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구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 />
  <author>
    <name>guma</name>
  </author>
  <subtitle>'상처 입은 치유자'를 꿈꿨으나 현실은 10년 차 정신과 환자. 병명은 C-PTSD, 진단명은 ADHD.</subtitle>
  <id>https://brunch.co.kr/@@gaZO</id>
  <updated>2023-11-09T16:31:43Z</updated>
  <entry>
    <title>ADHD는 왜 청개구리로 사는가 - 가짜효율성을 가짜자율성으로 극복하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61" />
    <id>https://brunch.co.kr/@@gaZO/61</id>
    <updated>2026-03-28T04:14:48Z</updated>
    <published>2026-03-28T04: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eauZzwt8Ci8?si=LUdjEPRFqMhQM2Lz 이 노래가 너무 좋다. 이 글은 이 노래만 반복재생하면서 쓰여졌다.   나는 누가 시키면 안 한다. 하고 싶었던 것도 해야 하는 일이 돼버리면 하기 싫어진다. 한마디로 청개구리다. 물론 이런 기질이 조금도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율성이 있는 인간이라면 누가 시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abROVYR8DYT2h2MqtcI6qnScVb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DHD 치료 3년 하고 깨달은 것 - 안다고 믿었지만 착각이었던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60" />
    <id>https://brunch.co.kr/@@gaZO/60</id>
    <updated>2026-03-15T07:01:04Z</updated>
    <published>2026-03-15T07: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DHD 치료 시즌 2 23년 봄에 진단과 약물치료를 처음 시작했으니 만으로 3년이 다 되어간다. 3년 전 내가 미리 3년 후를 예상해보진 않았지만 과거로 돌아가 굳이 상상을 해본다면, 나는 아마 이맘때 내가 아주 많이 나아지고 ADHD를 관리하는 것도 아주 능숙해지리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나는 치료를 거의 다시 시작하다시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86KyO6_6X5zK7CMuM5azMvzDE-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존감이라는 팔레트 - '그림'보다 빼곡히 채운 '팔레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59" />
    <id>https://brunch.co.kr/@@gaZO/59</id>
    <updated>2026-01-21T08:38:51Z</updated>
    <published>2026-01-21T08: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가까스로 성인 ADHD  나는 정신과를 거진 10년 다니고서야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진단받은 '성인 ADHD' 환자다. 성인 ADHD가 마치 유행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할 무렵, '혹시 내가 그 성인 ADHD 아닌가?!'하고 먼저 의심을 품은 것도 아니다. 당시 나는 조울증 2형으로 오진되어 4년이나 먹으면 안 될 약을 잘못 먹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Bk5kQT0s2uGVJwq03x4wM2ARMk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DHD 환자와 PTSD 생존자 사이 - 2026 새해 맞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58" />
    <id>https://brunch.co.kr/@@gaZO/58</id>
    <updated>2026-01-04T06:22:44Z</updated>
    <published>2026-01-04T06: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왔다. 해가 넘어가는 그 시간에 나는 롯데타워 앞에서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를 봤다. 그시간 거기에 그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사는 게 나지만, 누가 끌고 가줘서 올해는 난생 처음 그런 걸 봤다. 생각보다 좋았다. 불꽃놀이 그 자체의 감흥은 아니고, 겨우 그걸 보려고 이 추위를 한 시간씩 견디며 밖에 오종종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다는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R87uVStWbYy6DJJkZaLeSlZvh6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DHD가 &amp;nbsp;조울증 약 4년 먹은 썰.txt (2) - 빌어먹을 피암시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56" />
    <id>https://brunch.co.kr/@@gaZO/56</id>
    <updated>2025-09-28T05:39:21Z</updated>
    <published>2025-09-28T05: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 ADHD가 조울증 약 4년 먹은 썰.txt (1)    2. 어느 성인 ADHD가 조울증으로 잘못 진단된 사연   1편을 2년 전에 써놓고 뻔뻔하게 이제야 이어서 쓰는 이유는... 그냥 내가 심심하고, 사실을 할 일을 미루고 있고, 하필이면 방금 메모장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내가 옛날에 약 먹은 기록을 봐버렸기 때문이다.         사실은 ADH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0IjZaB2bDTT61pD_UhZkhbahRm0.gif" width="45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워서 자라는 꽃 - 여전히 구질구질한, 이제는 거슬리지 않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51" />
    <id>https://brunch.co.kr/@@gaZO/51</id>
    <updated>2025-09-28T01:13:47Z</updated>
    <published>2025-09-28T01: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23년 5월  버스정류장 벤치 아래 노란 꽃을 봤다. 버렸나, 밟혔나, 했다가 다시 보니 그저 누워서 자란 것뿐이었다. 그제야 '아, 햇빛 보겠다고, 살겠다고 누워서라도 자라서 여태껏 살아있구나', 싶었다. 그래 그 순간. 그 순간에 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느낌의 소용돌이에 빠져 금세 그 꽃에게서 시선을 거뒀다. 나는 차마 이렇게는 끈질기지 못한 나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Cb7cA-AKzy0YZftYNhHmyi3e_2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기와 에세이 사이 #1 - 굳이 안 써도 되는데 외로워서 쓰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55" />
    <id>https://brunch.co.kr/@@gaZO/55</id>
    <updated>2025-09-27T21:46:32Z</updated>
    <published>2025-09-27T21: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카톡 업데이트 땜에 난리다. 난 자동업데이트가 꺼져있어서 평화롭다. 언제, 일부러 껐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한편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역정 내는 걸 보는 건 꽤 재미있다. 그리고 이런 류야말로 스몰톡 소재로 최고인 것 같다.  2. 2호선 막차는 의외로 사람이 많다. 나만 의외라 느끼나? 여하간 막차를 타게 되면 그 안에서 느끼는 묘한 친근감, 동지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c-u9umXKZebhZG2NikZ5HXAedP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깃털 같은 사람 - 숨이 트일 만큼 가벼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54" />
    <id>https://brunch.co.kr/@@gaZO/54</id>
    <updated>2025-09-16T14:33:14Z</updated>
    <published>2025-09-16T14: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어도 서른이 넘기 전에 콱 죽어버릴 줄 알았던, 질질 끌며 말라죽어도 서른까진 안 닿을 줄 알았던, 그런 이십 대가 갔다. 나는 석 달 반 남은 서른 하나를 벌써 내외하는, 그 내외가 앞으로 또 일 년은 갈 줄 이미 아는, 그런 서른 살이다.  이십 대의 나는 아마 '이렇게' 살까 봐 죽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 모은 돈은 없고, 가족은 다 끊어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kgoUKibJuwouO4gfauSnl0mK0L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내가 짭 ADHD인 줄 알았다 - 어쩌다보니 ADHD 정품인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53" />
    <id>https://brunch.co.kr/@@gaZO/53</id>
    <updated>2025-09-13T13:44:02Z</updated>
    <published>2025-09-13T13:4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구적인 결함보단 영구적인 상처가 있는 편. 그게 스스로에 대한 내 규정이었다. 그러니 ADHD로 진단을 받고서도 맘 한 구석에선, 때로는 대놓고(브런치 작가소개에서조차) 난 사실 ADHD라기보단 C-PTSD환자이다, 라고 우겼던 것이다. 모자란 사람보단 짠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똑같이 소외될지언정 내 상처가 나를 남들에게서 멀어지게 해야지, 섞이고 싶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GvpFnp29_DemWZgfjV3QDKxD6E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재채기하듯 죽고 싶어질 때 - 토해내듯 쓰고 싶어질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52" />
    <id>https://brunch.co.kr/@@gaZO/52</id>
    <updated>2025-08-11T14:52:11Z</updated>
    <published>2025-08-11T14: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오늘 물었다. 자살은 하면 안 되는 거냐고. 안된다면 왜 안 되느냐고. 전혀 죽고 싶지 누군가가 순전한 학구열과 호기심과 또 무언가로 똘똘 뭉쳐 던진 질문이었다. 나는 이런 질문이 별스럽지 않은 환경에 있다.   도무지 왜 죽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 나는 이미 오랜 시간 치열하게 물고 늘어진 전적이 있다. 적어도 나는 내 지겨운 집착을 한풀 꺾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pqcoVWqKA578vu1lcz_rEJ9o93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물아홉 문득 - 온 만큼을 더 가면, 난 거의 예순 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50" />
    <id>https://brunch.co.kr/@@gaZO/50</id>
    <updated>2025-06-12T15:22:01Z</updated>
    <published>2025-06-12T11:3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갑자기 뒤를 돌아봤어글쎄 난 또 이렇게 멀리 왔네예전엔 뛰었었지, 아주 빠르게지금은 난 더 빨리 걸을 수 있어첫 MT때 춤추던 너시간은 아무런 말없이지금도 쏜살같이 가네거짓말처럼온 만큼을 더 가면음 난 거의 예순 살음 하지만 난 좋아알 것 같아난 말해주고 싶어, 나에게그동안 너 수고했다고졸업식 땐 군대 가고 없었지목욕탕 가는 게 이젠 안 창피해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mJjMdaYNLoC0xyPKm-xrp0aR97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예된 사춘기, 서른 살의 문제아 - 착한 아이는 착한 어른이 될 수 있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49" />
    <id>https://brunch.co.kr/@@gaZO/49</id>
    <updated>2025-06-01T06:39:35Z</updated>
    <published>2025-06-01T04: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독하게 낯 뜨거운 사춘기를 나이 서른 먹고 겪어야 하는, 이 은밀한 쪽팔림과 당혹감을 달리 호소할 곳이 없어, 다시 이 방치한 창고 같은 곳을 찾았다. 나는 이제 와서, 이제 와서야, 내가 도무지 누구인지 모르겠다. 모르겠다는 건 달리 말하면, 이제야 알고 싶어졌다는 뜻이다. 아마도 그전에는 내가 무엇으로 구성된 인간인지를 속속들이 파헤치고 싶은 열망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zvSNw2FQP22_vZAxXT-uWqct6x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쓰는 마음 -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48" />
    <id>https://brunch.co.kr/@@gaZO/48</id>
    <updated>2025-06-01T04:42:33Z</updated>
    <published>2025-02-01T13: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내게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조차 잊고 산 것 같다. 마지막 글을 쓰고 나서 새 직장을 얻었고, 어느새 해가 넘어갔다. 세는나이로 서른이 됐다. 이토록 싱겁고 흐리멍덩한 서른이라니. 몇 해 전의 나는 내가 서른을 맞지 못하고 죽어 사라질 것을 무모하게 확신했었는데.  반년 동안 이 공간을 찾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 본다. 몇 안 되는 글이나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1-C9VEKkVaG88rS17h45r51yU_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토목세틴도 먹게 될 줄 몰랐다 - 성인 ADHD 약물치료 16개월 차에 아토목세틴 처음 처방받은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46" />
    <id>https://brunch.co.kr/@@gaZO/46</id>
    <updated>2024-11-06T05:44:05Z</updated>
    <published>2024-08-23T08:4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내가 ADHD 치료의 큰 산을 죄다 넘은 줄 알았다. 이제 그냥 슬렁슬렁 먹던 약 계속 먹다 보면 갈수록 더 나아질 일밖엔 없으리라고... 그렇게 믿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누구도 그렇게 말해주지 않았고 딱히 근거도 없었는데 그냥 어쩐지 그럴 거 같아서 나도 모르게 굳게 믿었다.  그리고 오늘 약이 바뀌었다. 콘서타가 줄고 아토목세틴이 추가됐다.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nbF-QTiquYt65jdMrvm9BZ0mGo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상할 정도로 착한 사람들만 있는 회사 - 나르시시스트 대표와 에코이스트 직원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45" />
    <id>https://brunch.co.kr/@@gaZO/45</id>
    <updated>2024-12-17T23:30:52Z</updated>
    <published>2024-08-20T06: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근데요. 거긴 진짜 신기할 정도로 착하고 좋은 사람들밖에 없어요. 어떻게 이런 사람들만 모였을까 싶어요.&amp;quot; &amp;quot;우와. 엄청 빨리 깨달으셨네요? '그런 곳'은 원래 그런 사람들만 남게 돼요. 전 그걸 2년 차에 깨달았는데...&amp;quot;  '그곳'을&amp;nbsp;나온 직후 상담사와 나눈 대화. 착하지 않은 사람들은 일찍이 제 발로 나갈 수밖에 없는 곳에서 나는 반년을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rFqlVadjJIgE4OaZX6QqPRnMKA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감기에 걸려온 죄 - 당신이 내게 심은 죄책감의 씨앗</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42" />
    <id>https://brunch.co.kr/@@gaZO/42</id>
    <updated>2024-08-15T07:44:17Z</updated>
    <published>2024-08-15T06: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랑 온통 다른 세계에 살고 있구나 싶으면서도 희한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가 있다. 나보다 몇 살이 어리고, 성별은 같고, 한때 직장 동료였지만 여하튼 지금은 친구다. 그녀는 외동딸이다. 때때로 '철이 없다', '맹랑하다', '무모하다' 등의 평가를 듣지만 난 그녀를 보면서 '좋은 의미로' 자주 충격을 받았고, 그로부터 많이 배웠다.  예를 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FDsNqxK3GdjYP9NYE_7-Ph6FgY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정신과 진료실에서도  남 걱정을 하는 사람 - 저는 괜찮으니까 다음 환자 봐주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28" />
    <id>https://brunch.co.kr/@@gaZO/28</id>
    <updated>2024-07-04T13:37:51Z</updated>
    <published>2024-07-04T10: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살을 계획하고 준비했다가 맘을 고쳐 정신과를 제 발로 다시 찾아갔을 때, 당시 정신과적 응급환자였던 나로 인해 진료가 많이 지체됐었다. 긴 상담 후에 의사 선생님이 시간을 할애해 우리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나를 입원시켜야 한다고 설득하기까지 하셨다. 그 사이 나는 다른 치료사 선생님께 인도돼 상담을 받고 있었고, 다시 진료실에 들어갔다 나오니 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L2M-Xeeh2L4GYlNTAcIU--NCzB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집중력이 좋아도 ADHD일 수 있다?! - ADHD는 '집중조절장애'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30" />
    <id>https://brunch.co.kr/@@gaZO/30</id>
    <updated>2025-03-29T23:31:58Z</updated>
    <published>2024-06-20T01: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를 진단받고 나서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다. 이 의사 저 의사에게 &amp;quot;집중이 안 돼요.&amp;quot;라고 호소해 놓고는, 내심 집중력이 좋은 게 내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건 내가 감히 진료실에서 의사 상대로 공갈을 쳤다는 것이 아니고, 통용되는 '집중(력)'의 의미가 사실은 주의력과 집중력&amp;nbsp;두 차원을 넘나들기 때문이다.  &amp;quot;집중이 안 돼요.&amp;quot;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ZzlUx67IklnoFB5xTQdobDQ0Az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거꾸로 생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퇴사자처럼 - 첫 회사와 첫 퇴사가 내게 남긴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39" />
    <id>https://brunch.co.kr/@@gaZO/39</id>
    <updated>2024-06-20T13:04:14Z</updated>
    <published>2024-06-20T01: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06.04  &amp;quot;어떻게 지내셨나요?&amp;quot; &amp;quot;퇴사했어요.&amp;quot;  어떤 벌을 받더라도 성에 차지 않을 듯 자책에 짓눌릴 때는 타인의 비난이 도피처가 된다. 번아웃을 경고하던 정신과 의사에게 앞뒤 없이 퇴사 소식을 알렸다. '기어이' 때려치웠냐는 반응이 돌아온다면 차라리 속이 시원할 것 같았다.  이곳저곳으로 조각나 흩뿌려지기만 했지 온전히 몸체를 드러낸 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MP5edh5ZiUBKp1cQLZATLBA0yB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DHD 권태기 - ADHD를 생각하지 않은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aZO/38" />
    <id>https://brunch.co.kr/@@gaZO/38</id>
    <updated>2024-08-23T00:16:29Z</updated>
    <published>2024-05-23T00: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약 먹다가 진료예약일이 언제였는지 떠올렸다. 전혀 기억 안 났다. 메모에도 달력에도 없었다. 서랍을 뒤져 약 봉투를 찾고서야 거기 써진 다음 예약일이 5월 30일인 걸 알았다.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예약 날짜와 시간은 핸드폰 메인화면 투두리스트 위젯에 한번, 캘린더 위젯에 또 한 번, 마지막으로 다이어리에도 한번 적는 게 보통이었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ZO%2Fimage%2Fcms5jJ5mt9AokeZR3zu-cTDR91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