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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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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렸을 적 영화를 통해 곧잘 다른 사람들의 세계를 경험하곤 했다. 나의 세계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현재는 드라마 제작사에서 기획PD로 일하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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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2T07:44: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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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과 청심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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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7:08:35Z</updated>
    <published>2026-02-13T07: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amp;lsquo;청심환&amp;rsquo; 이란 것을 알게 되었던 건 9년 전, 고등학교 3학년, 대입 면접을 앞둔 시점이었다. 당시 고3에게 대입은 굉장히 큰 이슈였고, 인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을 눈 앞에 두고 나와 친구들은 &amp;lsquo;어떻게 하면 면접을 잘 볼 수 있는지&amp;rsquo;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대학교별 예상 질문을 뽑아 모의 면접도 보고, 선생님과 함께 수정한 답변을 달달 외우면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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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함 없는 우정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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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7:11:13Z</updated>
    <published>2025-07-24T06: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무더웠던 열 여덟. 그 해 여름, 내 피서지는 연경이네 집 거실 한 가운데였다.  여름 방학이 시작된 이후 엄마, 아빠가 출근하시면 나는 어김없이 침대를 빠져나온 뒤 옷을 챙겨입고 슬리퍼를 질질 끌며 옆 동에 사는 연경이네로 향했다.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그 동에 사는 아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능숙하고, 익숙하게. 공동현관 비밀 번호를 누르고 엘리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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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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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0T06:19:07Z</updated>
    <published>2024-07-10T04: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누군가 연예인 한해 님의 사진을 스토리에 공유한 것을 보았다. 7월 1일, 한 해의 절반이 지났다며 올린 게시물이었다.  나도 모르게 피식 웃다가 사진 아래 문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벌써 한 해의 절반이나 지났다니, 순간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사람들은 연초가 되면 신년 계획을 세운다. 올해에는 주3회 운동을, 올해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0j%2Fimage%2Fc_15i2aCv58CRhMjY6-omVS3V2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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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요구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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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1T10:43:56Z</updated>
    <published>2024-06-21T09: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만남은 서울에 위치한 백화점&amp;nbsp;지하 1층에서였다. 나는 그곳에 입점한 브랜드에서 교육을 받고 있었고 그는 그곳에 파견 온 보안 회사 직원이었다. 첫 만남은 기억에서 흐릿하다. 당시 나는 매장 오픈 전 다른 매장에서 교육을 받고 있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만 유독 하얀 얼굴의 그를 보며 &amp;lsquo;와, 두부 같은 사람이다.&amp;rsquo; 라는 생각을 했을 뿐이었다. 3주 간의 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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