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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본 관광 통역 안내사로 10년 넘게 일본여행 인솔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 , 일상에서 느낌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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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05:18: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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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속의 아이러니 - 음악회는 졸면서도 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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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0:03:24Z</updated>
    <published>2026-03-24T21: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참 아이러니하다. 전에는 이 봄이 그토록 아프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이 봄이 그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나만의 인문학적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간밤에는 작은 음악회에 다녀왔다. 벅찬  일들 때문에 힘들었는지 아름다운 음악이 퍼지는 작은 홀에서 얼마나 머리를 흔들며 졸았는지 모른다. 오페라가 퍼지는 홀에서 졸다가 일어나니 갑자기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9D31XMJpDCbNkz2YXJHmMNX2m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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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다음 생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4편 - 설날. 오랜만에 투어를 가지 않았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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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1:10:38Z</updated>
    <published>2026-02-17T10: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날. 오랜만에 투어를 가지 않았다.    밤새도록 소꼬리 곰탕을 끊였다.   그리고 연휴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동태전,배추전,동그랑땡, 고구마 튀김을 하고 장조림과 시금치 나물을 무쳤다.  뒷 설거지는 자진해서 남편이 해준다고 해서 서둘러 목욕탕에 다녀왔다.  파주 천사언니에게 2박 3일 일정으로 갈려고 작은 케리어에 짐을 챙겼다.  작은 캐리어면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d0EZsvyibNywNsOIzwQczwCnIl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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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제 돌아 올 집이 되어 있었다. - 까멜리아 뷔페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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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1:16:15Z</updated>
    <published>2026-02-16T08: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날. 오랜만에 투어를 가지 않았다~1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집 근처 웨스틴 조선 비치 런치를 예약했다. 생각보다 큰 금액이었다. 하지만 삼십여 년을 이 동네에 살면서도 아이들 데리고 한 번쯤 와보고 싶었다. 그 사치를 이번에는 미루지 않았다. 가족 단위의 사람들로 레스토랑은 붐볐다. 창가, 오션뷰로 부탁했다. 봄이 오고 있는 바다가 한눈에 펼쳐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egJUc3a3Edze5uTAu_NpAGXlq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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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는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 한 강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중 파란 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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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9:30:32Z</updated>
    <published>2026-01-25T19: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는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흰 머리카락을 새치라고 우겼지만, 이제는 그 말이 점점 설득력을 잃어간다. 오늘도 염색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나는 그 결정을 며칠 뒤로 슬쩍 미룬다.  오십 대도 후반으로 접어들자 투어 중 만나는 사람들의 연령은 대부분 나보다 어리고, 일터에서 함께 일하는 이들은 어느새 자식뻘이 되었다. 그 사실이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dX2-ZIJbitPpPq73qddiuvZsGr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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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다음 생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3편 - 전화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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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23:26:52Z</updated>
    <published>2026-01-03T23: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다음 생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3편  전화벨  작은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ㅇㅇ 교수님이 췌장암 말기도 유일하게 고칠 수 있는 분이라며,&amp;nbsp;천사 언니도 나을 수 있다고 했단다.  암을 수술하는 방식이 아니라 암 주위에 약물을 투입해 크기를 줄이는 치료라고 했다. 다만 그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결국 실행하지는 않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wuQfI9PZpkh22pVnD8uqpYsEG0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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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다음 생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2편 - 언니의 병실, &amp;nbsp;4번 탑승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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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23:09:25Z</updated>
    <published>2025-12-29T01: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다음 생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2편  언니의 병실, 4번 탑승구  저번 주에는 다소 한가해서 천사언니에게 가 보려고 했지만 가지 못하고, 어제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일산병원에 갔다. 비행기에서 우리나라를 보니 참 좁은 나라에서 5천만 인구가 먹고살려고 애쓴다는 생각과 아파트와 노인의 나라가 되어 간다는 착잡한 생각도 들었다.  입원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kjurRq4Dxpqj4bwfXdL-V98eNz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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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우리 다음 생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1편 - 응급실로 향한 천사 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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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23:19:04Z</updated>
    <published>2025-12-29T01: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다음 생에 &amp;nbsp;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1편  응급실로 향한 천사 언니  고등학교 때 배운 신라시대의 향가 월명사의 제 망매가가 생각나 찾아보있다.  월명사의&amp;nbsp;제 망매가 생사(生死)의 길은 여기에 있으며, 부처님께 의지하고 나는 간다는 말도 말하지 않고 가시나이까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저기에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같은 줄기에서 갈라 떨어져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M3HOoif58qjT2abl7G7vnZwm_X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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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키나와~5 - 이온몰, 슈리성, 국제거리, 오키나와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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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23:45:04Z</updated>
    <published>2025-12-26T22: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나 리조트는 진짜 전망이 다 한 곳이었다. 근처에 편의점도 없고, 산책할 만한 길도 없고 무인리조트였다. 오기 전에 편의점에서 먹을 걸 사 왔어야 했는데.. 다시 편의점 가는 길이 무척 힘들었다 한다. 나 빼고 세 명이서 갔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 걱정이 되었다. 나중에 들어 본 적 나가는 길이 너무 어둡고 헷갈려서 고생했다고 한다. 나는 수고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MjFTLlZ6FKjx7T3HMdqxlFTxcw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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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키나와-4 - 해양박 공원(츄라우미 수족관, 매너티, 돌고래쇼, 열대 식물관). 소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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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22:55:02Z</updated>
    <published>2025-12-19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키나와 하면 늘 츄라우미 수족관이 나와서 오사카에 있는 해유관처럼 상상하고 갔었다. 그런데 수족관은 해양박 공원 안에 있었다. 해양박 공원은 해양 엑스포를 했던 큰 공원으로 일종의 해양 테마 파크였다. 내 생각에 하루 종일 이곳에서 천천히 즐겨도 될 것 같았고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1시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우리는 주차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QIdpamlAEDb728TCcDFvijJsxq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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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키나와-3 - 아메리칸 빌리지 지바고 커피, 만좌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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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20:30:26Z</updated>
    <published>2025-12-15T20: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설 호텔의 &amp;nbsp;온천은 별관 11층에 있었는데 물도 좋았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amp;nbsp;더 온천하는 맛이 있었다. 온천 후&amp;nbsp;&amp;nbsp;식당은 역시 4성급호텔답게 조식맛집이었다. 애들은 오키나와 소바를 먹으며서 만족스러워했다. 나도 투어가서 맨날 오사카 비지니스호텔의 소박한 조식만 먹었는데 이 호텔 조식의 풍성함에 꽤 만족스러웠다.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족발,소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73f8ksf3ZKcIehI8SxiiDGIQ6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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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키나와-2 - 우미카지테라스, 아메리칸 빌리지, 혼네와 다테마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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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8:33:10Z</updated>
    <published>2025-12-11T21: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3박 4일 여행 중 첫째 날이 가장 좋았다.&amp;nbsp;새벽 공기를 가르며 차를 몰아 공항에 도착했고, 국내선에 겨우 주차 자리를 찾아 수속을 밟았다. 모바일 탑승권은 생각보다 훨씬 편했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남편은 첫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amp;ldquo;왜 이렇게 일찍 와서 기다려야 하냐&amp;rdquo;며 투덜거렸다. 아들과 나는 국제선은 원래 2시간 전에 와야 한다고 알려줘도 남편의 투덜거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ES2qUi681WBrueE7wkoDi738Z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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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키나와-1 - 가족여행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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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23:36:17Z</updated>
    <published>2025-12-03T23: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여행 준비  일본 여행가이드로 10년 이상 일하고 있지만 오키나와 투어는 가지 못했다. 그래서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참에 Cha향기 작가님 여행기를 보고 애들 데리고 가야겠다는 맘에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남편은 여권도 없어서 빼고 간다고 하니 급하게 첫 여권을 만들어서 끼워달라고 해서 너그럽게? 남편 비행기표도 예약해 두었다.  예전에 시댁 식구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Xf5VNx0If01_L6RhwamE0x7oI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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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비월의 고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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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0:04:28Z</updated>
    <published>2025-12-03T01: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비월의 고향  고향 초겨울에는 소리가 있다.  스산한 바람에 마른 낙엽이 바닥을 긁는 소리를 낸다.   수고양이 한 마리는  어젯밤 싸움에서 다친 듯 다리에 피를 묻힌 채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고,   빈 집 뒤 앙상한 산에서는 새들이 먹이를 찾아 움직이며 간간이 울음소리를 낸다.   초겨울의 고향은 조용하지만 고요하지는 않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oJNiYJsaXC-kmz9eZDmUMeFnr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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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박 5일, 우리 집 안방은 갑자기 &amp;lsquo;고야미 호텔&amp;rsquo;-5 - 손님냥의 체크 아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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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20:38:28Z</updated>
    <published>2025-11-19T20:0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님냥의 체크 아웃  밤새 난이의 울부짖음에 철야를 한 희나와 여울은 해 뜰 무렵에야 겨우 눈을 붙였다. 난이는 방석속에서도 안 자고 눈이 말똥말똥하다.  둔한 듯 예민하고, 예민한 듯 둔한 난이는 낮에는 얌전하게 방석 속에서 잘 안 나온다. 아침에 잠깐 외출을 다녀오니 집이 조용했다. 오늘 드디어 자기 집으로 가는구나^^ 은근 호텔 주인장은 체크아웃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XXLMfOOohatUlt8syqZyE1IJLK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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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박 5일, 우리 집 안방은 갑자기 &amp;lsquo;고야미 호텔&amp;rsquo;-4 - 썸 타는 여울과 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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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23:58:25Z</updated>
    <published>2025-11-17T22: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4박 5일, 우리 집 안방은 갑자기 &amp;lsquo;고야미 호텔&amp;rsquo;-4 썸 타는 여울과 난이  손님 냥이들이 우리 호텔에 머문 지 벌써 4일째. 내일 저녁이면 드디어 집으로 돌아간다. 그래서인지, 희나는 아침부터 자기 케이지 안으로 쏙 들어가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했다. &amp;ldquo;기사님, 집으로 가는 딜리버리 언제 출발이죠?&amp;rdquo; 틈을 타 안방에 들어온 여울이는 어제와는 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Peo-sha4UPl_kbuJT94KTGXiFn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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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박 5일, 우리 집 안방은 갑자기 &amp;lsquo;고야미 호텔&amp;rsquo;-3 - 응가 성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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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5:02:22Z</updated>
    <published>2025-11-17T00: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4박 5일, 우리 집 안방은 갑자기 &amp;lsquo;고야미 호텔&amp;rsquo;-3 응가 성공  이틀째, 고야미 호텔은 여전히 소란스럽다. 손님 냥이 두 마리는 적응이 어렵다며 온몸으로 시위를 해대고 있다.  그래도 베란다에만 붙어있던 희나는 갑자기 마음을 바꿨는지, 안방 한가운데 대(大) 자로 드러누웠다. &amp;ldquo;여기&amp;hellip; 이제 내 자리다.&amp;rdquo; 그 표정은 마치 왕좌를 차지한 고양이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xWK82BuTTYhOuyn3eEHOkf6UT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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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박 5일, 우리 집 안방은 갑자기 &amp;lsquo;고야미 호텔&amp;rsquo;-2 - 냥이들의 영역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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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23:15:46Z</updated>
    <published>2025-11-15T22: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야미 호텔, 지금 &amp;lsquo;영역 전쟁&amp;rsquo;의 최전선이다  고양이는 원래 영역동물이다. 자기 공간에 다른 냥이가 들어오면 &amp;ldquo;누가 내 집에?&amp;rdquo; 하고 분노하고, 자기 공간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건 &amp;ldquo;나보고 이사하라고?&amp;rdquo; 하는 수준의 스트레스다. 그런데 지금, 세 마리 모두 그 상황에 직격탄을 맞았다.   간밤에 우리 여울이는 밤새 안방문을 긁으며 &amp;ldquo;저 방은 원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KxcyS3YfyBq0UlOA9H9faLRsFm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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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박 5일, 우리 집 안방은 갑자기 &amp;lsquo;고야미 호텔-1 - 전세 든 냥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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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8:44:30Z</updated>
    <published>2025-11-14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4박 5일, 우리 집 안방은 갑자기 &amp;lsquo;고야미 호텔&amp;rsquo;-1  전세든 냥이들  가이드 절친이 투어를 떠난 사이, 아랫집에 물난리가 나서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그리고 그 순간, 나의 평온한 일상에 균열이 생겼다. 두 마리의 고양이가 우리 집으로 왔다. 그 말인즉슨&amp;hellip; 우리 집 여울이에게는 갑작스러운 룸메이트자 경쟁자가 생기는 것이였다. 나는 맘씨 좋은 안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sYRqccVYFpQiGeBo1pkrCYeKhR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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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인 사이의 금전 관계 - 결국 지켜야 할 것은 내 마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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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9:47:21Z</updated>
    <published>2025-11-13T22: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 사이의 금전 관계, 결국 지켜야 할 것은 내 마음이었다   나는 귀가 얇고, 다른 사람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사는 동안 친구나 지인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여러 번 받았다. 한 번 단호하게 거절하면 될 일을, 그걸 못해서 한 번 빌려주기 시작하면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 가끔씩은 나의 이런 성격이 이용?당한다는 기분도 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hevkN8yhGxPqrmixrdocs23Sr0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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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와서 글을 쓰고 싶은 이유는? - 박완서의 환각의 나비 중 그 가을의 사흘 동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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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4:16:52Z</updated>
    <published>2025-11-02T06: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와서 글을 쓰고 싶은 이유는?  사춘기 시절 고전에 빠져 살았던 기억이 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고전을 읽는 친구와 친해던 나는 그 친구로부터 고전을 빌려 읽었다. 그때 읽었던 책 중에 **『폭풍의 언덕』**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있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어린 나이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영화의 유명세와 함께 이들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5%2Fimage%2FkIWnguxAt_60rsXgvgMzm3uICF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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