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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개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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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코드를 짜고, 마음을 적는 사람.낮엔 개발자, 밤엔 에세이스트. 관계와 사랑, 삶을 기록합니다.기술로 먹고살고, 문장으로 숨 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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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0:40: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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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일렁이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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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5:20:40Z</updated>
    <published>2025-09-23T05: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감정을 품고 살아간다. 다만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나도 모르게 붙잡고 있던 감정의 끈을 놓아버린 기분이 들었다. 나는 언제나 이성적으로 보이길 원했고,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어른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너진 날 이후로는 웬만해서는 감정을 밖으로 내보이지 않았다.  눈물이 차올라도 삼켰고, 화가 나도 숨겼다.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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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하는 것들 - 2025.06.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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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2:24:39Z</updated>
    <published>2025-09-22T02: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보내는 시간 너를&amp;nbsp;끌어안고&amp;nbsp;자는 낮잠 잠들기 전 너와 하는 통화 시원한&amp;nbsp;밤공기를&amp;nbsp;마시며 산책하기 자기 전 침대에 누워 듣는 노래들 밤하늘의 별 찾기 천천히 산책하며 바라보는 하늘 더운 여름날 시원한 에어컨 바람 겨울의 두꺼운 이불과 전기장판 주말 아침 환기 러닝 후 마시는 시원한 아아 운동 후 피우는 담배 좋아하는 노래 반복 재생 네가&amp;nbsp;추천해 준&amp;nbsp;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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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은 도피였고, 기록은 귀환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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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8:29:26Z</updated>
    <published>2025-09-15T08: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현듯 찾아오는 우울감에 잠길 때가 있다. 나에겐 지난 주말이 그랬다. 지독한 회피형이라서일까, 주말 이틀 내내 끝없는 심해로 가라앉듯 잠에 몸을 숨겼다. 우울이 짙어질수록 잠은 더 길어지고, 그건 나만의 도망치는 방식이 된다.  세상 모든 것에서 숨고 싶었다. 아무에게도 내 우울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네가 약속이 있어서, 너를 만나지 못하는 게 다행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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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둥둥 떠다니는 해파리가 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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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0:21:50Z</updated>
    <published>2025-09-10T00: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더운 8월 중순의 어느 날, 우리는 양양으로 떠났다. 가도 가도 좀처럼 줄지 않는 내비게이션의 남은 시간은 지루했지만, 너와 떠나는 길마다 하늘과 구름은 유난히 예뻤다. 산과 나무는 푸릇푸릇했고, 아&amp;mdash;여름이구나 싶은 순간이 이어졌다. 한참을 달려 양양시장에 들러 닭강정을 사 들고 숙소로 향했다. 차 안 가득 퍼진 닭강정 냄새가 얼마나 유혹적이었는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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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사랑의 균형 찾기 - 2025.09.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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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2:25: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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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우리가 만나기 전에, 사실은 너와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하고 연락하고 싶어 무리해서 하루에 두세 시간씩 자며 통화를 했고, 서로의 관계 정립을 끝낸 뒤에는 매주 너와, 그리고 함께하는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4주 내내 여행을 가고 술 마시며 노느라 또 체력을 갈아넣었다.  내 진심은 이렇다. 여전히 일도 생활도 다 미뤄두고 오직 너에게만 집중하고 싶다.너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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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주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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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1:44:43Z</updated>
    <published>2025-09-04T01: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함께하지 못하는 첫 주말은 참 어색하고 이상하다.  너를 만나기 전, 혼자 보내는 주말은 해야 할 일도 많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네가 없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늦잠도 자고 이불빨래도 하고 밀린 넷플릭스를 보고 밤에 산책을 나가며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지만, 모든 게 멈춰 버린 기분이다. 늘 혼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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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연민과 후회에서 더 이상 허우적 거리지 않길 - 2025년 08월 2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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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0:25:12Z</updated>
    <published>2025-09-03T00:2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네가 보내준 일기의 일부분을 자주 보곤 한다. 잘 알지도 못하고 짐작도 잘 가지 않는 너의 고민과 번뇌의 시간들이 느껴져 나의 마음이 아려온다.  어떤 이유들이 너를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게 하고 괴로워하게 만들었을까. 네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아니 어쩌면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무엇일까 고민해 보곤 한다.  서로가 없던 시간에 각자의 사정으로 아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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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만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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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8:03:25Z</updated>
    <published>2025-09-02T08: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지난 연애 기간은 약 5년 정도였다.  4년이 지난 시점부터 나는 관계에 피로감을 느꼈는데, 온갖 악재가 겹쳐 다른 일에는 신경 쓸 수 없는 정도였다. 개인적인 문제, 가족 문제, 회사 문제 등 온갖 문제들에 파묻혀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버거운 나날들이었다.  그 사람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부탁했다. 현 상황이 견디기 힘겨우니 너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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