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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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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472일간의 세계여행자- 일상 속 영감을 주는 모든 걸 사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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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1T21:49: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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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동안 공허했던 이유는, 쓰지 않아서였다 - 그동안 책을 읽는 척만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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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2:49:22Z</updated>
    <published>2026-02-19T02: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동안 책을 읽는 척만 했다.  매일 가방에 책 한 권쯤은 넣고 다녔고,  나는 책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녔다.  정작 끝까지 읽은 책은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사람들이 나를 두고  &amp;lsquo;책을 좋아하는 사람&amp;rsquo;, &amp;lsquo;많이 읽는 사람&amp;rsquo;이라고 말할 때마다  어딘가 마음이 불편했다.  나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사실은 &amp;lsquo;읽는 척만 하는 사람&amp;rsquo;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mCovz1wRbGvzOdhl_acWWZ-lCE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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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사랑할 수 있는 방법 - 사랑이 오래가는 비밀,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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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10:24:24Z</updated>
    <published>2020-10-19T02: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amp;lt;자존감 수업&amp;gt;의 저자 윤홍균 교수의 &amp;lt;사랑이 오래가는 비밀,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라&amp;gt;라는 세바시 강연을 보았다. 강연자는 뜨겁고 설레는 사랑이 오래가지 않는 이유를 '도파민'과 '가바'라는 신경 물질 분비로 설명한다. 설레는 감정을 가졌을 때 나오는 도파민이 계속해서 분비되면 우리 몸에 안 좋기 때문에 콩깍지를 씌우는 도파민과 이를 억제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pNp1oDAlgU0sxRcR0HXNmGdTu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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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한테 정작 필요한 건, 소설책 한 권이었다. - 내가 요즘 소설책에 푹 빠진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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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0:41Z</updated>
    <published>2020-10-16T09:2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몇 주간 연달아 소설책을 읽고 있다. 평소 같으면 자기 계발서, 인문학 책처럼 단기간에 많은 지식을 얻기 쉽고 주제가 명확한 책을 읽거나,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땐 저자의 생각이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는 에세이류를 주로 읽었던 나였다. 그런 책들은 읽고 나서 머리에 키워드나 주제가 뚜렷하긴 했지만,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추가로 들여다보거나 공부하지 않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oxbUptN6yo6VIcqnX6QyFtJuF_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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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만날 때도 인풋과 아웃풋이 있다면 - &amp;lt;이슬아 일간 수필집&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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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3T14:47:58Z</updated>
    <published>2020-08-11T13:3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amp;nbsp;읽으면서&amp;nbsp;한&amp;nbsp;사람이&amp;nbsp;얼마나&amp;nbsp;다양하고&amp;nbsp;입체적일&amp;nbsp;수&amp;nbsp;있는지&amp;nbsp;생각했다. 600페이지&amp;nbsp;가까이&amp;nbsp;되는&amp;nbsp;이슬아, 그리고&amp;nbsp;그녀를&amp;nbsp;둘러싼&amp;nbsp;가족과&amp;nbsp;친구들의&amp;nbsp;이야기를&amp;nbsp;2주간&amp;nbsp;읽으면서, 그녀가&amp;nbsp;얼마나&amp;nbsp;다양한&amp;nbsp;매력을&amp;nbsp;지녔는지, 그리고&amp;nbsp;얼마나&amp;nbsp;다채로운&amp;nbsp;매력과&amp;nbsp;이야기를&amp;nbsp;가진&amp;nbsp;사람인지&amp;nbsp;떠올렸다. 한&amp;nbsp;사람과&amp;nbsp;그를&amp;nbsp;둘러싼&amp;nbsp;이야기가&amp;nbsp;이토록&amp;nbsp;두꺼운&amp;nbsp;책&amp;nbsp;한 권으로&amp;nbsp;나올&amp;nbsp;수&amp;nbsp;있다는&amp;nbsp;사실에&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JXwPTTgo-s7thUiUSLnXF_hAvWs"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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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애쓰지않는 관계를 위하여 - &amp;lt;애쓰지않고 편안하게&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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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9T13:34:56Z</updated>
    <published>2020-06-01T14: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를 읽는 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수험생이나 취준생 때는 성공한 사람들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동기부여를 하긴 했지만, 요즘처럼 정식 작가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사람들의 에세이가 쏟아지는 요즘, 특히나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누군가에겐 특별한 경험이라지만, 그냥 카페에서 친구 이야기를 들어주는 거랑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서였다.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792ROFn_bON9-vPkCyglKgLQ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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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의 은밀한 내면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 로버트 그린, &amp;lt;인간본성의 법칙&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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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5T08:41:16Z</updated>
    <published>2020-05-29T13: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역시 &amp;lsquo;사람&amp;rsquo;이다. 아무리 성격 좋고 외향적인 사람도 이 인간관계에 대해선 한번쯤 고민해봤을테다. 인간관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면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을 야기하기도 하고, 심지어 비관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일까. 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 결국 &amp;lsquo;인간&amp;rsquo;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예나 지금이나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HMR7i7cZjZJkalb-VDwALapmS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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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좋아하지만 사람때문에 무너지는 나, 비정상인가요 - 나는 내 일이 나한테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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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2T05:09:06Z</updated>
    <published>2019-10-31T13: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검사나 자기소개를 할 때 나는 늘 혼자 하는 것 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다. 혼자 일하는 것보다는 함께 일하는 걸 좋아하는데다, 실제 업무의 반 이상이 타&amp;nbsp;부서들과 회의하면서 소통해야하는 업무가 꽤 적성에 맞았다.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이슈가 생기면 가장 앞에 나서서 해결하고 리드해야 하는 포지션인지라, 어렵고 힘든만큼&amp;nbsp;더 많이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Po1qRfkqGkoxZuybnzCBY-_6j8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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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인 4색 워킹맘을 다룬 넷플릭스 &amp;lt;워킹맘 다이어리&amp;gt; - 유쾌하면서도 웃을수만은 없는 워킹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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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0T10:09:16Z</updated>
    <published>2019-10-31T11: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넷플릭스가 열풍이다. 집에 큰 TV가 있지만 요즘은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주로 보며, TV를 잘 보지 않는다. 아니 그마저도 넷플릭스를 좀더 크게 보고 싶을 때 본다. 작년부터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넷플릭스에서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들도 참 많다. 그동안 재밌게 봤던 컨텐츠들을 앞으로 블로그에서 하나씩 소개해보려고 한다.    먼저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d1JfWya5MxlXU69c5ZydnxBOEN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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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기회를 잡는 방법, 비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라 - 타냐 메논의 테드 강연을 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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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23:11:15Z</updated>
    <published>2019-09-24T23: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테드 강연은 재미없다는 선입견이 있어 별로 본 적이 없다. 가끔 영어 공부나 할까 하고 틀었다가도, 재미가 없어 15분을 채 보지 못하고 끄기도 했다. 테드가 아무리 유용하고 좋다지만, 보는 사람이 흥미가 없으면 영 무의미하다. 그나마 백마적 프로젝트를 하면서 테드 영상 리스트를 신중히 고르고 보기 시작한다. 그러다 오늘 본 타냐 미논의 영상은, 쉽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NZft9DZsBldSTToHG-qWf5tE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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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 영화 &amp;lt;증인&amp;gt;이 남겨준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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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3T00:23:24Z</updated>
    <published>2019-02-16T02: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증인&amp;gt;을 보고왔다. 유력한 살인자의 변호인 순호 (정우성)과 유일한 목격자이자 자폐가 있는 지우(김향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여느 좋은 영화들이 그렇듯, 영화를 보러 들어갈 때의 설렘과는 별개로 보고나면 유달리 먹먹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가 있다. 내겐 이 영화 &amp;lt;증인&amp;gt;이 그랬다.    &amp;ldquo;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amp;rdquo;  영화를 보는 내내 지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OoCmHvl8eVFCEx-u_ZHzdjomz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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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회사에 가기 싫어졌다. - 내가 나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의 무게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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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12:00:41Z</updated>
    <published>2019-02-13T09: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저녁, 집에서 남편과 이야기하다 내 웃음소리가 새삼 어색하게 들렸다. 내가 오늘 하루 웃은 적이 있던가.  &amp;quot;어? 오빠, 나 오늘 처음 웃은 거 같아.&amp;quot;  유독 회의가 긴 날이었다. 이런저런 이슈로 자료를 만들고 회의를 반복하면서 너무 신경을 쓴 탓에 다 내려놓고 싶었던 날이었다. 그날 저녁, 내가 회사에서 한 번도 웃은 적도 없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n73LiokzVw9NMcHq1WHMbvF_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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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가 독서인게 어때서? - 내 취미에 있는 그대로 솔직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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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1T00:03:03Z</updated>
    <published>2019-02-10T05: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취미가 뭐에요?&amp;quot;라고 물으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amp;quot;독서&amp;quot;라고 답한다. 그러면 &amp;quot;아니, 진짜 시간날 때 하고싶은 게 뭐냐구요&amp;quot;라고 되묻거나 &amp;quot;독서 말고 다른 건 또 뭐 좋아해요?&amp;quot;라고 되묻는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amp;quot;독서 말고는 글쓰는거, 그리고 외국어 공부하는게 취미에요.&amp;quot;라고 답하고 싶지만, 나는 대신 &amp;quot;음, 영화보고 &amp;nbsp;드라마 몰아보는 거 좋아해요.&amp;quot;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6xnILuDVoETibmuRNaETKhXZjCE.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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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적으로 살되, 비현실적인 꿈을 꾸자 - 책 &amp;lt;나는 4시간만 일한다&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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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12:00:41Z</updated>
    <published>2019-02-09T01:4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집어들면서도, &amp;quot;말도 안돼&amp;quot;라는 생각 뿐이었다. 이런 책들은 제목만 번드르르하거나 혹은 평범한 직장인과는 전혀 다른 세상 이야기를 떠들겠지, 하며 나는 보통 이런 책을 잘 읽지도 않는 편이다. 그러다 지은이가 &amp;lt;타이탄의 도구들&amp;gt;을 쓴 팀 패리스라는 걸 보고 그냥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4시간만 일하기위해 일을 위임하고 자동화하는 것들을 계획하기 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FeFvw8itkSd4YXtBfnLGtfaES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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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책, 사람 - 내가 이 모두를 사랑하는 이유 - 항상 여행자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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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1T01:38:23Z</updated>
    <published>2019-02-08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여행을 마치고 나서야 알았다. 내가 좋아하는 건, 여행, 책, 사람이라는 걸. 항상 새로운 자극에 목말랐던 나는, 우연찮게 남편의 제안에 일상에서 벗어나 긴 세계여행을 다녀왔다. 하루 24시간을 꼬박 1년 넘게 함께 한 우리 둘에게조차, 우리의 여행은 서로에게 다르게 읽혔다. 내가 미술 전시를 보며 행복해할 때, 그는 미술관 앞 골목에 지나다니는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bKRoXKXCEflL35KCE9jU-yaa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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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가족이 되고 싶다면 -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 여기지 않을 때 변화는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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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5T01:30:28Z</updated>
    <published>2019-02-04T12: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침, 구미에 있는 시댁에 도착했다. 도련님까지 오셨으니, 모처럼 다섯 식구가 모두 모였다. 본격적인 설 준비에 앞서, 다 같이 모여 앉아 저녁에 술 한잔 하니 시끌시끌하니 집 전체가 사람 냄새에 따뜻해졌다.   &amp;ldquo;아빠,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지 말고, &amp;lsquo;우리 여보, 내가 먼저 말할게요&amp;rsquo;라고 해야지. 화내지 말고 부드럽게~&amp;rdquo;&amp;ldquo;내가 그렇게 하잖아, 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cJdcxjEuKN27N1RqONfYYUzQ1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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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집앞에서도 여행자가 된다 -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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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2T18:20:45Z</updated>
    <published>2019-01-27T05: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몰스킨에 펜 한 자루, 그리고 진한 커피 한 잔이면, 나는 어디서든 여행자가 된다. 지난 1년동안 직장인이 아닌 여행자로 살면서, 나는 다이어리를 펼칠 수 있는 작은 탁자만 있으면 어디에서건 다이어리를 펼쳤다. 작은 스탠드 불빛이어도 좋고, 커피 한 잔까지 곁들일 수 있다면 더욱 좋았다. 오빠보다 조금 일찍 눈이 떠진 어느 날 아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G6TWHtoCvv30z_hwHMbT_ExP8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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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amp;gt; 미식업계 버전 - 이보다 음식을 오감으로 표현한 책이 있을까? &amp;lt;단지, 뉴욕의 맛&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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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8T09:53:07Z</updated>
    <published>2018-12-19T01: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는다는 소중한 의식을 빼앗긴다면 하루의 중심이자 근본이 사라지고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고리도 사라진다.  출간되자마자 영화 &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amp;gt;의 미식업계 버전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책. 정말이지, &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amp;gt;가 패션업계 이야기라면, 이건 미식업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수많은 레스토랑에 가지만 제대로 경험할 수 없다는 건 고문이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HcROTfLu8iwvlkbgTbn2eFMr8LQ.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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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것에도 익숙해지지 않아야 울지 않을 수 있다 - 박준, &amp;lt;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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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0T03:25:33Z</updated>
    <published>2018-12-18T00: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난다는 두물머리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용조용 스치는 바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날의 풍경에 이 시를 더했습니다. 오래된 물길들이 산허리를 베고, 강건너 마을에 불빛이 마른 몸을 기대는 풍경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시를 다 읽고나서야 다시 시의 부제가 아닌 제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문병. 남한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O4lZWFnkPkb52RiLH1fqCSkbk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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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보다 더 쉬운 증오라니 - 하키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그려낸 소설 &amp;lt;베어타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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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20T16:00:00Z</updated>
    <published>2018-12-16T20: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로 간만에 인생 소설을 만났다.&amp;nbsp;600쪽에 가까운 두꺼운 책이었지만, 이마저 아껴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천천히 곱씹으며 읽었다. 책을 읽다가 멈추었다가 배크만의 표현을 곱씹는 순간이 많아졌다.&amp;nbsp;베어타운 어느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의 이야기였기에, 그 모두의 입장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다뤄진 게 놀라울 뿐이었다. 배크만의 말대로, &amp;lsquo;모든 것과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JgqOsPwpv9UVuvzz1hgNF98bXr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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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472일간의 세계여행중 썼던 일기를 들춰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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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12:00:41Z</updated>
    <published>2018-12-16T02: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472일간 세계여행하면서 써내려간 일기가 두권 반.&amp;nbsp;틈틈히 시간 내어 적는다고 적었는데 이정도밖에 안되었나 싶다가도, 그래도 표지가 꾸질꾸질 때가 탈 정도로 갖고다니면서 적어내니, 이젠 다이어리만 만져도 그때의 내 기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여행 일기만 적은 게 아니라, 당시 나의 고민, 꿈, 혹은 여행중 책이나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던 그 모든 순간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A%2Fimage%2FOMFLQho4z_rxlbdQj4ug91_AI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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