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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힐러 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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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eumhealerjin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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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0년간 박물관에서 전시를 기획했습니다.이제는 제 삶을 기획하며, 우리 모두의 일상을 연결하는 글을 씁니다. 작은 문장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바랍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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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5:54: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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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명작3]오이디푸스 왕 &amp;mdash; 소포클레스 - 2500년 전에 던진 질문이, 왜 지금도 우리를 멈춰 세우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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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3:55:29Z</updated>
    <published>2026-04-01T13: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바이에 역병이 퍼진다.농작물은 썩고,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죽어간다. 거리에는 생명의 기척보다 죽음의 냄새가 더 짙다. 백성들은 왕 앞에 무릎을 꿇는다.살려달라고, 이유를 밝혀달라고, 이 재앙을 끝내달라고. 왕 오이디푸스는 주저하지 않는다. &amp;ldquo;반드시 원인을 찾아내겠다.&amp;rdquo; 이 선언은 단순한 통치자의 책임감이 아니다.그는 &amp;lsquo;알아야만 하는 사람&amp;rsquo;이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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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명작2]오디세이아ㅡ호메로스 -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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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4:37:53Z</updated>
    <published>2026-03-31T03:4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로이 전쟁이 끝났다. 10년간의 전쟁이 막을 내리고 영웅들은 저마다 고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한 남자만은 좀처럼 집에 닿지 못했다. 오디세우스. 가장 영리하고 가장 말 잘하는 그리스의 영웅. 그의 귀향길은 또 다른 10년이 걸렸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는 그 10년의 기록이다.   *이야기는 기다림에서 시작된다*  정작 오디세우스는 처음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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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명작1]일리아스 &amp;mdash; 호메로스 - 필독 세계명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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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4:50:39Z</updated>
    <published>2026-03-29T14: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리아스》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가 지은 서사시로, 트로이아 전쟁의 마지막 해, 약 51일간의 사건을 담고 있다. '일리아스'라는 제목은 트로이아의 다른 이름인 '일리온(Ilion)'에서 유래한다.  발단 &amp;mdash; 분노의 시작 서사시는 &amp;quot;분노를 노래하라, 여신이여&amp;quot;라는 첫 구절로 시작된다. 그리스 연합군의 총사령관 아가멤논은 아폴론 신관의 딸 크뤼세이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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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그녀는 왜 내 조언에 화를 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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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45:45Z</updated>
    <published>2026-03-29T13:4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나에게 먼저 조언을 구했다.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었다고 생각했고, 그 상황에 가장 적절하고 이상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고 믿었다.  그런데 돌아온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그녀는 고마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나에게 화를 냈다.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다.도움을 주려고 한 말이었는데, 왜 상처가 되었을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나는 그 장면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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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깊이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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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4:57:15Z</updated>
    <published>2026-03-27T14: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없었다.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기보다,그저 내가 할 수 있을 법한 일들을 선택하며 살아왔다. 가끔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도 뛰어들었다.하지만 그것조차 &amp;lsquo;좋아서&amp;rsquo;가 아니었다.다른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이다.막다른 길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들이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몸은 점점 더 바빠지고 피로해졌다.그런데 이상하게도정신은 오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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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은 왜 어린 나를 혼자 두고 나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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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32:47Z</updated>
    <published>2026-03-26T05: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나는 종종 집에 혼자 남겨졌다.문이 닫히고 나면 집 안은 유난히 조용했다.그 고요 속에서 나는 거울 앞에 서서 울기도 했고,머리가 아플 만큼 텔레비전을 보며 시간을 흘려보내기도 했다.  그때의 나는 외로웠다.무서웠고, 이유 없이 화가 나기도 했다.왜 나는 혼자여야 했을까.왜 부모님은 나를 두고 나가야 했을까. 그 질문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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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은 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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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50:15Z</updated>
    <published>2026-03-24T11:0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올라갈 때면 괜히 더 번듯해 보이고 싶어진다. 빛나 보이고 싶고, 누가 봐도 &amp;lsquo;서울 사람&amp;rsquo;처럼 보이고 싶다는 작은 착각을 안고 기차에 오른다.  서울은 여전히 멈추지 않는다. 계속 움직이고, 계속 바뀌고,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도 조용히 도전장을 내민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 채 지하철, 버스, 택시에 몸을 싣고 보고, 듣고, 느끼다 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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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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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2:33:29Z</updated>
    <published>2026-01-06T02: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만의 흰 목록&amp;gt;&amp;nbsp;흰 머리카락, 화선지, 파도, 구름, 두루마리, 벽.  한강의 소설 『흰』 속에서 가장 오래 마음에 머물렀던 &amp;lsquo;흰 것&amp;rsquo;들은&amp;nbsp;배내옷, 백지, 백발, 수의, 흰 도시였다.  한강의 소설을 몇 권 읽고 난 뒤, 한동안은 그녀의 글을 읽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amp;nbsp;그녀의 문장은 내게 지나치게 잔인했고, 너무 깊이 아팠다.&amp;nbsp;삶 전체가 어둡게 가라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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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굴레 - 결혼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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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5:24:15Z</updated>
    <published>2026-01-04T15:2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은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감옥에 발을 들이는 일이었다.&amp;nbsp;문은 닫혔고, 열쇠는 없었다. 다만 매일 같은 하루가 기다리고 있었다.  결혼 후, 한 아이를 떠나보내고 난 뒤 첫째 아이가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왔다. 남자아이를 안았을 때 두려움보다 놀라움이 먼저였다. 이렇게 작고 연약한 존재가 한 사람의 삶 전체를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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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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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5:40:21Z</updated>
    <published>2025-09-23T03: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시를 업로드 하고 제일 먼저 엄마에게 시들을 보여드렸습니다. 대면으로 만나는 첫 번째 독자라서 설레고, 또 떨리기도 했습니다.  &amp;ldquo;네가 이런 능력이 있었니? 잘했다, 잘했어. 마음을 울리는 시들이네. 책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줄 거지?&amp;rdquo;  브런치 앱을 통해 한참을 읽어 내려가던 엄마의 말이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감사했고, 또 기뻤습니다. 무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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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청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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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6:22:59Z</updated>
    <published>2025-09-22T06: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를 제법 잘했던 동생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의과대학으로 줄줄이 진학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된다고 당장 돈이 생기는 건 아니었다. 방값, 책값, 용돈까지, 생활비는 온전히 내 몫이었다. 마산 한일합섬에서 일한 경력이 있었기에 대구에서의 일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지만, 두 남동생과 예비 대학생인 막내 여동생까지 먹여 살린다는 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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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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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5:11:59Z</updated>
    <published>2025-09-17T15: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 조종사.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르던 시절이 있었다. 어린 날, 아버지는 일곱 남매가 한자리에 모이면 늘 스미스 비행 쇼 이야기를 꺼냈다. 마치 어제 본 듯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 보이는 이야기였다.  &amp;ldquo;그날 커티스 비행기가 머리 위를 스치고, 하늘 높이 아찔하게 솟구쳐 오르는 기세가 어찌나 장하던지. 온 마을 사람이며 동네 강생이까지 다 뛰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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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바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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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19:18Z</updated>
    <published>2025-09-10T14: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산에서 일하면서 가장 큰 궁금증은 바다가 왜 저리도 잔잔하고 호수 같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건 지금으로선 저 넓은 바다뿐이었다.       &amp;quot;마산 바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어. 그래서 수면이 호수처럼 잔잔하고 수심이 깊은 거야. 그리고 돝섬, 모도 같은 섬들이 주변에 있는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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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일합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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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23:00:18Z</updated>
    <published>2025-09-07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머니는 마흔에 이미 어른이 되어버렸고, 엄마는 열여덟 소녀로 낯선 도시 마산의 공장에 발을 디뎠다. 그리고 지금, 나는 학예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마산에 서 있다. 엄마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그곳, 한일합섬을 주제로 전시를 준비하며, 나는 의도치 않게 엄마의 지난 시간을 따라 걷고 있는 셈이었다.  창원은 참 특이한 도시다. 행정적으로는 마산, 창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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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내리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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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5:56:19Z</updated>
    <published>2025-09-03T05: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차창 밖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도, 내 두 뺨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도, 그저 무심하게 느껴졌다. 내 어린 시절의 세상은, 작은 마당과 그 안에서 부대끼던 형제들, 그리고 그 모든 소란을 다스리던 엄마의 목소리가 전부였다. 봄이면 소 꼴을 등에 이고 지고, 겨울이면 땔감을 등에 이고지며 내 키가 자라기나 할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겨울이 지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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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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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23:00:25Z</updated>
    <published>2025-08-31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외양간이 언제 생겼는지, 기억은 흐릿하다. 어느 날 문득 마당 한켠에 네모난 기둥과 새 나무 냄새가 나는 외양간이 들어섰고, 그때부터 내가 중학생이 될 때까지 소는 내 담당이었다. 옆집에서 풍기던 소똥 냄새는 늘 코를 찌르며 진저리를 치게 했지만, 이상하게도 우리 집 소들에서는 그런 악취가 느껴지지 않았다. 축축한 짚단 냄새와 소들의 거친 숨결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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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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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5:31:17Z</updated>
    <published>2025-08-27T05: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동 김씨 집성촌 작은 마을에서 가장 안쪽, 가장 작은 집이 바로 내가 사는 집이었다. 나는 의성김씨도, 안동 출신도 아니었지만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집으로 가는 길은 김양반댁, 덕자네, 영미네, 이름 모를 사람들의 집을 지나 외양간을 지나야 닿을 수 있었다. 오솔길과 흙길 둑길을 지날 때면 소똥 냄새와 김씨들 냄새가 내 코 속으로 스며들어 온몸을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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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0주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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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5:25: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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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15년은 광복 70주년이었다. 전국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언론은 하루가 멀다 하고 기념식 소식을 전했다. 그해 여름, 나는 창원시립박물관 최종 면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버스 창밖 풍경이 유난히 길게 이어졌고, 마음속에서는 앞으로의 삶이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알 수 없는 묘한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했다.  돌이켜보면 박물관과 함께해 온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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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키우며 나를 키운다 - 치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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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3:08: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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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들은 내가 아프다고 하면 곧바로 치료 방법을 떠올린다. 또 어떤 사람들은 아픔의 원인을 찾아내고, 앞으로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돕는 데 마음을 쓴다. 어느 쪽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두 가지 모두 필요한 태도일 것이다.   이건 몸의 병뿐 아니라 마음의 병에도 그대로 닿는다. 치료의 방향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인을 깊이 들여다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yI%2Fimage%2FCnk_TRs3DH8oUGSNevawsZVUe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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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아름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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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14:51:40Z</updated>
    <published>2025-08-18T14: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어른이 되어&amp;nbsp;엄마, 아빠가 하늘나라로 가면&amp;nbsp;어떻게 해?  네 작은 입술에서 흘러나온 말,&amp;nbsp;가슴에 돌이 내려앉듯&amp;nbsp;먹먹함과 그리움이 번져 온다.  네가 원한다면, 우린 늘 함께야.&amp;nbsp;이 말은 언제까지&amp;nbsp;네 안에서 빛나 줄까.  무한한 것은 아름답지 않다 했지.&amp;nbsp;유한하기에 더 눈부시다고.&amp;nbsp;너는 언제쯤 그 뜻을 알게 될까.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amp;nbsp;살아가는 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yI%2Fimage%2FOFRuBGrDwH7MSccXCQCNpXUrW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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