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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민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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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참여를 지향합니다. 마이조 오타로 작가의 『인간의 제로는 뼈』를 번역하고 출간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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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9:50: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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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보원 『에세이의 준비』 (민음사) 서평 - 인생에서 벗어나는 순간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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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14:00:59Z</updated>
    <published>2024-11-28T07: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면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자리에 앉아 쓰기 시작할 것 같다. 돈과 꿈에 대해, &amp;lsquo;전재산이란 무엇인가&amp;rsquo;에 대해, 돈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것들, 돈이 생기면 앞으로 하게 될 것들, 사랑과 우정, &amp;lsquo;약속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amp;rsquo;, 행운, 운명, 스포츠카, 등등에 대해&amp;hellip;&amp;hellip; 어쨌든 영화는 흥미로워 보였다.강보원, 『에세이의 준비』, pp. 59-60.   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0b%2Fimage%2FHpBSrBxi8zV_VnT2e-kC5kuUcP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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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리어런스 세일 (2) - 사소설 시리즈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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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04:19:21Z</updated>
    <published>2024-11-07T03:4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z4ye2hbKcyk  Y가 석사논문을 완성하고 국문학과 박사과정에 무사히 들어갔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지자, 나는 이번에는 대학로 근처에서 보자는 제안을 했고 Y는 초대에 응해주었다. 우리는 대학로에서 보기로 하고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장소를 물색했는데, 마땅한 후보가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을 거듭한 결과 내가 예전에 이 년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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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리어런스 세일 (1) - 사소설 시리즈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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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13:01:57Z</updated>
    <published>2024-11-06T08: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아내가 이 집에서 같이 살게 된 지도 벌써 이 년이 지났다. 처음에 이곳으로 이사를 왔을 때는, 예전에 우리가 살던 곳보다 좁은데다가 방도 두 개밖에 없는 집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자신이 없었지만, 두 방들 중에서 좁은 쪽의 방 하나를 작업실로 개조하고 또 다른 방을 침실로 꾸미고 그 안에 커다란 더블베드를 집어넣고, 거실에 소파를 두고 보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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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10. 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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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5:38:20Z</updated>
    <published>2024-11-03T07:3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할 마땅한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는다. 소설과 에세이를 쓸 때는 비매개적이고 직접적인 영감을 통해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소설을 쓰지 않은지는 오래 되었지만, 요즈음 소설을 다시 쓰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일기를 쓸 때 언제나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된다. 일기라는 작업을 통해서, 나는 자기 자신의 일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0b%2Fimage%2FUomRhNzgzW6QWCFawYDPe9tsI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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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구치 류스케 &amp;lt;드라이브 마이 카&amp;gt; (2021) - 무라카미 하루키의 깊은 고독과 하마구치 류스케의 공감, 둘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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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17:28:19Z</updated>
    <published>2024-10-27T1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다룰 영화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amp;lt;드라이브 마이 카(Drive My Car)&amp;gt;입니다.  원작: 무라카미 하루키 『여자 없는 남자들』 (문학동네, 2014년)에 수록된 &amp;quot;드라이브 마이 카&amp;quot;  - &amp;lt;해피 아워&amp;gt;의 무게중심 찾기 워크숍 시퀀스와 &amp;lt;드라이브 마이 카&amp;gt;의 연극 워크숍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amp;lt;해피 아워&amp;gt;의 그것은 이야기 전개상 불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0b%2Fimage%2Fp1xUR2wxyuENn8AWmwcXXpb0NG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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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술피리] 1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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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6:23:28Z</updated>
    <published>2024-10-10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순간 K가 아닐까 하고 재빠르게 돌아보았지만 당연히 그가 아니었다. 대학생이고, 한 2학년 되어 뵈는 여자였다. 기억의 데이터베이스를 빠르게 훑어보았지만 이렇게 생긴 사람은 없었다. 내가 묻기 전에 그녀가 먼저 자신을 소개했다. &amp;ldquo;안녕하세요. 오래전에 사진을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라고 합니다.&amp;rdquo; 어디 보자. 민트, 민트, 민트, &amp;hellip;&amp;hellip;페퍼민트? 아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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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키스 자렛 - 당신과 함께하는 멜로디 Melody at Night with Yo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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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0T07:51:17Z</updated>
    <published>2024-10-10T06: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3. The Melody at Night, With You (1999) 트랙 리스트 Disk 11 I Loves You, Porgy2 I Got It Bad (And That Ain't Good)3 Don't Ever Leave Me4 Someone to Watch Over Me5 My Wild Irish Rose6 Blame It On My Youth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0b%2Fimage%2FEm8PyrvNZpYFpE6XesF5fuwLkl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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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키스 자렛 - 지금도, 미래에도, 우리 곁에 있을 키스 자렛 트리오의 명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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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4:18:18Z</updated>
    <published>2024-10-08T06: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다룰 앨범은 세 장입니다. 발매된 순서대로, Still Live (1988년), The Melody at Night, With You (1999년), 마지막으로 The Out-of-Towners (2004년) 이고요. 『스틸 라이브』와 『더 아웃 오브 타우너즈』는 키스 자렛 트리오가 연주한 라이브를 녹음해서 발매한 앨범이고 『더 멜로디 앳 나이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0b%2Fimage%2FZuJ5_fTtTmlX5NytwSuv5yOOh9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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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술피리] 1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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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7T22:55:22Z</updated>
    <published>2024-10-07T10: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솔과 나는 다소간 떨어진&amp;mdash;그렇지만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은&amp;mdash;좌석에 앉아서 각자의 사고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K와 나, 그녀의 관계를 정리하고 있을 거고, 나는 내 나름대로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중요성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다. 가장 중요한 사건은 K가 도망친 것. 그것보다 덜 중요하지만 중요한 정보는 K가 보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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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술피리] 1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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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6:20:29Z</updated>
    <published>2024-10-04T00: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은 이제 풀 위로 올라가서 풀사이드에서 나를 내려다보며 섰다. 그녀가 입은 전신 수영복에서 초록색 물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amp;ldquo;네가 이해하는 것처럼 일들이 단순하게 흘러가지는 않을 걸.&amp;rdquo; &amp;ldquo;일에는 이면이 있으니까?&amp;rdquo; &amp;ldquo;일에는 이면, 삼면, 사면. 그리고 사면초가에 몰린 너는 외치겠지. 아마도 이렇게. 내 옆에 그녀가 있었다면!&amp;rdquo; 솔을 보고 그녀를 알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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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술피리] 1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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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23:31:14Z</updated>
    <published>2024-09-29T15:3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는 길에 솔은 설명을 자세히 해 주었다. &amp;ldquo;영화의 전당에는 야외 극장이 있다고 해. 야외라서 4천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거리두기를 하게 되어서 실제 수용인원은 2천 명. K와 그의 가족은 모차르트의 &amp;lt;마술피리&amp;gt;를 좋아해서, 이번에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석하게 되었어. 그쪽 관계자와 깊은 친분이 있는 모양인지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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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룩 백&amp;gt;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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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11:13:56Z</updated>
    <published>2024-09-27T06:1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개봉한 영화 &amp;lt;룩 백&amp;gt;을 볼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다. 타치카와에 살 때도 시네마시티(Cinema city)에서 영화를 볼 기회가 있었고, 후쿠오카에 출장을 갔을 때도 일정이 빨리 끝나고 나면 저녁 6시부터는 자유시간이 있었으니까 하카타역(博多駅) 빌딩에 있는 극장에서 볼 기회가 있었지만, 이상하게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웃긴 말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0b%2Fimage%2FOccHz-fl40c0z0fuD36liHWDvN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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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술피리] 1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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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7T01:56:08Z</updated>
    <published>2024-09-26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저런 것들에 가려서 김중업의 건물은 윗부분, 4층과 오른쪽 가장자리밖에 보이지 않았다. 나는 저런 건물이 진정한 건축물이고 저곳에는 칠십 년에 달하는 역사가 있으니 사람들도 함부로 철거하자느니 새 건물을 짓자느니 하는 말들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부산대 부지 안에 있는 오래 된 나무들보다 중요한 건물은 저것 하나밖에 없다고 말해도 지나친 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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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키스 자렛 - 키스 자렛이 부릅니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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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0T06:30:51Z</updated>
    <published>2024-09-23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Over the Rainbow  키스 자렛의 커리어는 1960년대 중반부터 2018년까지 중단 없이 이어졌다. 필자가 자렛의 커리어를 과거형으로 기술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자렛의 커리어는 그의 건강이상과 함께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영구적으로. 2018년 2월, 자렛은 뇌졸중을 겪었고 그 이후로 연주 활동을 그만두었다. 이미 칠십대 중반이니 연주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0b%2Fimage%2FuaQPyEL4Ykl_keKol6kBtiHlO7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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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술피리] 1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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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7:10:20Z</updated>
    <published>2024-09-22T15: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은 사계절 중에서 여름을 가장 사랑한다고 오래전에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여름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녀는 대답했다. &amp;ldquo;여름에는 모두 옷을 벗어던지고 새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으니까, 그게 자유롭기도 하고 즐거워 보이기도 해.&amp;rdquo; 나는 솔의 이름을 &amp;lsquo;영어학원 이선생&amp;rsquo;에서 솔의 본명으로 바꾸었다. 그녀의 본명은 성인 이씨와 솔 사이에 한 글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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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술피리] 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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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23:09:42Z</updated>
    <published>2024-09-19T15: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저트가 나왔다. 디저트가 서빙될 때, K는 레드 와인을 한 잔 더 주문했다. 나에게도 마실 의향이 있냐고 물었지만, 두 잔이나 마셔서 취기를 느끼고 있었으므로, 정중하게 거절했다. 크렘 브륄레와 아이스크림. 나는 홍차를 마시고, K는 와인을 마셨다. 나는 마지막으로 K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예술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이 질문에 장시간 숙고를 했다. 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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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갖 곳에 빗물과 흙탕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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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05:46:59Z</updated>
    <published>2024-09-17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 젊은이들아, 청춘을 즐겨라. 네 청춘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겨라. 가고 싶은 데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아라. 그러나 하느님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재판에 붙이시리라는 것만은 명심하여라. 젊은도 검은 머리도 물거품 같은 것, 네 마음에서 걱정을 떨쳐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스러운 일을 흘려 버려라. ​ ​전도서 11:9-10 (공동번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0b%2Fimage%2FqYg1fC5ZClHxjQs92mGX0baI01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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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술피리] 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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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04:37:21Z</updated>
    <published>2024-09-16T02: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인 요리는 방어구이였다. 구운 방어 옆에는 구운 야채들이 가지런히 올라가 있고, 방어의 살 위에는 양파의 줄기처럼 보이는 식물의 줄기가 올라가 있다. 방어는 한두 번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면 먹을 수 있을 만큼 양이 적었다. 서빙을 전담하는 사장님이 뭐라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지만,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소스가 시큼하고 맛있어서 소스가 남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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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술피리] 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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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3T04:49:00Z</updated>
    <published>2024-09-13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지 않고서 전부 삭제하려다가,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는 지점이 있어서 딱 한 통만 읽었다. 솔의 스토리는 길고 장황했지만 핵심은 단순했다. 그녀의 문자에 답장을 했고, 봉천역을 지나갈 때 전화가 걸려와서 받았고,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동안 30분 가까이 통화를 했으며, 솔과 나는 다시 보자는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아직 취기가 가시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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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키스 자렛 - 「쾰른 콘서트」라는 앨범에 숨겨진 놀라운 에피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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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6:38:37Z</updated>
    <published>2024-09-11T09:4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The Koln Concert  이제 쾰른 콘서트(The K&amp;ouml;ln Concert)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보려고 한다. 쾰른 콘서트라는 앨범의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는 것처럼 키스 자렛의 솔로 연주는 독일 도시 쾰른에 있는 오페라하우스에서 이루어졌다. 1970년대 초반부터 자렛은 재즈 스탠다드를 연주하는 것만이 아니라, 악보가 없는 완전한 무(無)인 상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0b%2Fimage%2Fcjl1kcItZDFuZ1I-FZootBpzhp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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