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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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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운 좋게 나의 글이 당신 나름의 맥락에도 맞아 들어가 감동을 줄 수 있다면 나도 행복할 거예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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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5:24: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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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을 품고 사랑을 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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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13:14:00Z</updated>
    <published>2024-05-23T08:1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비밀을 품고 살아간다. 특히 사랑할 때는 더욱, 말하지 못할 비밀을 기억 속 깊은 곳에 숨겨두며 시간을 보낸다. 아이러니하게도, 상대방을 사랑할수록 내가 아닌 나를 보여주고 싶게 된다. 이렇게 비참하고 미련하지 않은, 더 멋지고 쿨한 사람으로 나를 봐주기를 바란다. 그렇게 비밀은 하나씩 늘어간다. 네가 이해심이 넓어 좋다고 하는 나는, 사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EvFxHIt6LZouFrRD1ZfH7K0E-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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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닮고 싶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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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1T04:02:00Z</updated>
    <published>2024-03-27T07: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시험을 이주 앞두고 우린 여행 계획을 세웠지. 내가 알아보겠다고 너는 공부에 집중하라고 했음에도 같이 알아보겠다고 안그럼 자기가 불편하다며 시간을 할애했지. 너의 고집이 센 것도 알고 있었고 괜히 강요하듯이 말해 좋은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가만히 있었어.   그날 밤 너는 모의고사를 망치고 나에게 말했지, 아마 연락을 줄여야겠다고,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_rnQwc0NB9XP7nns2dWcR1UHo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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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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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24:37Z</updated>
    <published>2024-03-06T14:5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그럴 때가 있나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 적. 나만 그런 건가요. 내 안에서 심하게 요동치는 이 감정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는 불안과 조바심에 묻혀 살아요 항상 나의 목을 옥죄이는 건 나 자신임을 알면서도 나는 나를 놔주긴커녕 채찍질만 더 해대네요.  내가 좋아하는 당신은 너무나 강인해요. 당신의 곧은 심지는 하늘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Wf-wCmqswoWGxil9GoiAqgPoz-0.jpg"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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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사랑에 있어서 최악의 MBTI를 가지고 있었다 - 사랑의 MBTI, 애착유형 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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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02:37:59Z</updated>
    <published>2024-03-02T07:1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도 MBTI가 있습니다, 연애 &amp;lsquo;스타일&amp;rsquo; 혹은 &amp;lsquo;가치관&amp;rsquo;이라고 해도 좋겠네요. 연인과 다툰 후 바로바로 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을 좀 두고 화를 식힌 다음에 대화하길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연인과 하루 종일 붙어 있고 싶어 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혼자만의 시간이 어느 정도는 무조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또 사랑에 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HYkOl8PSRCmQMJliap3cFHwFm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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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까지 사랑하게 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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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23:56:44Z</updated>
    <published>2024-02-28T14: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말이 있다. DNA는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보완하려 하기에 우리는 본능적으로 유전자가 다른 사람에 이끌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사람과 사랑하기란 쉽지가 않다.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영화 장르, 좋아하는 옷 스타일, 생활 습관, 사고방식... 서로 다른 취향.   그러나 상대방의 취향이라면 자신의 취향이 아닌 것까지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BQtiawJ1PpL-vDYTFmJ1H3oqT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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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스토너&amp;gt;가 알려주는 인생의 진리 - 정욕과 배움, 정말 그게 전부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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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10:23:03Z</updated>
    <published>2024-02-27T14: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Lust and learning, that&amp;rsquo;s really all there is isn&amp;rsquo;t it?&amp;rsquo; '욕망과 배움, 삶은 그게 전부인 것 같아'  이 대목을 읽는 순간, 나는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여운 속에 갇혀 한참을 헤어 나오지 못했다. 정말로 맞는 말이다.  2023년에 읽었던 50권의 책 중에 가장 감명 깊었던 구절을 고르라 하면 나는 &amp;lt;스토너&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WXFPwvrod8LmZd3bZf1Ud6bZk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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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과 이별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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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7T16:20:19Z</updated>
    <published>2024-02-22T13: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신기하다 인생은 경이롭다 인생은 ㅈ같다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눈 부시고 빛나는 다가갈 수 없는 하늘 위의 별같이 느껴지는 존재였다 딱 한번 만났다.  -  사실 처음 만날 때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지금껏 누군가를 짝사랑해본 적도 없고, 단순히 외모가 내 이상형이었기 때문에 밥이나 먹자고 했었다. 그녀를 처음 본 날 일단 사진보다 훨씬 이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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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를 그만 괴롭혀라 - 살아간다는 책임감으로 이미 충분하지 않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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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18:01:57Z</updated>
    <published>2024-02-15T02: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은 아니다 그러니 죽을 권리라도 있어야 한다 자살하는 이를 비웃지 말라, 그의 좌절을 비웃지 말라 참아라 참아라 하지 말라 이 땅에 태어난 행복,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의무를 말하지 말라 ​ 바람이 부는 것은 바람이 불고 싶기 때문 우리를 위하여 부는 것은 아니다 비가 오는 것은 비가 오고 싶기 때문 우리를 위하여 오는 것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pox8UqIppMzn_1Tqj9JIT9biI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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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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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9:12:01Z</updated>
    <published>2024-02-04T06: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말이야 마음의 병이 있어. 너가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가슴 안쪽은 곪아 있어. 티 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 병을 치료해 줄 누군가를 찾고 있어 그게 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기적일 수 있겠지만 너가 나를 더 사랑하기 전에 알아줬으면 해서.   너가 기대하는 그런 사람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그럼에도 너가 좋아 그럼에도 나를 좋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HruE_lRAbO1nSwd_7Qu4I-kM0Nc.JPG" width="25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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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관에서 - 인생 첫 번호 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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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23:53:33Z</updated>
    <published>2024-01-05T08:3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그렇듯 오후 5시 10분의 기차표를 예매하고 점심 전에 집에서 나와 시간을 때우기 위해 교보문고를 들렀다 시청역에 위치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향했다.  건축학도에게 서울에서 서울도시건축전시관보다 시간을 때우기 좋은 장소는 없다. 관람비 무료에 주기적으로 바뀌는 흥미로운 건축전들.  여기서 나는 당분간 잊지 못할 그녀를 만났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rJs7bQkpddiAENPpbtAq3ACLC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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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언할 수 없는 당신의 무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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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8T10:20:21Z</updated>
    <published>2024-01-03T05: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티비에는 싱어게인3를 틀어놓고 딴짓을 하던 와중 60호 가수의 목소리가 나의 귀를 사로잡았다. 임팩트 있게 노래하는 가수는 아니었는데 뭔가 계속 듣고 싶게 만드는 목소리였다. 아니나 다를까 심사평을 들어보니 이 가수의 1라운드 조회 수가 600만이 넘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더해 &amp;ldquo;마음의 건드리는 특이한 힘&amp;rdquo;, &amp;ldquo;안심하게 해주는 목소리&amp;rdquo;라는 심사평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OtrLCfacrbWmvAreuDz4PYk3o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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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을 마무리하며 너에게 건네는 최선의 위로 -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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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04:40:00Z</updated>
    <published>2023-12-31T02: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살고 있지만 사실은 삶이 버겁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늘 울고 있는 너에게  옛 과거의 나쁜 기억 또는 사소한 실수에 발목을 잡혀 매일매일 괴로워 신음하고 있는 너에게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을 빌려 내가 너에게 건넬 수 있는 최선의 위로,  그렇게 특별하다고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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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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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23:10:35Z</updated>
    <published>2023-12-18T08: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뭐해&amp;rsquo;라는 말이 &amp;lsquo;보고싶어&amp;rsquo;를 의미하는 것처럼  좋아한다는 감정은 사소한 행동에도 표현된다.  좋아한다는 감정은 나의 일상 깊숙이 파고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HoAJTLBHEFqlQWy20tTVqGs2Y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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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나의 베프다 - 글을 쓰는 나 자신을 인터뷰 해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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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1:53:33Z</updated>
    <published>2023-12-17T02: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에게 글쓰기란? ​ 나에게 둘도 없는 친구. 책을 읽고 난 후의 지식이나 생각, 어떤 일을 경험하고 느낀 감정, 혹은 가슴속에 풀어내고 싶은 응어리가 있지만, 마땅한 친구가 없을 때, 나는 글을 써요. ​ 커갈수록 사람들과의 연대가 무섭고 어렵더군요. 모두가 계산적이고,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오래 대화하면 에너지가 소모되는 듯한 느낌은 어쩔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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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의 시작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 생존율 몇 %에 그치는 연애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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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2:08:05Z</updated>
    <published>2023-12-17T02:3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시작이란 건 끝의 시작&amp;rsquo;  &amp;ldquo;너는 왜 연애 안 해?&amp;rdquo; &amp;ldquo;어차피 언젠가는 헤어질 텐데 연애를 왜 해&amp;rdquo;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 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amp;ldquo;그렇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거야 이 바보야.&amp;rdquo;   인생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고, 우리는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가며 수많은 사랑에 빠진다. 연애란 결혼에 골인하지 못하면 실패하는 생존율 몇 %에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XboVPxlIPzSeb9OyO9fXUK1ez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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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브스 앤 테이크 - 오른팔의 상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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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6T07:30:45Z</updated>
    <published>2023-12-16T04: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구를 하다가 혼자 넘어져 팔꿈치가 골절된 지 일주일째, 오른팔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정말 인생은 한 치 앞을 모르겠다.  왼손으로는 모든 게 서툴다. 점심 메뉴로 스파게티가 나오면 왼손이 집고 있는 젓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면들을 보는 게 그렇게 서럽더라. 또 짜장밥이 나올 때면 숟가락만으로 밥을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설레기까지 하더라.  오히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01Fr5sgLtj8tS5nvr-huatQhr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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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 들뢰즈, 차이와 생성의 철학자 - 소설과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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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13:50:51Z</updated>
    <published>2023-12-13T10: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매 순간 우리는 서로 다른 문맥 속에서 살아가요.&amp;rdquo;  모든 사물은 각자의 서사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맥락이 일치하며 가고정적인 &amp;lsquo;동일성&amp;rsquo;이 일시적으로 성립하는 것이 들뢰즈의 철학에 대한 나의 해석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물은 서로 상이하며 생성변화의 도상에 있는 것이다. &amp;lsquo;차이&amp;rsquo; 속의 &amp;lsquo;동일성&amp;rsquo;이란 소설을 읽다가 사건의 맥락과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TPSBYf_17H58NF_lElK9Clm8N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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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 - 머리로 이해하는 예술, 마음으로 감상하는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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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03:44:09Z</updated>
    <published>2023-12-12T04:4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학(美學)이라는 학문이 있다. 문자 그대로 아름다움을 학문으로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amp;ldquo;예술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머리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마음으로 감상하라&amp;rdquo;는 말이 있다. 어쩌면 이것이 칸트가 &amp;lt;판단력 비판&amp;gt;을 통해 우리에게 호소한 바이다. 하지만 나는 이해하려는 것은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본성이고 예술의 매력은 우리가 절대 본질적으로 이해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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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amp;gt; - 가위바위보의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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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5:18:00Z</updated>
    <published>2023-12-12T00:3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amp;gt; 중에서   이성은 끝없이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하지만, 이해할 수 없음에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이 있다. 인간의 &amp;lsquo;언어&amp;rsquo;가 만들어낸 암묵적이고 추상적인 &amp;lsquo;동일성&amp;rsquo;이란 것이다. 예를 들어 가위바위보에선 보자기가 바위를 이기는 것. 이것이 이성의 모순이고 인생의 부조리이다.   그러나 모든 &amp;lsquo;동일성&amp;rsquo;은 일시적인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L%2Fimage%2FTlDBDz3MeFeIcPQyJxFfbyS6k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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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소개 - 브런치 작가 신청 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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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5:11:47Z</updated>
    <published>2023-12-11T08:5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 소개: 항상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었고, 삶의 불가해한 것들을 맞닥뜨릴 때마다 책을 집어 들었다. 하지만 읽는 것만으로는 내 것으로 만드는 데 한계를 느꼈고, 책을 '분석'하는 형태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그간 내가 공부한 철학, 자연과학, 인문학, 건축 등의 학문을 접목시켜 작품들을 해부해냈을 때 희열감을 느꼈다. ​ 허나 단순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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