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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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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2살, 낯선 호주 땅을 밟으며 예기치 않은 인생의 막을 열었습니다. 깜깜한 곳에서 겨우 나왔는데 또 깜깜해는 그 20년 여정의 기록이자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운 삶의 이야기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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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03:57: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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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너 뭐 하냐? 칼로 뭐 하냐? - 3. 돈이라도 벌어서 버텼는데 부도가 나버렸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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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06:05:44Z</updated>
    <published>2025-03-21T02:4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실에 도착했다. 나의 상태를 확인한 간호사는 도착하자마자 대기 없이 나를 침대에 눕혔다. 탈수가 너무 심하다며 곧바로 링거를 잡겠다고 했다. 그러나 왼팔 네 번, 오른팔 네 번을 시도해도 혈관이 잡히지 않았다. 혈관이 금방 도망가 버리는 것 같았다. 너무 아프고 힘들어 말할 힘조차 없었다. 눈물만 조용히 흘렀다. 하지만 눈물조차도 시원하게 나오는 느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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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임신하면 입덧하다 피를 토할수도 있지? 유난이야 - 3. 돈이라도 벌어서 버텼는데 부도가 나버렸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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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1:20:25Z</updated>
    <published>2025-01-31T03: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을 하는 일이 우리 가족 모두의 일이 아니라, 오직 나 혼자만의 일처럼 느껴졌다. 남편은 아이가 생기기 전에 끝내야 한다며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이 더욱 많아졌다. 나는 점점 지쳐갔고, 견딜 수가 없었다. 눈을 깜빡이는 것조차 뻑뻑해서 무언가를 보는 것도 고통스러웠다. 그렇게 좋아했던 한국 예능 티비도 드라마도 볼수가 없다. 입덧은 너무 심해서 정신을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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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아가 나오기 전에 제일 멋진 몸을 만들어야지 - 3 돈이라도 벌어서 버텼는데 부도가 나버렸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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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6T14:52:40Z</updated>
    <published>2025-01-11T12: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한 감정은 더해가지만 나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을 그냥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그래도 내일을 열심히 본인 일인 것처럼 함께 열심히 해주는 매니저 언니도 있었고 내가 조금만 움직이면 수익이 나는 일도 있잖아. 스스로 위로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그냥 계속했다.  남편은 남편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고 나는 내가 하고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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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비지니스는 내가 한수 위라고 - 3&amp;nbsp;돈이라도 벌어서 버텼는데 부도가 나버렸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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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14:31:02Z</updated>
    <published>2024-12-18T06:2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은 여전히 잘 되어갔다. 통장에는 돈이 계속 들어왔고, 네일 비즈니스는 노력하면 하는 대로&amp;nbsp;더 성장해 나갔다. 그런데도 불안했다. 아직 집 대출금도 많이 남아 있었고, 남편의 씀씀이는 점점 커져 갔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함께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돈이 생기면 무엇을 하고, 어디에 쓰고, 어디에 저금하며, 어디에 갚아야 할지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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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 3. 돈이라도 벌어서 버텼는데 부도가 나버렸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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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3:07:34Z</updated>
    <published>2024-11-29T19: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사가 안정적이었다. 이제는 매니저 언니가 생겨서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었고, 남편의 계획대로 호주 4개 주마다 세일즈 대표를 한 명씩 둘 수 있게 되어 사업은 급격히 성장했다. 이제 물건을 컨테이너 단위로 들여와야 했다. 남대문 시장에서 30만 원어치로 시작했던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질뻔했던 스티커 사업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컨테이너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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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 내가 고양이에게 무얼 쥐어준거지? - 2 돈이 막 벌리는데 남편이 정신을 못차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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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6:13:27Z</updated>
    <published>2024-11-15T02: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친구들과 놀러 간 어느 날, 와니와 나 둘이 집에 있었다. 갑자기 와니가 카지노에 가자고 하는 것이 아닌가. 사실 호주에서 지내면서 카지노나 포키머신으로 패가망신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카지노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있었다. 그런데 그날 와니는 뭔가 감이 좋다 했고, 나도 모르게 &amp;quot;좋아, 가자!&amp;quot;라며 호기롭게 카지노로 향했다. 남편이나 언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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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남편이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는 줄도 - 2. 돈이 막 벌리는데 남편이 정신을 못차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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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09:13:31Z</updated>
    <published>2024-11-08T07: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사해서 번 돈은 모두 내 용돈으로 쓰라고 했던 남편의 말은 어디론가 사라졌고, 어느새 돈 관리와 생활비 부담은 전적으로 내가 맡게 되었다. 용돈만 벌어 쓸 때와는 무게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어쨌든 이미 시작한 일이니 열심히 해나가야 했다. 감사하게도 쇼핑센터 장사를 해보니 이건 되는 장사라는 확신이 들었다. 당시 남편의 예쁜 사촌 누나가 시드니에 살았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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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지금은 질러야 할 때야 - 2 돈이 막 벌리는데 남편이 정신을 못 차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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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2:26:03Z</updated>
    <published>2024-10-25T08: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매처가 생기고 난 뒤, 나는 비즈니스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책임감이 생기면서 제품의 종류나 물류와 같은 생각할 거리가 점점 늘어났다. 나에게 이러한 변화를 가져다준 옆집 아줌마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그분은 나이가 많은 아줌마셨는데, 마켓에서 바로 옆에서 장사를 함께 하셨던 분이시라 손님이 별로 없어지는 마켓 닫기 한 시간 정도 토론처럼 진행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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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괜찮으니까 솔직히 말해봐 - 2 돈이 막 벌리는데 남편이 정신을 못 차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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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04:37:49Z</updated>
    <published>2024-10-18T02:5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정말 이렇게 한심한 경우가 다 있나? 차 사고가 나도 보험 없이 운전하는 거랑 뭐가 다르겠나? 그렇게 자신만 믿으라고 호언장담하더니, 이게 뭐냐고 했다. 결국 공동으로 배를 산 미용실 사장님께 물건값으로 빼놓았던 현금을 드려야 했다. 뭔가 허무하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하루 종일 씩씩대며 욕하고 난리가 났다. 배 사고 처리 비용이랑 미용실 사장님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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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형 때문에 날렸어 - 2.&amp;nbsp;돈이 막 벌리는데 남편이 정신을 못 차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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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22:43:45Z</updated>
    <published>2024-10-11T15: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바라고 바라던 장난감을 획득한 아이 같았다.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저리도 좋아할 수 있는지 신기했다. 정말로 간절히 원하던 장난감을 손에 쥔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던 그 모습.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참 기분이 좋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날들이었다.  남편이 배낚시를 가겠다고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더니 드디어 그날이 왔다. 바람도, 파도도, 날씨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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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나는 서방님 믿지 - 2. 돈이 막 벌리는데 남편이 정신을 못차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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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00:58:35Z</updated>
    <published>2024-09-27T12: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어머니에게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amp;quot;이제 물건이 많아져서 큰 집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씀드려라. 절대로 절대로 다른 말하지 말아라.&amp;quot; 신신당부를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동그란 식탁 위에서 이미 어머니는 엄청나게 취해 있었다. 식탁 위엔 빨간색 에나멜 루이뷔통 가방이 올려져 있었다.  &amp;quot;내가 더럽고 치사해서 샀어! 내 돈으로 샀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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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속에 박힌 돌덩이들이 폭탄이 되어 - 2. 돈이 막 벌리는데 남편이 정신을 못차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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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7:18:22Z</updated>
    <published>2024-09-20T04: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출근하고 일만 하는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갚을 곳이 계속 쌓여가는 기분이 들었다. 물론 홈론도 다 갚고 수입이 일정하면 선물이라는 건 얼마든지 사드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어머님이 겪은 일은 내가 생각해도 속상하고 안타깝다. 그런데 그 책임을 나한테 지라고?  뭔가 미래를 위해 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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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그러니까 니가 갚아 - 2. 돈이 막 벌리는데 남편이 정신을 못차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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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3T05:30:17Z</updated>
    <published>2024-09-13T04: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버님께서 아버님의 환갑잔치를 계획하시며, 신경 쓰지 말라는 말씀 덕분에 나는 모든 상황에서 빠지게 되었다. 몇 달 후의 일이니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았다. 그냥 나는 또 나의 일상에 파묻혀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 무렵, 항공으로 20박스씩 물건을 들여와도 판매량을 맞출 수 없을 만큼 장사가 잘됐다. 두 방짜리 홀리데이 아파트에 물건을 쌓아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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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amp;nbsp;생각도 없는 멍청한 년이 들어왔네 - 2. 돈이 막 벌리는데 남편이 정신을 못 차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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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14:12:24Z</updated>
    <published>2024-08-30T09:1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매일 정말 바쁘게 사는 삶의 연속이었다. 학교 가는 날은 학교에 갔다가 쇼핑센터에서 돈을 수거하고 정산하고, 저녁 먹고 잤다. 학교에 안 가는 날은 쇼핑센터에 출근해서 재고를 확인하고 주문을 하고, 직원들 주급 정산하고, 밥 먹고 잤다. 주말엔 새벽에 마켓에 나가서 일하고  그러던 어느 날, 졸업 과제 때문에 쇼핑센터에서 퇴근하자마자 정신없이 정산을 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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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이건 내공이 커!! - 2. 돈이 막 벌리는데 남편이 정신을 못 차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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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10:51:36Z</updated>
    <published>2024-08-23T03: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일만 했었다. 주중에는 학교 다니고 쇼핑센터 관리하고 주말에는 마켓에 나갔었다. 몇 달만 더 버티면 학교도 마무리되고, 지금 돈도 잘 벌리고 있으니 길이 보이는 느낌이었다. 너무 고단했지만 이렇게 하다 보면 얼른 자리를 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이상한 물건을 가져왔다고 구박했던 건 생각도 안 나는지, 이제는 대박 물건을 해왔다면서 자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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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0 내가 옆에 있어주면 돼 - 1. 환할 줄 알고 호주에 왔는데 먹고살 길이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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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05:02:57Z</updated>
    <published>2024-08-17T01:5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당시, 나는 집에서 버스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인 쇼핑센터에서 일을 나가야 했고 주말에는 차 없이는 갈 수 없는 먼 거리에 장사를 해야 했었다. 그즈음, 한국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온 언니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며 일했다.  끝없이 할 일이 있었다. 언니도 비즈니스에 진심이었고 학교도 재밌게 다니면서 매일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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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입술 저렇게 다 터져서 지가 뭘 한다고 꼴값을? - 1 환 할 줄 알고 호주에 왔는데 먹고살 길이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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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07:32:17Z</updated>
    <published>2024-08-09T03: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드코스트에 돌아왔는데, 깜깜한 집이 너무 적막하더라고. 그래서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했다. 영화 '마스크'에 나오는 잭 러셀이라는 종의 강아지였는데, 장난기가 어마어마하고 정말 똑똑한 강아지였다. 남편이랑 실랑이가 장난 아니었다. 남편 신발에 오줌을 싸는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느 날은 남편이 자는 자리에 이불 안에 들어가서 똥이랑 오줌을 싸놓았다.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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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너, 서방님 덕분에 눈뜨고 사는거야! - 1. 환할줄 알고 호주에 왔는데 먹고 살 길이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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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2T12:30:10Z</updated>
    <published>2024-08-02T02: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이 지났다. 이제는 깜깜한 이 집의 분위기가 적응이 된다. 골드코스트의 소소한 일상에 슬며시 젖어들어갔다. 어머니의 사업 투자 철회로 갑자기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그러던 와중에 둘째 아주버님이 돌파구를 제시하셨다. 본인이 정말 맨바닥에서 매일 발품을 팔며 따낸 청소사업을 같이 하자고 하셨다. 딱히 직업이 없었던 오빠에게 둘째 아주버니께서 기회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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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서방님 배고프다고!! - 1. 환할줄 알고 호주에 왔는데 먹고 살길이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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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16:09:32Z</updated>
    <published>2024-07-29T15: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 내일 골드코스트 올라가야 하는데 아이고 시간 없다~&amp;quot; 아이고, 집 좀 치우자. 난리 났네~ 내가 얼른 치울게! 얼른 버닝스 가서 사 와야겠어. 아이고, 바쁘다 바빠.  정말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집을 치우고 있다. 숙취도 전혀 없어 보이고 그렇게 상쾌해 보일 수가 없다.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amp;quot;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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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다시 바로 감빵 간다 너 말 잘해라!! - 1 환할 줄 알고 호주 왔는데 먹고살 길이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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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11:28:35Z</updated>
    <published>2024-07-19T04: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은 당연히 나보다 어른인 오빠가 관리했다. 그러던 중에 어머님이 3형제에게 투자를 해주신다고 하셨다. 3형제가 골드코스트로 이주해서 마음을 맞춰서 비즈니스를 해보라고 하셨다. 마사지 베드 배달하면서 그런 식으로 성공한 분들을 많이 만나보기도 해서 그런지 이렇게 처음에 시작하는 거구나 하면서 거부감이 없었다. 나는 좋다고 하고 마사지 베드 샵은 정리하고 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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