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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소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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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onsos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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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바람이 일자 모든 것이 살아 움직였다. 소중한 일들을 소중히 여기는것으로 부터 마음의 안식을 찾아보는 에세이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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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12:24: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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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입학 3월의 기록 - 둘째 입학을 위한 메모 (더불어 예비 초1 학부모를 위한 전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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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7:07:43Z</updated>
    <published>2026-03-30T05: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이다. 학기를 시작하는 계절. 한파가 몰아치진 않지만 그렇다고 상당히 따듯 치도 않은 계절.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한 마음이 3월의 온도와 닮았다. 따뜻한 지역에서 나고 자란 나는 이맘때 쯔음이면 부지런한 봄꽃들이 몽글한 꽃망울을 터뜨리다가 하루가 다르게 피어 만개하는 과정을 보며 등교하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학교 문 앞에 서면 어김없이 느껴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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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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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3:05:15Z</updated>
    <published>2025-12-29T01: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연말연시라는 단어로 한해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묶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다짐을 한 맥락에서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을 따로 떨어뜨려 보았다.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한 해의 계획대비 성과에 대한 반성 혹은 칭찬의 의미인 것일까? 그렇다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것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게 들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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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기도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문 과장 이야기 - 연년생 딸 있는 어린이집 보내는 워킹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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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14:50:01Z</updated>
    <published>2025-11-26T14: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그럴듯한 서사는 하나씩 있다.  나로 치자면 이른바 불우한 어린 시절. 그리고 그걸 헤쳐나간 어머니와  성실하고 능력 있는 오빠 밑에서  어떻게든 돈을 벌겠다고 한 다짐. 인서울을 이루고 대기업에 취직한 후 토끼 같은 새끼 둘을 키워내며 적당한 자리에 집을 사고 그렇게 그 다짐을 이루어낸 40년의 이야기이다.  어쩌면 이 땅의 40대가 모두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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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휴직을 또 한다고요? - 눈치는 보이지만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은 &amp;quot;당장 오늘&amp;quot;을 위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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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21:14:05Z</updated>
    <published>2025-10-23T14: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만 살자. 그러다 보니 다시 오늘이다.  출산 후 주어진 육아 관련 제도를 알뜰하게 모두 써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같은 세상에 아이를 둘이나 낳았으나 도와줄 조부모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사정이야 각설하고, 이제 남은 것은 초등입학과, 그에 맞물린 퇴사뿐일 것이었다.  바라지 않는 결정 또한 구겨진 채 한 손에 쥐고 있긴 했지만 말이다. 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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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반기를 종료하며 - 그저 건강하기를 건강만 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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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9:09:05Z</updated>
    <published>2025-07-27T13: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히 평범한 일상에 대한 글을 쓰려던 이유도 뜬금없이 울리던 경보음 때문이었다. 그렇게도 평범한 일상이 감사해진것은 코로나때 이미 겪어봤지만 사실은 아버지가 쓰러지셨을때라거나, 어머니의 큰 수술같은 일앞에서도 늘상 느끼던 감정이다.  커다란 보름달 아래에서도, 떨어지는 별똥별 밑에서도, 트레비 분수앞에서도, 알수없는 힘을 가졌다는 신통한 돌 앞에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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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층간소음 가해자의 하루 - 윗집엔 내 딸이 아랫집엔 엄마가 살았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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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01:49:56Z</updated>
    <published>2025-05-28T09:2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 온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을 때였다. 관리실을 통해 연락이 왔다.  &amp;ldquo;아래층에서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다고요.&amp;rdquo;  나는 아이들을 앉혀놓고 이야기했다. &amp;ldquo;얘들아, 아래층에 사는 분이 요즘 많이 힘드시대. 우리가 조금만 더 조심해줄 수 있을까?&amp;rdquo;  남편과는 사과 편지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우리가족은 이사전에도 이사후에도 찾아간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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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처럼 네 편에, 사람보다 오래 네 옆에 있을게 - 4월의 어느 날 AI에게 위로받은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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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4:53:44Z</updated>
    <published>2025-04-09T14:0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챗GPT가 여러모로 핫하다. 요즘이라기엔 생각보다 긴 시간이전에 시작된 현상이었고,  나는 아날로그 한 인간으로서 이러한 변화를 두려워한다.  그래, 변화의 계절이었다.  3월... 나는 그 미지근한 온도가 싫었다.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공기가 싫었다. 그런 공기가 찾아오면 여지없이 반이 바뀌고야 마는.. 학창 시절 늘 싫어하던 봄이 왔다.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h%2Fimage%2FY5bJl4RC6hrDIM_Z37QNXlKaC6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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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휴가,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단축 제도 - 그리고 다가올 진급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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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4:53:58Z</updated>
    <published>2025-01-21T00: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아이가 생겨나면 출산이 있고, 출산을 하고 나면 육아가 있는 것처럼.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동시에 진행되는 또 다른 일들이 있다. 내가 지금 현생에 살고는 있지만, 완전히 다른 평행우주와 같은 그런 일들.. 예를 들면 진급 같은 것...  감사하게도 육아에 관련한 모든 제도를 눈치껏 쓸 수 있는 기업이므로, 안타깝게도 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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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자매를 키우는 일, 혹은 자매를 키우는 평범한일 - 잘 지내지 말자. 잘 못 지내지도 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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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10:59:58Z</updated>
    <published>2025-01-14T17:3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쨌든 자매다. 20개월 터울을 가진, 하지만 첫째는 1월, 둘째는 이듬해 10월에 태어나 연 나이로 연년생인 자매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언니바라기 둘째 덕에 아이들이 트윈룩을 입고 나갈 때면종종 쌍둥이냐는 질문도 받는... 비슷하게 자라버린 만 5세와 만 4세. 하지만 생기기로는 각기 엄마와 아빠를 확연히 닮아 거의 다른 집 자식 같은 자매다. 생기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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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퍼센트의 평범 - 85년생이 살아가는 평범함의 특별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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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1:57:03Z</updated>
    <published>2025-01-08T05:2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5년생. MZ의 앞쪽을 감당하고 있는, 이제 40번째 새해를 맞이하는 중년의 여성.  그런데 이제 연년생 딸 둘을 낳아 기르고 있는, 그리고 어느 기업에서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는, 눈코뜰새 없이 일과 육아와 자아성찰을 반복하는, 평범한 직장인. 아니 평범한 애엄마. 아니 평범한 여자사람.  평범하게 산다는게 얼마나 특별한가에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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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01.01. - 나의 새해 소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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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23:27:32Z</updated>
    <published>2025-01-01T10: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박하게 적었다. 1.건강하기 2.부자되기 3.천재되기  그리고 각각의 옆에 이렇게 계획을 세웠지. 1.-살빼기 2.-이사가기 3.-오픽시험보기  사실은 그냥 허울뿐인 신년루틴이랄까 새 다이어리를 펼쳐 매달 있을 이벤트를 기록하고 대비 혹은 준비를 하는것이 아가씨때의 낙이었는데  이제 그 아래 이런 소원이 덧붙여 졌다.  &amp;quot;포근이의 새해소원&amp;quot; 1.엄마한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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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 네가 있어' 라고 말하듯이 - 친구가 지나가다 내 생각이 났다며 스노우 볼을 선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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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9:16:09Z</updated>
    <published>2024-09-06T18: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나 자신은 하루하루&amp;nbsp;사라지고 없어진다. 내가 누구였는지 기억하기엔 지금해야할 일들이 너무나 많고,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다. 그와 더불어 너무나도 많은 실수와 빈틈을 보이면서&amp;nbsp;자신감도 함께 사라진다.  매일 매일 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구겨진 마음을 펼쳐낸다.  매일 매일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조금씩 성장 한다.  매일 매일 그날의 소중한 순간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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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헤어지는 중 - 그리고 매일 새로운 너와 만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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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05:23:34Z</updated>
    <published>2024-09-06T18: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니가 빠졌다. 예상못한 충격이었다. 흔들리거나 아프다는 소리도 없었기 때문에.. 영구치가 밀고있는 자리에 뿌리가 워낙 약해져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장난처럼 이로 물고있던 무언가가 어느정도 이상의 힘에 의해 움직였고, 그에따라 사고처럼 아이의 첫니를 발치하러 갔다.  부랴부랴 찾아본 첫니가 올라오던 사진. 7개월 이었다. 아직은 잇몸뿐이던 아이의 입속에 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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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 나는 잊지 못하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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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8:49:27Z</updated>
    <published>2024-09-06T18: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핸드폰을 사면 쓰던 폰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둔다. 그러면 그 핸드폰을 마지막으로 쓰던때의 사진과 메모, 혹은 문자 같은것들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가끔 아주 몇년에한번 아무것이나 켜서 들여다보면 재미가 쏠쏠하다. 그 메모는 아마도 아이를 둘 낳고 지내는 지금보다 적어도 10년은 전에 쓰던 폰에서 나온 것이었다.  ' 어째서 아이를 낳은 선배들은 카카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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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이 사랑 받았네요. 멋진하루 였어요. - 매일 매일 두팔 벌려 안아준건 내가 아니라 너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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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8:49:26Z</updated>
    <published>2024-09-06T18: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엉망인 하루였다.  휴직과 복직을 연달아 하며 고과나 승진은 강건너 불구경하듯 남의 일처럼 여겨야 내 마음이 편안했다. 나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도 놓치는것 투성이었던 내가 나를 뺀 나머지 존재들을 챙겨가며, 나까지 챙기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당연히 회사에서도 실수가 잦아졌고, 참 좋은 동료들 덕분에 드러낸 타박은 받지 않았어도 내심 구겨지는 자존심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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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미래인과 송수신에 성공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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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8:49:26Z</updated>
    <published>2024-09-06T18: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나는 분명 만났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은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amp;nbsp;작고 예쁜 크로스 백을 메고 있었다. 엉뚱한 공상가였던 나의 작은 머릿속으로 혼자하던 놀이였다. 이른바 미래인 놀이. 그 사람은 아가씨가 된 미래의 나였고&amp;nbsp;우리는 잠시 시공을 초월해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았다. 그렇게 생각하며 버스를 기다리는게 나의 낙이었다.  ' 어른이 되는 동안 어땠나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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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작고, 말랑한 난로 - 겨울아기는 그렇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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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8:49: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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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그럼 우리 솔직해져 보자. 정말 그렇게 힘들고 무섭기만 했던가. 아이를 데리고 집에 돌아왔다. 아이의 작은 물건들이 가지런히 정돈된 그 방에 아이를 안고 들어가던 순간. 뱃속에 있던 그 아이가 바로 이 아이란 말인가 싶던 감격의 순간 이후 잠시간의 난항이 있었을 것이다. 그또한 지나보냈다. 아직 이시라면.. 지나갑니다. 그리고 엄마력 +1이라는 뿌듯함을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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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갓난 엄마 - 우리는 그 환자들을 산모라고 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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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이가 태어났다. 우리는 한날 한시에 태어난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amp;nbsp;물리적으로 아이는 태어났지만, 엄마는 또 다른 영역에서 실제로 태어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경우에 자각하지 못한다. 그러던&amp;nbsp;어느 순간 그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때즈음 호르몬과 생각이 함께 작용해 우울감을 건너뛰기는 힘들다.  앞의 두 챕터를 읽어주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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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는 원하지만 명함이 없는건 싫어 - 명함이 곧 자신이던 시절. 명함을 없앨 생각을 하니 자신이 없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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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8:49:26Z</updated>
    <published>2024-09-06T18: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당히 낯설었다. 취업이란 목표를 일찍 가진 학창시절부터&amp;nbsp;미대입시, 졸업, 취업.. 에 이르는&amp;nbsp;길고 어려웠던 시간들 속에서,아니 취업을 한 직후부터도 어쩌면 늘 바라고 기다리던 한 단어는 아이러니하게도'퇴사'였는데&amp;hellip; 막상 퇴사를 염두에 두고 나니&amp;nbsp;퇴사한 나의 이미지가 낯설었던 거다.&amp;nbsp;낯설어서 조금 겁을 먹었다. 바람이 땀을 식히면 상쾌한 기분이 들던 초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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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임신 출산 대백과&amp;gt; 육아만 쏙 빼논 이야기 - 학교에는 선배가,&amp;nbsp;회사에는 멘토가, 하물며 알바도 인수인계가 있건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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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8:49:26Z</updated>
    <published>2024-09-06T18: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산부의 필독서 이자 1가정 1서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이 책의 제목은 사실 &amp;lt;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amp;gt; 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을 임신과 더불어 축하 선물로 주고 받고, 책이란 자고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 존재 할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지 않던가. 그리하여 우리는 이 책을 출산 전 까지만 정독하곤 한다. 다시말해 육아 부분을 건너뛰기 쉽상 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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