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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승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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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바리스타 / 하고 싶은 일 모두 하는 사람 / 에세이도 도전 중 / 롯데월드에서 일하는..... 것을 그리워하는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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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6T10:44: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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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무시당하고 있나 -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먼저 무너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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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22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 내 행동 하나하나를 아니꼽게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았고, 내 말 한마디에 괜히 공기가 바뀌는 것 같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누군가는 속으로&amp;ldquo;쟤 왜 저래&amp;rdquo;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바리스타라는 일을 시작하고,일이 손에 익기 시작하자 이상하게도 마음이 먼저 망가졌다.사람들 사이에서 일하는 게 점점 버거워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hJAxzu_qvm52NzN2cmRbHHaBoG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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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온 자리에서 다시 배우다 - 작은 벽돌 같은 일상들이 성전이 되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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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5:35: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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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세 벽돌공이 벽돌을 쌓고 있었다.지나가는 나그네는 벽돌공들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물었다.한 벽돌공은 언짢아하며 이렇게 말했다.&amp;quot;지금 벽돌 쌓고 있잖아요. 안 보여요?&amp;quot;두 번째 벽돌공은 무표정하게 이렇게 말했다.&amp;quot;저는 시급 9달러 30센트짜리 일을 하고 있어요.&amp;quot;마지막 벽돌공은 환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amp;quot;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전을 짓고 있어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12rgjJDBEzGIdS2hmcy0L36mKv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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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 - 아직은 더 해도 되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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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6:21: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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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놀이공원을 퇴사한 지 네 달이 지났다. 스물넷의 나는, 마음이 조급했다.  바리스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품어왔다. 하지만 대학과 회사, 군대를 거치며 돌아보니 이렇다 할 경력도 없는 채로 벌써 스물넷이었다.  성인이 된 지 4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시간이 나를 점점 쫓아오고 있다는 불안으로 다가왔다. 결국 그 조급함을 견디지 못해 놀이공원을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HOyg69iMFersq8E12EaIrFrdwt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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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과 빛을 따라간다는 것 - 어두운 한밤중에도 우리는 빛을 따라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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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2T06:2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과 빛을 따라가야 한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월드 오브 라이트] 中 내가 일하던 놀이공원에서 매일 밤 펼쳐지던 퍼레이드. 수많은 불빛과 폭죽이 터지고, 그 끝에 흘러나오던 저 멘트.  퇴사 후 다시 그 장면을 마주하니, 그 평범한 한 문장이 유난히 가슴에 남았다.  꿈을 따라가라는 말은 흔하지만, 꿈과 '빛'을 따라가라니 그 빛은 도대체 어떤 의미였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kM3qWKNZwaORKeiHivT4hmjnv1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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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 - 그대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을'이 될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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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6:18:56Z</updated>
    <published>2025-10-22T06: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저를 거쳐간 수많은 손님분들께.  안녕하세요. 이 글은 제가 만났던, 그리고 앞으로 만날 모든 손님분들께 드리는 편지입니다.  제가 애정하는 롯데월드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공간과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느껴주신다는 건, 제겐 그 어떤 보상보다 큰 기쁨이었습니다.  '갑과 을'이라는 단어를 들으신다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dDG_JAwaNzkc1JBe3tkRc1a4Bx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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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객기  - 지친 몸보다 뜨거운 건 아직 조금 남은 열정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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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6:16:20Z</updated>
    <published>2025-10-22T06:1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무 친절하게, 열심히 안 해줘도 돼. 너 지친다.&amp;quot;  최근에 만기*퇴사한 형의 조언이 자꾸 생각난다. 이 말이 떠올랐다는 건, 이미 내가 지쳐가고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만기* 퇴사 : 2년 이상 초과 근무 시 법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야 하기에, 이를 막기 위해 제가 일하던 놀이공원에서는 23개월(현재는 20개월) 근무하게 되면 퇴사해야 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HrmGetz_bHtD-SSpvm14iOBWmi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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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컨디션 - 친절을 지키는 일엔 마음만으론 부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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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6:07:01Z</updated>
    <published>2025-10-22T06: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을 조금이라도 놓으면, 바로 쓰러질 것 같은 날이었다.  계속되는 겨울 성수기의 근무로 인해 목은 의사 선생님이 놀랄 만큼 부어 있었다. 말을 할 때마다, 누군가가 포크로 목 안을 긁는 듯한 느낌이었다. 거기에 전날엔 위경련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던 상태였다.  전날 새벽, 갑작스런 당일 결근 소식을 알렸던 기억에 너무 미안해 도저히 오늘까지 쉴 수 없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PoxSo37UmqEvEOstv2AYnvRy0-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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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히 할 수 있는 말 - 어린시절 놀이공원에서 들었던 충분히 할 수 있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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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6:06: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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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VOG를 작성하는 과정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귀찮고 번거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즈음, VOG는 불만 뿐만 아니라 칭찬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불편함이나 분노는 번거로움을 이겨내게 만든다. 하지만 잠깐의 기분 좋음은 그 번거로움을 견디기 어렵다. 그래서 내가 받았던 칭찬 VOG는 하나하나가 더욱 귀하다.  사실 내용은 대부분 소박하다. 잘 웃어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Uu9OVNoODO_2vKIq3Ix1RCR4MO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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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마감 - 누군가의 끝을 망치지 않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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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6:04:17Z</updated>
    <published>2025-10-22T06: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님의 만족을 우선시하는 나에게 있어, 놀이공원에서 손님의 만족을 완전히 충족시킬 수 없는 딜레마 같은 순간이 있다. 그것도 매일같이 겪게 되는, 익숙하지만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 순간.  대기마감. 대기하시던 손님 이후로 더 이상 대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대기 마감 직전 마지막에 서 계셨던 손님이 그날 마지막 운행으로 놀이기구 탑승을 하고 마감할 수 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vnq46NgwLKbkwoYnPVz4kruFRQ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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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만의 기록 -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컴플레인에 대응하는 나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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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6:02:43Z</updated>
    <published>2025-10-22T06: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이기구 안에 휴대폰이 들어갔다.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는 것부터 시간이 걸렸다. 손도 들어가지 않는 조그만 틈 사이로, 정말로 들어간 것이다.  손님이 전화를 걸자, 놀이기구가 미세하게 떨렸다. 진동이 금속을 타고 퍼지는 소리. 안에 있다는 게 확실했다. 하지만 꺼내려면 정비팀이 와서 놀이기구를 분해해야 했다.  순식간에 나에게 딜레마가 찾아왔다. 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CZLw2XySC4da-R5s2Fc60Ntw62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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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친절한 사람 - 지나친 간섭과 선의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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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5:59:10Z</updated>
    <published>2025-10-22T05:5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이기구 입구 앞에서 근무할 때면 생각보다 두리번거리는 손님들을 자주 본다. 화장실을 찾으러, 놀이기구 위치를 찾으러, 식당이나 출구를 찾으러, 마치 미로처럼 얽혀 있는 실내 놀이공원 안에서 잠시 길을 잃은 사람들이다.  길을 찾다 멈춰선 손님들은 종종 나에게 질문을 건넨다. 아는 선에서 최대한 친절히 안내드리고, 모르는 내용은 가이드맵으로 설명드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W7zwZ9S11BjQKby5EY8EYsZqQk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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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선 - 당신의 하루와 나의 하루를 지키는 한 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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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5:56:31Z</updated>
    <published>2025-10-22T05: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알겠다고요!  했던 말을 계속하게 만든다는 건 꽤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듣는 사람도 마찬가지겠지. 그래도 나는 오늘도 같은 말을 반복한다.  &amp;quot;노란선 뒤에서 기다려주세요.&amp;quot; &amp;quot;노란선 넘어가지 말고, 뒤에서 기다려주세요.&amp;quot;  놀이기구가 들어오는 스테이션 위, 안전을 위해 설치된 문 안쪽에는 노란선 하나가 길게 그어져 있다.  처음엔 그저 형식적인 안전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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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버킷리스트 - 제 버킷리스트는 올해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는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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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5:52:06Z</updated>
    <published>2025-10-22T05:5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버킷리스트는 올해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는 거예요.  그 한마디가 내 마음을 오래 붙잡았다.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던 모임에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꺼내 놓았다. 누군가는 크고 대단한 목표를, 누군가는 소박한 일상의 소망을 이야기했다. 그중 내 마음에 가장 남은 건 화려하지도, 거창하지도 않은 그 한 문장이었다. 올해 아들과 함께 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OE1OVxTSJ3OOWfZl4XBVbjrfI9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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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면극 - 감정을 숨기고 미소를 지어야 했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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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5:48:36Z</updated>
    <published>2025-10-22T05: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내가 서러울 만큼 미워졌다.  소리를 버럭 지르며 불합리한 요구를 쏟아내던 손님을 뒤로하고, 새 손님을 맞이했다. 방금 전의 분노와 우울함을 억누르며 나는 톤을 높여 상냥하게 인사했다. 그 순간 깨달았다. 나는 지금, 감정을 숨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게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   우리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캐스트'라고 부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ADaMn7ezp5ox1ylnTu0FYHMf-B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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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역 전 쓴 에세이 - 취미와 일, 그 갈림길에서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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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01:09:54Z</updated>
    <published>2024-10-22T03: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 복무 중 근무를 가기 위해 생활관 밖을 나서니 오늘따라 차가운 밤의 공기가 나를 감쌌다. 촉촉하면서 과거의 향수를 담고 있는 듯한 이 밤공기를 나는 좋아한다.&amp;nbsp;조용하고 드넓은 기지에는 외로운 가로등불만이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고 그 수많은 빛들은 군수 화물들을 옮기기 위해 설치된, 곧 뻗은 레일&amp;nbsp;위를 비추고 있었다. 우리는 열차 내지 수레도 아니지만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THOtzxLdfVasPQT3QEkKVKc6j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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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일이든 꾸준히 한다면 돈이 될 수 있다 - [인터뷰] 팔로워 23.6만 먹스타그래머 먹을테디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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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3:44:28Z</updated>
    <published>2024-10-22T03: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스타그램이라는 세계에 발을 딛다. 안녕하세요. 저는 맛집을 다니며 다양한 음식들을 짧은 영상에 담아내는 맛집 크리에이터 테디라고 해요. 먹스타그램을 하기 전에는 식자재 쪽에서&amp;nbsp;일을 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음식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반복되는 일상에 다들 지쳐 있잖아요. 저도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직장에 가서는 바쁘게 일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wHfPpGmKhojNU5i0xK9BOtH7yA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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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불안이에게 하는 세미블러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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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3:44:27Z</updated>
    <published>2024-10-22T03: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살이 되고 그 이후로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두고 많은 것을 도전하였다. 마치 아무런 걱정도 없는 사람처럼 그렇게 하고 싶은 걸 모두 하고 있었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언제나 그 속에 불안함과 조급함을 숨기고 살아왔다.  홀덤은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언제나 나를 부정적이게 보는 주변 사람들과 나에게까지 블러핑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1q169zxkL54pwPGy2f6CTmhHK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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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치는 금세 능력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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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는 뒷심이 굉장히 약하다. 누구보다 추진력이 강하지만, 누구보다 싫증이 쉽게 나고 변덕이 심하다. 그렇게 쉽게 취미를 시작하고 쉽게 집구석에 소품들을 던져놓거나 당근 마켓을 애용하곤 한다. 그럼에도 그중에 오랫동안 비슷한 흥미 정도로 살아남은 취미를 하나만 뽑자면&amp;nbsp;'먹스타그램'인 것 같다.  마술도 보드게임도 취미로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지만 어려운 보드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qhTm40rIc7JdEzC30-vNz-t73hM.png" width="3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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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황에 맞는 무모한 도전 - [인터뷰] 76만 유튜버, '매직페이커' 니키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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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3:44: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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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는 21년 차 마술사이기도 하고, 영상 콘텐츠를 통해서 마술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유튜버이기도 하고, '니키아티브'라는 회사의 법인 대표이기고 하고, 책을 써서 작가 활동도 하고 있기도 한 굉장히 저라는 사람의 직업을 하나로 규정하기 힘들지만 쉽게 &amp;lsquo;매직 페이커 니키&amp;rsquo;라고 기억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술이라는 세계에 발을 딛다 마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OgP24L05elSmEX7jCVZHhU4ghE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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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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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강동역에서 카페를 하고 있는 해이빈입니다. ....협찬 문의로 글 남깁니다. 저희 인스타와 네이버 보시고 협찬 괜찮으시면, 방문 가능한 날짜와(최소 7일 전) 시간을 디엠으로 보내주세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카페를 갈 때마다 사진 한 번만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려보자라며 생각해 시작했던 먹스타그램이 어느새 협찬 문의가 올 정도로 커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e%2Fimage%2Fm-N4ulGe_8J8lCnA7HsBQ2QfK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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