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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묘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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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DHD 가족들과 좌충우돌 우당탕탕 살아가는 전직 엔지니어, 현직 백수 엄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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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6:40: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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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지 - 네 글자 아닌 척 하기: ADHD 마스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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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6:58:34Z</updated>
    <published>2026-03-26T06: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는 지금 기숙사에 살면서 주말에 집에 왔다 간다.  애 고3에 매일 생각한 건, 밖에 내놓기 부끄러워서라도 내가 얘들은 대학까지 끼고 살면서 사람 만들고 만다는 거였다. 하기 싫은 건 미루고 뭉개고 도피하는 애들을 아침에 깨우고 약 먹게 하고 밤에 제시간에 재우는 게 너무도 힘들었다. 내가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거도 아닌데 먹고 자는 잔소리를 매일 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LGAodBoMsMZU2eNxcEt2krUrH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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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자중독증임에도 장편소설은 읽지 못하는 - 느린 독서는 쉽지 않다 요즘은 더더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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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1:20:05Z</updated>
    <published>2026-03-13T01: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는 활자중독자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amp;nbsp;읽을 수 없는 한자들을 건너뛰며 조간신문을 &amp;nbsp;읽었고, 어린이 문학전집, 청소년 문학전집, 각종 백과사전, 국어사전, 한국문학전집, 셰익스피어 전집, 어린이 잡지 &amp;lt;소년중앙&amp;gt;, &amp;lt;어깨동무&amp;gt;, 만화잡지 &amp;lt;보물섬&amp;gt;, 영화 잡지 &amp;lt;스크린&amp;gt;, 패션잡지 &amp;lt;멋&amp;gt;... 커가면서 집 앞 중고책 파는 곳에서 &amp;lt;리더스 다이제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ClrRFJ0f9hk4zAPL66j6WNM1Q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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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넘겨짚기 끝판왕 - 다른 사람의 생각을 넘겨짚고, 부정적 사고에 끝없이 빠지는 고딩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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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5:00:28Z</updated>
    <published>2026-03-05T15: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행을 그닥 하지 않은 우리 집 고딩이는 고1 겨울방학에 2학년 준비를 위하여 화학 수업을 들었다. 마침 첫째가 과외받은, 집 근처 사는 대학생이 둘째 수업도 가능하다 해서 학원에 가지 않고 과외로 공부하기로 했다. 실력도 인성도 검증된 데다가 집 근처 사니 시간 맞추기도 편하고, 학원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절약하니 좋다 생각했는데 내가 간과한 게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L9yUh9x7EChNrJUAPpEl2ZeOb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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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물 네 글자 설 - 이것은 모두 네 글자 - ADHD - 때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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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5:00:09Z</updated>
    <published>2026-02-26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고딩은 곧잘 신세한탄을 한다. 엄마 나 왜 이게 잘 안 되지? 엄마 나 왜 이렇지? 엄마 나 왜 그랬을까?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은 대부분 정해져 있다. &amp;quot;네 글자라 그래.&amp;quot; &amp;quot;아니 엄마는 왜 툭하면 네 글자 타령이야? 만물 네 글자 설이야?&amp;quot;  첫째의 조용한 ADHD 진단 후 둘째가 ADHD 진단을 연이어 받으면서 ADHD 관련 각종 기사와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2_784hR_Q6uZJIhzjesOT8DBk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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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면인식장애? - 우리 가족은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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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5:00:26Z</updated>
    <published>2026-02-19T15: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툰이나 소설을 드라마로 만들면&amp;nbsp;온라인 어딘가에서는 누가 캐스팅되어야 원작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곤&amp;nbsp;한다. 우리 가족은 그럴 일이 없다. 우리는&amp;nbsp;모두 얼굴 이미지를 떠올리기 힘들고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연예인을&amp;nbsp;기억 못 하는 건 기본이고, 자주 만난&amp;nbsp;사람들이라도 평소에 보지 않던 장소에서 보면 못 알아보기 일쑤다.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__Oa2v-EnERvDqUp1lcDeooAEF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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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희들의 충동성을 탓할 게 아니었어 - 여름 어느 날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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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5:00:30Z</updated>
    <published>2026-02-12T15: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삼님(고3)과 일님(고1)은 ADHD인데, 삼님은 충동성 끝판왕인 일님을 이해 못 하고 일님은 조용조용 멍 때리기 끝판왕인 삼님을 답답해한다. 그런 와중에 둘이 비슷한 부분도 있는데, 둘 다 불편한 감정 혹은 불편한 상황이 있으면 참을성도 눈치도 없이 자꾸 불평불만을 실시간으로 늘어놓는다. 알았다, 조치할게. 해결할게, 원하는 대로 해줄게 등 무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g3fYZ5QHyr3Az7lHr-NRztn8LK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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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시 하나를 끝내며 - 삼님이, 예비 대딩으로 진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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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7:05:39Z</updated>
    <published>2026-02-09T07: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사다난한 1년이 지나고 삼님이는 예비 대학생이 되었다.  수능을 폭싹 망했으나 수리논술로 기사회생하여 입시를 마친 삼님이는, 아쉬운 마음에 한 해 더 해볼 거냐는 아빠의 권유에 싫은데 내가 왜?를 외치고 마음껏 자고 놀고 인생을 즐기고 있다. 가급적 순수 공대는 안 갔으면 좋겠다, 진짜 안 맞는 거 같다는 내 조언은 무시하고 원서 6장 중 3장을 호기있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aRARgzzOD9rt-DK3eanPB49MTX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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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 아이 두 명과의 한 학기 - ADHD 고등 둘과 한 학기를 보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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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4:08:09Z</updated>
    <published>2025-07-18T02: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가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고등 아이 두 명을 키우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둘째가 첫째와 같은 고등학교 입학하니 0에서 시작은 아니라 괜찮지 않을까 내심 생각했지만, 착각이라는 걸 깨닫기에는 그닥 오래 걸리지 않았다.  첫째. 애는 고작 2살 터울인데 입시 제도가 바뀌었다. 수능이 바뀌고,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면서 일부 절대평가였던 과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qMTNECGSFmyVYPcmMGJ21HrVI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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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를 마치며 - 에필로그 및 ADHD 관련 사이트 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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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17:11:31Z</updated>
    <published>2025-03-07T01:5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묘묘입니다.  12월 말에 첫 글을 시작으로 10주 동안 '내 아이는 조용한 ADHD입니다'를 연재했습니다. 처음 연재 시작할 때는 가벼운 에피소드들을 보다 많이 쓸 생각이었는데, 쓰다 보니 의심, 진단, 치료에 이르는 과정을 빠르게 복기하며 경험담 및 정보 위주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0주 간 연재하며 지난 시간을 복기하는 건 제게 나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DZbKX6LHNbuqTzMLc_5kzhvs9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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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강남3구라 의심스럽다고요? - 콘서타가 '공부 잘하는 약'이라 팔린다는 동네에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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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12:06:35Z</updated>
    <published>2025-02-28T02: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 관련, 잊을만하면 약물 오남용에 대한 기사가 뜬다. ADHD 약을 먹으면 집중력이 오르니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남용이 심하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기사들 중 상당수는 강남3구를 겨냥한다. 강남3구의 콘서타 처방건수는 서울 25개 구 중 1-3위를 달리는데, 그 이유는 메틸 페니데이트가 '집중이 잘 되는 약', '공부 잘하는 약'으로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_mxHqpCQYToUn9wEePfh77OG6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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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이 지나간 날 - 아이는 종종 폭발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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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14:19:48Z</updated>
    <published>2025-02-23T05: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OT 간다며&amp;nbsp;아침에 해맑은 표정으로 집을 나간&amp;nbsp;애가 나오면서 &amp;quot;망했어. 적성검사라 하더니 반배치에도 쓴대. 다른 애들은 OMR카드 다 빼곡히 채웠던데 나는 다 풀지도 못했는데 자꾸 지나가.&amp;quot; 하더니 친구와 톡을 한 휴 대성통곡한다. &amp;quot;어떡해. 나 다 망했어. ㅇㅇ이(친구)는 쉬워서 다 했다는데, 나 똑똑하지 못한 정도가 아니고 바보야. 나 왜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91bL-ShETWGETj0N7bqYxhOYp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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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약 복용, 고생 끝 행복 시작?  - 약을 먹는다고 모든 게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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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09:21:26Z</updated>
    <published>2025-02-21T00:3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읽은 동화의 끝은 늘 똑같다.&amp;nbsp;주인공은 시련을 이기고, 마침내 행복해진다.  &amp;quot;그래서 그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amp;quot;  우여곡절 끝에 아이 둘 다 ADHD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았다. 약을 복용한 첫날부터, 첫째는 나 집중 잘 돼, 심장 좀 빨리 뛰는 듯, 집중 떨어지고 있어 등의 피드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9DatuqLADcLsnqRl9D-IlmYB9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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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슐러 K. 르귄. 『혁명 전날』 - 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 진정한 여행은 돌아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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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12:20:48Z</updated>
    <published>2025-02-17T11: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옥에서 보내는 편지'. 사람들은 그걸 이제 이렇게 불렀고, 서로 다른 판본이 열두 가지는 있었다. 사람들이 라이아에게 영적 활력이 넘친다고 말하던 그 편지들....... 그건 아마도 라이아가 그 편지들을 쓸 당시 얼굴에 우울을 가득 담고 자신을 계속 격려하려 애쓰며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뜻일 것이다....... 그리고 라이아가 이제까지 한 중에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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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가락이 닮았다? ADHD 닮았다! - 아이들의 ADHD는 유전인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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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2:27:04Z</updated>
    <published>2025-02-14T02:2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회사 건강검진 옵션으로 간략한 유전자 검사를 선택한 적이 있다. 검사 결과, 나는 유전적으로 카페인 중독의 확률이 매우 높았다.  나는 고등학교 때 커피를 마시기 시작해서 대학 입학 이후에는 하루 3, 4잔 정도를 매일 마셨으며 임신 기간 및 출산 직후를 제외하고는 커피를 끊지 못했다. 40대 중반에 카페인 중독으로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카페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Wl1mo6ckr5GJvLTsXekJgAxXn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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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리버 색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우리는 속고 싶기 때문에 속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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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07:59:31Z</updated>
    <published>2025-02-11T06: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텔레비전에서는 언제 봐도 매력적인 배우 출신의 대통령이 능숙한 말솜씨와 성우 뺨치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멋들어지게 연설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듣는 환자들은 파안대소했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웃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당혹스러운 표정을 한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저 잠자코 있는 사람도 있었고 개중에는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도 한두 명 있었다. 그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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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서타와 졸로푸트 - ADHD 치료약을 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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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5:31:26Z</updated>
    <published>2025-02-07T01: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 원인으로 뇌 안의 주의집중력 능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불균형이 거론된다.  흔히, 자극적이고 흥분되는 일이 있으면 '도파민이 터진다'는 말을 쓰는데, 도파민은 뇌의 보상체계와 관련이 있다. 도파민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면 뇌는 그에 대한 보상으로 '보상받음-즐거움(쾌락)'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도파민은 뇌의 전전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ZTslqPknIhbrrkwsOiTUjUtEU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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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것과 이끄는 건 별개의 문제 - 나는 여전히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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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15:48:00Z</updated>
    <published>2025-02-06T13: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공부를 꽤 잘 한 편이었다.  중학교 때까지는 그냥 그냥 잘하는, 강북의 평범한&amp;nbsp;학&amp;nbsp;교에서 10프로 정도 되는 성적이었는데 (3학년 우리 반 인문계 진학률이 50프로가 안 된 걸로 기억하니 고등 입학 기준 20프로 정도 아닐까), 고등학교 입학 후 전국 5-10프로 정도였고 고3에는 3프로 전후로 갔다가 재수할 때는 1프로 안쪽을 유지했다. 대학 공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Aj0y8uKASasalAHbxBOPgsjn2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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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넘어 산 - 이 번엔 둘째 - 둘째도 ADHD 판정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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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5:52:58Z</updated>
    <published>2025-01-31T02: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와 둘째는 얼굴 빼고는 닮은 곳이 별로 없다. 외출하면 아기 때부터 아빠 곁에 얌전하게 앉아 있는 첫째와 달리, 둘째는 하루 종일 뛰어다니는 에너자이저였다. 얘를 키우면서 살이 죽죽 빠졌다. 신생아 때부터 통잠 자던 첫째와 달리 둘째는 두 돌 넘어서까지 밤에 잠을 못 자고 새벽이면 악을 쓰고 울기 일쑤였고, 놀이공원에 가면 첫째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eMflgXX4cta_8W2-fThikTSUx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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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수가 그립다 - 그리운 건 그대일까 그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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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4:46:51Z</updated>
    <published>2025-01-25T15: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직장동료 전화를 받았다.    &amp;quot;저 이번 달부터 여수로 옮겼어요. 사람들이 책임님 요즘 뭐 하시냐 물어서 이제 일 안 한다니 아쉬워하더라고요.&amp;quot;   우리는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고, 요즘 업계 정보를 나누고, 나는 그 친구를 통해 여수에 있는 지인들의 근황을 들었다. 아 그 사람 이제 차장으로 진급했어? 그분 아직 일하시는구나, 걔는 부서는 달라도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1n%2Fimage%2Fa-N694ys2KiKENPRF4n8oGunny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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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베르토 에코. 『동물에 관해 말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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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11:13:04Z</updated>
    <published>2025-01-24T10: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일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얼마 전 뉴욕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센트럴 파코의 동물원. 북극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연못 근처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한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연못 속에 뛰어 들어가 곰들 주위로 헤엄칠 수 있으면 어디 한번 해보라고 말한다. 그 아이는 친구들이 옷을 벗기만 하고 물 속에 들어가는 것을 망설이자 벗</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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