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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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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쉬운 미움보다는 어려운 사랑을 실천하며 살고 싶습니다. 혐오의 시대에 한 톨 만큼의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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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02:26: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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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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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00:15:38Z</updated>
    <published>2024-10-16T00: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려서부터 나는 운동을 아주 싫어했다. 태초부터 싫어했던 것은 아닌 게, 아주 어린 시절에는 사방치기와 경찰과 도둑과 같은 달리기를 기반한 놀이를 즐겨했으니, 후천적으로 형성된 불호인&amp;nbsp;것이다. 중학교 시절 오래 달리기 시간에 나를 향한 손가락과 조롱의 의미가 섞인 웃음 이후로는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 가뜩이나 자존감이 바닥이던 사춘기 시절에 친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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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이기기 위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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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00:48:47Z</updated>
    <published>2024-10-16T00: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만두고 첫 이틀은 말 그대로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다. 해방감에 만세와 춤이 절로 나왔고, 몸 속에 바람이라도 든 것처럼 순간 순간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런데 월요일이 되자마자, 알 수 없는 우울감과 불안함에 휩싸여 침대에서 꼼짝할 수 없었다.  사실 대책없이 그만두었 다기엔, 나의 경력으로 할 수 있는 대체 알바와 재미있어 보이는 단기 알바들을 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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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든날엔 카드를 긁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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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00:48:20Z</updated>
    <published>2024-10-16T00:4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치는 일이 많았다. 처음 상경하고 반년은 거의 직장에서 살다시피했다. 당시 다니던 직장은 달에 23시간의 시간외 수당을 인정해 주었는데, 달리 말하면 한달에 23시간을 더 일해야 한다는 뜻이다. 52시간에 23시간을 더하면 매달 75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곤 하였는데, 처음이라 요령이 없던 나머지 달에 40시간을 넘게 직장에서 보내기도 하였다. 대략 100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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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살, 퇴사를 결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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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00:46:09Z</updated>
    <published>2024-10-16T00: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이유가 있던 것은 아니었다. 몸은 건강했고, 집안에 일이 생긴 것도 아니었다. 좋은 곳으로 이직한 지&amp;nbsp;이제 막 한 달이 된 시점이었다.&amp;nbsp;좋은 직장이었다. 내가 일하는 업계에서 알아주는 곳이었고 급여와 조건, 복지까지 모든 것이 내가 이제껏 받아왔던 것중에 가장 좋았다. 그럼에도 밤마다 아침에 눈을 뜨기 싫어 울었고, 아침에는 회사가 가기 싫어 울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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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원동에서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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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7:22:50Z</updated>
    <published>2024-06-25T13:2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촌만큼이나 사랑하는 동네가 있다면, 바로 망원동이다. 망원동은 서울에서 친해진 친구인 H가 소개해준 곳인데, 이전에 만났던 사람도 그 동네를 참 좋아했어서 자주 가곤 했다. 망원동은 참 신기한 곳이다. 걷다 보면 전통 시장이 이어지고, 시장 안에 유명한 먹거리마다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시장을 조금 더 걸어가면 도로가 나오는데, 그 도로를 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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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하는 서촌 - 경복궁역 3번 출구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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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03:03:05Z</updated>
    <published>2024-06-19T13: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서울살이 5년 차. 그날의 날씨와 계절과, 기분, 함께하는 사람을 고려하여 가고자 하는 동네를 고르는 수준에 이르렀다. 바람이 선선한 오후에는 한강 공원을, 해가 지는 풍경을 보고 싶은 날에는 해방촌을, 꽃이 피는 계절에는 서울숲을, 새로 생긴 팝업 스토어가 궁금한 날에는 성수와 잠실을 골라 간다.  많고 많은 서울의 동네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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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한강 공원은 어디로 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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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13:39:10Z</updated>
    <published>2024-06-19T13: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살이 로망 중 하나는 '마음먹는 순간, 집 근처 공원 다녀오듯 한강 공원 가기'였다. 지방에서 한강에 올라오기란 큰 마음을 먹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기차나 버스를 예매하고, 오랜 시간을 들여 이동을 한 다음 갈 수 있는 곳. 혹여나 밤의 한강을 즐기고 싶다면 추가의 숙박비가 얹어지는 일. 서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그러하듯 많은 시간과 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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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상경 - 서울살이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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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13:38:38Z</updated>
    <published>2024-06-19T13:3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직 서울에 살지 않았을 때, 예능 프로를 틀면 나오는 &amp;quot;홍대에서 신촌으로 갔더랬다&amp;quot; &amp;quot;저는 00구 살아요&amp;quot; 말을 들으면 이해와 공감보다는 머릿속에 물음표가 떴다. 일단 저기가 어딘지 감이 오지 않을 분더러 부연 설명 같은 게 없이도 넘어가는 게 대부분이었기 때문이었다.&amp;nbsp;같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게 맞나? 싶기도 했다.&amp;nbsp;각종 페스티벌부터 방청이나 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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