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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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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yudokj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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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통해 사람과 삶을 사유합니다. 공감과 성찰의 기록을 남깁니다. 교육과 진로 성장의 선택을 분석하고 질문으로 확장하는 글쓰기를 목표로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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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14:37: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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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는 게 뭐라고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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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3:00:46Z</updated>
    <published>2026-04-05T23: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한부 선고를 받고 쇼핑을 하는 여자 ​보통의 드라마라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은 눈물을 흘리거나, 못다 한 인연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이 할머니는 좀 다릅니다. 암 재발 소식을 듣자마자 병원을 나와 재규어 매장으로 향합니다. &amp;quot;어차피 죽을 건데, 남은 돈 다 쓰고 죽어야지!&amp;quot;라며 초록색 외제차를 덜컥 사버리죠. ​이 책의 저자, 사노 요코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znhyAA1b5HhygN1cyG-eROccX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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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워진 척하는 사람 - 너 자신을, 제대로 보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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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0:00:24Z</updated>
    <published>2026-04-03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이상하게 마음이 가벼운 날이 있다.좋아서가 아니라,아무것도 남지 않아서.그 사람은말이 빠르지도, 특별히 화려하지도 않다.오히려 차분하고,상황에 맞는 말을 조용히 건네는 쪽에 가깝다.그래서 처음엔부담 없고 편안한 사람처럼 느껴진다.그런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묘한 느낌이 남는다.쌓인 게 아니라붙어 있는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gwRvGxWIfIyOZg9Tsqv75BIIR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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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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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2:01:49Z</updated>
    <published>2026-03-28T02:0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고 이후,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아이가 과학고에 입학하는 순간, 많은 부모는 안도의 숨을 쉰다.그동안의 노력과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인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하지만 사실 그때부터가 시작이다.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과학고 이전까지 부모의 역할은 비교적 명확하다.정보를 모으고, 방향을 잡아주고, 때로는 아이를 끌어주기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yfiwXvOwdbgrDL9mmYYBRZCsvo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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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맡겨진 소녀 - 조용히 맡겨진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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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3:00:25Z</updated>
    <published>2026-03-22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일랜드의 작가 클레어 키건의 소설 맡겨진 소녀는 짧지만 오래 남는 이야기다. 분량은 얇지만, 읽고 나면 마음 한구석이 쉽게 정리되지 않는다. 이 작품은 소리치지 않는다. 대신 아주 낮은 목소리로, 그러나 끝까지 잊히지 않는 방식으로 독자의 마음을 건드린다.  버려진 것이 아니라 &amp;lsquo;맡겨진&amp;rsquo; 아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이름조차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어린 소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3RXGy1ibkgUq158am49b7cGZ6t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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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겉모습과 본질 사이 - 겉모습을 좇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알아보려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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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5:14:15Z</updated>
    <published>2026-03-19T15:1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왜 가면을 쓰고, 또 우리는 그 가면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겉모습에 흔들리지 않고 본질을 보는 눈을 기르는 이야기. 화려함에 끌리는 눈 사람을 만나다 보면 유독 &amp;lsquo;화려함&amp;rsquo;에 끌리는 사람들이 있다.직업, 학벌, 외모, 배경. 눈에 보이는 조건들이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그 기준은 빠르고 명확하다. 그리고 대부분 틀리지 않는 것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0OYIf0Mf3IVeCrQO1yz0N2gGb3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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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형 사람은 왜 피할까? - 생각. 방식. 거리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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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6:20:55Z</updated>
    <published>2026-03-19T06: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피형 사람은 왜 갈등을 피할까. 감정을 다루는 방식으로서의 회피를 차분히 들여다본다. 회피하는 사람을 보면 드는 생각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보면이해하기 어려운 유형이 하나 있다. 갈등이 생기면대화를 하기보다 사라지는 사람이다. 문제가 분명히 있는데도아무 일 없는 것처럼 넘기고불편한 상황에서는 조용히 거리를 둔다.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gxO49YgSQpkZr3_H7-H2mdEl-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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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영화 - 슬픔을 견디는 아이의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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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8:40:00Z</updated>
    <published>2026-03-18T08: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9&amp;middot;11 이후 남겨진 한 소년의 상실과 치유의 여정을 따라가는 영화 리뷰. 슬픔의 무게를 &amp;lsquo;탐색&amp;rsquo;으로 풀어내는 깊은 감정 서사.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어떤 슬픔은 소리를 낸다.그것도 아주 크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시끄럽게. 이 영화는 그 소리 속에서 시작된다. 아버지를 잃은 소년 &amp;lsquo;오스카&amp;rsquo;.그는 세상의 모든 것에 이름을 붙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acB6sskoh5RppBimbxb1POcdz7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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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 상실을 견디는 한 아이의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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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1:33:06Z</updated>
    <published>2026-03-16T11: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책리뷰. 오스카라는 아이를 통해 상실과 사랑의 흔적을 따라가는 깊고 조용한 소설. 슬픔은 늘 같은 얼굴로 오지 않는다.누군가는 소리 내어 울고 누군가는 오래 침묵한다.그리고 어떤 아이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 방식으로 슬픔을 견딘다.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yzjPfLt1JtVXprD1LB5rOBwxN9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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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문자 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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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0:39:18Z</updated>
    <published>2026-03-13T00: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나이가 들면조용히 늙어갈 거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다르다.평범한 노년의 여성처럼 보이지만사실은 수십 년 동안 사람을 죽여온 프로 킬러다.문제는완벽했던 사람이늙기 시작했다는 것.기억은 흐릿해지고판단은 조금씩 어긋나고그 작은 균열이 사건을 만들어낸다.잔혹한 이야기인데도읽다 보면 묘하게 웃음이 난다.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fTdTbkRFU9Hm7RxGwQf0V0cgZB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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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시멜로 이야기 - 참을성이 만든 삶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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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4:37:28Z</updated>
    <published>2026-03-09T04: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에게는 단순한 동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삶과 성장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호아킴 데 포사다와 엘런 싱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마시멜로를 눈앞에 두고 기다릴 수 있는 선택과 참지 못하는 선택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를 보여준다. 읽는 동안,  나 자신도 순간적인 욕구와 충동에 흔들릴 때가 많았음을 돌아보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JVlHUb82yec5Q7_5HVKpffl812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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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원더(The Wond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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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4:51:40Z</updated>
    <published>2026-03-03T14: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원더는 19세기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심리 드라마다. 대기근 이후의 황폐한 농촌 마을에서, 몇 달째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살아 있다는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다.영국에서 온 간호사 리브는 이 &amp;lsquo;기적&amp;rsquo;을 관찰하고 진실을 확인하라는 임무를 맡고 마을에 도착한다. 그러나 이 사건은 단순한 의학적 검증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과 진실 신념과 생존이 충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xqXNDrutCXP5-EhhFAKZDSA5pk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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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고&amp;middot;영재고 준비생들의 공통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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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3:55:15Z</updated>
    <published>2026-03-03T13: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고&amp;middot;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1. 공부량, 얼마나 해야 할까? 하루 몇 시간을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하지만, 중요한 건 시간보다 집중의 질입니다.짧더라도 몰입할 수 있는 시간, 효율적인 학습 계획이 핵심입니다. 2. 과외와 학원, 꼭 필요할까? 보조적인 학습은 가능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07Sq6prtwAW4NohnzK9tNPmnuE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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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과 후 자습, 동아리, 그리고 시간 분배의 현실 - 공부보다 어려운 시간 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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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0:06:32Z</updated>
    <published>2026-02-21T00:0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고에 입학하면 아이의 하루는 갑자기 &amp;lsquo;성인 직장인&amp;rsquo;보다 더 촘촘해진다. 중학교 때는 학교, 학원, 숙제 정도였다면, 과학고 이후의 시간은 전혀 다른 차원의 구조를 가진다. 수업, 방과 후 자습, 동아리, 연구 활동, 대회 준비, 자기주도 학습이 겹겹이 얹힌다. 문제는 &amp;lsquo;할 수 있는 것&amp;rsquo;과 &amp;lsquo;해야 하는 것&amp;rsquo;의 간극이다. 과학고의 하루는 어떻게 구성될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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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읽는 사람, 올리버 색스 - 병이 아니라 사람을 먼저 본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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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2:57:56Z</updated>
    <published>2026-02-05T09: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병을 말할 때 증상을 먼저 떠올린다.  통제되지 않는 말과 몸의 움직임, 사회적 부적응, 불편함. 투렛 증후군을 떠올릴 때도 마찬가지다.하지만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속에서 올리버 색스는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진다. 이 사람은 어떤 병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이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가.색스가 투렛 증후군 환자들을 설명하는 방식에는 의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6d79XxQ7u4Dr-0JklhRzP5xyrj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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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기능을 잃은 인간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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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6:03:07Z</updated>
    <published>2026-02-05T05:3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기이한 신경학적 사례를 다룬 책처럼 보이지만,  읽다 보면 의학에서 인간다움과 철학이 동시에 들어있다.  이 책이 끝내 다루는 것은 병이 아니라 기능이 무너진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이다.책에 등장하는 환자들은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고,  아내를 사물처럼 오인하며 시간과 공간의 맥락을 잃는다. 의학적으로는 명확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Kujx0Oh_iHmK-wsDUTHcHTegez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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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염탐러들의 하루 - 얼굴 없는 참여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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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8:02:56Z</updated>
    <published>2026-01-31T08: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관찰 중인가?그들은 늘 바쁘다.말을 건네지도, 관계 안으로 들어오지도 않으면서누군가의 하루를 꾸준히 들여다본다.어디에 갔는지 무엇을 골랐는지누구와 웃고 있었는지까지.관계는 맺지 않지만 정보는 수집한다.질문은 없고 추적만 있다.존재감은 없는데  시선만 남아 있다.염탐은 관심처럼 보이지만 실은 관심이 아니다.관심은 다가가지만염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bmtov56RWQHfcadCoZOXXXGEan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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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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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5:39:41Z</updated>
    <published>2026-01-19T15: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을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믿어본 적 있다면,이 소설은 쉽게 지나칠 수 없다.책을 펼치자마자 특별한 사건이 벌어지지는 않는다.하지만 몇 장을 넘기고 나면,누구나 마음속에 조용히 꺼내 보게 되는 한 사람이 있다.이미 멀어졌고,이제는 다시 같은 이름으로 부를 수 없는 어떤 시간.19살의 폴과 48살의 수잔.이 숫자만으로 이 관계를 설명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IzPQpU9F9pUwPuWTDQ_mtT4Vb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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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짝사냥꾼이라는 종(種)에 대하여 - 친밀함을 연기하는 어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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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2:54:13Z</updated>
    <published>2026-01-18T02:4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 새 학생이 오면아이보다 먼저 움직이는 건, 어쩌면 엄마들이다.유독 혼자 있는 아이를 보면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가가고,&amp;ldquo;어머, 우리 애랑 친해지면 좋겠다&amp;rdquo;라는 말이자연스러운 인사처럼 튀어나온다.처음엔 그저 다정함인 줄 알았다.아이를 걱정하는 마음, 외톨이가 될까 봐 미리 손 내미는 배려라고 생각했다.그런데 10년쯤 지나고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IY15cRrc4us7-gos6nXJYKw_s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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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의증명 - 사랑은 어디까지 가능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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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7:35:33Z</updated>
    <published>2026-01-14T17: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의 증명을 읽고... 구의 증명은 읽는 내내 슬픔이 가라앉지 않는 소설이다.눈물이 터진다기보다,  가슴이 눌린 채로 오래 남는 슬픔에 가깝다. 구는 죽는 순간까지도 담을 걱정한다.그 마음은 연인의 사랑이라기보다,자기 자신보다 상대의 삶을 먼저 떠올리는 애정에 가깝다.이 소설에서 사랑은 감정의 교환이 아니라존재를 온전히 내어주는 태도로 그려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XnMpbeGV9Z2LM2VO4uOnai2LBX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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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만 치르는 경기 - 관심이 빠진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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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0:05:31Z</updated>
    <published>2026-01-14T09: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나와 싸우고 있었다나는 그 사실을뒤늦게 알았다  말은 가볍게 웃었지만시선은 늘 순서를 세고누가 더 주목받는지누가 앞에 서 있는지조용히 계산하고 있었다  내 말엔 다른 해석을 얹고내 자리엔 네 편을 세우며이기지 않아도 될 순간마다굳이 지지 않으려 애썼다  내가 가진 것을탐낸 게 아니라내가 받는 시선을견디지 못한 얼굴  그래서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sc%2Fimage%2FeUcotIJ5yF2LZByhhakVnD58-g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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