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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꽃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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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eulggotj</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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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도 방황하며 한 걸음 더, 세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방황하고 고민하는 분들께 이런 사람도 이 세상 살아가고 있으니, 힘을 내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예비작가 글꽃J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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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3T02:16: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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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20 - 오랜만에 온 가족 저녁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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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2:57:59Z</updated>
    <published>2026-04-09T12: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너의 말을 잊지 못해, 오늘은 돼지갈비 외식을 했지. &amp;quot;엄마, 돼지갈비 먹고 싶어.&amp;quot;  평소 가족외식으로 자주 가던 식당을 좋아하는 너. 요즘 너에게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줘야겠다고 이것저것 만들고 있었는데, 너는 밖에서 파는 달콤 짭짤한 음식이 그리웠나 보다.  하루 종일 비는 내리고, 온 가족 외식하던 식당이 생각났지. 퇴근길에 아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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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9 - 오랜만에 하는 간식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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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3:20:22Z</updated>
    <published>2026-04-08T13: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퇴근길, 마트에 들러 저녁거리를 막 사서 나왔는데. 핸드폰 진동이 울렸어. '이 시간에 누구지?'하고 봤더니 반가운 우리 딸. &amp;quot;딸~~&amp;quot; 기쁘게 받으니, &amp;quot;엄마, 어디야?&amp;quot;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고, 만나서 집에 가기로 했지.  오랜만에 네 학교 앞에서 만난 김에 학교 앞 분식집을 가자고 조르는 너. 그래~ 대신 하나만 사 먹자! 저녁도 먹어야 하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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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8 - 우리딸 담임 선생님과 상담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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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6:26:02Z</updated>
    <published>2026-04-07T06: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에 들은 얘기로, 주말 동안 엄마 맘이 불편했어. 학교 수업이 끝나고 담임 선생님과 통화했지. 이런 일이 있었어요~ 말씀드리니, 다행히 선생님이 참 따뜻하신 분이더라. 엄마 마음도, 우리 딸 마음도 공감해 주시고 엄마도, 선생님도 우리 딸에게 조금 더 관심 갖고 긍정적으로 말해보기로 했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고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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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7 - 오징어 볶음밥 먹고 마음 아픈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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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3:02:00Z</updated>
    <published>2026-04-03T13: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딸이 좋아하는 오징어를 사서 맛있게 오징어볶음밥을 해 먹었지. 사실 너에게 인기가 더 좋았던 건 데친 오징어였지만 ^^  즐겁게 저녁을 먹고 배수, 약수 문제를 내고 맞히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는데... 문득 &amp;quot;나 학폭 당했어&amp;quot;라는 너의 말을 듣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어. 무슨 일인지 자초지종을 들었지. 신체적 폭력을 당한 건 아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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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6 - 평범한 날, 일상이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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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3:05:03Z</updated>
    <published>2026-04-02T13: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좋아하는 저녁반찬으로, 둘이 오손도손 얘기하며  아직 못 다 본 흑백요리사 2를 함께 본다.  오늘은 누가 이길까? 두구두구두구... 함께 흑요리사가 이기길 바랐지만, 결론은 백요리사 승!  이렇게 정신없이 바쁘던 회사 일을 잊고 너와 함께하는 평온한 시간. 엄마에겐 이런 시간이 행복이야.   고맙고, 사랑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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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5 - 딸과의 저녁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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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3:17:46Z</updated>
    <published>2026-04-01T13: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엄마에게 힘든 일이 있어서, 딸에게 저녁 데이트를 신청했지. 흔쾌히 좋다고 말해주는 고마운 너.  같이 간 샤브샤브 가게에서 익혀준 숙주나물을 몇 접시, 고기도 몇 접시, 게다가 죽 하나를 혼자 냄비까지 싹싹 긁어서 먹는 네 모습을 보며 엄마의 힘든 마음이 행복감으로 차올랐어.  피아노 향상음악회 연주 때 한 번도 안 틀렸다며 자랑하고, 어제저녁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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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4 - 아침 메뉴는 뭘로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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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6:04:03Z</updated>
    <published>2026-03-31T06: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은 계란밥을 먹고 싶다는 어젯밤 너의 말에 일찍 일어나 새로 밥을 하고, 국도 조금 데웠어.  그런데 일어나야 할 시간이 됐는데도, 못 일어나는 너에게 계란밥 해둘 테니 어서 일어나라고 했지. 그런데도 너는 밍기적밍기적.  시간이 없어서 못 먹을 것 같다며 토스트를 주문했어.  같이 먹기는 시간이 이미 늦어지고 있어서, 나는 국에 말아서 후루룩 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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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3 - 마음이 힘들었던 월요일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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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7:41:42Z</updated>
    <published>2026-03-30T07:4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뜨기도 어려워했던 딸. 오늘은 학교 가기 싫다며 이런저런 이유로 한껏 짜증을 부리며 눈물까지 보이는 너를 보며, 엄마도 회사에 늦는다며 너를 다독여주지 못했어.  출근하고서도 한참 동안, 왜 이렇게 마음이 힘들까? 월요병이라기엔 몸보다 마음이 힘들었어.  엄마도 너그럽고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오늘은 왠지 모를 불편한 마음이야.  그래도 학교 끝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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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2 - 낭독 감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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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8:45:40Z</updated>
    <published>2026-03-27T08: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에 낭독을 해보겠다고 하자,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지켜보던 네가 말했지. &amp;quot;엄마 세 번 틀리면 그만 읽기야.&amp;quot; 눈뜨자마자 내 방으로 온 너와 놀아주지 않고 낭독하는 게 싫었던지, 갑자기 낭독 감시자가 됐지.  나는 바짝 신경을 쓰고 책을 읽었지. 신기하게도 안 틀리더라. 그랬더니 너는 조건을 추가하겠다고 했어. &amp;quot;실감 나게 읽어줘야 돼.&amp;quot;  할머니 등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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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1 - 꼬불꼬불 머리 달랑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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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3:00:12Z</updated>
    <published>2026-03-26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꼬불꼬불한 파마 머리에 부쩍 관심이 많은 너. 지난 염색으로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염색머리를 다 잘라낼 정도가 되면 파마하자고 다독였지.  어젯밤에도 파마를 얘기하던 너에게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자기 전에 머리를 땋아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풀어볼까?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는 너의 머리를 양갈래로 땋았지.  두둥. 아침에 일어나 풀어보고 만족해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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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0 - 공개수업, 그리고 네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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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8:49:21Z</updated>
    <published>2026-03-25T08: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학교 공개수업 날. 평소보다 예쁘게 차려입고 간 너의 교실에서 너의 작품을 발견했지. &amp;quot;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amp;quot;에 &amp;quot;엄마와 산책할 때&amp;quot;라고 적혀 있었어.  발표도 잘하고 수업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네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너의 작품을 통해 언제 행복한지 알게 되어 기뻤어. 게다가 그게 나와 산책할 때라니!  앞으로 좀 더 자주 산책하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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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9 - 오늘 마음날씨는 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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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7:07:50Z</updated>
    <published>2026-03-24T07: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을 먹으며 네가 말했지. &amp;quot;엄마, 이제부터 나 목요일은 학교만 끝나고 집에 와서 쉬면 안 돼?  다른 애들은 학교 끝나고 집에서 쉬는데, 나는 매일 학원 갔다가 7시에 집에 오니까 힘들어&amp;quot;  순간 너의 마음에 공감해주지 못하고,  학습이 아닌 네가 좋아서 하는 취미학원이지 않냐며 거절했지.  그랬더니 너는 오늘 먼저 학교에 가겠다며 가방 메고 가버렸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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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8 - 오늘 마음날씨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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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2:22:07Z</updated>
    <published>2026-03-23T12:2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이네.  오늘 아침은 너와 나의 마음에도 미세먼지가 낀 것처럼 뭔가 뿌연 감정이 있었지.  너와 함께 자다가 새벽에 내 방으로 오니 너는 금새 잠에서 깨어 나를 따라왔어.  내 방에 누워 다시 잠들려던 너를 다시 네 방으로 가자고 해서 함께 잔 지난밤.  몇 번이나 깨서 쉽게 잠들지 못한 나도, 너도 피곤한 마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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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7 - 꽃을 보면 네가 생각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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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0:05:40Z</updated>
    <published>2026-03-20T10: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 먹고 산책을 했어. 오늘은 노오란 개나리꽃 몇 송이가 세상으로 삐죽 얼굴을 내밀고 있었지.  문득 어제 C코스 산책길에 너와 꽃 이야기를 했던 게 생각났어. &amp;quot;엄마, 지난 주말에 매화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amp;quot; 내 말에 너는 시무룩하게 대답했지. &amp;quot;정말? 나는 못 봤는데...&amp;quot; 아쉬워하는 너에게 꽃을 보여주고 싶다 생각했는데, 오늘은 산책길에 개나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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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6 - C코스 산책 데이트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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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7:09:52Z</updated>
    <published>2026-03-19T07: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산책 갈래?&amp;quot; 한마디에 활짝 웃으며 따라나서곤 했던 너는, 동네 이곳저곳을 산책하더니 코스를 만들었지.  A코스는 집 뒤쪽의 길, B코스는 도서관 가는 길 C코스는 하천변의 산책로.  그리고는 데이트 약속을 잡았던 이틀 전. '매우 나쁨'의 미세먼지가 우리를 방해해서 약속이 무산됐지.  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은 미세먼지도 '좋음' 저녁에 C코스 산책을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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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5 - 봄비 오는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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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7:08:53Z</updated>
    <published>2026-03-18T07:0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해가 보이지 않아 밖을 보니 비가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고 있었지. 평소처럼 너와 집밖으로 나왔는데, 아뿔싸 너에게 장화 신으라고 하는 걸 깜빡했구나.  할 수 없지. 일단 가자. 손잡고 나서며 너는 투명우산, 나는 검정우산 나란히 펼치고 걸어간다.  봄비 오는 2026년 3월 18일. 너와 내가 만드는 봄풍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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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4 - 등굣길 질문 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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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3:51:55Z</updated>
    <published>2026-03-17T03:5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늦잠을 자서 학교 가기 싫다며 아침부터 울었지. 그 영향일까? 오늘은 7시 30분에 깨워달라더니 7시 25분에 내 앞에 웃으며 나타난 너. 밝게 웃는 너의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하니 정말 행복했어.  느긋하게 아침도 먹고 같이 등교하는 길. &amp;quot;엄마, 과학에 대한 질문 해 줘.&amp;quot; 요즘 뭘 배우고 있냐고 물었더니 화석과 지층에 대해서 배운다고.  화석 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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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3 - 학교 가기 싫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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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6:26:33Z</updated>
    <published>2026-03-16T06: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문을 몇 번이나 열었다 닫았다. 곤히 자는 너를 깨울 수가 없어서 최대한 더 자게 두었다. 학교 갈 시간이 임박해서야 깨워본다. &amp;quot;왜 이제 깨웠어!&amp;quot; 눈뜨자마자 짜증 한가득인 너는 아주 오랜만에 학교 가기 싫다며 함께하는 등굣길에 굵은 눈물방울을 뚝뚝 떨군다. &amp;quot;엄마도 회사 가야지~ 학교 잘 갔다 와서 저녁에 산책하면서 얘기하자.&amp;quot; 달래 보지만 소용이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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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2 - 삶은계란 다섯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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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0:00:16Z</updated>
    <published>2026-03-13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계란 다섯 개. 껍질을 까며 딸을 부른다. &amp;ldquo;엄마 좀 도와줘&amp;rdquo; 아침 바쁜 시간. 흰자만 먹겠다는 너에게 흰자와 노른자를 나눠 봉지에 담아달라고 한다. 함께 걷는 등굣길. 봉지에서 흰자를 하나씩 꺼내 네 손에 쥐어준다. &amp;quot;엄마랑 학교 가면서 먹는 게 제일 맛있어&amp;quot; 오물오물 씹는 너. 바쁜 아침이지만 그렇게 우리는 하루를 함께 시작한다.  #딸 #바쁜아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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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 - 김치볶음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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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2:04:37Z</updated>
    <published>2026-03-12T11: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맛있어? 저녁 메뉴는 김치볶음밥. 뜨거우니까 조금만 줄게. 먹고 더 먹어. 한 그릇 뚝딱. &amp;quot;엄마 남은 거 내가 다 먹어도 돼?&amp;quot; 그릇 가득 담은 볶음밥. 쓱싹 비우며 &amp;quot;아직 배가 1도 안 불러&amp;quot; 내친김에 옥수수콘샐러드 요리도 뚝딱. &amp;quot;이것도 맛있어!&amp;quot; 식빵까지 구워달라고 해서 맛있게 먹는 너의 모습. 세상에서 가장 예쁜 너의 먹는 모습.  #저녁 #김치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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