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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와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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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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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07:08: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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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안다 - 하지만 계속해서 호의 호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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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4:15:28Z</updated>
    <published>2026-01-26T09: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호의를 베풀 때 그게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을 보며 &amp;lsquo;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amp;rsquo; 이렇게 이야기하곤 한다. 그 표현에 어처구니없는 마음과 해학을 더해 &amp;lsquo;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안다.&amp;rsquo;라고 우스갯소리처럼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 말을 사무치게 깨닫고 자조적으로 이야기하면서도 호의를 베풀지 않을 수 없는 상황들을 마주한다.  최근 뒤늦은 한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etzwUQg1oa5FQGR_1sw6iZqVsm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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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 - 이문세 콘서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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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1:56:21Z</updated>
    <published>2026-01-21T01: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말 오랜만에 엄마와 콘서트를 다녀왔다. &amp;lsquo;이문세 The Best'!  약 7년 전 겨울, 이문세 콘서트를 올림픽 경기장에서 처음 관람하였다. 아마도 그때가 성인이 되어 엄마와 함께 간 첫 콘서트였던 것 같다. 추운 날씨에 꽁꽁 싸매고 가서 추위도 잊은 채  노래 반주가 울려 퍼질 때마다 나를 쳐다보며 &amp;lsquo;이 노래 알아?&amp;rsquo;하고 묻곤 수줍게 웃으며 흥얼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PnS-qp5Qo4jxYcVPYPmk4t8aU_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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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낯의 품위 - Manner makes M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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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2:20:26Z</updated>
    <published>2026-01-12T02:2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커뮤니티에 사우나 시설을 몇 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각 집마다 주어진다. 어릴 적에는 목욕탕에도 자주 가고, 때마다 세신도 했었지만 크고 나서는 물기 가득한 곳의 답답한 공기와 습기가 싫어서 목욕탕이나 사우나, 물놀이를 하는 곳은 잘 가지 않곤 하였다.  하지만 이 아파트의 주민으로서! 커뮤니티 비용을 동일하게 내는 입주민으로서! 무료로 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MxHMis3YScRfjyTdD2CfvYvPsS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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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라는 악보를 지휘하다 - 나는 삶을 지휘하는 지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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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7:07:57Z</updated>
    <published>2025-11-24T07: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롯데콘서트홀에서  &amp;lsquo;지브리 ＆ 디즈니 영화음악 콘서트 〈The Magic of Autumn〉&amp;lsquo;를 관람하고 왔다. 이 음악 콘서트의 지휘자는 &amp;lsquo;백윤학&amp;rsquo; 지휘자님인데  &amp;lsquo;춤추는 지휘자&amp;rsquo;로 유퀴즈에 출연하신 걸 보고는 기회가 된다면 꼭 직접 보고 듣고 싶었었다.  https://youtu.be/7S1LJ8ic02E?si=2plHiB0o3tnCI6vV&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cY_FojEDfIPwK5EP4BdcCfqSGR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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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흘려보내는 것 - 엄마의 사랑 방정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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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4:33:23Z</updated>
    <published>2025-11-12T04: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을 아는 사람들 대부분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가 있다. &amp;lsquo;평범하진 않다.&amp;rsquo;, &amp;lsquo;독특하다.&amp;rsquo;, &amp;lsquo;신기하다.&amp;rsquo; &amp;lsquo;그런데 정말 보기 좋다.&amp;rsquo;, &amp;lsquo;우리도 이런 가족이 되어야 하는데.&amp;rsquo;  전에는 내가 속한 가족이기에 너무나도 평범 그 자체인데 뭐가 신기하다는 건지 의문을 갖기도 하였고, 수년이 흐른 지금도 긴가민가하긴 하지만, 그들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baOz2imoYyYxEtxvcFeBAMbJNL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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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키우듯 키우니 꽃이 되어 오다 - 꽃을 선물하는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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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5:00:40Z</updated>
    <published>2025-10-29T05:4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막내는 엄마의 아픈 손가락이다. 엄마가 20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자식들을 키우다 보니 막내에게는 마음만큼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지 못한 것 같아 늘 마음이 쓰인다고 한다.  늦둥이 막내딸이어서 그런지, 원래 예민한 성정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막내가 어렸을 때에는 엄마와 마찰이 많았다. 사소한 것으로 시작하여 결국 끝까지(엄마 폭발) 가고야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Rju4vlWIyzWUtarUwcb9HeH0sN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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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마음에는 연민이 많다 - 엄마에게도 그 마음이 닿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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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3:09:05Z</updated>
    <published>2025-10-20T03: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민하다-불쌍하고 가련하게 여기다. 동정하다-남의 어려운 처지를 자기 일처럼 딱하고 가엾게 여기다./남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움을 베풀다.  이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고는 연민과 동정의 의미가 내가 알고 쓰던 것과 같은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하였다. 그러면서 엄마에게 그동안 했던 말들, 가졌던 생각들이 옳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sMlM87HDI3BF8sDSV5AyqGEMoF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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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Love Mom &amp;lt;3 - 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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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7:53:49Z</updated>
    <published>2025-10-05T07: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의 대소사 중 가히 넘버원이라 말할 수 있는 엄마의 생일.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며 긴 연휴의 포문을 열었다.  생각해 보면 조금 더 어렸을 때만 해도 나의 하루하루가 바쁘고 챙길 사람도, 챙길 일도 많아서였는지 엄마의 생일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기도 했던 것 같다. 다행히도 우리 집은 기념일이나 명절에는 가족끼리 보내는 게 암묵적인 약속이었기에 외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Xv27gfeN2h-keQ9twka05GdUYP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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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말 한마디 -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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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5:15:39Z</updated>
    <published>2025-09-29T03: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작가소개에도 써놓았듯, 나는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있다. 말 한마디에 살아갈 힘을 얻고 말 한마디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어릴 적부터 엄마에게 보고 듣고 배운 예쁘고 또 다정한 말의 힘을 잘 배워왔기 때문이라고도 말하고 싶다.  유난히 세상이 팍팍하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_oOEHMHIEyx-8qgXUUB9i3-JbL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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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1년 -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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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4:15:38Z</updated>
    <published>2025-09-24T04: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년이 지났다. 2024년 9월 8일,  할아버지는 12년간 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셨다. 뇌사도 코마도 아닌 상태, 계속하여 자가호흡을 하셨고 가끔 눈이 마주칠 때면 꼭 의식이 있는 채로 빤히 쳐다보시는 것 같기도 하였다. 어떤 말에는 눈물을 흘리시기도 하였고 고개를 움직이기도 하셨다. 12년이라는 시간은 할아버지에게 남겨진 시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m8LgNbpt6KZQR-erHYpL4FwL3v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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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는 시간 - 휴식, 그리고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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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2:25:56Z</updated>
    <published>2025-09-15T02: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몇 주는 글을 쓰지도, 브런치에 들어오지도 못했다.  가는 여름 끝자락에 드디어 몸에서 지쳤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인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계절이 변하면서 일 년에 한두 번씩 그러곤 하지만, 이번에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몸은 바쁘고 또 마음도 소란스럽기만 하였다.  그래서 관성처럼 변한 내 일상, 무언가를 하긴 하지만 의미를 찾지 못하는 나.  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qMAYNsozatliY6_kvRDSuXbSOO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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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 - 사랑의 대물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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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8:07:53Z</updated>
    <published>2025-08-25T08: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말한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줄 수 있다고. 그러면 사랑을 잘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하는 것에도 서툴까?  엄마는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터울이 있는 언니 두 명과 연년생으로 쪼르르 있는 언니, 오빠, 그리고 엄마 이렇게 다섯 명이다. 전에 썼던 글에서 언급했듯 할아버지는 전형적인 부산 분이시라 가부장적에 엄하시고 바깥일을 하시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kWlASU0ZcQ7QEa3hsSgIXQwtk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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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의 눈이 되어줄게 - 엄마의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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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5:14:19Z</updated>
    <published>2025-08-04T08:4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새 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쉬는 시간에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amp;lsquo;미리야... 이제 진원이 수술 들어가. 수술 잘 받으라고 이야기해 줘...&amp;lsquo;  이게 남동생의 첫 번째 눈 수술이었다.  우리 집은 막내 동생 빼고는 모두 &amp;lsquo;아벨리노 각막 이영양증&amp;rsquo;이라는 유전 질환을 갖고 있다. &amp;lsquo;아벨리노 각막 이영양증&amp;rsquo;은 눈에 단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aDXipN-eqaqyRwrBzdB0O7_Xj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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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꼬옥 안아주면 되... - 꼬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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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2:52:51Z</updated>
    <published>2025-07-21T03: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꼬옥~ 안아주면 돼~! 누군가를 아무 이유 없이 안아주고 누군가에게 아무 이유 없이 안겨본 적이 있었나?  우연히 티비 쇼를 보는데 사연자가 자신이 예민하여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것에 대하여 고민을 털어놓았다. 강연자는 공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았고 그런 상황, 스트레스를 받거나 공황이 찾아올 때, 불안함을 느낄 때, 허그를 하는 것이 효과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eIvRbqwvEPUw3wx1l3_UI97Ys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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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사랑은 기다림 - 기다리면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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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5:12:09Z</updated>
    <published>2025-07-14T02:1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나는 집에서도 밖에서도 쿵하면 짝, 척하면 착 하는 콤비이다. 어려서부터 엄마의 껌딱지이긴 했지만, 사실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같이 발맞추어 나이를 먹는다는 생각이 든 것은 성인이 되어서였다. 엄마와 각별하긴 했지만 영락없이 애교 부족한 장녀였던 나는 어느 날 엄마가 툭 내뱉은 서운함 섞인 말 한마디에 머리를 맞은 듯 대앵-하였다.  표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KvGMBC6jS0HCiKQkHuui9Qtp5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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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를 먹는다는 것 - 기쁘면서도 슬픈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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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5:09:45Z</updated>
    <published>2025-06-29T09: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쩍 엄마 마음이 약해진 것을 느낀다. 평소 본인의 감정에 있어서는 냉정하리만치 꾹꾹 누르던 엄마가 옛날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울음을 삼키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한다.  엄마의 파란만장하였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 중 대략 절반은 함께 겪고 또 봐 온 나이기에 엄마의 감정 변화나 기쁨 슬픔 등을 당연히 이해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e1%2Fimage%2F42eP2oOxIJ045mCiHFP4JwNHg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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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간택 - ...인 줄 알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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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1:14:31Z</updated>
    <published>2025-06-23T14: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처럼 두근두근거리는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내가 가진 고양이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을 먼저 이야기하려고 한다. 때는 몇 년 전 여름... 더위를 피해 밤늦게 강아지 산책을 하던 때였다. 그 당시 살고 있던 동네에는 고양이들이 매우 많았다. 나는 고양이파vs강아지파 중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흔들린 적 없는 강경 강아지파였기 때문에 고양이는 살면서 가까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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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히 가세...요 - 이웃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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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6:06:27Z</updated>
    <published>2025-06-16T13:1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 동생이 학교에 갔다가 집에 와서는 털썩 주저앉아 푸념을 늘어놓았다.  언니 여기 아파트 사람들은 이상해. 인사를 해도 받아주질 않아.  나도 느끼던 바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때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일단 인사를 하곤 하는데 10번 인사를 하면 5번은 아무 대꾸도 없는 사람이 5명인 것 같다. 특히 옆 집 사는 사람들과는 여러 번 마주치고 같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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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의 이름은 다정 - 5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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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1:21:09Z</updated>
    <published>2025-05-31T13:5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의 마지막 날, 내가 세상의 빛을 본 날이다. 원래 자신과 관련된 숫자들, 단어들을 무의식적으로 좋아한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나는 숫자 5를 제일 좋아하고 친구가 편지에 적어준 말처럼 &amp;lsquo;초록초록한 세상이 되는 이 계절을 닮아 늘 싱그러운&amp;rsquo; 내가 되는 것 같아 5월을 유난히 더 사랑한다.  5월은 여러모로 웃음과 행복한 기운이 만연하다. 어린이날이 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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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하는 게 어때서? - 내가 나를 인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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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9:00:43Z</updated>
    <published>2025-05-26T12: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인정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잘하고 좋은 점을 인정하기엔 멋쩍고 못하고 못난 점을 인정하기엔 조금 자존심이 상하기도 한다. 나를 나 그대로 인정한다는 건 어떤 상황이든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일 테다.  나는 운 좋게도 유전적으로(?) 가정환경적으로 인정을 엄청 잘한다. 어렸을 때는 잘못한 것이 있으면 일단 그 사실을 인정하고 내가 왜 잘못을 저질렀는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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