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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기적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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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dquo;예술과 문화의 현장에서 시대를 읽어냅니다. 전시장에서, 극장의 어둠 속에서, 도시의 거리 위에서 건져낸 사유를 글로 나눕니다.&amp;rdquo;</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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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6T17:58: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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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의 눈 ⑨ - 진화심리학자인 선배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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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8:33:35Z</updated>
    <published>2025-12-17T08: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그 선배가 대학원에 진학할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그 선배는 대학원에 진학했다. 학부 시절에는 화장도 하지 않고 다녔다고 들었는데 말이다. 모든 종의 암컷 또는 수컷은 짝짓기 시기에 화려한 외형을 드러내니까, 자신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신 듯했다. 진화심리학자인 선배의 이야기  석사시절, 우리가 자주 가는 바가 있었다. 학교 근처의 작은 바로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aUoAnQEs33Dw1EVq2713tHFR1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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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의 눈 - 임상심리학자는 신중하다&amp;nbsp;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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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0:00:20Z</updated>
    <published>2025-12-11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상심리학자는 신중하다  임상심리학자는 대부분 졸업을 할때쯤 (주로 석사과정)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딴다. 지금은 심리학과 출신이 아니더라도 임상심리와 관련된 전공과목과 실습, 그리고 특정 시험을 보면 자격증을 딸 수 있다. 임상심리사의 주업무는 각종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분석을 하는 일이다. 심리검사도구를 만드는 일이 아닌, 검사결과를 해석하고 분석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0LPmMGexnxUY0zrVwpkWCJJAVz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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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캔슬컬처(cancel culture)의 명(明)과 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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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0:00:36Z</updated>
    <published>2025-12-10T00: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캔슬컬처(cancel culture, 등돌림 문화)*는 유명인이나 공적 지위를 가진 사람이 논란이 될 행동이나 발언을 했을 때, 대중이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social networking service) 등에서 지지(follow)를 취소하고 거부하는 현상을 말한다(국립국어원 새말모임, 2023). 이른바 공인(公人)*은 대중의 끊임없는 평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QeMC9Hhye90mJOq2a1X6MCtfg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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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의 눈 - 사회심리학자는 '삐딱하다' 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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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5:44:09Z</updated>
    <published>2025-12-04T12: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심리학자는 '삐딱하다'    시리즈물을 읽어봐서 이제 다들 알겠지만, 나는 사회심리학자이다.   나를 포함한 사회심리학자들은 삐딱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데, 이 분야는 삐딱한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 분명하다. 훈련에 의해 삐딱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선 사회심리학(social psy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L0bNQz8iJCwYMzgMfiSoPVvuQ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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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3 비상계엄 1년 후, 나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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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1:54:21Z</updated>
    <published>2025-12-03T00: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연재하고 있던 심리학자 시리즈를 올리려고 하였으나, 날이 날이닌 만큼 계엄의 그날, 나의 스케치를 기록하기 위해 자판을 두드린다.  2024년 12월 3일.  나는 일을 마치고 밤늦게 직장 주변 식당에서 국밥을 먹고 있었다.   '띠링' 취미단톡방에 있는 아는 동생이 메시지를 올렸다.  &amp;quot;어떡해요! 계엄이 터졌대요!&amp;quot; 에이 설마. 나는 신경도 안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8i3LxExxB_p5CDFKgSC14Vmj6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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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시선: 단골의 기쁨 - 단골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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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8:43:26Z</updated>
    <published>2025-11-28T00: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글을 쓰기 싫은 날이다. 그래서 심리학과 철학 이야기는 잠시 내려놓고, 그냥 일상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살면서 가끔 단골이 생긴다. 아니, 나는 자주 생기는 편이다. 심리학으로 사회화된 것을 조금 배운 나는 겉으로 보기엔 조금 따뜻해 보이는 사람인가 보다. 대체로 사람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신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e_QtFGQmcwobCBVgKAl5soKOo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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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의 눈 - 행동주의 심리학자는 동기를 보지 않는다.&amp;nbsp;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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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2:15:58Z</updated>
    <published>2025-11-26T00: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동주의 심리학자는 동기를 보지 않는다. 그 대신 행동의 빈도와 패턴을 본다. 이번에는 나의 기질과 성향과 아주 잘 맞는 분야인 &amp;lsquo;행동주의 심리학자&amp;rsquo;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는 행동주의(Behaviorism) 이론*을 기반으로 하며, 이 이론에 대한 간단한 참고는 글 아래에 달아두었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는 동기나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4ynsS8u7RFJAjaQ-60xLS0qCx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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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의 눈 - 성격심리학자들은 &amp;lsquo;성격이 안 좋다&amp;rsquo; 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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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2:16:32Z</updated>
    <published>2025-11-21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격심리학자들은 &amp;lsquo;성격이 안 좋다&amp;rsquo;  내 글을 처음부터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나는 인지심리학자 쪽에 가깝다. 그러나 내면은 사회심리학 쪽에 가깝긴 하나, 이 또한 실험&amp;middot;통계 분석 쪽으로 치우쳐 있다. 심리학 분야에서 나와 거의 정반대 축에 있는 분야가 성격심리학과 상담심리학이다. 오늘은 그 중에서 성격심리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G2thwIouC3w7KhsJXcVwJK_5dX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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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의 눈 - 상담심리학자는 차갑다 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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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2:17:32Z</updated>
    <published>2025-11-19T00: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들끼리의 상담  앞서 '심리학자는 차갑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겉으로도 차갑게 보인다는 뜻은 아니다. 왜냐하면 심리학자들은 '그럴듯하게' 연기하는 데 능숙하기 때문이다. 정식 절차를 갖춘 상담에서는 내담자에게 투사(projection)하지 않으면서 라포(rapport)를 형성해야 하기 때문에 언어/비언어적 표현 모두 긍정적이고 편안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sTM5PiIz191RGodcN6_lxirmu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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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의 눈 - 심리학자에 대해 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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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0:00:25Z</updated>
    <published>2025-11-13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합이 안 되는 사람들  앞서 심리학자는 개인주의자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그걸 증명하는, 일반인(심리학자들이 아닌 사람)들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에 조금 이상한 일화를 해보려고 한다.   심리학과의 이상한 체육대회  지금처럼 개인주의가 만연하지 않던 시절이었다. 그때는 &amp;lsquo;학과 단대별 체육대회&amp;rsquo;라는 전통이 있었는데, 그 날은 모든 수업이 자동 휴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jbllW7PA-1PGyc6qVgeJze11X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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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의 눈 - 심리학자에 대해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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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11:40:08Z</updated>
    <published>2025-11-12T00: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과 사람들의 세계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들끼리 농담반 진담반으로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발달심리 전공자는 발달에 문제가 있고, 성격심리 전공자는 성격에 문제가 있고, 사회심리 전공자는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다.'  나는 사회심리학 전공이다. 돌아보면 사회성이 극히 없는 INTP이기도 하다. 반사회적 성격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는 늘 사회제도와 집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6SgMHHTqs2p1DAnq_-Sb27H7I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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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의 눈 - 심리학자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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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0:00:28Z</updated>
    <published>2025-11-07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철학 이야기만 한 것 같으니, 이번에는 내 정체성이기도 한 심리학자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 세 갈래의 심리학자 심리학자는 다양한 경로로 심리학자가 된다. 같은 언어를 쓰지만, 전혀 다른 세계에서 출발한 사람들이다. 크게 나누면 세 갈래로 볼 수 있다. ① 정신분석학을 공부한 심리학자, ② 사회복지학과 및 자격 기반의 심리학자, ③ 심리학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4Xy2XWRAUT9nq97orNWVNrYWG0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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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형의 시대4: 무형추구의 반작용 - 무형이 낳은 유형의 욕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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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0:00:28Z</updated>
    <published>2025-11-05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와 데이터, 알고리즘의 시대에 인간은 점점 &amp;lsquo;무형&amp;rsquo;의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손으로 만들지 않고, 몸으로 일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시간은 화면 속에서, 언어와 정보의 층위에서 흘러간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이 무형의 시대에 사람들은 오히려 유형의 세계를 동경한다. 워크웨어(work-wear)가 유행하고, 마라톤과 피트니스 열풍이 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hOey9UKE0DP7uFjwf2uKObzVg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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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에 지배당하지 않는 법 - 알고리즘의 감옥에서 탈출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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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2:44:10Z</updated>
    <published>2025-10-30T12: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다들 알고있을 것이다. 생각의 체계가 잡히지 않았을 뿐. AI의 초기 모델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분명했다. 그때의 AI는 &amp;lsquo;통합된 검색 결과를 말해주는 존재&amp;rsquo;에 가까웠다. 단지 정보를 연결하고 정리하는 기능을 가진 정도.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지금은 내가 주로 원하는 대답을 알고리즘화하여 답한다. 심지어는 객관화된 답변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geWh-g9qxsOIbPjgyAeXlHm4n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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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형의 시대 - 새로운 감각과 잃어버린 생각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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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0:00:27Z</updated>
    <published>2025-10-29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세대는 기존 세대보다 &amp;lsquo;무형&amp;rsquo;에 훨씬 익숙하다. 화면 속 앱, 계정, 데이터, 디지털 자아 등 이제 삶의 대부분은 형태 없는 것들로 이루어진다. 일상화되었을 때의 단점은, 문제점 또한 못찾는다는 것에 있다. 일상화되면 의심도 사라진다. 오히려 낯설게 보는 사람들이 문제점을 찾는다.   현대의 무형 중에서도 가장 결정적인 존재는 AI다. AI는 인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4hBKwGqfn31vZsssjsVwPz1JI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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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인간이 무형의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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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0:00:28Z</updated>
    <published>2025-10-24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인간은 '유형의 세계'를 넘어 '무형의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하다.   &amp;mdash; 향기와 감각의 진화  요즘 사람들은 향기에 열광한다. 퍼퓸과 오 드 뚜왈렛을 넘어 섬유향수, 향기가 첨가된 헤어오일, 디퓨저, 핸드크림까지 &amp;mdash; 향기를 품지 않은 제품이 드물 정도이다. 향기를 주제로 한 브랜드들은 동일한 향으로 옷, 공간, 몸을 잇는다. 소비자들은 향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Obtl_YAleBXvnitSOsmx0EWzW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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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쌉T의 고충 - INTP의 사회적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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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0:00:34Z</updated>
    <published>2025-10-22T00: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글은 저자가 심리학자 출신으로서, 정식 MBTI 결과로 인한 성찰을 쓴 글이다.)  나는 INTP다. (20때 한번 40대때 한번, 총 2번의 심리검사 결과가 동일하다. 사실 MBTI는 잘 바뀌지 않는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명하도록 하겠다.)  논리로 세상을 해석하고, 감정보다는 구조를 먼저 본다. 생각이 깊고 분석적이지만, 사람의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yh72HU5X5tMDkRiFDaagu1ZWl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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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로워 수가 신분이 되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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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0:00:25Z</updated>
    <published>2025-10-17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팔로워 수가 신분이 되는 사회  SNS는 한때 계급을 무너뜨린 것처럼 보였다. 학벌도, 재산도, 직업도 중요하지 않았다. 누구나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며, 유명인조차 댓글 하나로 흔들렸다. 민주화된 시대가 열린 듯 보였다. 그러나 곧 또 다른 계급이 생겨났다. 팔로워 수, 좋아요 수, 조회수. 이 숫자들이 곧 신분이 되었다. 팔로워가 많으면 영향력자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Ihk22xrJWJ8l4DVaZloNv564t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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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기적 생존의 시대 - 〈힐튼 서울 자서전〉에서 목격한 모더니즘의 마지막 순간과 문명 전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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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1:00:27Z</updated>
    <published>2025-10-15T01: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시대의 신화가 막을 내리다  모더니즘은 오랫동안 건축과 문명을 지탱한 신화였다. 완벽한 비율, 기능적 질서, 영속성의 약속. 그러나 힐튼 호텔의 해체는 단순한 건물 철거가 아니었다. 그 순간은&amp;nbsp;모더니즘이라는 시대 정신의 장례식과도 같았다.    기술은 발전했지만, 수명은 짧아졌다  흥미로운 점은 기술의 발전으로 건물의 수명이 늘어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0%2Fimage%2FPxYRpU6__pIewij_D3m55o-Pi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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