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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칼라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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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며 사랑하고 배우는 인생수업을 통해 긍정적인 글을 씁니다. 생텍쥐페리처럼 인생의 하늘길을 비행하며 꿈과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누는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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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3:26: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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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똥별 - - 일상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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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33:08Z</updated>
    <published>2026-04-07T13: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칼 세이건은 &amp;lt;코스모스&amp;gt;에서 태양계가 만들어지던 초기의 잔해가 지구 대기와 마찰하며 불타는 순간을 별똥별이라고 했다. 별똥별은 태양계 탄생의 기억이며, 수십억 년 전에 만들어진 우주의 이야기가 우리의 눈앞에서 타오르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이문재, 정호승, 강은교 시인들의 시 속에서도 별똥별은 저마다 다른 얼굴로 반짝인다.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이고, 누군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Z9UI3oMGWrdfUaOhcycqFluVqS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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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의 일상 - - 일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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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1T20: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영복 선생은 '새벽'을 '밤과 아침 사이, 아픔과 기쁨 사이, 새날이 동트는 곳, 우리가 서 있는 곳'이라고 했다.   이어령 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어머니는 늘 사이좋게 놀라고 말씀하셨다. 아이들과 싸우지 말고 노는 것이 사이가 좋은 것이다. 사이는 너와 나 사이의 빈칸에 있다.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오지 말고 이 빈칸에서 만나자. 한가운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zNYLqCUy77613rq9zQ2c47sv7R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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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틈, 그리고 뒤편 - - 일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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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7:57:32Z</updated>
    <published>2025-09-19T05: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두르고 바쁘게 살았던 수많은 날, 쉴 새 없이 지나온 시간의 틈과 뒤편에서 또 다른 나는 평온한 마음으로 기다린다.  날과 시간의 울렁임 속에서  부산한 마음으로 걷고 뛰고 있는 무심한 지금의 나를 말없이 기다린다.  어느 날 삶의 속도가 제어되었을 때 숨 가쁜 나는 평온한 나를 만난다. ​ 지치고, 불안하고, 할퀴어진 나에게 또 다른 내가 기쁜 목소리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swRIOGquJjIYKm4VzRZe2hIeV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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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기쁨이 큰 슬픔을 견디게 한다 - -일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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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7:09:49Z</updated>
    <published>2025-08-12T07: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에는 부모님의 까꿍에 깔깔거렸고, 부모가 돼서는 아이의 재롱에 웃었다.  조금 커서 장난치다가 선생님에게 혼나도, 비 오는 날 흙탕물에서 놀다가 엄마에게 혼나도 친구와 눈 마주치며 깔깔거리고 웃었다.  우유 훔쳐 먹은 걸 선생님에게 걸리고, 성적표 조작한 것이 들통나서 혼났을 때는 오히려 내내 숨죽였던 마음이 후련해져서 웃었다.  대학 입학 스트레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AXOZES2sBS7SuUkjKHT2AHhO0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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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 없이는 빛을 안을 수 없다 - - 일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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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22:31:47Z</updated>
    <published>2025-07-05T02:2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자가 없다면, 빛은 평소 느끼지 못하는 공기처럼 우리 곁을 무심히 지나갈 뿐, 눈부심도 따스함도 되지 못할 것이다.  어둠을 지나온 사람만이 작은 불빛 하나에도 감동할 수 있다. 외로움을 견뎌본 사람만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에 눈물짓는다. 슬픔을 이겨낸 사람만이 작은 기쁨에도 감사할 줄 안다. 실패를 안아본 사람이야말로 성공의 떨림을 깊이 이해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k0SzbX7YPfG4Pit12QSSC45PbK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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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위해, 어떤 것을 쓰고 있을까? - - 일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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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11:06:21Z</updated>
    <published>2025-06-25T12:4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날은 삶의 길이 되는 일에 꿈과 희망, 땀과 도전을 썼고 불안과 초조, 눈물과 실패도 썼다.  또 언젠가는 삶의 길을 만드는 일에 목표와 자신감, 책임감도 쓰고 욕망과 돌이킬 수 없는 후회도 썼다.  ​일생이 되는 일에 시간과 돈을 쓰고 기쁨과 슬픔도 썼다.  ​걸어가던 길 잠시 멈추고 가만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결국 사는 것은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7aYLHtJtwxSTmr89IqF0cHOvF3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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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을 살아내는 우직함 - - 일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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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1:17:24Z</updated>
    <published>2025-06-17T15: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은  잘못 쓰면 다시 고치면 되지만,한 번 산 삶은 되돌려 쓸 수 없잖아요.  헤밍웨이도, 마크 트웨인도  한 문장을 수백 번 고쳤지만어제의 삶은 다시 쓸 수 없었어요.  결국 삶을 고치는 방법은 오늘에 있어요.어제까지의 모든 시간이 오늘을 위한 연습이었다면,오늘은 내일을 위한 첫 문장이겠지요.  요행을 바라지 않고 시련에 흔들리지 않으며묵묵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yoSE5smVGltJJF4PiAPL_x3pj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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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줄과 날줄로 짜인 삶 - - 일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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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1:02:17Z</updated>
    <published>2025-06-02T04: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바라보거나, 가족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이 행복이 오래오래 곁에 머물기를&amp;nbsp;바랄 때가 있습니다.  또 어떤 날은, 원치 않는 일이 예고없이 불쑥 찾아오거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깊은 상처를 받을 때, 이 불행이 하루빨리 지나가기를&amp;nbsp;간절히 바라기도 합니다.  빛과 그림자,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은 씨줄과 날줄로 만들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KW35Oel86zhn6BhVMCme31Qwi_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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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을 건네는 사람과 꽃을 건네는 사람 - - 일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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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3:37:59Z</updated>
    <published>2025-05-29T23:2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에서 만나는 사람 중에는 나를 한없이 작아지게 만드는 사람이 있고, 한없이 크게 만들어주는 사람도 있어요.  짧은 한마디, 작은 몸짓, 스치는 시선 하나가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기도 하고, 굽었던 등을 펴고 가슴을 열게 하기도 해요.  어떤 사람은 무거운 돌을 건네고, 어떤 사람은 향기 나는 꽃을 건넵니다.  완벽할 순 없지만, 적어도 누군가의 하루를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0H4JnDTW4uKqW--9ygrECw0wby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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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물 정원 - - 어른과 함께 읽는 창작 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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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5:30:39Z</updated>
    <published>2025-05-14T10: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빗물 정원?&amp;rsquo; 처음 보는 표지판이었다. 작은 연못 같았지만, 물은 없었다. 그 안에는 내 키보다 큰 풀들이 무성했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었다. 비가 그치고 해가 나온 하늘에 무지개가 펼쳐졌다. 예뻤다. 그때 나무로 만들어진 문이 &amp;lsquo;끼익&amp;rsquo;하고 열렸다. 너무 깜짝 놀라서 숨이 턱 막혔다. 들어가야 하나 망설였다. 커다란 억새 사이로 꽃길이 보였다.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oS2rXI9G5elkftMtTQd2rHVZTE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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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동품 서점 - - 어른과 함께 읽는 창작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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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7:49:16Z</updated>
    <published>2025-05-10T06: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불을 뒤집어썼다. 그래도 거실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amp;ldquo;당신! 정말 왜 그래? 그만하지 못해.&amp;rdquo; 아빠가 소리치는 목소리가 들렸다. &amp;ldquo;내가 뭘 어쨌다고 그래! 그럼, 당신이 잘했어?&amp;rdquo; 엄마도 소리를 질렀다. 이번엔 양손으로 귀를 막고 손을 아래위로 흔들었다. 귓속으로 기차 바퀴 같은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 방법은 정말 최고다.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1n7NqHpFJxNldF_gA6ADeR9P6L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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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음이 녹아야 봄이 찾아온다. - - 생각의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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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09:01:43Z</updated>
    <published>2025-04-24T18: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담아두었던 작은 얼음이  커가면서 마음속에서 꽁꽁 얼어버린다.  살면서 상처받은 얼음들이  마음에 덕지덕지 붙어 얼음 산을 이룬다.  ​열심히 살아보지만 희망의 태양은  내가 숨긴 마음을 비추지 않기에 마음속을 지나는 건 차디찬 겨울바람뿐이다.  얼음은 커지고 더 단단히 얼어버려  삶의 무게는 갈수록 무거워진다.   ​진정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LEg1ZL1BYogcua_PAtLZPFHBh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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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새의 노래 - - 무위의 시간에 대한 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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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2:14:26Z</updated>
    <published>2025-04-17T19: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바다 한가운데, 고요한 섬이 있다.  그 섬엔 시계도, 달력도 없었다. 계절의 변화도 없이 항상 따뜻했다.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흔들리고, 해가 지면 모든 것이 잠이 드는 여유로운 곳이었다.  폭풍우가 치던 어느 날, 난파된 배에서 보트가 떠밀려왔다. 그 안에는 도시 소년 강제가 타고 있었다.  섬사람들은 그 아이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러나 가까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b6PQ-saS6PtCjzjPv4Vxf4kxTu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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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감정들의 끊임없는 외침이다. 그래서 괜찮은 날이다 - - 일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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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2:48:19Z</updated>
    <published>2025-03-31T07: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일주일 전에 카이로와 룩소르에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한 곳은 수 천년 과거의 역사 속에 있었고, 한 곳은 끊임없이 앞으로 달려가는 미래의 역사 속에 있었다.  5일 전에 한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대출연장이다. 그리고 노후를 위한 배당투자를 늘렸다. 하나는 빚이었고, 하나는 투자였다.  4일 전에 사랑하는 후배의 결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L6xFUIWra92H4u70ITzYgTsTES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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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계절은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 - 일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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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1:51:20Z</updated>
    <published>2025-03-27T09: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운 바람이 뺨을 할퀴고, 거센 눈발이 마음에 스며들어 얼어붙은 대지 위에서 떨리는 입술로 희미한 숨을 내뱉는다. 숨결마저 얼어붙을 듯한 혹독한 겨울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눈 위에 새겨진 발자국이 얼음 속에 묻혀도 그 자취가 사라지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한 걸음씩 걷다 보면 어느새 지금처럼 봄이 왔다. 봄은 눈 속에서 고개를 내미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OBR029xSNk3eJcnpK_Zp56eJ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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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차 주식회사 - - 어른과 함께 읽는  창작동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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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6:56:23Z</updated>
    <published>2025-03-14T15: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의 시간을 담당하는 신이 있었다. 그의 아들은 한 해까지의 시간을, 그 아들의 아내는 한 달까지의 시간들을 되돌리며 관리하는 능력이 있었다. 두 사람은 능력을 합쳐 지구에 사는 인간들의 시간 균형을 맞춰주는 회사를 세웠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 같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부족하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넘쳐흐르는, 지구의 인간들을 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hDdMia8FN8krhG82W1k_q1PYKk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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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사람은 저마다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생각의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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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01:34:39Z</updated>
    <published>2025-03-10T04: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을 파고들던 한기 오싹하던 바람도 이제 서서히 힘을 잃어가나 보다. 기분 좋은 바람은 아니지만 낮의 햇살을 듬뿍 품은 바람이 얼굴을 스칠 때 상쾌함마저 든다. 나를 스치고 지나간 꼬마 바람은 새싹을 틔우려는 풀밭의 봄까치꽃을 간지럽히고 일어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계절이 알려주는 시간은 참으로 고귀하다. 자연이 이토록 끊임없이 자신들의 시간에 충실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uyROq2dM29KkbpjzYD1xBa7mn-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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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4. 매서운 추위도 봄을 이기지 못한다 - - Chap 5. 매서운 추위도 봄을 이기지 못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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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12:42:19Z</updated>
    <published>2025-02-16T17: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공항에서 퇴근할 때, 나는 종종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건너며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곤 한다. 두 다리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영종대교는 케이블이 없는 대신, 무지개 색의 조명으로 화려하게 빛나며 나를 반기고, 인천대교는 케이블로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조각품과 같이 나를 맞이한다. 해가 떠오르기 전, 두 다리의 모습은 서로 다른 고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_C4tasvUk8e_7dIi9tRRXBvq8Y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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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3. 환경은 제거대상이 아니라 극복대상이다 - - Chap5. 매서운 추위도 봄을 이기지 못한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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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0:58:40Z</updated>
    <published>2025-02-09T17: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읽은 이옌 작가의 &amp;lt;천만명의 마음을 울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amp;gt;에는 &amp;lt;오빠의 사랑&amp;gt;이라는 감동적인 동화가 있다.       일찍 부모님을 여읜 두 남매는 가난하지만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누이동생이 큰 병에 걸려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병원에서는 아이들의 딱한 사정을 봐서 수술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yj7usF9q1azYxXaGRhq7KWxdFd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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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2. 삶의 서사는 그 무엇에도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 - - Chap 5. 매서운 추위도 봄을 이기지 못한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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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04:34:50Z</updated>
    <published>2025-02-02T23: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다 보면 가끔 서사가 소재에 매몰되는 경우가 있다. 소재가 너무 좋다 보니 그 아이디어에 매몰되어 서사에서 설득력을 잃는 경우가 그렇다. 우리나라 작가 중에 서사도 좋지만 소재로 보다 성공한 분들이 제법 있다. 소재가 좋으면 서사를 지나치게 꾸미지 않아도 작품이 살아있다.        글과 달리 우리의 삶은 조금 다르게 보인다. 사람이 태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G%2Fimage%2FHmbXPq-EvCZjGvO5yA0jMOQ_H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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