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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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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도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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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12:26: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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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이들 -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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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6:17:38Z</updated>
    <published>2026-05-02T04: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속 인물들을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쉽다. 무능력해 보이는 가장 웨이먼드, 극단적인 허무주의에 빠진 딸 조이, 그리고 그 사이에서 미친 짓을 벌이는 에블린까지. 하지만 이들을 그저 '답답한 남편'과 '중2병 딸'로 치부해버린다면, 우리는 조이에게 회의감을 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b0RyHiVUa_4rMV2xAF9WXBSBvPo.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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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기, 바다, 그리고 사랑 - 실존주의를 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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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2:00:09Z</updated>
    <published>2026-03-10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에 핸드폰의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구절이 며칠 동안이나 밤잠을 설칠만큼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다. 사실 그간 에리히 프롬의 &amp;lt;사랑의 기술&amp;gt;을 다시 읽을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것이 나의 자만임을 깊게 반성했다. 내 마음속의 고요함을 흔들어버렸던 파동은 바로 서문에 담긴 글이었다. 오늘은 이 글을 읽고 나서 들었던 생각과 깨달음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SxFg1zm-GiMzPpkMmCcH9b6XBm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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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아와 세계의 투쟁 끝에는.. - 헤세의 크눌프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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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2:11:36Z</updated>
    <published>2026-02-05T0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눌프는 헤세의 초기작품이지만, 수레바퀴 아래서부터 유리알 유희까지 이어지는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하나의 요소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헤세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모두 헤세의 화신임을 기억하자. 니체가 자신의 화신인 차라투스트라를 넘어서고자 했던 것처럼, 헤세는 한스, 크눌프, 싱클레어와 데미안, 싯다르타, 하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7d00fvCkvVto35sqSsvS_cOAFB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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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의미는 찾는 것이 아니다 -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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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2:00:13Z</updated>
    <published>2026-01-23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론, 살아가는 이유와 두려움  &amp;ldquo;인간은 살아있는 한 반드시 뭔가를 믿는다. 뭔가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믿지 않는다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amp;rdquo; 톨스토이는 말년의 저서에서 이와 같이 말한다. 이를 통해,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힘은 &amp;ldquo;믿음&amp;rdquo;에서 나옴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간 인류는 무엇을 믿어 왔는가? 고대그리스부터, 르네상스, 그리고 중세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ciCHM_OKx5-HnvtLXm22KXx9J_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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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무엇을 믿으며 살아가나요 - 톨스토이의 참회록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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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2:00:11Z</updated>
    <published>2026-01-13T0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매일같이 들려오는, 세계 곳곳의 전쟁과 내전, 혐오와 차별, 분쟁과 불평등은 세계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계속해서 갉아먹고 있다. 어쩌면 인간은 악한 존재이지 않을까? 그들에게 기대를 거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태도일까?에 대해 수없이 고민하게 된다. 끝없는 고민은 대체로 허무함으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허무 속에서 저항하려는 소수의 외침은 결코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WLuEyZkgszvfKrqnl_vrBhdI9G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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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중요한 심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셍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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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6:24:30Z</updated>
    <published>2025-12-16T06: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왕자는 나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지난날들에 대해 여섯 행성의 어른들처럼 살아왔다. 우린 일상에서 흔히, &amp;ldquo;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amp;rdquo;는 말을 일상에 쓰곤 한다. 우리는 이미 그 의미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또한 우리는 어린왕자가 지나간 여래 행성의 어른들을 보며, &amp;ldquo;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SXDnIvmvyffe7Qj_w7pnVkpbQs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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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치를 넘어설 수 있을까 -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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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4:05:37Z</updated>
    <published>2025-11-04T04: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란 너무나 가볍다 못해 순식간에 날아가버릴 존재이기에, 스스로를 묶어둘 수 있는 무거움을 선택했다. 그들은 성별도, 직업도, 이념도, 꿈도, 그리고 우리의 존재조차 아무것도 아닌 백지 위에서 그저 무언갈 그리고 있을 뿐이다. 그 위에 새겨진 우리의 행적은 하나의 키치가 되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고, 그 역사 또한 새로운 키치가 될 것이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jXBFV3RyB86kNxryhdE3mgBwjj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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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체 혹은 무 : 카뮈의 줄타기 - 카뮈의 전락을 잃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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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2:02:51Z</updated>
    <published>2025-09-28T04: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인간은 타인을 심판할 수 있는가?&amp;rsquo;라는 질문으로 향하는 카뮈의 &amp;lt;이방인&amp;gt;의 마지막 장면은 우리에게 상당한 충격을 전해준다.   &amp;ldquo;세계가 그토록 나와 닮아서 마침내 그토록 형제 같다는 것을 깨닫자, 나는 전에도 행복했고, 지금도 여전히 행복하다고 느꼈다. 모든 것이 완성되도록, 내가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도록, 내게 남은 소원은 다만, 내가 처형되는 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a6IhjdyF86PAmDlVpAlKrg7_sj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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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르크스의 유령을 찾아서 -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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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5:55:03Z</updated>
    <published>2025-09-18T05: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amp;quot;(p.15)라는 구절에서 볼 수 있듯, 공산주의는 실존하지 않은 채로 당대 사회를 공포로 밀어 넣고 있었다.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이다. 북한도, 중국도, 러시아도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본질은 파시즘적 독재 국가일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마르크스(이하 막스)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KTnjvLk54sTCR_KMierRQG7n-0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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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긍정 :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 - 빅터 프랭클의 삶의 의미를 찾아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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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8:02:36Z</updated>
    <published>2025-09-12T08: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죽음의 수용소&amp;gt;로 우리에게 익숙한 빅터 프랭클. 그의 실존적 치료 요법인 '로고테라피'는 철학적 접근을 심리학에 적용하여, 인간다운 치료의 포문을 연 창조적 시도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떤 방식으로 실존적 공허에 빠진 인간에게 절망감이 아닌 살아갈 힘과 의미를 쥐어주었을까.  1. 카뮈와 사르트르의 실존과 허무 사이로   카뮈의 부조리에 대한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2yPJ2c7oGuvIh_bBxNDUyxYBfS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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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 손턴 와일더의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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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2:55:04Z</updated>
    <published>2025-07-29T0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에도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는 전쟁, 자연재해, 참사들을 접하다 보면 신은 왜 이를 그저 지켜만 보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곤 한다. 왜 어린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기아에 직면해야 하는가. 왜 약자들은 끝없이 고통받아야 하는가. 손턴 와일더의 &amp;lt;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amp;gt;는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성당 옆에 놓인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FkBw37UoalJGlFqmsp4RzxDeJ9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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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의 몰락은 비극을 낳는다 -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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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5:23:33Z</updated>
    <published>2025-07-27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계처럼 일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일까. 아니면 국가나 특정 집단을 위해 삶을 희생시키는 것이 삶의 본질일까. 혹은 그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무력함 앞에서 모든 것을 포기한 채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일까?  이에 대해 에리히 프롬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amp;quot;그것은 인간적인 행동이 아니다.&amp;quot; 실존과 허무는 면도날의 얇은 두께보다도 날카롭게 맞닿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lPGZh_DcUx2zeOCf3_KLuJAoi9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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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다운 세상은 어디에 있을까 - 토머스 게이건의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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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05:12:27Z</updated>
    <published>2025-07-16T06: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도입   지난 겨울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말했다. &amp;ldquo;세계는 왜 이토록 잔혹하고 부조리한가, 동시에 세계는 이다지 아름답고 따사로운가.&amp;rdquo; 그의 말처럼 오늘날의 사회는 매우 위태롭고, 불안정하다. 나는 그 원인이 인간성의 상실이라 생각한다. 어째서 인간은 인간이기를 포기했는가. 아니, 더 정확히는 빼앗겼는가.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UJgzLqeJX5LSIzTbe6y2mLHl9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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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주의를 넘어설지, 잠식당할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 피케티와 샌델의 기울어진 평등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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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0:47:07Z</updated>
    <published>2025-06-29T06: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의 과잉생산, 경쟁 자본주의는 크게 세 가지의 문제를 지닌다. 첫 번째는 인간이 자본의 노예가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경쟁이 만들어낸 우열이 정당화되어, 권위주의와 권력이 강화되는 것이다. 마지막은 모든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을 정도로 경제가 발전하였음에도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은 더욱 심해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피케티와 샌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MLdPxDbEapT4CvRFrSlE_an9a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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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반항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 카뮈의 반항하는 인간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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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2:19:13Z</updated>
    <published>2025-05-09T09: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항하는 인간세계는 아름답고, 인간은 잔혹하다. 우리는 그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  최근에 &amp;lt;진격의 거인&amp;gt;이라는 애니메이션을 5일에 걸쳐 끝까지 정주행을 했다. 대사와 장면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사유의 깊이와 진한 의지와 본능적 떨림에서 카뮈의 &amp;lt;반항하는 인간&amp;gt;이 계속 떠올랐다. 어째서 인간은 왜 이토록 잔혹하고, 세계는 왜 그토록 아름다울까.  사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xV6iTUXqwTRm8-Mz9TZElx2Da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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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을 피해야 할까 - 그럼에도 꽃은 핀다 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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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13:11:10Z</updated>
    <published>2025-01-21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행복을 위해, 불행을 버티며 매일을 살아간다. 지하철 손잡이가 덜컹거리는 진동에 따라 우리도 매일 흔들리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 이러한 일상이 참으로 무료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대체 무엇을 위해 우리는 이 고난을 감내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가 바라는 행복은 우리에게 다가오기는 할까. 이러한 고민에 대해 우리에게 익숙한 시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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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 순간 우리는 새롭게 피어난다. - 그럼에도 꽃은 핀다 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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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11:57:44Z</updated>
    <published>2025-01-14T01: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란 어떤 것일까. 이번 글에서는 요즘 내가 삶에 대해 지니고 있는 생각에 대해 풀어보려고 한다. 우선 삶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첫 번째는 어떠한 의미를 쫓아가며, 그를 향해 살아가는 사람. 두 번째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여기며, 시간의 흐름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이들의 가장 큰 차이는 삶의 의미의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T_wqJRH_RmXKQFdxydwTs83AE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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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헤밍웨이를 막을 수 없다 -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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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14:44:18Z</updated>
    <published>2025-01-10T01: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밍웨이의 마지막 걸작 &amp;lt;노인과 바다&amp;gt;는 참으로 위대하면서도, 세월에 대한 눈물이 나는 글이었다. 오랫동안 어부를 하던 한 노인이 그간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다가, 어느 날 바다로 나가 큰 물고기, 상어와 삶을 건 사투를 하는 장면들은 너무나 치열했으며, 그 주체가 삶의 황혼을 맞이한 노인이라는 점에서 더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 책을 읽다 보니 문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25M41p0SyOioOVfBaRixil3Md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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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이 있어 살아간다. - 그럼에도 꽃은 핀다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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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2:06:30Z</updated>
    <published>2025-01-07T01: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니체의 어투를 빌려 힘있게 글을 시작해보려 한다.  기억은 살아있다는 계시이며, 망각은 곧 죽음이자, 죄악이다.   우리가 지친 하루를 매일같이 반복할 수 있는 이유는 사랑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기억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이처럼 기억은 황량한 삶을 살고 있는 인간에게 사랑과 같이 매우 강력한 힘이 되어준다. 소설 &amp;lt;기억전달자&amp;gt;에서는 이성만이 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o-zxZVhiysUGcCANlGXq783fk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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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깊이 - 그럼에도 꽃은 핀다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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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13:31:29Z</updated>
    <published>2024-12-31T02: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황량한 사막 속에서도 버틸 수 있는 힘, 캄캄한 바닷속에서도 표류하면서도 살아갈 수 있는 의지 그것은 어디에서 비롯될까. 희망, 믿음, 그리고 사랑과 같은 내면의 어떠한 감정이 우리에게 힘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나는 느꼈다. 그런 관점을 바탕으로 오늘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사랑은 참으로 오묘하다. 나를 사랑하는 것, 어떠한 대상을 사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4v%2Fimage%2Fju8xviMTZqBZBxUEoJbaNamrz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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