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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청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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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나가는 동네청년입니다. 비판적언어를 일상화시키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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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4:14: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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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 희생자의식을 극복하다 - &amp;lt;가여운 것들&amp;gt;과 &amp;lt;아가씨&amp;gt;의 페미니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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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04:53:10Z</updated>
    <published>2024-03-12T04: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영화 &amp;lt;가여운 것들&amp;gt;과 &amp;lt;아가씨&amp;gt;의 주요 장면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상상력과 기억의 재구성을 통하여 탄생하는 허구의 이야기가 &amp;quot;객관적&amp;quot; 사실&amp;mdash;만약 그런 개념이 여전히 가능하다면&amp;mdash;보다 더 진실에 가깝다는 명제는, 외부세계의 속성보다 그것을 경험하는 주체의 내적 요인&amp;mdash;이를테면 &amp;quot;통각&amp;quot;(칸트), &amp;quot;인식&amp;quot;(현대사회과학) 등&amp;mdash;의 가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Tf%2Fimage%2FMDroVn6Teqh-cuiKHVjSOMEii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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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조선의 보편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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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00:03:12Z</updated>
    <published>2024-03-07T16: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되찾은 땅인 한국은 조선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이들이 되찾은 조선이다. 논란의 여지없이 2차세계대전과 일본제국 붕괴의 산물인 한국이라는 민족국가는 줄곧 &amp;quot;잃어버린 것의 회복&amp;quot;이라는 사명에 그 정당성을 기반해왔다. 1948년 이승만 정부가 수립되고 나서는 북쪽의 땅을 &amp;quot;빨갱이&amp;quot;들로부터 되찾아야 한다는 그것이었고, 이것은 정부가 없었을 적 이념의 기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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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6세대의 나르시시즘 - 문화의 선구자들은 어떻게 꼰대가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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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05:06:55Z</updated>
    <published>2024-02-28T09:2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386세대는 대한민국의 경제-정치-문화적 부흥기인 80년대에 대학교에 다니면서 9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고 97년 전후 아시아를 전반적으로 강타한 금융패권의 융단 폭격과 세기전환점의 닷컴버블, 911테러 이후 폐쇄적, 회의적으로 돌아선 미국주도의 세계화질서를 기점으로 빠르게 보수화하였다.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대학시절부터 일관적으로 미국의 영화와 영국의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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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힙합과 테크노에 관한 사유 - 단조로운 북소리의 반복이 만들어낸 새로운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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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8T08:53:55Z</updated>
    <published>2024-01-18T05: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68년 프랑스 학생운동을 기점으로 북미와 서구 대학가의 저항정신을 주도했던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주요인물 테오도어 아도르노는 그의 책&amp;nbsp;Philosophie der neuen Musik&amp;nbsp;(&amp;quot;새 음악에 대한 철학&amp;quot;, 1949)에서 당대까지의 서양음악사의 흐름을 분석하면서, 교향곡에서 바이올린의 선율로서 주로 나타나는 멜로디가 작곡가의 주관성의 표현이고 이는 곧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Tf%2Fimage%2F06pb1OESVqJtTaA5_Q3nEuJay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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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로울 의무 - 해방과 행복에 대한 강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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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02:30:38Z</updated>
    <published>2024-01-11T08: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quot;울프오브월스트리트&amp;quot;(마틴 스콜세지 감독)에서는 주인공 조던 벨포트(디카프리오 분)가 친구이자 사업파트너인 도니 오조프(조나 힐 분)와 저녁을 먹으면서 그가 어떻게 자기 사촌과 결혼을 했는지 묻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서 조던은 도니에게 &amp;quot;아이들이 건강하고 똑똑하냐&amp;quot;고 묻는데, 민감할 수도 있는 질문에 도니는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만약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Tf%2Fimage%2FYY6l0l9bXapmClfw5ICZAvlbt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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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한 철학 - 대학담론의 기능과 거세당한 학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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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7T01:38:20Z</updated>
    <published>2023-12-26T16: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일본 및 서방의 대중문화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새로운 금기의 출현과 보급이다. 성소수자와 소수국적 및 인종 다이아스포라, 여성에 대한 차별이 이전보다 엄격한 근거와 기준에 의거해 정해졌고 미디어와 공공장소에서 퇴출되었다. 이는 한국사회가 최근 경험한 갑질 논란, 번아웃 사회에 대한 비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등의 이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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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 극장 - 저항과 투쟁에 대한 막연한 향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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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07:33:17Z</updated>
    <published>2023-12-22T19: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서울이 다른 나라의 대도시 및 수도들과 차별화된 문화재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근현대에 와서 상당부분을 복원한 고궁들이나 성벽이 다 잘려나가 길 한복판에 무인도처럼 보존되어 있는 남대문이 아니라 정기적 행사처럼 반복되는 광화문 앞 광장의 집회이다. 가끔씩 전국구 이슈가 되어 다수대중의 지지 및 참여로 이어졌던 2016년의 탄핵집회나 2019년의 반일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Tf%2Fimage%2F8MK75JQfHkxCS7owlAJVzGTxH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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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 속의 문제 - 문제로서의 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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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7T06:38:13Z</updated>
    <published>2023-12-04T17: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스트레일리아의 억만장자 팀 거너는 올해 9월 열린 한 경제포럼에서 최근 급상승하고 있는 실업률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amp;quot;(최근 실업률의 증가로 인해) 고용시장의 거만함이 꺾이기 시작했고, 그 추세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코로나경제를 기점으로 직원들은 일을 하기 싫어하기 시작했습니다. (...) 많이 받고 적게 일하고 싶어하는 소상공인들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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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문제를 내야할까? - 답으로서의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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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7T06:38:25Z</updated>
    <published>2023-11-30T07: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론 머스크는 본인이 13살쯤 됐을 때(그는 만나이를 이야기하는 거니까 중2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삶이 무의미해보이는 실존적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 그는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철학 책, 종교서적 등 손에 닿는 인문서적은 다 읽어 봤다고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개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더글라스 애덤스의 &amp;quot;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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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하게 사는 법 - 닶 없이 고민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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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17:44:34Z</updated>
    <published>2023-11-30T02:5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말 관용구에는 &amp;quot;노답인생&amp;quot;이라는 말이 있다. 글쓴이가 경험한 쓰임의 실례를 종합하자면, 한 개인을 두고 그의 나이, 성별, 사회내 위치, 가족및 자녀 유무여부를 따져 통상적으로 기대되는 행동을 실천하지 못 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말인 것 같다. 예컨대 40대 후반의 가장이 세 번의 사업 실패에도 불구하고 도박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해 부양의 부담을 배우자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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