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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흔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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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애증의 항저우! 미워하는 줄 알았는데, 어쩌면 너무 좋아한 게 아닐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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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12:32: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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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정기 연재 소식을 전합니다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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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4:30:16Z</updated>
    <published>2026-03-24T14:3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홍흔흔입니다. &amp;lsquo;널 떠날 거야, 항저우&amp;rsquo;라는 주제로 벌써 10회 연재한 지금, 조금은 아쉬운 소식을 전합니다. 꾸준히 찾아와서 제 글을 함께 나눠주신 분들과 혹시라도 제 다음 글을 기다리고 계실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5월 말까지 병원 진료 및 그와 관련하여 변화가 많이 생기는 상황으로 5월 말까지는 비정기 연재를 하려고 합니다.  거기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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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호 없는 항저우는 팥소 없는 찐빵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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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7:00:01Z</updated>
    <published>2026-03-17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愛_ 6  역시 항저우의 제일 큰 매력은 시내에 있는 서호일 것이다. 중국 사람도, 한국 사람도 항저우에 온다면 서호는 무조건 가는 것 같다. 그만큼 너무 유명하고 중요한 관광지이면서 시내에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보게 되는 곳이다.  내가 처음 서호를 봤던 건, 나를 항저우로 이끌었던 난징 어학연수에 포함되어 있던 패키지여행이었다. 그때도 아주 당연하게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aoWpMS8uNszL34e4sXBLQI7gaE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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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니까 꽃구경 가자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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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7:00:03Z</updated>
    <published>2026-03-10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愛_ 5  항저우는 겨울에도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는, 1년 내내 비교적 온화한 기후의 도시다. 거기에 습도도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식물이 살기는 참 좋은 도시다. 그래서 그런지 항저우에서는 1년 내내 푸른 나무와 예쁜 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각 시즌마다 유명한 꽃구경 명소가 있어서, 식물을 잘 모르는 나와 남편도 유명한 꽃구경 시즌이 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wo8wgpDHdnfVOabEQ2i4O_arb7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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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 쐬러 항저우 베란다(城市阳台)에 가자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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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00:01Z</updated>
    <published>2026-03-03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愛_ 4  나는 항저우에서 지내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우울해하면서 지냈던 것 같다. 초기에는 일그러지는 계획들에 좌절하고, 예전의 경험과 너무 다른 중국을 겪으며 힘들어하면서 지냈다. 웃기게도 사람에 지치면서도 사람 때문에 버티면서 지냈다. 이게 바로 사람 사는 건가?! 아무튼.  우울이 극에 달하면 남편이랑 같이 나갈 때 말고는 거의 외출도 하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Ne9kg_n4IDV5rmiaUD9kUQlH_j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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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저우 사투리는 팅부동(听不懂杭州话)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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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7:00:00Z</updated>
    <published>2026-02-24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憎_ 3  보통 외국어를 배울 땐 그 나라의 표준어를 배운다. 나 역시도 표준어로 만든 중국어 교재를 통해서 중국어를 배웠다. 중국어의 표준어(普通话pǔtōnghu&amp;agrave;)는 현재 중국 수도인 베이징의 말을 기준으로 베이징 사투리를 덜어낸 중국어를 뜻한다(以北京语音为标准音，以北方话为基础方言). 그런 이유로 중국 북방의 말들이 표준어에 가깝다. 이런 표준어의 기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j_L1qjPRiGSAgw4ImjtuRYTNfX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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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먹으러 외할머니댁에 가자고?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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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4:36:52Z</updated>
    <published>2026-02-17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愛_ 3  역시 항저우에 온 지 열흘이 채 안 됐던 입학 초기에 있었던 일이다. 동기들끼리 회식을 한다면서 자꾸 &amp;lsquo;그럼 외할머니댁으로 가자&amp;rsquo; 이런 소리를 하는 게 아닌가? 저게 도대체 무슨 소릴까. 누구네 외할머니길래 이렇게 많은 친구들을 데리고 가도 되는 거지? 이런 오해를 하며 쭈뼛쭈뼛 동기들 무리에 껴서 식사 자리로 갔다. 아니, 이게 뭐람?! 식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186IJv9NENahJHSTf0WFFMVlkY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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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저우의 습함에 대하여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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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7:00:00Z</updated>
    <published>2026-02-10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憎_ 2  계화가 피는 10월과 11월이 그렇게 좋다면서, 도대체 왜 항저우가 싫다는 것인가.   문제는 바로 그것에 있다. 바로 저때를 제외한 나머지 계절은 지내기 상당히 쉽지 않다는 것. 아아, 이건 어쩌면 나에게 한정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항저우는 중국의 화동지역(华东地区)에 해당하며, 한국의 제주도보다 남쪽에 있고 타이완보다는 북쪽에 위치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ikw8M7N_BVSkPqL3I5jl4mjnlF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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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저우와 목서 나무(桂花)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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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7:00:00Z</updated>
    <published>2026-02-03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愛_ 2  항저우에서 지내는 이유가 정말 남편뿐일까? 그것 말고 항저우는 정말 단 하나도 예쁜 구석이 없을까? 물론, 남편이 제일 큰 이유지만 내가 좋아하는 구석도 몇 가지 있긴 하다. 매년 손꼽아서 기다리는 목서 나무 개화 시기도 그중에 하나이다. 항저우의 시화(市花)가 목서 나무(桂花)여서 그런지 항저우에는 목서 나무가 정말 많다.   나는 한국에서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L1m_posnhhzjR6Ga8IKcPh9vd2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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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왜 항저우에 있는가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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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1-27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愛_ 1  매번 아직도 정 떨어질 일이 남았다고?! 아니, 아직도 여기에 떨어질 정이 남아있다고? 항저우 너도, 이런 나도 모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들이었다. 그럼에도 왜 아직도 항저우에 있는가? 그건 오롯이 지금의 남편 빈빈이 이곳에 있는 탓이다.   남편은 멘붕의 대학원 등록이 끝난 후, 전공 수업을 갔던 첫날 만났다. 첫 수업이라서 앞으로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G7fgmFVvkr7c8Q5CMlgvvMEscn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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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저우 모기는 외국인을 좋아해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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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9:00:04Z</updated>
    <published>2026-01-20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憎_ 1  중국은 9월에 첫 학기가 시작된다. 그래서 학교 입학을 위해 막 도착한 항저우는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 그 어디쯤에 있었다. 이 계절은 모기와 벌레한테 물리기 참 좋은 계절이다. 여름의 모기도 아직 있고, 항저우에서 처음 본 검은깨 같이 생긴 벌레도 있고, 게다가 아직 반팔과 반바지를 섞어 입는 시기기 때문이다.   나는 원래부터 짐을 바리바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YExOmG2bKJhD2I3b3hse3wo5D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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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저우와 첫 만남 - 널 떠날 거야, 항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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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3:34:15Z</updated>
    <published>2026-01-13T1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愛와 憎_0  항저우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나와 중국, 그러니까 중국어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부터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너무 오래전 이야기라, 너무 구구절절한 것 같아서 매번 얼렁뚱땅 설명하고 넘어가던 이야기다.  중학생 시절, 다른 아이들처럼 엄마가 보낸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어느 날, 조금은 장난스럽던 영어 선생님께서 같은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6UQJ9uoBQPqiDkgKr4iw9RNr8O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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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째서 홍흔흔인가 - 닉네임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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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5:20:12Z</updated>
    <published>2026-01-13T07:1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한국 사람들은 이름이 한자라서, 중국에 오면 대부분 그 한자를 그대로 사용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한국에서 이름으로 많이 사용하는 한자와 중국에서 이름으로 많이 사용하는 한자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인들은 이름만 보고도 단번에 한국인임을 알아차리고, 한국인들 역시 중국인 이름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나 역시도 한자 이름이라서 처음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83%2Fimage%2F7aweM2r8eXDQcDOrA6PlfXNnJ2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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