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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b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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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항상 꿀벌을 꿈꾸며 몽골 고비사막에 다녀온, 고bee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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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30T10:24: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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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첫날,  &amp;lsquo;삿포로&amp;rsquo;에 있었다(2) - 눈의 도시로 가는 이유, 비에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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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8:27:39Z</updated>
    <published>2026-02-27T08:2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망의 그날이다. 삿포로에 온 이유, &amp;lsquo;비에이 투어&amp;rsquo;.  비에이 투어란!  삿포로역에서 눈의 도시 &amp;lsquo;비에이&amp;rsquo;로 이동해, 흰 수염 폭포 -패치워크 로드  -크리스마스 나무 -비에이역  -탁신관 자작나무 숲을 거쳐 다시 삿포로로 돌아오는 하루 일정의 투어다. 우리는 렌터카로 눈길을 운전할 용기도, 자신도 없었기에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단체 버스 투어를 선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SfQpboslUEMtdtiXyjEh_TkTWI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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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첫날,  &amp;lsquo;삿포로&amp;rsquo;에 있었다(1) - 이 도시는 아직 나를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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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8:00:03Z</updated>
    <published>2026-02-04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12.29 04:00 a.m  알람이 울리기 전이었는데도 눈이 떠졌다.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지는 날은, 대개 마음이 먼저 떠나 있는 날이다. 몸은 아직 방 안에 있었지만, 마음은 이미 삿포로로 가고 있었다. 그렇다, 오늘은 삿포로로 3박 4일 여행을 떠나는 날이었다. 연말을 통째로 건너,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여행.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새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IqgK_a6NJ3zTcx9_q_xliz5v7v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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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끝이라고 말하지 않기 위해, 버텨온 시간 - 아직은 끝내지 못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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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9:29:37Z</updated>
    <published>2026-01-27T07: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장이식은 늘 희망의 언어로 시작한다. 수술 전 설명을 할 때도,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도 우리는 늘 '잘 될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말이 거짓이 아니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쪽은 의료진이다.  2025년 10월, 8년간 복막투석을 해온 40대 여성 환자가 60대 뇌사자의 신장을 이식받게 되었다. 오랜 투석 생활 끝에 맞이한 기회였고, 그녀는 이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0HoGalSPithedTqmNS6uKttN1j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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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기 위해서(2) - 인조혈관 동정맥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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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9:18:18Z</updated>
    <published>2025-11-10T09: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저번에 이어 동정맥루에 관해 계속해서 글을 이어가려 한다. 왜 자가혈관 동정맥루가 우선 되어야 하는지, 인조혈관 동정맥루의 장단점에 관해 자세히 그려보겠다.  인조혈관(AVG, arteriovenous graft)이라 함은 환자의 동맥과 정맥을 직접 이어주는 것이 아니라 인조혈관(graft)을 덧대어 이어주는 투석혈관을 말한다. 동맥과 정맥 사이를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I4kaY1J7A4CVYK2l4UqYvAv3l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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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기위해서(1) - 자가혈관 동정맥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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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5:27:46Z</updated>
    <published>2025-10-01T02: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말씀 드렸듯이 신장이 망가지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생체신장이식은 가족들의 부담감과 본인의 미안함으로 건수가 많지 않고, 기증자신장이식은 보통 10여년간의 대기가 필요하다.  즉, 투석은 불가결한 것이 되어 버린다.   오늘은 복막투석과 혈액투석 중 혈액 투석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한다.  혈액투석은 혈관상태를 보고 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dDMNObzWRG3oiYaMImFWGsmot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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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3) - 몽골인들의 엄마의 강, '홉스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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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2:13:23Z</updated>
    <published>2025-08-12T12: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라고 할 수 있는 '홉스골'로 출동하는 날! 어제 많이 이동한 덕분에 조식을 먹고 홉스골까지 3시간여만에 도착했다. 굽이굽이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오른쪽에 너른 하게 펼쳐진 많은 게르와 오두막 집들, 게르는 수없이 묵어봤기에 오늘은 6인실 오두막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한다. 이쯤 되는 뭐가 가장 생각날까요?  바로 라! 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DA_G5sjYvNkta3YJc5kAhdQuc7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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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2) - 협곡? 화산? 호수? 세 가지를 하루에 다 볼 수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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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8:04:04Z</updated>
    <published>2025-07-02T05:5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8:30 AM 자,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더 오지로 들어가나 보다 먼저 마트에 들러, 항상 사던 우리의 메뉴는 뭐다? 보드카와 감자과자등을 계산하고 로컬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한국에선 아침을 챙겨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몽골에 온 뒤론 신기하게 배꼽시계가 끼니때에 맞춰 울려댄다. 푸른 초원을 보며 푸르공을 타고 달리다 보면 내가 달리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b714lTPnP_OqTJ4I9T_cmspyk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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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1) - 떠나자, 이번엔 북몽골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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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6:22:16Z</updated>
    <published>2025-06-25T13: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작년에 갔던, 그 몽골을 또 떠난다는 거지? 왜? 무슨 매력이 그렇게 만드는 거야?&amp;quot;  그렇다, &amp;quot;왜?&amp;quot;라는 질문을 적어도 10번은 들은 듯하다.  시간이 멈춘듯한 끝없는 지평선이 좋고, 자유로이 뛰노는 양들과 말을 보면 나도 뛰놀고 싶어 지며,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사람들,  무엇보다 디지털기기 통신이 잘되지 않아 상대방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hW9gEjfLCa03XfeXT5OjC7Z0k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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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장을 떼어버리다 - 붙이기만 하나요, 때론 떼기도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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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4:03:22Z</updated>
    <published>2025-06-08T07: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PCKD(PolyCystic Kidney Disease) : 다낭성신장질환은 액체로 채워진 여러 개의 낭종으로 인해 신장이 벌집 모양으로 변형되며 커지는 낭포성 유전성 질환으로 간, 췌, 뇌동맥류 파열 등의 치명적인 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  신장을 떼어버린다고요? 다낭성신장질환은 신장이 점점 커지며, 고혈압, 복통과 배뇨곤란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D-Q1K2InUZpMZYDpmPo79QRF31I.jpg" width="4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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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기기증,  새 생명을 낳는 그 고귀함(2) -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본 적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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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2:56:02Z</updated>
    <published>2025-05-18T08: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깐!   출발 전에 장기기증자분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우울증을 앓던 20대의 꽃 같던 그녀는 수많은 자해 시도를 했었고, 이에 불안감을 느낀 남자친구분이 함께 상주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산책을 나간다던 그녀는 아파트 정자에 목을 매달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장기기증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현대인들이 우울증을 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qY3XOOZ7WWExlpXCr3wpMMcFY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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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기기증,  새 생명을 낳는 그 고귀함(1) -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본 적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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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5:49:54Z</updated>
    <published>2025-04-26T19: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급차를 탄다니!!!!!!!  부산ㅂ병원에 장기기증자분이 생겨서, 오늘은 부산까지 출장을 가는 날이다. 이런 특별한 출장이라니, 특히나 간호사가 출장이라니!  &amp;lsquo;간호사는 간호만 하지 않는다&amp;rsquo;가 딱 맞지 않는가.   보통은 심장, 폐, 간, 신장, 안구 이렇게 5가지를 적출하고 장기상태에 따라 적출되는 장기의 수는 달라진다. 오늘 기증자분은 20대의 젊은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FWL61V7xDSjeRGdmyhC4PaEdb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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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가 남편에게 줄 수 있는 것... - 11cm 콩팥, 그 작고 소중한 히어로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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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1:17:32Z</updated>
    <published>2025-04-20T07: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 7명 중 1명이 앓는 '만성신부전증'  콩팥은 복부 뒤쪽에 위치한 11cm 정도의 크기지만, 하루 종일 노폐물을 걸러내고, 수분과 염분, 호르몬을 정화하는 몸속 '거름망'이라 불린다. 하지만,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혈압, 당뇨 등 질환자가 늘며 투석환자 13만 명, 65세 이상의 절반은 만성신부전증을 앓기 시작했다.  2020.12.17 입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tdk4tC8TFuN6W2eUMtqFkjSFz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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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는 간호만 하는가? - 애증의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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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22:22:48Z</updated>
    <published>2025-04-13T08: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화를 마지막으로 수술실간호사로써 4여 년간 일했던 첫 번째 직장을 떠나보내고, 이번화부턴 현재진행형인 PA로서의 날들을 기록하려 한다.   호기롭게 입사한 첫날,  &amp;ldquo;네? 저희가 처방을 낸다고요?&amp;rdquo;  처방은 의사의 권한인데, 입원환자들의 오더를 교수님과 회진 후 지시에 따라 우리가 처방을 내야 한다.  이 부분은 불법이다 아니다로 정말 많은 이슈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PnBacs0PU8n1PCRuHDROidxKZ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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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협심증, 심장의 경고 무시하지 말자         - 방치의 스노우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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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5:47:29Z</updated>
    <published>2025-04-06T08: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술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가장 응급으로 뜨지 않았으면 하는 수술이 바로, CABG(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관상동맥우회술)이다.  &amp;lsquo;협심증&amp;rsquo; 다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한다. 심장이 좁아지는 증상으로 주로 심혈관의 협착으로 인한 흉통을 지칭하는데, 심장으로 유입 되는 혈액의 부족으로 왼쪽을쥐어짜는 듯한 흉통이 발생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hN_txtqEw2PUKgEEmlgTV5U0a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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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대만&amp;rsquo;, 완전 럭키&amp;lsquo;비&amp;rsquo;키잖아(3) - 여행 - &amp;quot;여&amp;quot;기서 지금 &amp;quot;행&amp;quot;복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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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1:36:55Z</updated>
    <published>2025-04-02T09: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깔끔하게 숙취로 마무리한 덕분에 지우펀에서의 아침 감성은 물 건너가고, 다시 타이베이 '시먼딩'의 숙소로 택시를 이용해 돌아갔다(강남에서 수원 가는 줄:))  3일 연속 같은 에어비앤비에 머물렀는데, 뭔가 내 집에 온 편안 느낌? 여행은 동선이 맞는다면 최대한 같은 숙소에 오래 머무는 것이 새로운 숙소에서의 설렘은 부족할 수 있으나, 효율적이고 편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Kaflr9dwQp_3vrKdVgyPmDgsg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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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대만&amp;rsquo;, 완전 럭키&amp;lsquo;비&amp;rsquo;키잖아(2) - 첫사랑이 이뤄지기 어려운 이유,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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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1:36:41Z</updated>
    <published>2025-03-26T12: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amp;lsquo;의 여주인 &amp;lsquo;션자이&amp;rsquo;는 &amp;ldquo;네가 좋아하는 건 상상 속의 내 모습일지도 몰라. 그래도 내가 좋아? &amp;ldquo;라는 대사를 뱉는다. 그런 여자의 망설이는 말에, 남자는 더 이상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지 못하게 할까 봐 두려워한다.  첫사랑이 이뤄지기 어려운 이유, 너무 소중해서 깨질까 두려워했던 마음이 아닐까?  자, 이렇게 깊은 감명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OjgQvGABhldn2LTyml50DmfOp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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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대만&amp;rsquo;, 완전 럭키&amp;lsquo;비&amp;rsquo;키잖아(1) - 버터감성과 그 말랑함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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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1:36:21Z</updated>
    <published>2025-03-14T06: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혹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란 영화를 본 적 있는가?  대만, 그 특유의 버터감성과 말랑함을 직접 경험하고 보고 싶어 떠나게 된 나라. 자, 기내에서부터 시작해야 진짜 아니겠는가?   대만 맥주는 아니지만, 하이네켄(하이네켄과 카스밖에 없는 관계로)을 따며 우리의 여행은 스타트를 끊었다. 식사하고 여행코스도 다시 정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JY-4CH3SaZHCRM8PY1mJDy3bY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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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간전증, 태아를 살려라. - 어머니, 그 숭고한 희생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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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2:29:33Z</updated>
    <published>2025-02-05T13: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응급이구나! 수술실은 응급수술의 연속이다.  특히,&amp;lsquo;산부인과&amp;rsquo;의 &amp;rsquo; 제왕절개수술은 수술이 생겼다고 말하자마자 밀고 들어오는 수술이다. 보통은 유도분만을 하다 실패했을 때, 제왕절개수술을 하러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케이스는 태아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자간전증 : 임신중독증의 일종이며, 140/90 이상의 고혈압과 단백뇨를 동반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tCqAnvZ-eOw_ACC6-c9BvGemE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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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출혈, Open the door. -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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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4:09:01Z</updated>
    <published>2025-01-19T06: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 오버타임 좀 해야겠다&amp;rdquo; 그렇다, 당시 신경외과를 돌고 있던 내게 오버타임(초과근무)은 밥 먹듯 당연한 것이었다. 응급수술이 터지면 절반은 우리 과 이기 때문이다.  겨울이면 뇌압상승으로,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신호등을 건너다 차에 치인다던지, 두개 내 출혈 등등... 그래도 교통사고가 아닌 이상 연세가 있는 환자분이 많은데, 이번 수술은 내 또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0CEoULXhSDzNVfvJrgckE0bkajg.JPG" width="47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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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혈증, 세균을 잡자.  - 사소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말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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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02:11:06Z</updated>
    <published>2025-01-12T10: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수술이다!!!  정규수술도 채 끝나지 않은 3pm쯤 정형외과의 절단수술이 응급으로 들어왔다.  40대  남짓한 남자 환자분은 기저질환으로 당뇨를 앓고 계셨고, 단체 모임으로 낚시를 갔다 잡은 새우로 끓인 라면을 먹고 '패혈증성쇼크'로 정신을 잃고 오신 것이다  함께 먹었다는 사람은 20여 명, 왜 이분만 정신을 잃었을까? 아마, 당뇨가 가장 큰 이유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k4%2Fimage%2Fwb9VqnK2j5HaHIjspFLl1KnSCd8.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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