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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나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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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시나매 하다 보면 길이 보일 것이라 믿고, 위안과 공감이 묻어있는 글로 삶을 채워 나가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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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9:41: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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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자꾸 열까지 세라고 하네요. - 열쇠 : 자물쇠를 잠그거나 여는 데 사용하는 물건, 문제해결의 중요 요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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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0:31:18Z</updated>
    <published>2024-12-19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직 생활의 마지막이 된 시골학교 교장으로 근무할 때의 일입니다. 유치원 아이들과 저학년 아이들은 만나기만 하면 일명 방방이(트램플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너무 많이 들어서 어떨 때는 아이들을 피해 다녀야 할 지경이었습니다. 다행이 상상놀이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아이들이 꿈에 그리던 방방이가 설치되었습니다. 설치가 되고 나서는 안전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7uF1NhA9QzVLWVW9-HlyrlC0G40.png" width="4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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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 함께 사용 규칙을 만들어라 - -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는 디지털 페어런팅 3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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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20:41:50Z</updated>
    <published>2024-12-17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이들은 책이나 신문과 같은 시지각 기억을 필요로 하는 활동은 거의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 자녀가 도서관이나 집에서 진득하니 앉아 오랜 시간 책을 읽는다면 크게 기뻐할 일입니다. 책읽기를 즐거워한다면 문해력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느 사회학자가 미래의 대한민국 수능은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처럼 컴퓨터로 봐야할지도 모른다고 비판하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y3R3Uu_Xmk_M3XrP3TDqKPnNqhA.png" width="45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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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토커에게 보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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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1:22:28Z</updated>
    <published>2024-12-15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스마트 폰 앨범 속 사진을 정리하다 '스토커 1/2'이라는 제목의 스틸 사진 한 장이 보였습니다. 스토커들의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점에 만들어진 영화 광고 영상 스틸사진으로 기억합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상대방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심각한 환상에 사로잡혀 자신의 욕구나 의도대로 상대방이 따라주지 않으면 범죄 행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O-RYUY4BVftCPE7FmvqTJQ3DLaw.png" width="49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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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유정이 처녀일 때 쓴 작품이라구요? - 처녀작 : 처음으로 지었거나 발표한 작품, 첫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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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23:52:26Z</updated>
    <published>2024-12-12T2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춘천을 대표하는 김유정은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시대의 소설가입니다. 그는 고향 마을인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amp;lt;봄 봄&amp;gt; &amp;lt;동백꽃&amp;gt; &amp;lt;금따는 콩밭&amp;gt; &amp;lt;만무방&amp;gt; &amp;lt;소낙비&amp;gt;등이 있습니다. 그는 29세 되던 해에 지병이 악화되어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중학생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강의에서 김유정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9RnPk90siR1VDEYxzGqwVpyPG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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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털 기기의 이용 목적을 분명하게 하라 - -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는 디지털 페어런팅 실천원칙 2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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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11:57:55Z</updated>
    <published>2024-12-11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주변에 널리다시피 한 디지털 기기를 보면 멀미가 날 지경입니다. 그 많은 디지털 기기를 사람들은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있을까요?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토록 열심히 활용하고 있을까요? 이제는 특별한 목적이나 용도가 없어도 자신도 모르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스마트 기기 사용 중독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IjLPABlF7sb_6OHKFWk8P53zkIY.pn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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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부리에게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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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1T18:03:43Z</updated>
    <published>2024-12-08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허물은 손톱만하게 보이고, 다른 사람의 허물은 태산처럼 보인다고 어느 오피니언 리더께서 강조하는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요즘 악성 학부모 민원 뉴스를 접하면서 오직 선생님들의 허물을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버린 그들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 집니다. 만약 자신의 자녀가 회복되기 어려운 교권 침해를 범했을 때 선생님이 학부모를 상대로 똑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BsAU4mWCbDvFUgQZAO0qI6dqZ90.png" width="4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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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촌철을 죽인자는 잡혔나요? - 촌철살인 : '날카로운 말로 상대편의 정곡을 찌름'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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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00:47:17Z</updated>
    <published>2024-12-05T2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직에 있을 때 전교생 30명이 채 안되는 시골 중학교에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강의를 간 적이 있었습니다. 교무부장 선생님께서 먼 길 와 주어 고맙다는 인사가 실감날 정도로 먼 곳이었습니다. 사전에 아이들에게 스마트 패드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려서인지 중학교 2학년 아이들 12명 모두 책상위에 스마트 패드를 장착하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14l7xms0hzfSGgyBO98idtzIMCY.png" width="4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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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털 기기의 접근 시기를 조절하라 - -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는 디지털 페어런팅 실천 원칙 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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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10:18:32Z</updated>
    <published>2024-12-03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신문을 본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아직 뒤집기도 하지 못하는 내 아이가 글자도 모르면서 누워 신문을 펼치고 무엇인가를 보고 있다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하겠습니까? 조기 교육을 논하지 않더라도 이런 모습 보는 것 만으로도 흐뭇해집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스마트 기기에 빠져든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걸어 가면서도 스마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umS7ohfFgprkV_CrVmWnJmCWv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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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부리에게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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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21:39:44Z</updated>
    <published>2024-12-01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가다 보면 우리는 수많은 돌부리를 밟고 지나갑니다. 어떨때는 밟고 지나갔는지도 모릅니다. 인간과 동물의 무수한 보행 덕분에 돌부리는 날선 송곳니가 어금니처럼 편평해 졌겠지요. 아마도 돌부리의 운명은 우리 인간사와 비슷하게 투영됩니다. 그 자리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을 일은 아닐테니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ZREXdjKgCHq8uVmYT9Wcw9M84K4.png" width="42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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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장 선생님 , 식인종이예요? - 애를 먹다 : 속이 상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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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09:59:54Z</updated>
    <published>2024-11-28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수시로 교장실에 들러 희망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소나기처럼 쏟아내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떠납니다. 어떨때는 무거운 숙제같은 것들을 남겨놓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실내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였습니다. 고민끝에 도서관 서가를 재배치하여 실내 놀이터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모여 설치해야 할 놀이 기구를 선정하기 위한 회의 결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_vMqNvzjr977MFI3iDNYhLhc-s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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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도 잘 모르는 국가교육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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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01:23:47Z</updated>
    <published>2024-11-26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의 교육과정은 그동안 11번의 개정과 변화를 겪으며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 군정 시기의 교수 요목기를 지나 1954년부터 1963년까지 적용된 제1차 교육과정이 본격적인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의 시초라 할 수 있습니다. 1963년부터 1973년까지 제2차 교육과정, 1973년부터 1981년까지 제3차 교육과정, 1981년부터 1987년까지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ykro_KwJ5QviNGT1blKRaWxNpqY.png" width="32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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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이 차마 잊힐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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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21:16:53Z</updated>
    <published>2024-11-24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집 뒤란 한 켠에 시멘트로 만든 신식(?) 장독대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치장을 두르고 조회대 위에서 해바라기하던 아이들마냥 장독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깨지고 이끼도 끼면서 장독들은 종종 방황을 하기도 합니다. 그 때 그 시절의 장맛은 이젠 알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끊어질지도 모를 장맛을 지키기 위해 한국농경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전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eHvy5XPfpIPjgEEP9usK-C1iml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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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복을 빌고 싶은데 왜 삼가하라는 건가요? - 삼가하다 :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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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1T04:46:40Z</updated>
    <published>2024-11-21T2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자교육이 약화되면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조차도 심각한 문햬력 부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성인도 그러한데  중고등학생들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얼마 전 지인 가족의 사망으로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습니다. 조문을 가면 의례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상주와 몇 마디 위로의 말을 더 건네고 식당으로 이동하는 데 중학생쯤 되어보이는 유족의 자녀들 셋이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BWMDUDaJYqzbvqr-Npxo9GYxlKU.png" width="17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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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소와 고발,민원으로 무너진 교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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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02:48:33Z</updated>
    <published>2024-11-19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33년간 초등학교 교단을 지키다 명예퇴직을 신청하여 지금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안타까움과 절망의 눈으로 자조하고 있는 전직 교사입니다. 처음 발령받았을 당시에는 학부모가 교사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응원하고 지지하여 주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협업과 협력의 관계가 아닌 고소와 고발로 얼룩지는 교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자녀교육에 모든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9-QmeOZ6SdkeiVOv2J2_EGmWZ5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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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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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09:34:52Z</updated>
    <published>2024-11-18T2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걷다 보면 종종 상처 가득한 나무들을 만납니다. 사람들의 눈높이로 뻗은 가지들은 가차없이 잘려져 나갑니다. 사람의 필요에 의해 살고 싶어 하지 않은 곳에 심어 놓고는 통행에 방해된다고 가지를 자릅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며 훈계하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생존의 감옥에서 그들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칩니다. 감당하기 힘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45rG4EBgV6bby9AuTFXKn5erM7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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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파란만장은 일억을 말합니다. - 파란만장 : 사람의 삶이나 일에 여러 가지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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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21:53:31Z</updated>
    <published>2024-11-14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문해력에 대한 걱정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amp;nbsp;단순하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종래의 문해력에서 벗어나&amp;nbsp;다양한 미디어 매체가 생산해내는 정보들에 접근하고,이해하고,표현하고,소통하고,생산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비판적 사고력까지 겸비해야 합니다. 몇 년 전에 3학년 보결 수업을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읽은 책 내용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수업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z_zOam3s4TLQ0VvTvNgJTaFxdO8.png" width="3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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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폭력으로 멍드는 교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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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21:40:05Z</updated>
    <published>2024-11-12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부는 매년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를 1차 전수조사와 전년도 2차 표본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학교폭력실태조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른 것으로, 각 시도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연 2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v1O5ErDisCQZd9ujJEHXiWeWbh0.png" width="4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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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인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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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3:48:14Z</updated>
    <published>2024-11-11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주 가는 절을 찾아 가다가 사찰 경내에서 우연히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만났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절에서 조경용으로 놓은 절구 확에 고인 물을 먹고 있었습니다. 물에 빠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쉽게 빠져 나오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물을 먹기 위해 최대한 엉거주춤한 자세로 혀를 날름거리고 있었습니다. 마치 요가나 필라테스 동작을 시연하는 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7kc39Vj4jOsyrXCZDPyu7Ppwl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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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일이라고 해서  금요일인줄 알았어요. - 금일 :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 날, 오늘을 의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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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08:08:27Z</updated>
    <published>2024-11-07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인 중학교 국어 선생님이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을 걱정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수요일에 수업을 마치면서 학생들에게 수업 소감격인 에세이를 제출해 달라고 하였답니다. 근데 수업을 들은 아이들 절반 가까이가 에세이를 제출하지 않아 다음날 국어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에세이를 제출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이유를 물었답니다. &amp;quot;언제 금요일까지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HMAZtqEV2-HPOiIG8aWs_snpW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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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신문고 답변 준비로  바쁜 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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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08:50:09Z</updated>
    <published>2024-11-05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학교는 많이 아픕니다. 학교 구성원 모두 힘들고 고난길이 되어버린 학교를 터전으로 출퇴근과 등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간의 갈등이나 관리자의 갑질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선생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학부모들의 갑질과 폭언은 일상이 되어 버렸고, 시도 교육청이나 지역교육지원청에 수시로 민원을 넣어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위축시키기도 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wc%2Fimage%2FKr7cgCvYtQ2cenvtb7I4XYMYo1Q.png" width="17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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