학부모님들의 문자가 날아들고, 결석이 줄을 잇는다. 몇 해전까지 '코로나'라는 무서운 바이러스와 싸워야만 했던 우리는 같은 일이 반복될까 두려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맞이한다.  이렇게 전염병이 돌 때마다 생각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ODxJ6x3oNmSdFccoXJkG07m4LP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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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소란이 남긴 마지막 인사 - 사활을 건 스포츠 리그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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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25:35Z</updated>
    <published>2025-12-11T06: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11월, 3학년들의 기말고사가 끝나면 스포츠 리그전이 열린다. 기말고사까지 끝낸 학생들을 위로하고, 이때부터 바빠질 선생님들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는 체육과의 작은 배려이다. 남학생들은 이 리그전에 사활을 건다. 칠판 가득 전술을 짜고, 교실, 복도, 운동장을 가리지 않고 둥글게 생긴 물건만 보이면 현란한 기술을 선보인다. (그러다 선생님들한테 혼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xWULsvtdhEWBNJU8G4ivGPC73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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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 vs. 고등학교 - 정보제공 글은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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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24:44Z</updated>
    <published>2025-12-05T14:2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을 코앞에 둔 어느 날, 아직 첫 수업에 무얼 할지 고민 중이었다. 지금 교재로 3학년 수업은 몇 해 전에 해보아서 걱정이 되지는 않았다. 대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졸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 있을까, 문법 시간에는 뭘 해야 조금이라도 머릿속에 넣어서 고등학교에 가서 써먹을 수 있을까, 그건 좀 고민이었다. 중학교 영어는 솔직히 쉽다. 본문도 몇 바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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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키우기 간접경험 - 열 여섯 소년들 틈에 던져진 어느 딸둘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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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24:14Z</updated>
    <published>2025-11-26T05:2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근무 중인 학교는 남학생들의 비율이 좀 더 높다. 근처에 여중이 있어서인지 여학생들은 그쪽으로 많이 몰린 듯하다. 초등학생 때처럼 남녀를 짝으로 앉힌다면 많은 남학생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남남 짝꿍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아닌가? 더 좋아하려나?), 다행히 짝꿍을 만들지 않는다는 나의 철칙 덕분에 눈물을 보이는 학생들은 없다. 다만, 아들들이 더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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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의 시간 - 어느 겨울, 그 시작과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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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23:42Z</updated>
    <published>2025-11-25T00: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여기서 더 파고들면, 너도 나도 힘들다. 선을 지키자.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이만하면 충분히 오래 봤다. 고만 봐도 된다. 특히 너, 그래, 너 말이야. 하도 수업하다 자서 이제 정수리만 봐도 넌 줄 알겠다.  너도 그렇다. - 그래, 예쁘고 사랑스러울 때 서로 웃으며 떠나는 거야. 뭐? 내년에도? 그냥 복도에서 반갑게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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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개수업(2) - 내가 손을 왜 들었더라 - 열정과 요령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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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23:19Z</updated>
    <published>2025-10-30T01: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 11화 공개수업(1)을&amp;nbsp;보고 오시면 더 좋아요^^!)  선생님들이 왜 이걸 꺼려하고, 부담스러워하는지 그 시절에는 솔직히 잘 몰랐다. 몰랐기에 그렇게 용감할 수 있었다.&amp;nbsp;한마디로&amp;nbsp;무식해서 용감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나는 덜컥 손을 들고 난 뒤 복도를 지날 때마다 선생님들의 위로 섞인 눈빛을 받아야 했다. 갓 대학을 졸업한 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MeL9GalOwzDNt_ZeQBZA1n2c5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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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개수업(1) -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누가 알았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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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22:29Z</updated>
    <published>2025-10-24T13: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제가 하겠습니다!&amp;quot;  첫 교직생활, 나는 겁 없는 병아리 교사였다. 그리고, 모든 시작에는 누군가의 피, 땀, 눈물이 스며있다는 걸 깨달았다.   처음 교사로 근무하기 시작할 무렵, 교단에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었다. '전자 칠판'이 설치되고, 각종 교과별 전용 교실이 하나둘 생겨나던 때. 하루가 멀다 하고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들도 많았다. 우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kxil7dwKdEiofTHmYVC2rI2U_0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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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영의 추억(3) - 야영의 법칙: 애가 안 다치면 어른이 다친다 - 담임 생존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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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21:46Z</updated>
    <published>2025-10-22T0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08화 야영의 추억(2)&amp;nbsp;을 읽고 오시면 더 재미있어요!)  야영의 둘째 날은 '우리만 여기 남아 있어도 될까'하는 미안함과 아직 끝나지 않은 불안감이 뒤섞인 채 시작되었다.  이날은 야영의 하이라이트, 대망의 생존수영 강습이 있던 날. 먼저 보낸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것도 잠시,&amp;nbsp;기다렸던 순간이 오자 아이들은 다시 들뜨기 시작했다. 여름이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gCu1Tf5ySkEj_ZbRKAHJxAsZyF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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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둑맞은 나의 기억력 - 잊는 나를 웃으며 기록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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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20:24Z</updated>
    <published>2025-10-20T02:2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내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정말 중증이 아닐 수 없다. 예전엔 정말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누구나 다 유년 시절엔 총명했으리라)  정말 나는 기억력을 도둑맞은 것 같다.  예전에는 누구보다 학생들의 이름도 잘 외우고, 특징도 세세하게 기억했다. 심지어 학반 번호까지 외우는 경지에 이르러 있었다. 누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J571inEQ5W-pyElqJrff1rEnp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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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영의 추억(2) - 코로나와 함께 한 야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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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19:34Z</updated>
    <published>2025-10-15T14: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임을 처음 맡았던 철없던 해, 1학년들과 얼떨결에 다녀온 야영활동에서 우리 반 장난꾸러기가 망치로 자신의 손을 내리친 사고 이후, 야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되었다. 야영뿐만이 아니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다. 그저 귀엽고 예쁘기만 하던 '천둥벌거숭이'들의 무서움을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RTV5myQjA1dsrw_Ga1lFGY5ht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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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 온 답장 : 야영의 추억 번외편 - 함께 걸은 길, 그 인연이 남긴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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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18:47Z</updated>
    <published>2025-10-13T11: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란 하늘. 낮잠을 길게 자고 일어나 개운한 걸음으로 산책을 나섰다. 거리는 사람도, 차도 없이 고요했다. 산들바람이 불어와 나뭇가지를 흔들었다.  &amp;quot;호수까지만 갔다 와야지.&amp;quot;  호수가 정확히 어딘지도 모르면서 천천히 걷다 보면 보이겠지, 큰 호수니까 하는 막연한 기대와 함께 발걸음을 내디뎠다. 햇살은 적당히 따뜻했고, 공기는 상쾌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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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영의 추억(1) - 풋내기 교사의 첫 야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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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18:13Z</updated>
    <published>2025-10-10T16: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가 된 후, 나와 남편은 주말이 되면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캠핑을 떠난다. 가깝게는 동네 뒷산에서부터 멀리는 강원도 산자락까지. 꾸역꾸역 테트리스하듯 욱여넣은 짐들 덕에 구겨지듯 한쪽 구석에 불편하게 앉아 먼 길을 가야 할 때면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다.  '이게 무슨 사서 고생인가.'  야영장에서도 불편함은 줄지어 기다린다. 딱딱한 바닥에선 한기가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imd1MPg8QlG90ZSDFKjZagsRc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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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지친 날의 기록 - 매일 흔들리지만, 매일 다시 문을 여는 교사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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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17:37Z</updated>
    <published>2025-10-08T09:4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수업은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피곤하다. 출근했는데, 퇴근하고 싶다. 여긴 도대체 어디일까. 시장바닥이 따로 없다. 종이 울렸을 텐데, 이 소란 속에선 다 묻혀버린다. 내가 교실에 들어선 걸 알아챈 몇몇 눈치 빠른 녀석들은 기민하게 책상 사이를 통과한다. 중간에 '퍽!' 소리가 들리지만 아픈 부위를 문지를지언정 동작을 멈추지는 않는다. 교실이 고요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DY3JcJWWNnoMVRDe9NpOQJJvc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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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리 바꾸는 날 - 한 달의 운명이 오늘 내 손끝에서 결정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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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06T08: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웬일인지 아이들의 눈빛이 아침부터 초롱초롱하다. 아침 조회를 위해 들어선 교실의 공기가 다른 날과는 다르다. 묘하게 설렘이 느껴진다고나 해야 할까. 어둠의 자식들 마냥 내가 교실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불도 켜지 않고 책상에 엎드려 축 늘어져 있던 녀석들이 오늘은 기대 어린 눈빛을 나에게 보내고 있다. 아, 이 낯선 눈빛. 부담스럽게 왜 저러지?  &amp;quot;선생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J1r91ahZLu_GnYoidiZR5rPQWU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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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 날 냄새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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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15:52Z</updated>
    <published>2025-10-06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날, 지루한 장마철에 건조대에 널어놓은 빨래 곁을 스쳐가면 누구나 한 번 맡아보았을 그 냄새. 축축하고 눅눅한 옷에서 풍겨오는 그 향기.  20평 정도 되는 공간에 빼곡히 앉아 있는 28명 정도의 학생들. 그 사이 그 걸레 쉰내가 폴폴 풍겨오는 곳에서 45분간 서 있어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네, 저는 지금 그 경험을 거의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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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쪽같은 내 학생들 - 청소 좀 하고 갈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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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12:29Z</updated>
    <published>2025-10-06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다 들어와!!!&amp;quot;  천둥같이 소리를 질렀다. 가을을 맞이하는 새파란 하늘보다 더 서슬 퍼런 분노를 담은 사자후. 영문을 모를 표정으로 다른 반, 다른 학년 아이들까지 수군거리기 시작한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 내 모습을 봤다면 정말 미친X을 떠올렸을지도. 내려다본 창문 밖에는 아이들이 소복이 모여 공놀이 중이다. 내 기분과는 달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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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도 학교에 가기 싫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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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10:07Z</updated>
    <published>2025-10-03T02: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이 울린다. 벌써 세 번째 울리는 알람. 5분마다 울리는 요란한 알람 소리에 침대에서 꾸물꾸물 기어 나왔다. 지금 일어나도 지각 확정. 서둘러야 하는데 몸은 천근만근, 눈은 퉁퉁부어서 잘 떠지지도 않는다. 머리를 감을까 말까. 늦었으니 고마 그냥 가자. 얼굴에 물을 묻힌 듯 만 듯 고양이 세수를 하고, 손에 잡히는 티셔츠와 바지를 낑낑거리며 입었다.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5roqhUM2VX47w4bPbTcGDPYz0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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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자책/종이책(교보문고) 출간 소식 - 어른이의 영어 그림책을 책으로 만나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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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0:54:49Z</updated>
    <published>2025-09-15T01: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마다 연재하던 '어른이의 영어 그림책'을 엮어 책으로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읽는 전자책(온라인 서점)으로도,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종이책(교보문고 단독)으로도 지금 만나보세요!  아이와 함께 성장한 이야기 전자책 / 종이책(교보문고 단독)으로 만나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3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B9%2Fimage%2Fv57L8JXk9A83_KOyV2FDZb4YK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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