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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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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동시에 어른이 되어가는 교사입니다.아이들의 말과 침묵, 교사의 선택과 망설임 사이에서어린 날을 품은 교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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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00:22: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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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 마음에 작은 문 만들기 - 알게 되면 비로소 좋아지는 것들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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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6:20:33Z</updated>
    <published>2026-03-18T06: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더 많이 쓰고 싶다. 어둠을 보는 시간보다 빛을 보는 시간이 훨씬 길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단단하게 굳어지지 않도록 마음의 연료로 반짝이는 것들을 넣어 막 완성된 떡처럼 말랑한 구석이 존재하는 사람이고 싶다. 임이랑, 불안이 나를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리라, 219   학원과 학교의 목적은 분명히 다르다. 두 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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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정이 자라는 법 - 9명 모두가 각자의 세계를 가진 주인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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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1:17:34Z</updated>
    <published>2026-02-19T11:1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오래전에 배운 것, 그리고 우리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은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려면 간섭하지 말고 혼자 내버려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트우드가 묻는 건 자기처럼 우리도 준비되었냐는 것뿐입니다.&amp;quot; 데이비드 니븐, 나는 왜 똑같은 생각만 할까, 250    초등학교 6학년,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시기. 그때의 나는 친구가 없으면 학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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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필심이 부러질 때마다 기다리는 법을 배웠다 - 틀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를 만난 겨울방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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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5:49:12Z</updated>
    <published>2026-01-30T05: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학년 선생님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인내심이다. 나는 지금껏 단 한 번도 1학년 담임을 맡아본 적이 없다. 대학교 교생 실습과 보강 수업으로 2학년 교실에 두어 번 들어가 본 것이 전부다. 나와 저학년 아이들의 인연은 주로 복도와 급식실에서 생겨난다. 그것도 아주 찰나의 순간이다.    복도를 걷다가 마주치는 허리쯤 오는 1학년 아이들의 말랑하고 뽀얀 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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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 숙제 대신, 아이들은 자신을 적었다 - 이루지 못할 계획보다는, 정말 하고 싶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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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1:00:29Z</updated>
    <published>2026-01-11T01: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오늘자 나를 하루씩 조금씩 알아가기로 했다. 늦은 게 있다면 이 마음가짐이 너무 늦었다. 나는 늦은 만큼 열심히 하는 타입이라서 이제야 나를 너무나 좋아하기 시작했다. - 임진아, 요즘 사는 맛 중    12월은 아이들도, 담임인 나도 함께 설레는 달이다. 캐럴이 울려 퍼지고 거리마다 조명이 빛나는 크리스마스보다도, 겨울 방학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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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틀려도 괜찮다는 말을 가르치기까지 - 틀리는 경험이 부끄러움이 아니라 생각의 시작이 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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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1:37:51Z</updated>
    <published>2026-01-04T11: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식은 전달할 수 있지만, 그러나 지혜는 전달할 수 없는 법이야. 우리는 지혜를 찾아낼 수 있으며, 지혜를 체험할 수도 있으며, 지혜를 지니고 다닐 수도 있으며, 지혜로써 기적을 행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지혜를 말하고 가르칠 수는 없네.  -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253     틀리는 것이 무서웠다. 선생님이 클릭한 화면의 답과 내가 교과서에 적은 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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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은 이미 자기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어 나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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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8:16:33Z</updated>
    <published>2025-12-24T08: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쨌든 시도는 해봐야 한다. 사람을 진짜 움직이는 건 조리 있는 주장, 지상 명제를 증명하는 논증이 아닐지 모른다. 그보다는 어떤 진심, 감정에 호소할 때 변화가 생길 수 있다. - 박연준, 모월모일, 134    수업을 하다 보면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이 있다. 아이들 덕분에 세상이 밝아 보이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참 희망차게 느껴지는 순간들이다. 경주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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