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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진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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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잘 부탁드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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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06:24: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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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어둔 창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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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2:13:22Z</updated>
    <published>2026-03-15T22: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어둔 창]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풀 냄새가 번지는 오후였지요 구름이 느리게 옮겨가고 빗방울이 어깨에 닿아도 따뜻합니다 눈을 감았습니다  걸음이 느려진 것도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본 것도 당신이었습니다  오늘도 당신 쪽으로 창을 열어둡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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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을 거두는 일 - 수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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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39: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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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말을 거두는 일]나는 말이 많았다. 떠오르는 생각을 거의 다 입 밖으로 꺼냈다. 그것이 과시였는지, 누군가의 의견을 듣고 싶었던 것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아마 둘 다였을 것이다. 어쨌든 나는 생각이 떠오르면 참지 못했다. 내 평판에 해가 되지 않을 것, 상대와의 관계를 무너뜨리지 않을 것. 그 두 가지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했다.돌이켜보면 그 선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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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용기의 문제였다 - 수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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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3:28:44Z</updated>
    <published>2026-03-11T03: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건 용기의 문제였다]내가 처음 마주한 세상은 흑백이었다.각각의 아름다움 같은 건 없었다. 흑과 백, 딱 둘뿐이었고, 그 둘로 모든 것의 가치가 매겨졌다. 나는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다른 걸 본 적이 없으니 의심할 수가 없었다. 눈앞에 보이는 게 전부인 사람한테, 보이지 않는 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그런데 세상이 컬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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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 손에 쥐어지는 것들 - 수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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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3:20:56Z</updated>
    <published>2026-03-10T12:4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 손에 쥐어지는 것들]우리 안에는 변화의 씨앗이 있다.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그 씨앗을 꺼내 심는 사람이 드물다.가만히 들여다보면 이유는 단순하다. 무섭기 때문이다.변화한다는 건, 결국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빠져나온다는 말이다. 매일 밥을 같이 먹던 사람, 말없이 옆에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던 사람. 그 사이를 벌리고 나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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