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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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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 일, 가정, 아이들을 담은 세계에서 나를 잃지 않기 위한 소소한 하루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세월에 묻어 둔 나의 꿈들을 기억해 주고 싶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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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13:22: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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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ru25_ 마음을 담은 나 - 마음을 담아 듣고, 마음을 담아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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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23:00:11Z</updated>
    <published>2024-11-30T00: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치 연말 같은 겨울을 가득 담은 폭설이 내려 출근길 걸음을 종종거리게 하더니  이제 11월의 마지막날이 되었다.  공사다망 바쁘고 여유가 없는 한 해였다. (언제나 그랬던 것 같지만&amp;hellip;) 물리적인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고 흘러가는 건 당연하지만 마음의 바쁨은 내가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여러 일들이 겹치며 일주일 1회 스스로 약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15vE3nSHEcW9D8vGen7czGvnn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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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ru24_ 좋아하는 걸 좋아하기 - 내가 좋아하는 것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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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10:21:07Z</updated>
    <published>2024-11-05T09: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네가 좋아하는 것이 뭐야?&amp;rdquo;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  좋아하는 색을 물어보면 그나마 색감을 떠올려 대답하지만, 뭐가 먹고 싶냐는 말에는 콕 집어 &amp;ldquo;000&amp;rdquo;이라고 말해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떠올리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던가&amp;hellip;             일상을 스치며 만나지는 사람들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lG9E5uRl4YRF_oNOcBxvvj_J-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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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ru23 _ 나에게도 물어보기 - 넌 괜찮아? 무거운 눈물을 참지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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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31:16Z</updated>
    <published>2024-10-27T10: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하던 일상이 물음표로 가득해지는 때가 있었다.  평범하디 평범했던 큰아이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보통의 길에서 벗어나면서 내겐 삶에 대한 물음표가 혹은 느낌표가 마음속에 생기기 시작했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일을 하면서도, 완벽하지는 않아도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엄마로 충실히 살았다.  돈을 벌기 위해 일하지만 소명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eTcEm4DgA1vVYNQT6R-bGeLOUj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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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ru22_ 다정하기 - 다정함을 주고 다정함을 받는 기분 좋은 계산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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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0:54:32Z</updated>
    <published>2024-10-20T00: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give &amp;amp; take 지금보다 젊었던 시절.  굉장히 계산적인 느낌이 가득한 어휘였지만, 다른 방향에서 보면 합리적인 말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아버지 세대와 내 청년 시절에 종종 볼 수 있었던 &amp;lsquo;내가 낼께&amp;rsquo;는 약간의 정, 약간의 허세, 약간의 나눔, 약간의 꼰대스러움 등이 뒤섞인 추억의 감성(나름 그렇게 표현한다면야)이 되었다.  사실상 다른 사람보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CT9y1GPl309-E_mqvp4D4ELtd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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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ru21_ 나를 아껴 쓰기 - 지금의 내가 알고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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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01:27:36Z</updated>
    <published>2024-10-13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한창 창궐하던 2020년의 어느 날 갑자기 내 눈앞에 나타난 실오라기들은 나의 세상을 바꿔버렸다.  &amp;lsquo;비문증&amp;rsquo;이었다.  날파리증이라고도 하는 이 증상은 날파리 같은 줄, 실, 검은 점, 그림자 같은 것들이 눈앞을 떠 다닌다.  처음엔 눈을 혹사시켜 피곤한 탓이라고 여기고 별일 아니겠거니 싶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실오라기들이 시야를 방해하는 느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I0Nx23CqKan0jC2RYzTO0wPHK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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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ru20_ 오늘의 의미 - 오늘을 살아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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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4:00:46Z</updated>
    <published>2024-10-07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라운 부고를 받았다.  지인의 자녀였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였다.  어떤 죽음이든 쉽게 받아들여지는 죽음이 있을까마는&amp;hellip;. 20대의 젊은 청년이었고, 얼마 전까지 일상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던 남의 자식에 대한 부고는 마음에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이를 보낸다는 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충격이다.   죽음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ReQBubq4TlWVf-dXGaMETv1wTg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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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ru19_ 나를 대접하자 - 가끔은&amp;hellip; 나를 위한 식탁을 차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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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04:04:47Z</updated>
    <published>2024-09-29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넉넉지는 않았던 어린 시절(기억이 가물가물한 걸 보면 아주 어린 시절의 기억이었던 것 같다) 다 고만고만하게 산다고 생각했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우리 집은 가난한 쪽에 가까웠던 것 같다.  그럼에도 아빠의 월급날, 생일 같은 특별한 날, 시장에서 특별한 음식을 득템 한 날에 소박하지만 가득했던 한상차림은 나에게 완벽한 &amp;lsquo;식탁&amp;rsquo;의 기억으로 남아 있다.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zPgW5ZmnQxqW97nfc2mq7RawN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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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ru18 _사람의 온도 - 뜨겁지 않지만 따뜻한 느낌이 좋다면&amp;hellip;내가 먼저 노력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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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03:15:27Z</updated>
    <published>2024-09-21T01: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평소 좋아하던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힘겨워진다.  제법 긴 시간을 사람들의 연락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거절했다.  사실 사람들과 일상을 나누기엔 내 영혼에겐 차단이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사람은 사람 안에 있어야 한다는 걸 나는 너무 잘 알고 있다.  나의 아이에게도 그것을 알게 해주고 싶지만, 그것도 아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Hn64jhIEkuKm1mjiaMlQOFNP3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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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a17 _ 마법같은 동심 - 엄마의 초심_ 배운 것, 아는 것을 실천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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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6:00:02Z</updated>
    <published>2024-09-11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정도 둘째와 떨어져 지낸 적이 있었다.  처음에 자세한 얘기를 해주지 않고 준비를 시키려고 하자 아이는 자기도 아직 어린데 엄마가 더 필요한 건 자기라고 아빠를 보내라고 했다.  아이에게 전후 상황을 설명하고 토닥였지만, 며칠을 울며 슬퍼했다.   그러더니 헤어지기 전날 작은 편지봉투 3장을 내밀었다.  지금 읽지 말고 헤어져 있는 한 달 중에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32aqHd0jUK8jOoYr1jv-IryYo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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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a 16_ 새로운 시간, 새로운 마음으로&amp;hellip; - [설렘]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림 혹은 그런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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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9T12:09:16Z</updated>
    <published>2024-09-05T0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멈추었던 시간을 다시 돌리기로 했다.  원래 내가 있던 자리로 돌아가 다시 일을 한다.  덕분에 뭉게뭉게 피어오르던 걱정들도 일단은 강제 얼음이 되었고,  시간도, 체력도 부족하다 보니 복직을 앞두고 찾아왔던 수면장애도 어디로 갔다.  끝도 없이 추락해 바닥을 치던 자신감도,  시간을 거슬러 가며 떠올리던 나의 존재감에 대한 의구심도, 생각할 시간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EspAFM5OKQyeqdoKn0V2rPgWA9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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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a15_ 걱정이 늘어날 땐 심플하게 생각하기 -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지 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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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1T14:45:20Z</updated>
    <published>2024-08-29T07: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 없는 삶을 사는 사람도 있을까?  무한 긍정의 사고를 지닌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것도 같지만&amp;hellip; 일단 나라는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 조금 더 어렸던 나를 차지하던 걱정의 부피는 줄었지만 나는 여전히 걱정을 창조한다.  그것이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나쁜 점은 내 시간의 총량에서 효율이 떨어질 만큼 많은 시간을 차지한다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d4Lp9OeM8IpCQ5vGN6L_9CeR3k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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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a14_ 미소 짓게 하는 것들 - 여유를 만들 수 있는 건 바로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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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9T12:11:10Z</updated>
    <published>2024-08-25T12: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속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서려는데, 미리 준비를 당부한 아이는 세월아 네월아 저녁때나 되어 나갈 수 있겠다. 습도를 머금은 더위에 나가기도 전에 체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아이는 현관문을 나서고도 챙겨야 할 물건들이 하나씩 등장한다. 2번이나 집을 왕복하더니&amp;hellip; 급기야 필요한 것을 두고 왔다며 사과를 한다. 아이를 기다리며 왈칵 짜증이 올라오고, 아마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PS2DTdn_95HxR4WEOGBQLYonF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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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a13_나를 표현하자 - 나를 아는 사람은 '나'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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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4T04:16:24Z</updated>
    <published>2024-08-21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7년의 결혼생활.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결혼 후 꽤 오랫동안 생각의 차이가 깊어지는 대화가 오가면 난 입을 닫았다.  말로 하면 상처가 될까, 갈등이 생겨 사이가 나빠질까, 내 생각을 몰라주는 남편이 원망스럽기도 하고&amp;hellip;  수많은 생각들을 지퍼를 닫고 삼켜 버렸다.  침묵이 더 편하다고, 시간이 지나면 문제들은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말주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krw89JBGa7jtKNxYEjPkvspGi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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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a12_쉬어가는 페이지 -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순간엔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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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06:31:01Z</updated>
    <published>2024-08-19T05: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방학이 끝났다.  어린 시절 나의 방학은 늘 짧았는데,  왜 내 아이의 방학은 이렇게 길고 긴 걸까&amp;hellip; 그래도 언제나처럼 시간이 간다는 것을, 뭐든 끝자락에 와서야 깨닫는다. 함께 있을 때 좀 더 여유롭게 보낼걸&amp;hellip; 생각하면서&amp;hellip; 코앞에 앞둔 복직에 이런 저런 일정을 떠올리면서&amp;hellip; 익숙하지 않는 자유시간에 뭔가를 해야 한다는 초조함이 찾아오고는 하지만 꿋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mfFPIuhjK7ydjP_5ttGno05TT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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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a11_ 혼자의 힘 - 나를 응원하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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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02:32:53Z</updated>
    <published>2024-08-15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남독녀 고독함이 가득한 글자지만 어린 시절부터 외로움도, 혼자라는 초조함도  크게 느끼지는 않았던 것 같다.  혼자가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곁에 사람이 없지도 않았다.  적당한 욕구와 거리와 공간이 내 안에서 적당히 조화를 이루며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amp;hellip; 사실은 형제자매가 있는 사촌들이, 친구들이 엄청 부러웠다.   오랜 시간 셀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JVi1EXMXVasE0eONdERZczhyS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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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a10_자신감 찾기 -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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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12:56:13Z</updated>
    <published>2024-08-14T11: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견디는 만큼 단단해지고, 반짝 빛날 거라는 믿음으로 지금의 내가 되었지만&amp;hellip; 어느 순간 그 믿음이 흔들리기도 한다.   나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지고,  알 수 없는 실패감으로 가득 찬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는 한없이 삐뚤어지고, 아무도, 아무것도 내 편이 없다는 생각으로 혼자가 되기도 한다.   시간이 필요하다.  내 안에 자신감을 채울 시간이&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EwGehYgpvuFEbvEi9cAliskqT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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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으로 돌아오다 - 그래도 시간은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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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07:48:59Z</updated>
    <published>2024-08-13T11: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으로의 복귀가 절실히 필요했던 우리는 진심으로 퇴원을 기뻐했다.  일부 환자들은 병동에 적응하고 나면 퇴원을 거부하기도 하고, 실제로 퇴원했던 환자가 며칠 만에 다시 돌아온 사례를 본 터라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amp;hellip; 우리에겐 해당사항이 없었다. 아이는 뺏겼던 자유와 익숙한 자신의 공간을 다시 찾는다는 안도감과 의사와 함께 입원 내내 준비한 마음매뉴얼을 장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DjGNGeD7NUtcmrGOieoTe7BMpL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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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2 - 삶에서도 &amp;lsquo;비상구&amp;rsquo;를 찾기 쉬우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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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2T10:56:30Z</updated>
    <published>2024-08-09T02: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동에서의 시간은 너무 규칙적이고 일정해서&amp;hellip; 정말이지!! 진짜!! 느리게 흘러갔다.  입원 한 달여의 시간 동안 첫 일주일이 부정과 적응의 시간이었다면 그다음은 어떻게든 빨리 벗어나기 위해 의지와 노력을 불태우며 버텨내는 시간들이었다.  오롯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 쉽지는 않았고, 특히 병원에 오기 직전의 아이는 가족에게도 감정적 선긋기를 하고 있었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NxQjAX6D-AvPENfruzk87B2xh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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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 - 함께 할 수 있어서&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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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7T08:31:10Z</updated>
    <published>2024-08-06T10: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 박보영이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로 연기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가 있다.  인터넷 검색에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음 근무를 하게 되는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게 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라고 되어 있다. 설명처럼 드라마에는 폐쇄(안정) 병동의 모습들이 표현되어 있고, 마음이 아픈 다양한 환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KwgUKXwTbkhCgejBQnKRJ3h0S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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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a09_나를 위한 작은 사치 - 엄마에게도 내 자리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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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06:40:10Z</updated>
    <published>2024-08-03T04: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집에서 혼자가 되었다.  어수선한 식탁과 가득 찬 빨래바구니, 설산을 무시하고 좋아하는 바닐라향 커피를 얼음 가득 담아 준비한다.  언제 이 시간이 끝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 바삐 움직여 내 자리에 자리를 잡는다.  그냥 좋다&amp;hellip;.^&amp;mdash;&amp;mdash;^  결혼을 하며 &amp;lsquo;마이홈&amp;rsquo;을 가지게 되었지만&amp;hellip;  여러 이유로 집에서 내 공간은 없었다.  아이들이 어릴 때 가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JE%2Fimage%2F9PJWAKjvEtsrALWkrM5n_SZ6N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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