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소피아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 />
  <author>
    <name>sophiaroom</name>
  </author>
  <subtitle>글쓰기를 통한 생각정리. 매일 다른 나를 만나는 무의식의 세계로 여행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gW5g</id>
  <updated>2024-06-12T15:03:52Z</updated>
  <entry>
    <title>의식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41" />
    <id>https://brunch.co.kr/@@gW5g/41</id>
    <updated>2024-10-23T02:06:40Z</updated>
    <published>2024-10-22T06: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오전 출근의 삶이 주어졌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내 직업이기에 나의 업무는 아이들이 학교를 끝난 후부터 시작되므로 오전은 항상 루틴이 정해져 있었다. 사전에 준비된 생각 없이 빠른 추진력으로 시작된 새로운 회사의 출근으로 인해 나의 정교했던 오전루틴이 사라졌다.  어수선한 일주일을 보낸 후 내가 느낀 건, 시간을 알뜰히 사용하기 위해 만든 루틴들</summary>
  </entry>
  <entry>
    <title>경계속의 아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40" />
    <id>https://brunch.co.kr/@@gW5g/40</id>
    <updated>2024-10-09T20:10:26Z</updated>
    <published>2024-10-09T13: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어라.마셔라. 어제의 나는 외딴곳의 이방인처럼 누가 나 하나 알쏘냐 타인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은채 온 마음을 풀어 헤치며 술에게 끈질기게 작업했다. 나의 끈기는 독립군처럼 위대하고 그 앞에서 지치지 않는 나의 체력은 시간의 흐름을 압도한 채 나의 기억을 잡아먹었다.  질척대는 나의 혀는 한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통통한 주둥이를 핥으며 투명한 병을</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은 사다리 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39" />
    <id>https://brunch.co.kr/@@gW5g/39</id>
    <updated>2024-10-02T02:04:53Z</updated>
    <published>2024-10-01T23:2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마음먹은 것, 내가 의식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그 모든 것이 '원씽'이면 좋으련만, 상황에 따라 바뀌는 나의 목표를 두고 늘 고민하는 것은 그 목표의 끝에 나의 꿈이 존재하는가이다.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두고 지금의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는 미래의 나만이 알게 될 것이다. 길은 어디나 통한다고 내가 꿈의 점을 찍은 곳으로 가기만</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을 위한 관계 끊기 - 슬픔을 이기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38" />
    <id>https://brunch.co.kr/@@gW5g/38</id>
    <updated>2024-09-25T15:00:00Z</updated>
    <published>2024-09-25T14:1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이혼이다. 누군가가 &amp;nbsp;이혼 때문에 내 아이들에게 결핍을 주고 나의 부모에게 불효를 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면, 그건 다른 차원의 일이다. 나는 이혼을 통해 내 자아를 지킬 수 있었고,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났으며, 무의식조차 억압된 공황장애에서 해방되었다. 아주 오랫동안, 나 한 사람의 희생으로 가족 모두가 행복</summary>
  </entry>
  <entry>
    <title>콤플렉스의 미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37" />
    <id>https://brunch.co.kr/@@gW5g/37</id>
    <updated>2024-09-24T06:39:13Z</updated>
    <published>2024-09-23T20:4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서부터 성장이 빨랐던 나는 내 몸의 2차 성징의 발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남들이 입지 않은 속옷이 티가 나기 않을까를 고민하며 풍덩한 옷 입기와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였다. 또, 유독 하얀 피부가 돋보이기도 전에 그 위에 앉은 까만 깨들이 반짝이는 탓에 놀림도 꽤나 받았는데 그 주근깨를 가려 보려고 엄마 화장품을 발랐다간 '발랑 까진</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은 사다리 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33" />
    <id>https://brunch.co.kr/@@gW5g/33</id>
    <updated>2024-09-14T15:37:20Z</updated>
    <published>2024-09-11T10: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마음먹은 것, 내가 의식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그 모든 것이 '원씽'이면 좋으련만, 상황에 따라 바뀌는 나의 목표를 두고 늘 고민하는 것은 그 목표의 끝에 나의 꿈이 존재하는가이다.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두고 지금의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는 미래의 나만이 알게 될 것이다. 길은 어디에서나 통한다고 내가 꿈의 점을 찍은 곳으로 가</summary>
  </entry>
  <entry>
    <title>잇프피와 엔티제가 사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36" />
    <id>https://brunch.co.kr/@@gW5g/36</id>
    <updated>2024-09-10T05:47:32Z</updated>
    <published>2024-09-10T03: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의 모든 인간유형을 16가지로 축약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지만, 그래도, 그 16가지 가운데 굳이 어느 그룹에 해당되는지 구분 지어 놓은 것이 MBTI다. 이 MBTI를 나는 대학교 3학년 때 교육심리학 수업을 들으며 알게 되었고, 20년 뒤, 그것이 혈액형을 대체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면서까지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것이 새삼 신기</summary>
  </entry>
  <entry>
    <title>월급 노동자의 소확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35" />
    <id>https://brunch.co.kr/@@gW5g/35</id>
    <updated>2024-09-05T07:38:54Z</updated>
    <published>2024-09-04T21: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남편의 월급날이다. 나는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수입에 대한 지출을 계획 세울 수 없지만&amp;nbsp;&amp;nbsp;남편의 월급은 고정수입이기 때문에 우리 집안 가계부의 중심이 된다.&amp;nbsp;&amp;nbsp;일반 직장에 다녀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amp;nbsp;월급날에 대한 별 감흥이 없는데,&amp;nbsp;남편은 항상 점심때쯤 전화 와서 &amp;quot;오늘 월급날인데 뭐 해?&amp;quot;라고 묻는다.&amp;nbsp;'월급날이 뭐 대수라고?'라는 나의 생각으로</summary>
  </entry>
  <entry>
    <title>통증이 주는 고마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34" />
    <id>https://brunch.co.kr/@@gW5g/34</id>
    <updated>2024-09-04T04:05:57Z</updated>
    <published>2024-09-03T15: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2월부터 시작된 &amp;nbsp;나의 오른쪽 어깨 통증의 치료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정형외과 소견으로는 나의 회전근개에 석회가 있고 그로 인한 염증으로 통증이 동반되고 있기 때문에 물리치료와 체외 충격파 치료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세 군대의 정형외과를 다니다 마침내 한 군데 정형외과에 정착하게 되었고, 그 병원에서만 4개월 정도의 치</summary>
  </entry>
  <entry>
    <title>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32" />
    <id>https://brunch.co.kr/@@gW5g/32</id>
    <updated>2024-09-03T01:36:23Z</updated>
    <published>2024-09-02T14: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휴가도 역시나 캠핑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남편이 장사를 해서 휴가가 길지도 않았고, 우선 쉬는 것이 급했기에 멀리 가는 것보다 가까운 캠핑장에서 한 이틀 퍼져있다가 오는 것에 만족했다. 캠핑카가 있기에 음식만 준비해 가면 하루종일 먹고 마시고 책 보고 티브이 보고 그러다 온다. 집에서 하는 짓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자연 안에 속에서 느끼는 휴식과는</summary>
  </entry>
  <entry>
    <title>달리기를 흠모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31" />
    <id>https://brunch.co.kr/@@gW5g/31</id>
    <updated>2024-08-28T16:25:48Z</updated>
    <published>2024-08-28T13:0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억울한 일이 생겼다. 아무리 먹어도 뱃살만큼은 안 찌던 내가, 이제는 먹지 않아도 출렁이는 뱃살을 얻게 된다.&amp;nbsp;물론 그동안 좀 방심하긴 했다. 머리가 복잡하면 술로 이완시키는 쾌감을 꽤 오랫동안 즐겼다. 뇌세포가 하는 일을 알코올 따위가 대신할 리 없다. 하지만 잠시 망각하고 싶은 내 기분에 의해 술을 찾는 나의 태도는 꽤 호기로웠다.&amp;nbsp;오늘의 쾌락은 내일의</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안의 세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30" />
    <id>https://brunch.co.kr/@@gW5g/30</id>
    <updated>2024-08-27T07:31:25Z</updated>
    <published>2024-08-26T22: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성성과 남성성을 구분하는 것은 요즘엔 모호한 일이기도 하고 큰 의미를 두지 않기도 하지만, 인간은 궁극적으로 양성성을 모두 갖추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융'이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아니무스는 청소년기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 나의 에고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며, 자기표현에 서툰 아니, 하지 않는 전형적인 내성적 인간의 표본이었다. 그랬던</summary>
  </entry>
  <entry>
    <title>내 기분의 해답 - 변명 같지 않은 변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29" />
    <id>https://brunch.co.kr/@@gW5g/29</id>
    <updated>2024-08-25T00:42:14Z</updated>
    <published>2024-08-22T01:1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아프다. 오른쪽 어깨에 석회가 있다는데 치료한 지 6개월이 지나도 완치가 되지 않는다. 주된 치료는 체외충격파와 물리치료들 (온찜질 - 전기파치료- 레이저치료-심부열치료)인데, 체외 충격파라는 것이 너무 아프다. 몸 안으로 어떤 전기충격을 주는데, 말로 표현하지 못할 기분 나쁜 통증이 계속된다. 물론 치료시간이 10~15분 내외여서 견딜 수는 있으나,</summary>
  </entry>
  <entry>
    <title>질투에서 자유로워지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27" />
    <id>https://brunch.co.kr/@@gW5g/27</id>
    <updated>2024-08-21T06:22:06Z</updated>
    <published>2024-08-21T00: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로마신화를 읽었다. 프쉬케를 질투한 아프로디테, 아프로디테를 질투한 페르세포네, 레토를 질투한 니오베... 인간 세계보다 더욱 옹졸하고 유치하고 잔인한 신화를 읽으며 '질투'라는 감정을 꺼내어본다.  내 주변에 질투가 너무 심해서 서로 헐뜯고 미워하고 심하게는 사기를 친 사람도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채 질투라는 감정에 휘둘</summary>
  </entry>
  <entry>
    <title>사유하는 것에 대한 사유 ; 활자중독 - 나의 습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17" />
    <id>https://brunch.co.kr/@@gW5g/17</id>
    <updated>2024-08-19T23:55:27Z</updated>
    <published>2024-08-19T23: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뜬다.&amp;nbsp;눈을 뜨자마자 찾는 것.&amp;nbsp;나의 활자들.&amp;nbsp;5분 정도 침대에서&amp;nbsp;흐린 활자가 선명해질 때까지 눈을 맞춘 뒤에&amp;nbsp;비로소 기지개를 켜고 양치질을 한다.&amp;nbsp;결혼 초반에 남편이 항상 이상하게 생각했다.&amp;quot;너 눈 뜨자마자 책이 읽어져?&amp;quot; , &amp;quot;응&amp;nbsp;잠 깨려고 보는 건데. 왜?&amp;quot;&amp;nbsp;책을 보며 머리를 깨우는 의식을 치러야&amp;nbsp;비로소 몸이 움직여지는 걸 어쩌랴.  우리 집은</summary>
  </entry>
  <entry>
    <title>반짝반짝 빛나는 오감의 향연 - 내가 사랑하는 순간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1" />
    <id>https://brunch.co.kr/@@gW5g/1</id>
    <updated>2024-08-18T09:00:24Z</updated>
    <published>2024-08-14T16:3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분다. 이글거리는 태양의 조각이 아스팔트 위로 떨어지면 프리즘을 통과한 빛의 냄새가 사랑으로 다가온다. 내 유년시절의 여름기억    비가 내린다. 먼지 같은 음표들이 내 귀로 흘러들어와 내 심장을 통과한 반짝이는 소리가 눅눅한 건반에 내려앉는다. 사랑했던 나의 연습실    늘 함께였던 광안리 바닷가도 몽실이와 함께 놀던 우리 집 앞마당도 이제 내 옆</summary>
  </entry>
  <entry>
    <title>하루동안의 자유 - 쓰지 못할 하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28" />
    <id>https://brunch.co.kr/@@gW5g/28</id>
    <updated>2024-08-14T09:24:46Z</updated>
    <published>2024-08-14T02: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출근하는 남편을 보내고, 매일 아침 줌으로 만나는 독서모임 식구들. 한 시간여 한바탕 웃고 떠들고 나면 그 시간 동안 잘 참아준 나의 반려견 꽃별이와 한참을 부비부비 애정을 나눈다. 저녁까지 혼자 있어야 하는 과업이 주어진 그녀를 달래려 오늘은 조금 긴 산책로를 택했다. 좋아하는 토끼풀에 뒹굴뒹굴.... 땅냄새, 바람냄새, 방치된 자전거냄새, 재활용</summary>
  </entry>
  <entry>
    <title>유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26" />
    <id>https://brunch.co.kr/@@gW5g/26</id>
    <updated>2024-08-12T21:52:54Z</updated>
    <published>2024-08-12T15: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를 탄다.&amp;nbsp;정류소에 버스가 멈춘다.&amp;nbsp;차창 너머로 보이던 어떤 사람이 &amp;nbsp;버스에 올라타 내 옆에 선다. 그러면 창밖의 '저 사람'이 내 옆의 '이 사람'이 된다. 이 별것 아닌 상황에 나는 생각을 한다.&amp;nbsp;'this'와 &amp;nbsp;'that '의 관계를.  내가 사랑하던 '이 것'이 싫어지는 '저 것'이 될 수도 있고, 함께 있는 '이 공간'이 그리워지는 '저 공간'</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해시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18" />
    <id>https://brunch.co.kr/@@gW5g/18</id>
    <updated>2024-08-08T09:55:49Z</updated>
    <published>2024-08-08T00: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독서 나는 매일 책을 읽는다. 평일 6:30~7:30분은 독서모임이 있고, 개인독서는 오전독서와 오후독서로 나뉜다.&amp;nbsp;독서모임 전 30분은 독서모임에서 정해진 책을 읽고, 모임 후 30분은 그날 나눔에 대해 간단히 정리한다.&amp;nbsp;강아지 산책과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오전 개인독서를 한다. 1시간은 기본이고, 그날의 일정에 따라 최대 2시간 정도 독서를</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클리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W5g/25" />
    <id>https://brunch.co.kr/@@gW5g/25</id>
    <updated>2024-08-07T06:59:44Z</updated>
    <published>2024-08-07T01: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 비치는 나의 침실.  모처럼 일정이 없는 한가한 평일오후. 실크 같은 바람이 내 솜털을 간지럽히고,  샴푸향 폴폴 풍기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향수를 흐르는 바람에 칙. 흩날리는 꽃잎처럼 내 어깨에 쏟아지는 눈부신 향기. 최대한 가볍고 싱그러운 옷을 입고 나의 침대로 풍덩. 이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 속옷 하나 입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5g%2Fimage%2F1Dt2aWDtElRfCLGaK4COsm4-Vg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