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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영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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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영호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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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2T14:02: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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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나도 외롭지 않은 길, 북한산&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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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7:38:46Z</updated>
    <published>2025-06-03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떠나도 외롭지 않은 길, 북한산 둘레길에서 만난 따뜻한 풍경들  서울에서 하루,&amp;nbsp;나눔을 걷다 서울의 북쪽, 북한산 자락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amp;nbsp;혼자 걷는 길이지만 고요한 숲, 낮게 흐르는 계곡물 소리, 잠시 눈 맞춘 나무들 덕분에 외롭지 않다.&amp;nbsp;오히려 그 조용한 동행 속에서 내 안의 소리를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다. 우이경전철의 종점인&amp;nbsp;북한산우이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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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혼자 떠나는 여행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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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13:04:29Z</updated>
    <published>2025-05-28T06: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막상 주말이 되면, 나는 소파 위에서 하루를 흘려보내곤 했다. 리모컨을 손에 쥐고 한쪽으로는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특별할 것 없는 예능이나 드라마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해가 저물고 나서야 아쉽게 말했다. &amp;ldquo;이번 주말도 그냥 지나갔네.&amp;rdquo;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랬을 것이다. 회사에선 숨 쉴 틈 없이 바쁘고, 퇴근길엔 지쳐서 아무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8IWhJPVa9ukChM5kw4xhMAkMp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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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적 차이와 사진 촬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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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08:38:52Z</updated>
    <published>2025-05-23T06:2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건 흔한 일이다. 문화는 사람들의 표정, 몸짓 그리고 사진 촬영에 대한 태도에 깊이 영향을 미친다. 사진을 찍기 전에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건 매우 중요하다. 어떤 문화에서는 정면에서 눈을 마주치는 표정이 자신감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다른 문화에서는 그것이 도전적이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26lEuKnPVyGz8Iq4acHkQOP11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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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령대에 맞춘 테스트 촬영으로 완성도 높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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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1:46:51Z</updated>
    <published>2025-04-15T08:4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르신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복지관에 방문하면 어르신들이 오시기 전에 카메라 장비를 세팅하고 테스트 촬영을 한다. 그런데 종종 내가 복지관에서 촬영을 담당하는 젊은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촬영을 하고 실제로 어르신들을 촬영할 때 사진이 예상과 달리 어두운 경우가 많다. 촬영할 때마다 어르신들의 연령대에 맞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hEISRpMs2qFufuzqShiBwAEB5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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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한 송이로 완성되는 감성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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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5:09:34Z</updated>
    <published>2025-04-09T01: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 한 송이는 그 자체로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다. 사진을 찍을 때 꽃을 활용하면 피사체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순간에 특별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꽃을 손에 들고 촬영하면 피사체는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색해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손끝으로 꽃을 살짝 쥐고 자연스럽게 꽃이 아래로 떨어지게 하거나 코끝에 꽃을 가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mz3k-NpgpXnYxQINP2x4WhjAB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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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품으로 완성하는 프로필사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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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8:44:23Z</updated>
    <published>2025-03-25T08: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찍을 때 소품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사진 속에 이야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도구다. 특히 프로필 사진에서는 소품 하나가 피사체의 성격이나 분위기를 결정짓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소품을 잘 활용하는 것은 단순한 촬영 기술을 넘어 사진 속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이다. 의자는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유용한 소품이다. 피사체가 의자에 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MdGDHAGQ6xkFhYBH4uuMaN3pb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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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필 사진 완성 가이드-조명과 카메라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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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8:37:12Z</updated>
    <published>2025-03-18T04: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찍는다는 건 단순히 카메라 버튼을 누르는 일이 아니다. 사진 한 장에 담긴 빛과 구도, 피사체의 표정과 분위기는 모두 사진가의 손끝에서 완성된다. 그래서 프로필 사진을 찍는 과정은 마치 하나의 작은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조명은 그 작품의 첫 번째 재료다. 주광, 보조광, 역광, 테두리 광처럼 각각의 빛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진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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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적인 변화, 내면을 빛나게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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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9:52:02Z</updated>
    <published>2025-03-11T02: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어색해하고 자기 모습을 낯설어한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표정도 경직되고,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기도 한다. 하지만 촬영이 반복될수록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처음엔 단순히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왔던 사람들이, 점점 자기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어떤 옷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BgMNMlRm1vnAf7Kv_jOJye8cV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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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밝은 내 모습을 매일 보면 긍정으로 변화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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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9:46:56Z</updated>
    <published>2025-03-04T07: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독거노인의 집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 집은 5평 남짓한 작은 원룸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묵직해진다. 집안은 어둡고 삭막했다. 특별한 가구도 없고, 낡은 TV 하나와 옷걸이에 걸린 몇 벌의 옷이 전부였다. 벽에는 오래된 가족사진 하나가 걸려 있었는데, 배경도 어둡고 사진 속 표정도 밝지 않았다. 그 순간 생각했다. 이 어두운 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g50H47M6UijuHWeK6CncIWhrwT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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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대인관계를 잇는 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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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0:42:00Z</updated>
    <published>2025-02-25T02: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찍으려면 먼저 사진작가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촬영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지만, 촬영 중에도 계속해서 말을 주고받으면서 진행된다. 처음엔 사진작가가 질문해도 대답을 망설이거나, &amp;quot;네&amp;quot;, &amp;quot;아니요&amp;quot; 같은 짧고 작은 목소리로 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촬영이 계속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작가와 농담도 주고받고, 기다리던 사람들과도 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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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이 키우는 자신감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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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00:15:15Z</updated>
    <published>2025-02-18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찍다 보면 처음엔 조용하고 부끄러워하던 사람도 10분만 지나면 적극적으로 변하는 걸 자주 본다. 처음엔 어색하게 서 있던 분이 카메라 앞에서 스스로 포즈를 취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일 때, 사진이 가진 힘을 새삼 느낀다.  사진은 단순히 순간을 기록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태도까지 바꿔 놓는 특별한 도구다. 사진 촬영은 단순한 이미지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6YJ1xF9UVaeVfT1XB6VA1Td7J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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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마음을 변화시키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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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14:47:43Z</updated>
    <published>2025-02-11T08: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은 단순히 이미지를 기록하는 도구가 아니다. 사람들의 삶과 감정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매체다. 특히, 사진 촬영이라는 과정은 그저 누군가를 찍는 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선물할 수 있다.  같은 복지관을 3년째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다. 처음 사진을 찍을 때는 대부분 어색해하고 쑥스러워했다. 빨리 끝내달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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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적 이론과 사진의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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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14:00:14Z</updated>
    <published>2025-01-28T08: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모습을 기록하는 건, 그들이 자신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에서도 이러한 사진의 힘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자기효능감', '자기존중감', '긍정적 재구성'과 같은 심리적 원리를 사진 속에 녹여내는 건 단순한 촬영을 넘어선 치유와 회복의 과정이다. 사진이 사람의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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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깊이를 담은 프로필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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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07:48:19Z</updated>
    <published>2025-01-21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사진을 배우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경기도 안성으로 이사한 후,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앞을 지나며 문득 생각했다. &amp;ldquo;주말에 치맥 할 친구라도 사귀어야겠다.&amp;rdquo; 그런데 뭘 배워야 할지 몰랐다. 외국어, 골프, 그림 교실 같은 강좌들이 많았는데, 딱히 마음에 와닿는 건 없었다. 그러다 DSLR 사진반이 눈에 들어왔다. DSLR 카메라는 만져본 적도 없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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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년 만에 처음 듣는 &amp;lsquo;사랑해&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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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11:57:50Z</updated>
    <published>2025-01-14T0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르신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촬영은 이제 익숙하다. 처음엔 어색해하시던 분들도 시간이 흐르며 점점 다양한 포즈를 취하시고,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보이기 위해 미소를 지으신다. 그런데 할아버지들을 촬영하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아니, 아마 평생 어려울 것 같다.  오늘 한 할아버지와의 촬영도 그랬다. 손에 장미꽃 한 송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VK1Hiu5Lmjd1NlJbpOqYTDADv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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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메라 앞에서 빛나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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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8:18:09Z</updated>
    <published>2025-01-07T12: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이 시작되었다. 나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한 분 한 분을 바라보며, 그들 안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담고 싶었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선 할머니들은 마치 피노키오처럼 굳어버렸다. 긴장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모습은 너무도 익숙한 풍경이었다.  &amp;quot;할머니, 웃어 보세요. 할머니, 사랑해라고 말해 보세요.&amp;quot; 내 말에 할머니들은 처음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kcjQkIM0q0W6y5Q7QQ5cTzBYT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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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의 미소를 만든 엄마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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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6:35:14Z</updated>
    <published>2024-12-31T01:5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한 가족의 사진을 찍었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 이들은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나는 가족의 행복한 미소를 담고 싶었다. 하지만 카메라 너머로 바라본 이들의 모습은 조금 무뚝뚝했다. 남자 셋, 아빠와 두 아들은 어딘가 쑥스러운 듯 굳은 표정으로 서 있었다.  &amp;ldquo;사랑해라고 따라 해 보세요.&amp;rdquo;  나는 미소를 유도하려 애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dB6jd3QFbivC0S74zJuh0bkj2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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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은 소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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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13:50:49Z</updated>
    <published>2024-12-24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은 단순히 한순간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다. 사진은 소통이다.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은 소통을 잘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최고의 사진가는 곧 최고의 소통가다. 오늘 나는 한 가족의 사진을 찍었다. 엄마와 초등학교 3학년, 1학년 두 자녀가 함께였다. 처음 만난 이 가족은, 예상대로 카메라 앞에서 어색했다. 아이들의 표정은 굳어 있었고, 긴장감이 흐르는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VrcdmEDEWYQ6ohZ0D-ApqYFfp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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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진 미소를 찾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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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7:34:41Z</updated>
    <published>2024-12-17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당신의 아름다움, 우리가 잊고 있던 것들        하얀 배경지와 강렬한 조명이 비추는 낯선 촬영장. 그곳에 다섯 명의 가족이 서 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딸과 사위, 그리고 손녀까지.      사진 촬영은 시작부터 어색했다.  &amp;quot;자, 모두 &amp;lsquo;사랑해&amp;rsquo;라고 말해보세요!&amp;quot;  내가 웃으며 말했지만, 그 어색함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익숙지 않은 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z%2Fimage%2FB_pJ7X-AKw8HG4Ot0kBW8TfGG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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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의식 속에 잠든 아름다움을  깨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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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21:56:39Z</updated>
    <published>2024-12-09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기, 내가 약속이 있어서 먼저 찍고 갈게요.&amp;quot; 사진 촬영 현장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촬영 순서를 기다리던 어르신이 먼저 조명 앞으로 나서며 서두르신다. 다른 어르신들은 흔쾌히 양보해 주신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조명 앞에 선 그분의 모습이다. 처음엔 어색하고 경직된 표정이다. 손은 제자리를 모르고 허둥댄다. 그러다 몇 분이 지나면 표정이 서서히 풀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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