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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묘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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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먹고 마시는 데 진심인 김묘한입니다. 기묘한 브런치에서 음식을 하고, 나누고,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토리가 있는 레시피, 저의 유산을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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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5:4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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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60 &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김치찌개 &amp;amp; 김치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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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11:32:25Z</updated>
    <published>2024-07-17T07: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니 김치찌개 먹고 싶어.&amp;quot; 사실 레시피 정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요청이 나의 김치찌개/김치찜/김치볶음 등의 김치요리이다. 세상 어떤 귀한 요리를 해도 결국 우리는 한국인이고,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김치의 맛을 알아버리면 이 마력의 맛에 대한 기억을 잊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릴 적부터 김치를 못 먹거나 반찬 투정이 심한 친구들이 우리 집에 오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2-zi4eRRoZsl3KvRnYSeHN-Pd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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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59 &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매쉬드 포테이토 &amp;amp; 포테이토 슾</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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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0T09:09:42Z</updated>
    <published>2024-07-10T05: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별것이 아닌 요리가 가장 인기가 좋은 경우가 종종 있다. 아주 흔한 재료인 감자로 만든 이 매쉬드 포테이토는 바게뜨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한 끼가 되고, 메인의 고기 디쉬에 궁합 좋은 짝꿍이 된다. 밥 대신 좋은 탄수화물 대체재이기도 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요리이다. 혼자 먹자고 만들지는 않지만, 그래서 5명 이상의 손님이 오면 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ghHWKJH75SONn_7T3eXPYySD2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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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58 &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코코넛 쵸컬릿칩 스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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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18:12:15Z</updated>
    <published>2024-07-04T07: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미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다. 내가 한국에서 정상(?)적으로 사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렇다고 도망갈 용기도 부족했다. 한 번 떠나면 꽤 오랜 기간 돌아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결국 이곳으로 돌아왔으니까. 나만의 반항의 방식으로 한식을 거부했다. 한국말을 하지 않고, 한국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  그렇게 격렬하고 치열한 방황 속 20대가 끝나갈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3yaJ8xth0FH5PEUZ5rfnWVSYh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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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57 &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된장 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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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7:46:07Z</updated>
    <published>2024-06-26T05:1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빌드업이 되었는가. 수육과 김치를 한껏 먹고 술을 좀 마시다 보면 다들 말은 못 해도 따끈한 국물이 당긴다. 누군가가 라면을 찾기 전에 조용히 일어나서 육수를 다시 데운다. 이미 된장이 들어갔기 때문에 간과 감칠맛을 위한 액젓을 입맛에 맞게 넣는다. 생칼국수 면은 수육을 삶기 전부터 미리 꺼내어 해동시켜 둔다. 국수를 삶고 미리 손질해 둔 채소들만 넣어 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bssrCFPAJ9H-Bzc9rOvG9UpyS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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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56 &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빌드업 수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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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6:54:30Z</updated>
    <published>2024-06-19T03: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인 친구에게 하우스 파티 초대를 받아 간 적이 있다.  동거를 하던 중국인 커플이었는데, 큰 테이블 제일 상석에 여자친구가 앉았다. 남자친구는 우리가 들어간 이후부터 그 집에서 나오는 순간까지 쉴 새 없이 음식을 해다 나르고, 술을 내고, 재떨이를 비웠다. 쌀로 만들었다는 머리가 띵하도록 달던 디저트까지 내주고도 그는 쉴 틈 없이 분주했다. 그가 며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fyXFFQWaW37J425fcrcch6bxB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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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55 &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오리 크림 리조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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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0:44Z</updated>
    <published>2024-06-14T02: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ex 중 한 명과 썸을 타던 시기였다. 이미 내가 구멍투성이에 손이 보통 많이 가는 애가 아니라는 걸 알아버린 그는 나이답게(내가 만난 몇 안 되는 연상이었다.) 내게 접근(?) 했다. 어느날 갑자기 집 앞으로 찾아온 그는 큰 박스를 하나 들고 있었다. 꽃도 아니고 와인도 아니고 진짜 큰 상자를 들고 온 그는 세상 무심한 듯 내게 그걸 휘이 건네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ouiCdE7fGEEYO4YSAtxE3_BaX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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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1224 - 여행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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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2T06:15:39Z</updated>
    <published>2024-06-12T04: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르는 언어가 가득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었다. 한 달, 반 년, 어쩌면 더 길게. 밥 먹듯이 그리 살던 시절이 까마득하다. 어떠한 미련이 대단히 있어 쉬이 떠나질 못할 무렵&amp;nbsp;스스로 절충했던 &amp;lt;일상을 여행처럼&amp;gt; 사는 컨셉은&amp;nbsp;이제 숨 쉬듯 자연스러워 오늘도 그리 보낸다. 조금은 길게 여행처럼 살았는지 슬쩍 지칠 무렵&amp;nbsp;&amp;lt;여행을 일상처럼&amp;gt; 다니는 컨셉이 그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9XAYr3cOu3AX1-cQHKyIiHpKm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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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54&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오리 백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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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1:21Z</updated>
    <published>2024-06-11T03: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도 마흔&amp;nbsp;넘어봐. 언니들이 어찌나 겁을 주던지, 30대의 나는 40이 기대가 되면서도 살짝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마흔이 되고도, 넘고도, 언니들이 얘기하던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언니들도 몰랐겠지. 코로나.  전생에 나라를 대차게 팔아먹었나 싶게 겪었던 일들로 마음이 찢어질 대로 찢어진 상태에서 코로나라는 염분 덩어리가 그 마음 구석구석 참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de-_o3AX6jx07eFRJ7Rx4xYo5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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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53&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요거트 드레싱/딥/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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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1:41Z</updated>
    <published>2024-06-06T07: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순하고 사소한, 직설적이면서도 섬세한 소설을 읽었다. 어제까지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는 레시피 작업을 하다가 다 지워버렸다. 나의 유산인 이 작업을 50회 이상 쓰면서, 난 과연 남은 이들을 위한 단순하고 편안한 레시피를 썼던가. 내 유산이니 내 마음이라며, 그렇게 써오던 레시피에 오늘은 제동을 좀 걸어본다.  나는 책에서도 영화에서도 음악에서도 자연에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06QPSzMW0tFXrup_EhlL-n5Ha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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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52&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치킨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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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1:55Z</updated>
    <published>2024-06-05T00: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닭다리 VS 닭가슴살 치킨을 먹을 때 퍽퍽살을 좋아하는 친구와 먹으면 참 평화롭다. 사이좋게 너 가슴살 한 조각, 나 다리살 한 조각... 생닭을 사면 문제가 생긴다. 기묘한 치킨슾(#기묘한레시피_ep002)을 끓인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슾을 원하는 때가 아니라면 닭을 해체하여 가슴살, 안심, 닭다리, 닭날개를 나누고, 뼈는 육수를 낸다. 닭다리와 날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3hKEXs3EfU7cyzz75lRL3zVaJ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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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51&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과카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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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2:09Z</updated>
    <published>2024-05-30T07: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밝고 맑은 태양을 본 적이 있던가 싶다. 멕시코 칸쿤에서의 태양은 내 인생 가장 빛나는 햇살 중 하나로 기억된다. 멕시코 사람들의 눈만큼 크고 그들의 눈빛만큼 깊고 빛나던 그 햇살은 멕시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참 닮아있다고 느껴진다.  난 늘 먹고 마시는 데 진심이지만, 멕시코 음식을 참 좋아한다. 가장 유명한 따꼬나 부리토 뿐 아니라 엔칠라다,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XJ0MonExE6VC-0kEuTukpOtVl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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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50&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가지 절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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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4:17Z</updated>
    <published>2024-05-28T01: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지 김장이랄까... 가지가 제철이었던 어느 여름날 써놓은 이 레시피는 밀리고 또 밀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이 가을날 오픈하게 되었다. (작년 가을에 쓴 글이다.)&amp;nbsp;미쳐 날뛰는 서울의 물가를 생각했을 때 요즘 같은 가지 값이면 이 근사한 재료로 뭐라도 해야 옳은 지경이다. 건강하면서 풍요롭고, 맛있고, 게다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면, Why n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uOfjCIZHQeVZz_uSaxdgNmRoC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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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49&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핫 샌드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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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3:33Z</updated>
    <published>2024-05-23T04: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샌드위치를 참 좋아한다. 혼자 먹을 때는 원 플레이트로 나오는 요리를 선호하고, 샐러드가 되었든 김치가 되었든 채소류가 곁들여져야 하고, 거의 늘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간단해야 하니 그렇게 따지면 샌드위치는 내게 참 괜찮은 선택지이다. 내가 샌드위치를 좋아하지만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건 밖에서 사 먹는 일이 없기 때문인데,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g2cWmv5xIraZKtGu4861WNvAI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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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48&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멍게 파스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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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5-21T09:1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이 좋아, 바다가 좋아? 평생 내 대답은 산이었다. 나무와 흙과 하늘을 볼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나는, 평생 산 근처에서 살았다. 사계절의 변화를 매일 보는 나무들의 컬러의 변화로 느끼고, 해와 달의 변화에 민감하며, 내 몸은 그렇게 적응되어왔다.  바다를 싫어했던 건 아니었다. 난 남해도 좋아하고, 진도도 좋아하고, 서해도, 제주도 좋아한다. 외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_fcqvlamO5GpLioRYeBLxHfhY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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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47&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요거트 케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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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3:52Z</updated>
    <published>2024-05-16T04: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막 하는 베이킹 내가 베이킹을 막(?) 하게 된 경위는 아무래도 홈베이킹이 흔한 외국인 친구들을 통해서이다. 처음에 본인이 구웠다는 케잌을 먹고 난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모양은 엉망인데다가 너무 달고 느끼해서 웃을 수밖에 없었는데, 알고 보니 시판 믹스로 구운 케잌이었다. 얘들은 시판 믹스로 구운 것도 자기가 구웠다면서 자랑스러워하는구나...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hXox9BTM4rTGN9rPmVRSSk2aH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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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46&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스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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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5:12Z</updated>
    <published>2024-05-14T03: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엌은 내 놀이터 쌀쌀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대고, 반갑지 않은 손님은 일주일 넘게 떠날 생각 없이 머무르고 있다. 한낮의 따스한 햇살만 있어줘도 견딜만한데, 그렇지 않은 날은 햇살 한 스푼을 대신할 무언가가 필요하다.  커피를 못 마신지 두어 달이 되어가면서, 안 그래도 꽉 차있던 tea 선반이 넘치기 시작했다. 인위적인 단맛을 내는 가향차는 싫어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3nOWzeGEOdOXqXbHGIpsIGfbC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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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45&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쌀국수 (Phở g&amp;agra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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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6:05Z</updated>
    <published>2024-05-09T09: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고 마시는 데 진심이야- 내가 먹고 마시는 데 진심인 건 이제는 내가 모르는 사람까지 다 아는 사실이 되어버렸다. 그중에서도 진심인 요리가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PHO, 쌀국수이다. 깨끗하고 맑은 국물 혹은 진하고 깊은 국물, 부드럽게 훌훌 넘어가는 쌀로 만든 국수, 지역마다 다르지만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와 나의 극호 향신채 고수가 더해져 그야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hzkB2HV_BSUqAd5-DepOffJOj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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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44&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원팬 솔 뫼니에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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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11:37:52Z</updated>
    <published>2024-05-07T07: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사해!! 외국에서 외식을 하면 대부분 고기 요리를 주문하는데, 난 정말 잘하는 집엘 가면 꼭 생선요리를 주문한다. 손님이 많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집들은 신선한 생선을 쓸 수 있을 리 만무하다. 나의 생선요리 쵸이스는 늘 옳았고, 그렇게 맛본 요리들에서 얻는 영감들은 상당했다. 굽거나 찌거나 오븐요리거나 한식에서의 생선요리와는 너무나도 다른 그 핸들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IbxtEg-QM0wh3ijyLz6Lak39e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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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레시피 ep.043&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타르타르 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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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6:16Z</updated>
    <published>2024-05-03T00: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생선까스- 어릴 적 성북동이나 남산의 유명한 돈까스 집엘 가면 꼭 돈까스를 안 시키고 생선까스를 시키곤 했다. 모두가 돈까스를 먹으니 '한입만' 챤스를 써도 되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얗고 고소하고 상큼한 타르타르 소스였다. 요즘엔 아무도 찾질 않는지 생선까스 보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서 그것이 당길 때에는 결국 해먹는 수밖에 없다. 사실 생선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Bvw6psZekXkfrqYcjPedSPa_E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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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브런치 ep.042&amp;nbsp;&amp;amp; 와인 페어링 - 기묘한 시저 샐러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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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4:06:49Z</updated>
    <published>2024-05-01T00: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하게 살고 싶다면 이 레시피는 그냥 스킵하자. 레시피 에피소드 41(11화 기묘한 브런치 ep.041 (brunch.co.kr))에 이은 42. 기묘한 시저 샐러드, 그 드레싱 레시피. 클래식한 시저 드레싱과 마요네즈가 있을 때 쉽게 만드는 버젼 두 가지를 공유한다.  &amp;lt;기묘한 시저 드레싱&amp;gt; 재료: 난각번호 1번 무항생제 달걀 노른자 3개, 유기농 엑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C4%2Fimage%2F7Bli0xKXqZb5QtIx4z3F9A3sv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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