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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iajera 비아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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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viajer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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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하는 것처럼 독서하고 책 읽듯이 여행하며, 순간을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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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3T08:50: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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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스페인에는 두엔다가 있었다 - Duende : 다시, 스페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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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4:27:36Z</updated>
    <published>2025-12-29T13:5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투갈의 파두가 saudade(사우다드)를 담고 있다면 스페인의 플라멩코에는 duende(두엔다)가 있다. duende의 어원은 due&amp;ntilde;o de casa, 집의 주인에서 왔다. 집에 산다고 믿어졌던, 보이지 않는 존재. 점차 축약되어&amp;nbsp;duende가 되었고, 언젠가부터 '무대에서 순간적으로 발생되는 설명할 수 없는 힘'이라는 예술의 개념으로 확장됐다.  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HFk4i7opNt2FUKUwHD_USZlGZ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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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 여행] 그린 듯이 아름다운 그리움의 도시 - Saudade :&amp;nbsp;&amp;nbsp;포르투에서 배우는 그리움의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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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6:25:16Z</updated>
    <published>2025-12-21T16: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가 한(恨)의 정서가 있듯,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정서는 Saudade(사우다드)이다. 한(恨)이 억눌려 풀리지 않은 마음이라면, Saudade는 이미 사라진 사랑했던 대상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가깝다.&amp;nbsp;Saudade는 라틴어 solitas(고독, 혼자 있음)에서 유래된 말로 포르투갈어로 넘어오면서 그리운 대상이 사라진 뒤의 고독으로 뜻이 변화하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rOInSrFTH9mNvqEru7xagPiUl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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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 여행] 걷는 리듬으로 천천히 - Andante : 포르투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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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4:46:57Z</updated>
    <published>2025-12-15T14: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에서 Andante(안단테)는 조금 느린 템포, 걷는 정도의 속도를 뜻하는 단어로 악보에서 흔히 만나곤 한다. 일반적으로 이탈리아어 음악 용어로 알려져 있지만, 포르투갈어에도 andante가 있다. 포르투갈어 andar(걷다)에서 파생된 andante는 '걷는 사람' 또는 '이동 중인 상태'를 의미한다. 그래서 악보에서 안단테는 '천천히 걷는 빠르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gWlwuUAub78_8liUSwLZFh8y4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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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 여행] 사유를 항해하는 여행자 - Navegante : 리스본과 페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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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1:42:53Z</updated>
    <published>2025-12-08T14:5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스본 교통카드의 이름은 viva viagem이었지만, 언젠가부터 navegate로 바뀌었다. 앞선 글들을 읽었다면 묘하게 기시감이 들것이다. viva viagem이라는 이름 속에는 지난 리스본 편에서 다뤘던 viagem이, navegate는 세비아 편에서&amp;nbsp;traves&amp;iacute;a(항해, 여정)와 비교했던&amp;nbsp;navegaci&amp;oacute;n이 떠오를 테니...  navegante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BEPuH5DqT9lK4OaiU6DzsPm6q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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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 여행] 리스본행 야간버스 - Viagem : 여행의 기쁨과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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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3:47: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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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눈먼 자들의 도시』로 유명한 주제 사라마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포르투갈의 소설가이다. 사라마구 하면 도시 시리즈 소설이 먼저 떠오르지만, 의외로 여행기도 집필했다고 한다. 그가 국내(포르투갈)를 여행하고 쓴 『Viagem a Portugal(포르투갈 여행)』은 단순한 기행문이 아니라 여행자의 시선에서 포르투갈을 인문철학적으로 읽어낸 사색에세이라 칭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TGZVcNWPjYp7ilOvqLPTrkSoS6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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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세비야, 끝없는 여정의 항구 - Traves&amp;iacute;a: 세비야 대성당&amp;amp;히랄다 탑, 황금의 탑&amp;amp;과달키비르 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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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9T11:4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어&amp;nbsp;traves&amp;iacute;a는 '항해'를 뜻하는 단어로 라틴어 transversus(가로놓인)에서 유래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가로놓인'이라는 의미였으나, 점차 '가로질러 감', 곧 장애물을 넘어 건너가는 과정을 내포하는 '항해, 여정'이라는 뜻으로 발전했다. 오늘날에는 '인생의 여정'처럼 삶을 은유하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  신대륙을 향했던 대항해 시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Ci5RrbkBCfkmBO67SXxvRHmHI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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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춤추는 도시, 세비야 - Bailar: 스페인 광장, 산타크루즈 지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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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3:04:34Z</updated>
    <published>2025-09-22T13: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어 b&amp;aacute;llein(던지다, 움직이다)라는 단어는 중세 유럽에서 춤과 음악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라틴어 ballare(춤추다)라는 말로 의미가 확장되어 쓰이게 되었다. 춤이란 결국 움직임을 무대에 던지는 행위인 것이다. 흥미롭게도 이 단어에서 영어의 ball(무도회), 프랑스어 ballet(발레), ballade(발라드, 원래는 춤곡을 의미했음) 파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AOv2IOhii9jDCeeGR6gIJPHR-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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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Recuerdos :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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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21:00:17Z</updated>
    <published>2025-09-14T2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함브라 궁전이라는 이름 뒤에는 늘 '추억'이라는 단어가 붙는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 선율이든, 드라마 제목이든, 그 이름은 어쩐지 아련한 기억을 부른다.  스페인어로 추억은 recuerdos(레꿰르도스)이다. recuerdos의 어원은 라틴어 Re(다시)와 cordis(마음, 심장)가 합성된 단어로 마음에 다시 새기다라는 뜻을 가진다. 다시 심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AH-fvHfKN29CbaNClCE5DZAS_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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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험준한 바위절벽 위 기도 - Gracias : 몬세라트,&amp;nbsp;&amp;nbsp;검은 성모상, 고딕지구 쇼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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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14:03:53Z</updated>
    <published>2025-09-08T14: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Hola(올라)' 다음으로 스페인 여행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단어는 바로 고맙다는 뜻을 가진 'Gracias(그라시아스)' 이다. '은혜, 우아함, 매력'이라는 의미의 Gracia(그라시아)가 복수형인 Gracias가 되면 '은혜들'이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이 단어가 관용적으로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으로 굳어진 것이다.  우연히도 우리 숙소는&amp;nbsp;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yQXKrkz8UehuKWX-meZOzoe30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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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미완의 약속, 빛의 숲 - la luz: 엘 그롭&amp;amp;사그라다 파밀라아(성 가족 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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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01:44:24Z</updated>
    <published>2025-08-25T00: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색깔을 나타낼 때 '빛'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빨간색', '파란색'이라 하지 않고 '붉은빛', '푸른 빛깔'이라고 표현할 때가 있는 것이다. 돌이켜보며 주로 자연이 드러내는 색을 표현할 때 그렇다. 예를 들어 노을이 질 때 '붉은색 하늘'이라 하지 않고, '붉은빛으로 물든 하늘'이라 하고, 남색 하늘을 '쪽빛 밤하늘'이라 부르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OM23DiuQ0GAenld05lC0P2AIu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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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지중해를 품은 바르셀로나 - Zumo de naranja : 오렌지주스&amp;amp;구엘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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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4:39:22Z</updated>
    <published>2025-08-11T11: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에서 처음 맞는 아침은 브런치로 열었다. 이른 아침 숙소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 Buenas migas(부에나스 미가스)로 갔다. 샌드위치와 포카치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오렌지 주스를 시켰다. 빵도 맛있었지만 주스가 지중해 오렌지 100% 착즙이라 갓 딴 오렌지를 베어 먹는 것처럼 신선하고 달큼하고 상큼했다. 제철의 오렌지가 내는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quUyhWfLquMbT4wxYHI6T1LbP7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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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파파고보다, 기침보다 빠른 언어 - Por favor: 바르셀로나 고딕지구 투어&amp;amp;비니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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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7:35:09Z</updated>
    <published>2025-08-03T2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토차 역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이리요(iryo) 기차를 탔다. 이리요는 스페인의 고속열차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KTX와 속도는 비슷하지만 좌석은 더 넓어서 편했다. 반면에 KTX처럼 소음 관리는 하지 않는 듯했다. KTX에서는 객실 내에서 시끄럽게 통화를 하거나 소란스럽게 얘기하면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바르셀로나로 가는 2시간 40분 내내 여기저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H_oZ8pVaAEhG7hMwsQTLC3Z-P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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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앞뒤가 똑같은 - &amp;iexcl;Buenos d&amp;iacute;as! : 마드리드 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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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0:29:35Z</updated>
    <published>2025-07-28T14:4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어에서 Hola(올라) 다음으로 많이 쓰는 인사 중 하나는 &amp;iexcl;Buenos d&amp;iacute;as!(부에노스 디아스)이다. 아침 인사로 영어로는 'Good morning!', 우리말로는 '좋은 아침!'과 같은 뜻이다. 그런데 이 문장을 보다 보면 어쩐지 낯설고 눈에 걸리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amp;iexcl;Buenos d&amp;iacute;as!  우리가 사용하는 느낌표는 '굿모닝!'처럼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g5BGs0gzj8iCXUW27dTQCyywb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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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광활한 대국, 그란데 말입니다 - Grande :상하이 레이오버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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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2:33:58Z</updated>
    <published>2025-07-20T15: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일상 속에 스며들어 친숙해진 유럽어가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스타벅스에서 만날 수 있는 Grande(그란데)이다.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로 알려진 Grande는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에서 &amp;lsquo;큰&amp;rsquo;, &amp;lsquo;커다란&amp;rsquo;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여행은 중국동방항공을 타고 상하이를 경유하는 일정이다. 아침 일찍 공항으로 향하는 리무진버스 안에서 백예린의 &amp;lsquo;물고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QmuVvK1VW2Eb2bbR60DLnS3MN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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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여행] 스페인어를 배우다 스페인에 갑니다 - Hola: 말이 길이 되고, 길이 말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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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2:34:52Z</updated>
    <published>2025-07-13T11:2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잔 손택은 이렇게 말했다. 독서는 제게 여흥이고 휴식이고 위로고 내 작은 자살이에요. 그건 내가 모든 걸 잊고 떠날 수 있게 해주는 작은 우주선이에요. 수잔 손택처럼 독서는 내게 여흥이고 휴식이자 내 작은 자살이었다. 다만 마음이 도무지 복잡하여 책, 그 안에 든 이야기를 견딜 수 없을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는 책을 잠시 내려놓고 스페인어를 공부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SALIghoVnwKt9-QrB5kToQG5z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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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누름돌, 나의 문진 - 생각하는 문진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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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2:04:58Z</updated>
    <published>2025-07-10T14: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를 좋아하지만 시는 쉽지만은 않다. 시와의 거리를 조금 좁혀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 때쯤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시인들이 매주 한 편의 시를 소개하는 메일링 서비스 '우시사'(우리는 시를 사랑해)를 알게 됐다. 뉴스레터를 구독하다 보면 '나도 시를 사랑하게 될까? 시도 나를 사랑하게 될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구독 신청 버튼을 눌렀다. 매주 정성스레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mNEWvaai_HwAVMNfo1X3M0C9K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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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오스 여행] 사바이디! 루앙프라방 - Sabaid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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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3:41:00Z</updated>
    <published>2025-05-12T12: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 길지 않았던 라오스 여행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짧은 시간 동안 참 많은 일을 겪고 많은 것을 보았다.&amp;nbsp;여행은 언제나 가기 전에는 마냥 설렘으로 가득 차 있지만 막상 떠나고 나면 마치 우리를 놀리기라도 하듯이 거의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종종 순조롭다 싶다가도 금방&amp;nbsp;보기 좋게 우리의 예상을 빗나간다. 갑작스럽게 맞닥뜨리게 되는 의외의 상황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GC9c4_H3ZGnWLuTtlvjjVMnfE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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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오스 여행] &amp;nbsp;라오스의 팔레트 - 라오스 플레이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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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08:01:38Z</updated>
    <published>2025-05-05T12:2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유에게는&amp;nbsp;일명&amp;nbsp;'나이 시리즈'라고 일컬어지는&amp;nbsp;노래들이 있다. 이십 대 초중반의&amp;nbsp;불안과&amp;nbsp;혼란을 그린 '스물셋', 이십 대 중반의 성장과 받아들임을 풀어낸 '팔레트', 이십 대 후반을 한 편의 소설처럼 담은 '에잇'. 이 중 팔레트는 25살을 그린 노래이지만&amp;nbsp;나이와 상관없이 공감 가는 부분이 있어 자주 찾아 듣는 곡이다. 팔레트에서 아이유는 자신이 무엇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zXU4Q7roOO0-IWPlW6T8t9ekjlc.jpg" width="2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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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오스 여행] 마사지가 원래 이렇게 웃긴 건가요? - Sabaid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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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10:17:22Z</updated>
    <published>2025-03-23T15:1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부터 시계태엽을 감아 시곗바늘을 조금만 앞으로 돌려보자. 감자씨와 나는 비엔티안 야시장을 걷고 있다. 쿰쿰한 두리안 향은 아직 입안에 끈덕지게 남아있고, 해가 져서 날은 선선해졌지만 이미 낮에 흘린 땀으로 온몸이 끈적거린다. 밤 비행기를 타러 가기 전 샤워를 하고 싶었던 우리는 근처 마사지샵을 검색해 부랴부랴 예약을 한다.    야시장을 빠져나와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mGPdWhxrsFByyLKeDzEi-W0sbX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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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오스 여행] 비엔티안, 너는 밤에 더 예뻐 - Sabaid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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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10:23:36Z</updated>
    <published>2025-03-17T14: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인드라이브를 불러 빠뚜싸이 독립기념문으로 이동했다. 빠뚜싸이는 제2차 세계대전과 프랑스 독립전쟁으로 인해 사망한 라오스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기념물로 비엔티안의 대로 한가운데 우뚝 서 있었다. 웅장하고 당당한 모양새가 마치 이 관문을 지나야 진짜 라오스가 펼쳐진다고 말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프랑스 개선문을 모티브로 했지만 라오스의 전통양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65%2Fimage%2FciGJRPC9_YDLHm4ULBs_hfn90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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