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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찔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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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o77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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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흥에 취해서 쓴 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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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1:05: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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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정자가 아니라 남자를 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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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4-02-10T11: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한 유튜브에서 전 농구선수 서장훈 씨(49세)는 정자 냉동을 권하자 &amp;lsquo;아이도 바뀌는데 정자라고 안 바뀔 거란 보장이 없다&amp;rsquo;며 자신은 3년 안에 낳을 수 있으면 낳고, 굳이 얼리지는 않겠다는 선언(?)을 했다. 모쪼록 사람들의 이런 우려가 많아서 그런지 난임전문병원에서는 기술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자신들이 얼마나 정보관리를 잘하는지를 매우 성심껏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P2t1d76fzAdkv6BMAq7Evi55P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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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난자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도전 골든타임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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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4-02-09T02: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야, 서른 넘어가면 여자들이 왜 마음이 급해지는 줄 알아? 결국 가임력 때문이야. 남자들은 급할 게 없어. 난자 얼려, 얼리고 괜히 나이에 쫓기지 말라고.&amp;rdquo;  맞다. 사람은 다 평등하다지만 우리의 몸에는 차이가 있다. 남성도 나이 증가에 따른 가임력의 감소가 &amp;lsquo;확인&amp;rsquo;되었다는 연구가 있지만, 여성의 경우 35세를 기준으로 난소기능이 급격히 약화되기 시작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v2luu_muujQ0QxXnwLKvvIo_p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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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야! 슬퍼할 시간에 난자나 얼려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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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4-01-21T09: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등의 피멍보다, 마음에 든 멍이 더 아팠다. 이별의 슬픔을 핑계로 술 먹기 딱 좋은 시간이었다. 먹고 사느라 바쁜 친구들에게 이때다 싶어 연락을 돌렸다. - 술 먹자. - 나 술 못 먹어. - 너 혹시 임신했어? 20대 때는 같이 막차가 끊기도록 술 먹고 놀던 친구들이 하나 둘 시집을 가더니 어느 날 나만 남게 되었다. 어쩌다 간신히 모이면 꼭 술을 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HoRah3_wX1jZULHgEkxawZ4cF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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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성장도 다 못했는데, 퇴행이 와버렸다.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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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4-01-21T09: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으로 우리가 만난 곳은 온 벽마다 취한 이들이 써 내려간 낙서로 가득한 시장 앞 호프집이었다. 긴 플라스틱 음료컵에 오는 사람마다 가득 따라주는 골뱅이 홍합 육수가 어찌나 시원한지 나도 모르게 소주 한 병을 주문하게 되고, 굵은 쌀떡 그리고 꽈리고추까지 함께 바삭하게 튀겨 나오는 옛날 통닭은 한점 뜯으면 나도 모르게 생맥주를 추가하게 되어 내가 애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901cJ4jVm4EL-flsu6kyuQPFn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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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인생에는 튜토리얼이 없다.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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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4-01-05T04: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에게 차인 후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지만, 나는 휘청이고 있었다. 슬퍼하기에는 창피했고, 무너지기에는 할 일이 많았다. 그래서 또 인터넷 강의를 보기 시작했다. 이번엔 소개팅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애 유튜버들의 방송이었다. 세상에 구독자가 이렇게나 많다니! 다들 이런 고민을 하고 사는구나 싶어 위로가 되었다.    그들은 입을 모아 &amp;lsquo;이거 모르면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M7_dOAr-ymuDUBNH5gCboWy7S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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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I was a car. 난 차였어.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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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4-01-05T04: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의 세 번째 약속은 산행으로부터 보름 뒤였다. 내가 벌려놓은 일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해서 애프터 약속을 잡을 때부터 다음 약속은 한참 뒤에 가능할 거라 선수를 쳤다. 그러나 그 사이 산양처럼 산을 타며 호랑이 얘기나 떠드는 그에게 나도 모르는 새 호감이 커져버렸고, 보름이 길게 느껴졌다. 나는 늘 그래왔듯 조급해졌다.  세 번째 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8EMJNKgyyZ0Bd0Z2PlLStm0zG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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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산으로 간 소개팅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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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3-12-29T08:0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산 좋아하세요?&amp;rsquo; &amp;lsquo;아니오.&amp;rsquo; 주선자 김박사로부터 그가 산을 마치 산양처럼 잘 탄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amp;lsquo;다음에 만나면 등산하고 내려와서 술 한잔 하면 어때요?&amp;rsquo; 하고 애프터 신청 문자를 보냈다. 그는 좋다고 했다. 긴 명절 연휴가 끝나는 날 우리는 인왕산 입구에서 만났다. 막상 만나서 산을 좋아하냐고 묻자 그는 단칼에 &amp;lsquo;아니요&amp;rsquo;라고 답을 했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9i6jFlfmjmT-tAhpNEU901NIR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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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주유소 옆 포장마차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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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3-12-15T01:3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개팅 상대는 나와의 소개팅이 두 번째라고 했다. 이전 소개팅은 그의 동료분의 소개로 만들어진 자리였다는데 서로에 대한 이해가 별로 없어 대화가 잘 진행되지 않아 만난 자리에서 바로 헤어졌다고 했다. 내 심장 양 옆에 위치한 겨터파크의 개장을 인식하기 전,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amp;lsquo;그럼 우리는 오늘 어떻게 되나요? 이 자리에서 헤어지나요?&amp;rsquo; 물었고 그는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smPFxj_dqS_r-ecbjUNf--EM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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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 눈에 난..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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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3-12-07T09: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의 집 중간에서 보자던 소개팅 상대 족제비 씨는 동네에 아는 카페가 없다며 내게 첫 만남의 장소를 정해달라 했다. 돌솥밥이 찰지고 맛난 기사식당들이 가득한 구수한 우리 동네에 딱 하나 자리 잡은, 조명이 어둑하고 우아한 음악이 나오는 작은 카페가 떠올랐다. 분위기가 좋으면 자연스럽게 식사로 연결될 수 있는 나른한 주말 오후 네시, 우리는 그곳에서 만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dODgfAc3_uTdKON3vXjOSED9M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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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모태솔로는 소개팅을 위해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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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3-11-28T02:0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선자 김 박사는 젊은 시절 연애를 많이 해봤다고 했다. 우스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일종의 알파메일이 주선하는 소개팅은 나에게 그 자체만으로도 자신감이 되었다. 마흔이 넘도록 모쏠인 것보다는 한 번 갔다 온 사람이 낫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그만큼 사람들이 결혼 못한 사람들은 분명 어딘가 문제 있는 사람인 것처럼 취급을 하다 보니 내 자신감은 바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zZfd_eTZePb8f91lbDdPlVAra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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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그쪽도 김 박사 님을 아세요?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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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3-11-27T06: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만추.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자고 만남 추구. 여러 의미가 있다지만 나에게는 그게 뭐든 &amp;lsquo;자연스러운 만두 추가&amp;rsquo; 말고는 영 쉽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소개팅해주겠다는 사람들도 사라져 갔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주변 친구들에게 어렵게 부탁을 해도 이제는 정말 소개해 줄 사람이 없다는 말만 돌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김 박사에게 문자가 왔다. &amp;lsquo;소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iJ_wFCxKF4XBpEEZ86l6aiQ3J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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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나는 solo가 싫어요 - 대머리 아저씨와의 소개팅에서 냉동난자까지, 나의 모태솔로 탈출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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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7:23Z</updated>
    <published>2023-11-27T06: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내 주변 사람들은 결코 안 봤으면 하는, 나의 찌질한 고백이다.        &amp;ldquo;언니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예요?&amp;rdquo;  동네 호프집에서 동호회 사람들과 모임 후 술을 먹고 있는데 그중 새롭게 합류해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질문을 했다. 뒤이어 무거운 침묵이 테이블을 감싼다. 싸늘하다.         &amp;ldquo;얘한테는 그 질문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연애를 해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WabFrLW39Oc36sEwgTGhbPkHI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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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넌 다시는 날 지배하지 못 할거야&amp;quot;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amp;lt;조용한 희망&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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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0:16:11Z</updated>
    <published>2023-11-27T06: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밤 남자가 깊게 잠이 든 것을 확인한 뒤, 아이를 안고 조용히 집을 떠나는 한 여인. 차가 출발하려는 순간 잠에서 깬 남편이 뛰쳐나와 소리칩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대로 길을 떠납니다. 그녀는 왜 아이와 급하게 그 집을 떠나야만 했을까요? 총 10화의 드라마 &amp;lt;조용한 희망&amp;gt;은 그녀의 탈출로부터 시작합니다. 무수한 오락영화처럼, 비록 죄는 있지만 미워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805VbClASGQf8aRu4YNB7RegT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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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기도 - 영화 &amp;lt;검은사제들&amp;gt; 다시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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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4:11:59Z</updated>
    <published>2023-11-27T06:0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2015년 어드메, 현실에 없는 잘생긴 신부님들이 나온다고 소문난 영화&amp;lt;검은사제들&amp;gt;이 개봉하자마자 3일 연속 심야로 영화관에 가서 보다가, 이러다 내가 귀신들리겄다 싶어서 무서움을 달래려고 소주 퍼 마시고 이불 속에 누워서 쓴 글이다. 어느덧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있다. 무엇이 달라졌나. 여전히 필요한 용기를 위해 꺼내보았다.    주인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TM%2Fimage%2Fi1LSMIjX-5EXDlhhUmWVLw7oKpE.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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