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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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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한 순간을 몽상으로 길어올리는 짧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자유연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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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02:04: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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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2, 믿음에 관하여 - 단 하나의 진실이 있다면, 언제나 믿음이 진실보다 강하다는 것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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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4:17:41Z</updated>
    <published>2025-12-06T14: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실 당직을 서고 난 다음 날, 시내에서 외식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확성기를 들고 고래고래 연설을 외치는 어느 단체를 보았다. 각자의 방향으로 지나치는 행인들과, 결연하게 한 곳만 바라보는 시위대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경계가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은 우리의 날숨보다 더운 들숨을 마시고 있는 듯이 보였다. 이들을 뜨겁게 뭉치는 신념이란 대체 무엇일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Hi%2Fimage%2FakGK6t28boDQbuI6noczKDqCb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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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 1, 삶의 무게에 관하여 - 죽을 용기가 없는 것은, 아직 삶에 애정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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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2:03:06Z</updated>
    <published>2025-11-14T12: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버닝&amp;gt;을 보다가, 주인공이 수십 년의 더께가 내려앉은 창고 문을 여는 장면에서 화면을 두 번 눌러 멈췄다. 어려운 영화라는 소식에 한껏 눈썰미를 벼리고 혹시 놓칠 만한 단서라도 있는지 살펴보려는 심산이었다. 그런데 햇살에 먼지가 나부끼는 적막한 장면을 보고는 스르르 몽상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저 퀴퀴한 먼지가 한 올 한 올 창고 안에 쌓이는 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Hi%2Fimage%2FfuIZsF6zl7nQUzfjZgWfqN4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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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조어를 새로 보다: 랑그의 진화  - Mamihlapinatapai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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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3:17:55Z</updated>
    <published>2024-03-31T03: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즈음인가,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재미있는 게시글 하나를 발견했다. 세상에서 가장 뜻이 길고 번역하기 어려운 단어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amp;lsquo;Mamihlapinatapai&amp;rsquo;에 관한 이야기였다. 칠레 남부의 한 원주민 언어에서 쓰이는 이 단어는 &amp;lsquo;서로에게 필요하지만 내가 먼저 하고 싶지 않은 어떠한 것에 대하여 상대방이 먼저 해주기를 바라는, 두 사람 사이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Hi%2Fimage%2FCz-ZdQ-GALI5gD1sthZIjo8LOGQ" width="3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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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새로 보다: 불안이 우리에게 주는 것 - 구병모 장편소설 &amp;lt;위저드 베이커리&amp;gt;에 담긴 불안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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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16:44:29Z</updated>
    <published>2024-03-24T13: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amp;quot;   철학자 사르트르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의 삶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이 문장만큼 적절한 게 있을까. 탄생과 죽음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다. 그래서 별안간 세상에 내던져진 인간은 출생의 순간부터 &amp;ldquo;죽기에 충분할 만큼 늙어 있&amp;rdquo;다. 그러나 선택한 적 없는 탄생과 죽음 사이에는 오직 선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Hi%2Fimage%2Ff_o_Z-eGGfCkXPPiaYRpMHBzaz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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