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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정유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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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ainmany3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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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정유진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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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3T06:11: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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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에서 다급하게 걸려온 전화 -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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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3:00:09Z</updated>
    <published>2025-12-12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겨울 어느 날 혜식이가 유독 이상한 날이었다. 엄마가 외출하시는 걸 못하게 막고 같이 가려고 하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는 것이었다. 평소에도 하는 행동이라면 그냥 그럴려니 하겠지만 평상시에 얌전하던 아이가 갑자기 그러니 당혹스러웠다. 원래라면 학원에 가겠지만 이날은 유독 가면 안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집에 있기로 결심했다. 혜식이가 분리불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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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상 나의 곁에 계실 것만 같았던 아빠  -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실 것만 같았던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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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4:00:04Z</updated>
    <published>2025-09-12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건강하게 옆에만 계실 것 같았던 아빠, 폐암 선고 후 병원에 입원하실 때, 혜식이와 산책하던 어느 날이 이었다. 그날따라 유독 날씨가 좋았다. 매일 가는 산책길 문득 아빠차로 이동해서 산책하던 길목을 발견했다. 갑자기 주마등이 스치듯 기억이 났다. 그 자리에서 눈물이 났다. 애써 눈물을 머금고 주변을 살펴보았다. 돌아다니던 길목의 나무들, 살살 불어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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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식아! 다시 만나서 반가워!  - 우리와 인연인 혜식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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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1:00:15Z</updated>
    <published>2025-07-06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엄마, 오빠, 나 셋이서 저녁밥을 먹고 있을 때였다. 엄마께서 오빠를 바라보면서 말씀하셨다.  &amp;quot;SG야! 강아지 데리고 와서  운동한다 생각하고 산책하면서 돌아다니는 건 어때?&amp;quot; 오빠는 황당하다는 표정 지으면서, &amp;quot;갑자기? 왜요?&amp;quot;  엄마는 진지한 표정으로 운을 떼셨다. &amp;quot;아직 애기인데 곧 겨울이고 날도 추워질 텐데, 걱정돼서  성견 될 때까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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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한 혜식이와 잠시 이별!  - 천방지축 꼬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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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2:49:00Z</updated>
    <published>2025-03-28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성같이 우리 집에 찾아온 혜식이는 호기심 많은 꼬물이여서 그런지 조금이라도 가만히 있질 않았다. 어머니께서 싱크대에 서계시면 발뒤꿈치를 물거나 잠시 한 눈 팔면 엉뚱한 곳에 있기 일쑤라 서둘러서 안기를 반복이었다.     화장실 앞쪽에 배변패드를 깔았는데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소변을 놓고, 그런 모습을 보면 예쁘기도 했다. 방에서 티브이 보고 있는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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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퇴사! 본격적인 아버지 간병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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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4:35:32Z</updated>
    <published>2025-02-02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께서 입원하시고 나는 업무가 끝나면 퇴근해서 병문안을 종종 가고 집으로 다시 오고 계속 반복되는 일상 중 어느 날 그날도 어김없이 병문안을 갔다가 병동 간호사님의 뜻밖에 말을 들었다.  &amp;quot;J님의 보호자님이시죠?&amp;quot; &amp;quot;네. 맞는데요.&amp;quot; &amp;quot;실례지만 따님 분이신가요?&amp;quot; &amp;quot;네. 맞아요.&amp;quot; &amp;quot;다름이 아니라 J님의 간병 상주하러 오신 건가요? &amp;quot;  나는 그 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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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벽에 갇혀 지낸 세월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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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07:42:40Z</updated>
    <published>2025-01-24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동안 과거에 갇혀 살았다. 처음에는 지난 과거에 묻혀 생각이 나는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 보니 아니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다 과거였고. 거기에 갇혀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버지께서 아프시면서 간병을 위해 근무하던 병원을 퇴사했다가 다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로 근무하고 있던 어느 날 유난히 병원이 한가했다. 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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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혜식아! 만나서 반가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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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7:42:17Z</updated>
    <published>2025-01-10T0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추석 전날 나는 약속이 있어서 외출한 상태였다. 친오빠한테 사진 3장과 함께 메시지가 왔다. 사진을 보니 귀여운 꼬물이가 있었다. 아버지께서 현장에서 일하실 때 절에 갔다가 그 근처에 있는 한 식당에서 입양한 강아지라고 했다. 집에 오면 볼 수 있다고 했다. 사진을 보니 궁금해졌다.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강아지가 궁금해 서둘러 집에 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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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방학 전날 아버지와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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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03:04:33Z</updated>
    <published>2024-08-03T01: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전날, 나는 수업이 끝나고 신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룰루랄라 하며 방으로 들어가니, 오빠가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높이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안쪽을 바라보니 아버지께서 앉아 계셨고, 그 시선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 아버지 손에 들린 오빠의 성적표에 멈췄다. 나는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아버지는 나를 보며 웃으며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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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에서 온 전화 아버지의 위독한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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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0T07:04:55Z</updated>
    <published>2024-07-20T07: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6월, 병원에서 근무하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따라 환자들이 많이 몰려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입원해 계신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amp;lsquo;무슨 일이지?&amp;rsquo; 별생각 없이 전화를 받았다. &amp;ldquo;환자 J 님 보호자 되시죠?&amp;rdquo; &amp;ldquo;네, 맞습니다.&amp;rdquo; &amp;ldquo;J 님 따님 번호라고 하셨는데, 따님 맞으신가요?&amp;rdquo; &amp;ldquo;네, 맞아요. 제가 딸이에요.&amp;rdquo; &amp;ldquo;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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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일어서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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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05:47:50Z</updated>
    <published>2024-07-16T05: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을 스스로 바꿀 수 있을까? 가끔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amp;lsquo;자신을 바꿀 수 있냐고?&amp;rsquo; 나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살다 보면 어쩌다가 일어날 수 있는 일에서도 &amp;lsquo;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없냐?&amp;rsquo;라고 하면서 긍정적으로 나를 위로해 주거나 응원은 하지 않았다.  병원에서 새롭게 근무를 시작했을 때, 먼저 일하고 있던 직장동료가 근무해야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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