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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지그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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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ozygre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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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5년간 PD로 일하다 퇴사 후 매일 그림을 그립니다. 치열하게 &amp;lsquo;PD&amp;rsquo;가 되고 싶었지만 이제는 그냥 '엄마'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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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03:57: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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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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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6:22:28Z</updated>
    <published>2025-10-14T16: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가슴속에 빛나는 장면이 몇 가지가 있는데  어릴 적 할머니집 옥상에서 보았던 노랗게 익은 벼들이 바람에 파도치는 장면이라던가,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던 여름날 언니 동생들이랑 돗자리를 커다란 지붕처럼 머리에 이고 비를 피해 밤마실을 갔던 기억이라던지, 우뭇가사리를 삶으니 묵이 되던 마술 같은 일이나, 뗏목을 만들어 냇가에 띄웠던 경이로움 같은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z3jHR3gxpj4ls_sr_CdwDJwjj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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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의 증거 - 나의 특별한 이야기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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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10:22:16Z</updated>
    <published>2025-03-14T07: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모르게 아기를 낳았다. 나의 아기가 지구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다. 남편과 나는 아이를 건강히 출산하면 양가 부모님에게 소식을 전할 작정이었다.    30주에 갑자기 양수가 터졌고 간호가 필요했던 나는 더 이상 비밀을 지킬 수 없었다. 제일 먼저 친정에 소식을 전했다. 남편은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amp;quot;00이 지금 30주인데 양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ZXHqc0REPWV5tpiATaIKouwdV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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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네가 왔구나 - 온전한 우리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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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08:58:29Z</updated>
    <published>2025-03-06T18: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 매일 상상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설거지를 하다 고개를 돌려 거실을 바라보면 아기 침대가 보인다. 그 안에 나의 작은 아기가 발가락과 손가락을 꼼지락 거린다. 온 집안이 아기 물건으로 가득할 거라고, 아이가 울면 설거지를 하다 말고 아이에게 뛰어갈 거라는 내 상상은 이렇게 현실이 되었다.  아기가 집에 오자 나는 정말 자연스럽게 엄마가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_Z6bitBQIgce8cbSKUoKzJ3Xp-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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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 집에 가자 - 드디어 신생아 중환자실을 졸업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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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09:14:21Z</updated>
    <published>2025-02-23T16: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니큐 1에서 니큐 2로 이동했다.  그것은 위중한 상태에서 벗어났다 것을 의미했다. 아기는 느리지만 천천히 우리 곁으로 오고 있었다.   퇴원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아기 주수 35주 이상일 것. 몸무게 1.85kg 이상일 것. 자가 호흡이 가능할 것. 경구로 수유가 가능할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가 수유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  니큐 2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46rs38vhn2q8J1bO6yxHk-45Gm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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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g에 웃고 울고 - 너는 사랑이고 행복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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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07:19:50Z</updated>
    <published>2025-01-17T15: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란 하나 50g 사과 하나는 250g 작은 생수 500g 지금 우리 아기 몸무게는 1590g   1.59kg을 들면 어느 정도 체감일까? 아기의 몸무게를 생각하니 내가 알고 있던 무게에 대한 감각이 혼란스러워졌다. 지금 아기를 안으면 어떤 느낌일까? 물병 하나를 들었다가 다시 물병 세 개를 들어 이 정도 느낌이려나. 아기를 안으면 이 느낌이겠구나.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RQPO7VdkcgEPq7x2j6CrElhSCD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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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 - 이른둥이 엄마와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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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6:18:49Z</updated>
    <published>2025-01-09T16:2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위험임산부에서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그것은 또 다른 세상이었다.   나의 아기는 30주 3일에 1590g으로 태어났다. 주수가 이르고 아주 작았지만 강한 아이였다. 자가호흡이 가능했으며 다행히 패혈증 균이 발견되지 않았다. 너무 어렸기에 분유는 기도 삽관 튜브를 통해서 먹을 수 있었다. 조산으로 인한 합병증들이 발생할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인큐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sBag3iU--y5r72xjqKUsisVflg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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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90g으로 태어난 빨갛고 작은 아이 - 아이와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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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10:09:57Z</updated>
    <published>2025-01-02T01: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 이틀 뒤 패혈증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 병실로 옮기게 되었다. 출산을 했다는 기쁨에 제왕의 고통도, 패혈증의 괴로움도 다 잊었다. 비록 아기가 신생아집중치료실(이하 니큐)에 있었지만 건강하다는 남편의 말에 마음이 놓였다. 산모집중치료실도 아니고 고위험산모입원실도 아닌 일반 산모 4인 병실로 들어서는 내 발걸음은 너무나 가볍고 의기양양했다. 출산 후 일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Gb5RmWyxqGcE8tWdRDLNjYDDN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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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숨을 건 출산  - 드디어 엄마가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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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09:08:59Z</updated>
    <published>2024-11-28T19: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30주 1일에 양수가 터졌다. 아직 예정일이 두 달이나 남은 상태라 소변줄을 차고 항생제를 맞으며 주수를 채워보기로 했다. 몇 주까지 버티겠노라 정해둔 목표는 없었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30주는 너무나 이른 주수였다. 나는 매일 씩씩하게 밥을 먹었고 임당이라 식전, 식후 혈당도 열심히 체크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5fTx8WZBYqvP6PuZYVoz4-236k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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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주 1일 양수가 터지다 - 내가 너를 지킬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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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09:06:45Z</updated>
    <published>2024-11-21T15:3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예정일은 8월 7일이었다.  8월 7일. 8월 7일. 나는 매일 결승점인 그날을 생각했다.   5월 27일. 3주 만에 병원 진료를 보았다.  오랜만에 만난 교수님은 날 보자마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amp;quot;이제는 무조건 생존합니다.&amp;quot; &amp;quot;지금 태어나도 아기는 무조건 삽니다.&amp;quot;  당시 아기의 주수는 29주 5일이었다. 교수님은 지금까지 잘 견뎠다며 아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0yYYD6E27cK0YFND11wZOksdPi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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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위험 임산부의 출산 준비 - 이제는 괜찮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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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09:06:05Z</updated>
    <published>2024-11-15T11: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주수가 26주를 넘어 27주가 돼 갈 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쯤 내 자궁에 대해, 뱃속 아기에 대해, 조산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  자신감은 마음을 걸어 잠겄던 빗장을 풀고 철옹성처럼 지켜오던 금기사항을 빠른 속도로 무너트렸다.   시작은 만삭 사진이었다. 절대 찍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점점 나오는 배를 보며 기록하고 싶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KDxGOfiFQULWgHTwZk5oCFyhM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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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성 당뇨 확진입니다 - 이상하게 활기찬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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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12:43:56Z</updated>
    <published>2024-11-07T14: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과 출산이 어려워 그렇지 나는 솔직히 건강한 체질이었다. 감기도 잘 안 걸리고 병치레도 없다. 십 년 넘게 밤을 새우며 일했지만 특별히 아픈 곳 없이 건강했다. 거기에는 가공식품 대신 건강한 요리를 좋아하는 성향도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이유로 임신성 당뇨 검사를 앞둔 나는 자신만만했다.  임신 후 몸무게는 약 7킬로가 늘었다. 아침은 야채 가득 샐러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6MnjOtBMmId-rE6ry8EZ6SFXlu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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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의 산책 - 너에게 봄을 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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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11:22:37Z</updated>
    <published>2024-10-31T13: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찬 공기 사이로 봄냄새가 났다. 내가 사랑하는 봄이었다.   3주마다 병원 진료를 보았다. 자궁경부가 짧아지지 않았는지, 아이는 잘 크고 있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확인을 받았다. 교수님은 눕눕만 하는 나에게 하루종일 누워있는 것은 오히려 안 좋다며 가벼운 산책과 집안일을 하라고 하셨다.   산책은 혈액순환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ApL73e-mstePdnN-UMdrxUFo7L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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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20주를 넘기다 - 같이 가면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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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13:33:39Z</updated>
    <published>2024-10-24T13: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아기를 보내고, 정신 상담을 받았다. &amp;quot;선생님, 임신을 하면 또 유산을 할까 봐 너무 두렵습니다.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요?&amp;quot;  선생님은  &amp;quot;정말 두려울 겁니다. 유산했던 주수를 지난다면 공포감이 줄어들 거예요&amp;quot;  깊은 한숨이 나왔다. 나는 20주에 아기를 보냈는데 임신의 절반, 20주까지는 무조건 공포에 떨어야 한다는 말이었다. 그 공포에서 어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BnSeMcxGSCpwp10Ce5Ptmi8nof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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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대 금기 사항을 발표합니다 - 트라우마가 만든 이상한 믿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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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13:08:37Z</updated>
    <published>2024-10-17T13: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산부가 되고 보통의 임산부가 준비하는 모든 것을 준비하지 않기로 했다. 그것은 마치 나에게 금기 사항과도 같은 것이었다. 금기 사항 중 몇 가지는 남들이 들어도 납득이 가는 이유였지만 많은 것들이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터무니없는 이유에서 금기시되었다. 나중에는 이것들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임신이 유지가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JngsOi8ImHAsOQUOwHVtO5H7A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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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요? -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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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03:14:59Z</updated>
    <published>2024-10-10T16: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목 그대로 나는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  어떤 병원에 가야 40주를 꽉 채워 만출 할 수 있을까?  병원 선택을 위해선 몇 가지 고민이 있었다.  첫 번째는 맥수술에 대한 고민이었다. 난임병원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산과로 가서 맥수술을 하라며 9주에 서둘러 졸업을 시켜주셨다. 맥수술이란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를 실로 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7jMfWhBYSj9wh82-TWcaXlSaEI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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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 임신 프로젝트 - 임밍 아웃 금지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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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5:36:18Z</updated>
    <published>2024-10-03T14: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이었다. 이제 다시 임신의 여정이 시작되는구나. 출산이라는 높은 산 앞에 서서 정상을 한번 올려다봤다. 이번에는 기필코 완주하리라.  임신을 확인하고 기쁨의 호들갑 같은 건 없었다. 임신 테스트기의 설레는 핑크빛을 확인하고도 조용히 임테기를 상자에 넣고 차분하게 일상을 보냈다. 넘어야 하는 고개와 올라야 하는 산이 너무 많아 힘을 아껴야 했다. 1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GvTmrIAZm16de5V_LBBXFqtBkl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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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을 위한 티켓을 획득하셨습니다 - PGT 통배를 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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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23:26:47Z</updated>
    <published>2024-09-26T10: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인 경험과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드디어 생리가 시작되었다. 평소 같으면 불청객처럼 느껴지는 생리겠지만 난임병원을 다닌 이후로 생리를 한다는 것은 드디어 시험관을&amp;nbsp;시작할 수 있다는 신호이기에 기쁘지 않을 수가 없다. 생리를 해야 난자 채취도 시작할 수 있고 배아 이식도 할 수 있다. 생리를 확인하자마자 서둘러 난임병원을 예약했다.  임신의 대장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Rw6J4M_mTWNvPDM-8jjQEy3rCW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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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을 위한 버킷리스트 - 미래 일기 - 나는 알고 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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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1:26:03Z</updated>
    <published>2024-09-19T13: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이 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나의 임신기간은 보통의 임산부와 다를 거라고, 아니 달라야 한다고. 몇 번의 임신과 유산을 경험한 나는 모든 걸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미리 하나씩 준비를 했다.   자궁경부가 짧아 조산의 위험이 있으니 외출을 할 수 없으리라. 맥수술(자궁경부를 묶는 수술)을 하더라도 위험하니 일상의 대부분을 누워서 보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4KB3eAzI_Y360jcc_Lqmu2PYS5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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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의 시작점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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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03:50:37Z</updated>
    <published>2024-09-12T12: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나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육아에 쓰고 있다. 그중에 아주 조금의 힘을 떼어내어 내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기로 했다. 적어둔 글이 단 하나도 없지만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서둘러 목차를 정하고 연재를 등록했다. 첫 화의 제목은 &amp;lsquo;임신의 시작점&amp;rsquo;이었다. 어떤 내용을 적을지 정해둔 것도 없으면서 홀린 듯 정해버린 제목이었다. 내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eKLli2LHQSXGqP0ICWLeVJX36x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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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명 새로운 길이 열린다 - 새로운 나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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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0T23:00:30Z</updated>
    <published>2024-05-01T13: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2023년 12월 시작했던 연재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는 날이다. 그동안 없는 글 솜씨로 하고 싶은 말을 맘껏 뱉어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업로드한 글을 보면 어찌나 부끄러운지 얼굴이 화끈거려 적은 글을 다시 읽어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렇게 나의 슬픔을 글로 기록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이 일은 분명 정리되어야 하는 슬픔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ED%2Fimage%2F8gWNLHfXgfqk5C2yHHl_3Z6QV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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