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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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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egeonw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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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대생이면서도 글을 사랑합니다. 책과 영화, 드라마에 대한 개인적 감상. 그리고 일상에서 느껴지는 것들의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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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5T07:43: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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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무엇인가? 인생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 [책리뷰]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장 폴 사르트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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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13:23:00Z</updated>
    <published>2026-02-13T13: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사르트르의 유명한 이 구절을 처음 보고 난 후부터. 두고두고 생각했다. 조금 시간이 지나 여러 문학/인문학 책들을 독파해 나간 뒤 이 문장에 가까워졌고 오늘에 비로소야 진정 이해하였다.  ​  ​  ​  본질, 이미 태초부터 존재한 것, 그러한 성질. 쉽게 말해 타고난 것, 주어진 것. 실존, 지금 여기에 존재하고 그려지는 것, 성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AV%2Fimage%2FwV2I3vaJaKICR_d99qDmkb9OgdU.jpg" width="44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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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째서 그들은 ai를 꿈꾸는가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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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4:35:08Z</updated>
    <published>2026-02-10T14: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는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에너지는 원자력 발전으로부터 온다. 원자력 발전은 지구의 매우 희귀한 금속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대신 불안정한 핵폐기물을 발생시킨다. 관리를 한다고는 하나 어쨌든 다시 지구에 남아 축적된다. 썩지도 분해되지도 않은 채. 어쩔수 없다고들 한다. 국가 경쟁력을 위해선, 세계 질서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는 미래기술의 개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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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여행의 의미, 내가 나를 돌보는 시간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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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4:44:37Z</updated>
    <published>2026-02-03T04: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째서 또 홀로되려 했던 것일까. 불안과 두려움, 외로움을 동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따금씩 그런 충동에 시달리고 마는 것일까. ​ 그런 날이 있다.  지금 존재하는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끊어내고, 단 혼자로써 스스로를 세상에 내던지고 싶은 날이. 요즈음의 인간관계는 만족스러웠고, 일상도 괜찮았다. 극도의 행복은 아니라도 가끔씩의 웃음과 유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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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방향으로, 시간 이동 - [책리뷰] 에로스의 종말 - 한병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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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3:52:12Z</updated>
    <published>2026-01-22T13:5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생산과 소비의 반복일 뿐인 이 시대에 환멸을 느껴요. 무의미함. 더 많은 생산과 더 많은 소비만이 목표가 되는 삶이 어떻게 인간적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나는 이 불편한 감정의 근원을 찾으러 꼿꼿이 들어갔다. 한병철 저자의 [에로스의 종말] 속으로. 우리는 늘 진정한 사랑을 원하지만 항상 실패를 겪고 난다. 왜냐하면, 우리가 꿈꾸는 사랑의 모습이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AV%2Fimage%2FRlK2IsQXe161ebUeaTrGtE1ouM0.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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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 중독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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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3:32:32Z</updated>
    <published>2026-01-10T13: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의 명령 아름다운 물건을 소비하라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어라 아름다운 이성을 쟁취하라 아름다운 것을 최고로 여기며 숭배하라 ​ ​ ​ 그렇게 남겨진 아름답지 않은 것들 오늘 하루를 살아내며, 온갖 혐오스러운 것들에 부딪치며 위안을 주는 것들은 인스타그램 속 미감을 자극하고 곱게 가꾸어진 것들 거리의 미인들과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하는 소비재들 ​ ​ ​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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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반일리치의 죽음 - 톨스토이 - 책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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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8:18:12Z</updated>
    <published>2026-01-07T08:1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나. 죽음에 대한 생각이 나를 뒤따라오게 된 것은. 죽음이라는 운명의 그림자가 계속해서 나를 따라다닌다는 생각이, 어느 순간부터 나를 짓눌렀다. 내가 일구어 왔다고 생각했던 성과들, 노력, 관계, 재산 등이 어느 한 순간에 모두 무너져 버리게 된다면, 인생은 얼마나 허무한가.  스물 넷, 한창 허무함에 괴로워하고 있을 무렵. 어느새 대학교 3학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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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외된 청년 남성에 대한 단상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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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5:09:48Z</updated>
    <published>2026-01-03T05: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대의 청년 남성은 길을 잃었다. 2010년대의 후반부터 시작된 페미니즘은 어느덧 시대정신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남성은 소외되었다. 여권신장이라는 동일한 목적으로 연대가 가능했던 여성들은 기성세대의 가부장적 질서를 파괴하고 견제하며 그들과의 마찰을 계속 겪어왔지만, 이 시대의 남성은 할 일이 없어 가만히 지켜볼 뿐이다.   이 일은 현재 진행 중인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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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과 화해하기 - &amp;lt;책리뷰&amp;gt; 면도날 - 서머싯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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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9:06:58Z</updated>
    <published>2025-12-08T09: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은 무엇일까? 소설을 끝까지 읽고 책을 덮고 자연스레 떠오른 질문이다. 행복감은 세상을 사랑하게 된 그 순간 찾아온다. 다시 말해, 나와 세상의 화해로부터 온다. 자 그러면 어째서 이런 질문과 답을 내렸는지, 소설에서부터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 ​   래리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 중산층 청년으로써, 좋은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서 훌륭한 비행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AV%2Fimage%2FVXPOzle3vu_rUIqAPbmdkhIghU0.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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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삶은 어디에 있나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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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4:46:55Z</updated>
    <published>2025-11-30T14:4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삶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제 머릿속은 언제나 지금보다 더 나은 것을 쫒아왔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괜찮지만 뭔가 더 좋은 것이 있지나 않을까. 그것을 놓치는 시간이 길어지면 영영 멀어지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그것이 정말 무엇인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막연히 바라기만 할뿐이죠.   정말 좋은 삶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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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살게 하는 것에 대하여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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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5:21:24Z</updated>
    <published>2025-11-26T05:2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끔 세상이 무서워 불행한 생각들에 빠져든다. 흉흉한 세상이 나를 잡아먹으려 들고 있다는 감각에 휩싸이면 모두 관두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다. SNS와 광고, 선전물은 나의 눈을 지배하고 또다시 빌딩을 짓는 공사장 소리와 시끄러운 말 소리는 나의 귀를 멀게 한다. 그것뿐이랴, 회사는 &amp;lsquo;돈&amp;rsquo;이라는 목표 아래 조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를 기대하고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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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갈림길에 선 순간 이미 고통의 길에 들어서 있다 -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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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6:42:13Z</updated>
    <published>2025-11-10T06: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써 감추고 잊으려 했던 일들을 떠올린다. 그것들은 모두 나의 일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모른 체하던 것들을 떠올린다. 펄롱이 수녀원에서 마주한 일들. 모두가 알지만 자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무시하던 것들.  그러나 그런 일상들이 과연 지킬만한 것들은 아님을 우리는 매일 뼈저리게 느끼면서도 어째서 변화하지 못하는 걸까? 어째서 &amp;lsquo;힘들다&amp;rsquo;, &amp;lsquo;이제 그만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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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고도를 기다려도 좋은 독서모임 -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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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13:42:30Z</updated>
    <published>2025-10-17T13: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의 방향이 달라도 좋은 독서모임   동네에서 독서모임을 시작하고 운영한지도 어느덧 6개월째. 반복되는 이 감정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어째서 독서모임만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모든 지 다 잘 되고 있다는 감각에 휩싸이는 걸까. 뭐가 그리 좋은지 입이 귀에 걸리고 세상이 뚜렷해지며 넘쳐나는 자신감이 나를 채우는 걸까. 세상은 이제 아름답고 나와 너는 고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AV%2Fimage%2FLwkvu1TREuAHjoj5O6-9h-g-UOw.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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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대의 섬뜩한 기분에 대해서, 불편하게 하는 것들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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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6:08:48Z</updated>
    <published>2025-10-17T06:0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기업에서 일하며 봉급을 받고 다른 기업들을 소비하고 그들이 만들어낸 상품들을 소유하려 하며 또 기업에 투자하고 그것을 통해 연결되려 한다.  그러니 근 몇 년간 &amp;lsquo;브랜딩&amp;rsquo;이라는 말이 널리 퍼지게 된 것은 이런 생활상의 반영이다.  거대 자본을 갖고 있는 브랜드는 이제 세상의 거의 모든 것들을 대변하고 인간의 삶을 그들의 세계관에 따라 조직하고 설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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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날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 책리뷰 [젊은 날의 초상 - 이문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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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5:48:46Z</updated>
    <published>2025-10-04T05:4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울했던 지난날들을 기억한다. 그때에는 많이도 외로웠고 속절없이 밀어 부쳐지는 삶의 권태에 괴로워했다. 그래봤자야 3,4년 전에 일이지만 지금에 와서 그때의 일기장을 들쳐보면 당혹스럽기 짝이 없다. 도대체 무엇이 그를 그렇게나 힘들게 하였는지 이제는 잘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 아마도 무슨 영화나 드라마처럼 커다란 사건 따위는 없었다. 막연하게 미래에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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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바라는 삶은,,,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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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5:41:45Z</updated>
    <published>2025-09-24T05: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다시 에너지가 낮아지는 상태이다. 한동안은 생각했던 것을 그대로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도취감과 생계를 해결했다는 믿음, 앞으로는 이렇게만 살아가면 된다는 자신감에 취해 있다가 다시 또 내려가는 중이다. 과연 이게 맞을까 하고.  ​ 어째서 너의 행복은 나의 불행이 되고 나의 불행은 너의 행복이 되는 걸까. 어째서 사랑과 믿음은 없는 것으로 치부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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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책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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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1:57:09Z</updated>
    <published>2025-09-20T11: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학의 망치를 들고 상식을 깨부수어 나가는 일은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다. 그것은 그렇게 살아왔던 나의 과거에 대한 부정이며 많은 반대자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투쟁해나가는 일이고 반드시 깨부수어진 자리에 새로이 무언가를 세워야만 하는 일이다. 그러니 한마디로 피곤한 일이다. 이 모든 것들을 감수할 바에 그냥 관성대로 사는 것이 더 옳다고 판단하는 것이 타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AV%2Fimage%2F4wpqZigzHdSzNZCUZ7F6PoUpRq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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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쓰는 삶을 꿈꾸며 - &amp;lt;브런치 10주년 작가의 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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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5:51:57Z</updated>
    <published>2025-09-09T05:5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 그것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어쩌면 스스로 깨닫기 어려운 것. 작년 8월 즈음에, 나는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며 집필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브런치 플랫폼을 발견하였다. 그곳에서는 돈을 받지도, 돈을 내지도 않는 작가이자 독자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글을 써나가고 있었고 나는 어느샌가 감화되었다. 책을 읽고 자주 일기를 쓰곤 했지만 공개적인 곳에 글을 올린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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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소중히 전달하는 일  &amp;lt;소란한 속삭임&amp;gt; - 책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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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3:17:30Z</updated>
    <published>2025-09-06T13:1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줄곧 내 생각만 하다, 아주 드물게 너 생각을 한다.  그때에는 아마도 최근의 삶이 여유로운 덕.  기대했던 일이 술술 풀려 기분 좋은 하루들이 연이어 이어지던 일상들 덕분이다.    그러니까 사실 나는 자연적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기 보다 나에게 가장 관심이 많고, 내 위주로만 생각하고 행동하다가 욕구와 감정들이 어느 정도 충족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AV%2Fimage%2FuNHn4AooEmRbftkgD_y6r78ZPuE.jpg" width="39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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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순항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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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4:05:02Z</updated>
    <published>2025-08-27T04: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의 일상들은 순항 중이다. 아침 9시쯤 일어나 널널히 하루를 시작한다. 소파에 드러눕다가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하고, 책을 좀 보다가 출근 준비를 마친다. 그렇게 12시 정도. 집 밖을 나서 일터에 도착한다. 일을 하며 놀랐던 것은 생각보다 할 것이 많다는 것. 그리고 생각보다 자율적이다. 관리자의 지시보다는 정말 알아서 잘 해야 하는&amp;hellip;.. 문구 파트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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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구가 아닐까 - 에세이와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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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14:48:01Z</updated>
    <published>2025-08-16T14: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구가 아닐까. 중심에서 어느 방향으로도 같은 거리를 갖는 구. 지금 이 순간, 여기에 모든 것들이 모여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더 먼 미래까지. 내 방, 한반도, 세계, 전 우주까지. 삶을 느끼고 있는 내 몸속 어느 중심으로부터 모든 시간과 공간이 함께 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나는 우주이고 우주는 나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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